경기도와 고양시, 고양노동지청이 주관한 여성취업 박람회가 1일 일산동구청 2층에서 진행됐다. 이날 채용행사에는 70개 여성 채용예정기업이 참여했다.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커리어 컨설팅, 무료 메이크업, 유망직종 체험관 등도 마련돼 여성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고양시 마을 이야기 스물 한번째】XXI. 정발산동(鼎鉢山洞)정발산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발산의 북쪽 지역에 있는 마을이다. 마을 중앙으로 일산로가 지나고 있으며, 북쪽 끝으로는 경의선 철로가 지난다. 1. 정발산동 현황▲행정동 : 정발산동▲법정동 : 정발산동, 장항동 일부 관할▲인구 : 26,613명(10,585세대) / 38통 218반 (2017년 10월 30일 기준)▲면적 : 1.53㎢▲주민센터 : 경기도 일산동구 일산로4222. 마을의 변천사▲정발산동고양군 중면 저전 일패리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가 지난 30일 ‘어린이집 실내공기질의 불시 점검은 적법하다’고 재결했다. 이는 행정심판위원회가 처음으로 환경 분야 전문가 자문을 받아 결정한 사례다.이번 사건은 어린이집에서 시청직원이 불시에 실내공기질 점검을 한 결과 미세먼지가 기준치보다 37% 초과, 어린이 집에 개선명령을 내리면서 시작됐다.해당 어린이집에서는 측정 전날인 휴일에 소방안전 공사를 한 까닭에 일시적으로 실내공기질이 악화된 것이라며, ‘사전예고도 없이 실내공기질을 측정한 것은 위법’이라고 주장했다.행정심판위원회는 복수의 전문가 자문을 의뢰한 결과
외국어, 포토샵, 일러스트, 손글씨, 코딩, 자녀교육 과정 인기1주년 ‘지식기념주간’ 맞아 이벤트 및 공연 할인혜택 등 제공경기도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GSEEK)’이 오픈 1년 만인 31일에 가입 회원수 23만7,011명, 교육수강실적 64만 건, 페이지뷰 약 1억 2,000건을 달성했다고 경기도가 31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10월 31일 도민 참여와 소통이 가능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도내e-러닝서비스(홈런, 창조학교, 배우리)를 통합하고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www.gseek.kr)을 오픈한 바 있다.지식(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이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전남 여수시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주민자치 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 대회는 “주민이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주민자치 분야에 부산 사상구 덕포2동을 비롯해 25건. 지역 활성화 분야에 고양시 정발산동을 비롯해 22건. 그 외 평생학습분야 센터활성화분야 등 총64개 지차체가 지역 예비심사를 거쳐 본선에 참여했다.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윤숙)에서는 "함께해! 깨끗해! 얘기해!"를 슬로건으로, 재활용정거장·빨간우체통·나눔냉장고·나눔반찬·
‘시내버스 확대’도 57%가 공감 경기도가 추진중인 ‘광역버스 준공영제’에 대해 도민 4명중 3명이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경기도가 29일 밝혔다.도가 지난 21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정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민 74%가 경기도의 ‘광역버스 준공영제’ 추진 계획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반면 광역버스 준공영제 추진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21%였다.연령대별로는 도내 광역·시내버스인 G버스 이용 빈도가 높은 20대 중 85%가 버스 준공영제에 찬성한다고 응답했
고양시가 지난 25일 경기도·고양시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주재한 고양시 유관기관 단체장 오찬 간담회를 일산동구 소재 A한정식점에서 진행했다.간담회는 남경필 도지사와 최성 고양시장 외 경기도의회 의원, 고양시의회 소영환 의장을 비롯 고양시 지역유관기관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자리에서는 시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같이 고민하고 시정을 전향적, 발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고양시 간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한류월드 내 수변공원 인계인수 추진 사항, 고양일산테크노밸리 공공지원시설 건
고양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발생 악취 등 주요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에 설치 운영 중인 1일 50㎥ 미만 소규모 오수처리시설 70개소에 대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15일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의 경우 관내 공공하수도가 보급 되지 않은 하수 비 처리구역에 7천여 개소가 넘게 설치 돼 있어 제대로 관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악취와 녹조로 인한 수질오염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 고양시의 설명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오수처리시설 적정 설치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내부 청소 및 기술 관리인
덕양구 도내동 290-17 일대, 보전산지이면서도 개발제한구역(일명 그린벨트)인 이 지역이 몇 년째 훼손되고 있는데도 덕양구청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못하고 있다. 덕양구청 건축과가 단속의지는 있는지. 심지어 단속 공무원과 지역 유지들이 사실관계를 알고도 눈감아 주는 것이라고 의심하는 주민도 있다.이 지역을 잘 아는 사람이 여러 차례 지적을 하였음에도 어떤 조치가 행해지지 않은 점은 더욱 유착의 심증을 갖게 하는 대목이다. 더구나 덕양구는 골재 불법 채굴업체에 별 다른 조치를 취하
고양시는 10월 25일 일산동구청 앞 광장에서 ‘고양시 2층 버스 개통식’을 가졌다.이번에 투입된 2층 버스는 총 2대가 도입되며 1100번 노선으로 고양 공영차고지~가좌동~대화역~연세대~서울역까지 편도 34.8km을 운행하고 1층 12명, 2층 59명으로 총 71명이 탑승 할 수 있으며 다음달 1일 개통된다.특히 이번 1100번 2층 버스는 좌석별 독서등,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USB 포트 등 편이기구와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층 버스 정책은 40%가 넘
경기도는 지난 8월 10일부터 두 달여 동안 수원, 화성, 하남, 광명, 남양주 등 분양권 급등지역 5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동산 실거래가 거짓신고 의심사례 964건을 조사한 결과 103건 203명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도는 이 가운데 거짓신고를 인정한 14건 25명에 대해 과태료 1억5천만 원을 부과했다. 도는 거짓신고를 인정하지 않지만, 거짓신고 혐의가 짙은 89건 178명의 거래내역을 국세청에 통보해 증여세, 양도소득세 탈루 등의 세무조사를 요청했다.도는 최근 부동산 과열 현상이 일어나면서 시세 차익에 따른 양도세 등을 적
25일 오전 11시경 덕양구 현천동에 있는 ‘서울특별시 난지물재생센터’ 입구에서 대덕동 주민들이 시위를 했다. 선량한 주민들이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선 것은 대덕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더 이상 가까운 서울지역의 초·중·고를 다니기 어렵게 되었기 때문이다. 수십 년 동안 아무런 문제없이, 오히려 다니기를 유도까지 한 서울시 서부교육지원청이 9월 20일자로 “학생들을 더 이상 배치하지 않겠다”는 최종 통보를 보낸 것이다.현재 대덕동 지역 학생은 근처 서울지역 학교를 다닌다. 3~4년 정도 있으면 덕은지구 개발
【고양시 마을 이야기 스무 번째】XX.장항동(獐項洞)장항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지역으로 장항1동과 장항2동으로 되어있다. 자유로를 타고 장항IC로 들어오면 만날 수 있는 마을이다. 1. 장항동 현황 2. 마을의 변천사▲장항1동고양군 중면 도중리 마을 > 고양군 중면 장항리 > 고양군 일산읍 장항리 > 고양시 장항1동 > 고양시 일산구 장항1동 >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1동▲장항2동고양군 중면 저전이패리 장항리 > 고양군 중면 장항리 > 고양군 일산읍 장항리 > 고양시 장항동 >
경기도가 피자,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일제점검 기간은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이다. 대상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식품접객업소 중 가맹사업 점포수가 100개 이상인 2,500여개 업소다.경기도는 학교 및 학원가, 놀이공원 등 어린이 왕래가 많거나 어린이 이용시설이 밀집돼 있는 지역의 식품접객업소를 중심으로 메뉴판, 메뉴게시판, 제품안내판 등에 영양성분(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등)과 알레르기
고양문화재단 호수청소년생활문화센터와 일산대진고는 10월 21일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에서 2017 고양시 청소년 연합동아리 축제 ’러스티벌(Lustival)‘을 개최했다.‘러스티벌(Lustival)'은 고양시 청소년 연합동아리 ’호수마당고교연합 러스터(Luster)‘의 첫 번째 정기공연으로 축제명은 러스터(Luster)와 페스티벌(Festival)의 줄임말로 동아리 활동을 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작명했다.’호수마당고교연합 러스터(Luster)‘는 호수청소년문화생활센터의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과 일산대진고 소나무 프로젝트의
경기도 지역서점 주인 10명중 7명은 서점을 계속 운영할 의향이 있지만, 지역 주민들은 동네서점보다 온라인 서점을 더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역서점 실태조사 및 발전방안 연구’보고서를 10월 23일 발간하고 조사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도내 서점운영자들은 국내 출판유통업 발전가능성에 대해 2016년 100점을 기준으로 3년 후인 2019년에는 63.1점, 본인이 운영 중인 서점은 54.5점까지 낮
고양비전연구소가 10월 21일 일산동구청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창립총회에서는 임원진 선출과 대표회장 취임식, 창립 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됐지만, 핵심은 2부 순서인 이동환 전 경기도 정무실장의 ‘지금은 도시경영의 시대’라는 비전발표회에 있었다.30여분간 이어진 프리젠테이션은 내년 지방선거 고양시장 도전이 확실시 되는 이 전 실장의 시정운영 포부, 도시발전전략을 소개하는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는 수개월전 자신이 참여하는 산악회 등을 통해 2018년 지방선거 도전을 밝혀온 상태다. 이동환 전 실장은 자유한국당
‘2017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19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에서 열렸다. 경기도, 서울시 등 전국에서 1만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새마을운동의 지난 50년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50년을 변화에 부응하는 새마을 운동으로 발전하고자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서병수 부산시장 등이 참석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혹시 참석하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하는 새마을지
【고양시 마을 이야기 열아홉 번째】XⅨ. 식사동(食寺洞)식사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북서쪽에 위치하며, 마을의 동쪽으로는 주교동, 남쪽에는 풍산동이 있고 북쪽으로는 고봉동이 자리하고 있다. 마을의 중앙으로 시민대로가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농촌마을과 도시화로 개발된 아파트단지가 공존하는 마을이다. 1. 식사동 현황▲행정동∙법정동 : 식사동▲인구 : 32,878명(10,961세대) / 23통 125반 (2017년 10월 13일 기준)▲면적 : 6.82㎢▲주민센터 : 경기도 일산동구 위시티2로 11번길
김혜련 고양시의원(정의당·원신동,흥도동,고양동,관산동,화정2동)이 고양시 공무원 노동조합 결성을 촉구했다. 고양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중 유일하게 공무원 노동조합이 없는 시군으로 알려져 있다.김 의원은 16일 216회 임시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지난 7월 28일 의정부시 공무원 노동조합이 인가를 받으면서 고양시가 공무원 노조가 없는 도내 유일한 지방자치단체가 됐다. 정의당 지방의원 모임에서도 이런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는 다른 지역 지방의원이 많다”고 소개했다.그러면서, “공무원 노조가 없어 안타까웠던 기억이 있다. 박근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