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AI(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고양호수꽃빛축제를 축소 운영한다고 1월 8일 밝혔다.1월 3일 경기도 포천시 산란계 농가에서 간이검사 및 정밀검사에서 AI 양성반응이 나옴에 따라 인근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관람객이 많이 모이는 행사 등을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2월 15일 예정된 불꽃쇼를 포함한 모든 실내외 공연 및 이벤트와 실내 전시관, 체험장, 식음료 시설 운영을 중단하고 야외 꽃빛 정원만 정상 운영키로 했다.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는 “야외 전시 관람은 진행되기 때문에 행사
재정운용 효율성 측면에선 2년연속 최하등급 고양시의 재정운용이 낙제점을 받았다. 특히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매우 비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고양시는 해당부서에 내용만 통보하고 특별한 대책도 마련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에 이어 재정운용에도 낮은 점수가 매겨짐에 따라 최성 시장의 민선6기 시정운영에 대한 비판도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지난주(12월 27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6 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에 따르면 고양시는 종합평가에서 라등급으로 하위 30%수준에 머문 것으로
【고양시 마을 이야기 스물아홉 번째】XXⅨ. 주엽동(注葉洞)주엽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동ㆍ법정동은 주엽1동과 주엽2동으로 되어 있다. 주엽동의 남쪽으로는 호수공원이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며,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1. 주엽동 현황 2. 마을의 변천사▲주엽1동고양군 황조향(荒調鄕) > 고양군 중면 주엽리 > 고양군 일산읍 주엽리 > 고양시 주엽동 > 고양시 일산구 주엽1동 >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1동▲주엽2동고양군 황조향 > 고양군 중면 주엽리 > 고양군 일산읍 주엽
고양시장 출마선언을 한 박윤희 전 고양시의회 의장이 2일 보도자료를 통해 행주산성을 매개로 하는 콘텐츠 부족을 지적했다.매년 해돋이 행사 명소로 수만명이 찾아오고 있지만 정작 행주산성이라는 지역 대표 역사자원을 잘 활용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 행주산성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누구나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역사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보도자료에서 박윤희 전 의장은 “행주산성에 매년 1월1일 해맞이 인파가 몰리지만 평소에는 방문객이 많지 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고양 주민들이 권율 장군과 함께 똘똘 뭉쳐 위기를 물리쳐낸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 성과보고회가 12월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이봉운 제2부시장, 우영택 고양시의회 부의장, 김유임 도의원, 김경희·김미현 시의원, 박윤희 고양시의회 전 의장, 김재명 경기신용보증재단 고양지점장, 양유길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장, 이준목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장 등 내빈들과 기업 경영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성과보고회는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에 대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100대 고양시 기업과 중부대학교 산학협
고양시가 지난 28일 킨텍스에서 킨텍스 주변의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국제회의 복합지구’는 ‘국제회의산업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문회의시설과 그 인근지역에 문화산업, 숙박, 쇼핑, 관광 및 교통시스템 등의 시설이 집적된 지구를 말한다. 국제회의산업의 융·복합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국제회의 산업육성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국제회의 복합지구 육성・진흥계획을 승인하고 시·도지사가 지정한다.고양시는 2014년 국제회의 도시 지정
【고양시 마을 이야기 스물여덟 번째】XXⅧ. 일산동(一山洞)일산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행정동ㆍ법정동은 일산1동, 일산2동, 일산3동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일산역을 통해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마을이다. 1. 일산동 현황 2. 마을의 변천사▲일산1동고양군 중면 저전 일패리 > 고양군 중면 일산리 > 고양군 일산읍 일산리 > 고양시 중동 > 고양시 일산구 일산1동 >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1동▲일산2동고양군 중면 저전 일패리 > 고양군 중면 일산리 > 고양군 일산읍
(사)한국청소년문화연대 조인핸드는 12월 19일 고양어울림누리 상뜨엔젤에서 2017 모범청소년 우수 봉사자 대회 및 조인핸드 송년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 우영택 고양시의회 부의장, 이윤승 시의원, 김효금 시의원, 윤용석 시의원, 이재석 도의원, 민경선 도의원, 도원 성보사 주지스님 등 내빈들과 조인핸드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 활동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만남과 화합을 위한 친목의 장으로 마련됐다. 박상돈 조인핸드 회장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예산을
고양의 역사를 누군가에게 물어야 한다면? 이런 질문에 손에 꼽히는 이가 이은만 문봉서원장이다. 고양시향토문화회 회장, 고양신문 발행인, 초대 고양문화원장 그의 이력은 그자체로 고양시의 역사로 불려도 손색이 없다.고양 역사에 대한 그의 깊은 관심은 고등학교 재학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역사 수업 숙제로 지역 유물을 찾던 중 발견한 공양왕릉의 부서진 비석을 미군부대에서 시멘트를 얻어 고쳐 바로 세운 것이 계기가 됐다.이은만 원장은 군대를 제대한 이후 20대에 농협조합장을 시작으로 고양에서 자신의 일을 찾기 시작한다. 고양의 전통을 살리
경기도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과 양 기관이 보유한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을 인터넷을 통해 통합서비스 하기로 합의했다.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최병남 국토지리원장은 22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와 국토지리정보원 간 공간정보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국토지리정보원이 공간정보 공동 활용 시범서비스를 위해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에 따라 도가 보유한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을 국토지리정보원이 운용하는 국토정보 플랫폼(http://map.ngii.go.kr)에 제공하게 된다.경기
시민자원봉사연합회(상임회장 구윤회)는 22일 오후, 고양동 종합복지회관에서 ‘제6회 후원인 및 자원봉사자 송년회’를 가졌다. 우일덕 공동회장, 도원 성보사 주지 스님, 여정팔 평통 수석부회장, 이재석 경기도의원, 김혜련 시의원, 신득철 전경기도의원, 박윤희 전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하여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였다. 자원봉사는 20개 봉사단체가 고양동 무료급식소(고양동 216-1 301호)에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월요일~금요일 사이에 무료급식봉사를 실천한
지난 18일 경기도(예비)사회적기업 최종 심사위원회에서 고양시 5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면서 경기도 내 최다 선정 시군의 영예를 안았다.고양시는 지난달 27일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활동을 통해 ‘더불어꿈’ 등 5개 기업을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추천했다. 2017년에는 관내 총 7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한 바 있다.이번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양시 육성 사회적기업에서 어린이 기자교육 및 문화사업 기획으로 거듭난 ‘더불어꿈’과 친환경세제를 활용한 식판세척기업 ‘퓨어앤클린’, '움터방과후교육협회',
“고양시만 진입하면 빙판길...서울과 비교된다”3일전 셀카로 제설 대비 홍보하던 최성 시장정작 시민 불만에는 댓글 삭제했다는 의혹도뒷북 관계부서 회의, 공무원들 내부 공유 수준 고양시의 늑장 폭설 대처에 시민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 지난 20일 내린 폭설에 고양시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22일 현재에도 식지 않고 있다. 고양시청 홈페이지와 최성 시장의 SNS, 각종 블로그를 통해 시민들의 불만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20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고양시에는 10cm가량의 눈이 쏟아졌다. 문제는 기상청이 당일 오후 4시
지역내 야당 리더십 교체...민주당은 변동성 적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0일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재신임을 걸고 전당원투표를 추진, 바른정당과 통합을 결정하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지역정가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2018년 지방선거가 5개월여 남은 시점에서 야권의 정치적 변동성이 크게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것인데, 다른 한편에서는 지방선거를 주도할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나고 있다. 변화 없이는 민주당에 이길 수 없다는 인식이 야권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강하게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자유한국당은 겉으로 드러나고 있
【고양시 마을 이야기 스물일곱 번째】XXⅦ. 송포동(松浦洞)송포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산서구에서 송산동 다음으로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법정동으로는 법곳동과 대화동 일부를 관할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대화동과 장항동, 북쪽으로는 송산동 그리고 남쪽으로는 한강을 사이에 두고 김포시와 마주하고 있는 마을이다. 1. 송포동 현황▲행정동 : 송포동▲법정동 : 법곳동, 대화동 일부 관할▲인구 : 18,040명(6,208세대) / 16통 73반 (2017년 11월 30일 기준)▲면적 :
“지역환원이익적립금은 지역 ‘적폐’ 예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2001년 조성된 이후 16년간 농협중앙회가 고양시로부터 장기 위탁운영하고 있는 고양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의 체질개선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고양시의회에서 나왔다.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부지활용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는 것인데, 현재 시민들에게는 하나로마트로 더 친숙한 종합유통센터가 지역 대규모 유통매장과 차별성 없이 운영되고 있어 위탁법인 선정부터 다시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고양시는 오는 2018년 2월 8일 농협중앙회와 재위탁협약을 앞두
일산소방서 제10대 서장으로 이봉영 일산소방서장(58)이 20일 취임한다. 이 신임서장은 1985년 7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안양소방서 방호구조과장, 부천소방서 현장지휘대장,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팀장, 대응구조과장 등을 거쳤다.일산소방서측은 이 서장이 이론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리더십으로 직원들에게 신망이 높고 직책과 자질에 따라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소방행정의 달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고 설명했다.이봉영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과 혼연일체가 되어 시민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소방조직이 되도록
김현미 불참...김영환 의원과 비교 될 듯“서민을 위해 권력과 맞서는 것이 정치” 이재준 경기도의원(고양2)이 지난 16일 오후3시 일산동구 예탁결제원에서 저서 ‘격론’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더불어민주당 고양시갑 지역위원장도 겸임하고 있는 이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 고양시장 도전 예상 후보군에 속해 있다. 출간과 출판기념회도 사실상 이런 정치행보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이날 이재준 의원은 "서민을 위해 권력과 맞짱 뜨는 것이 정치"라고 강조하면서 재선 7년간의 도정 활동을 20여분 간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윤용선 팀장 "활성화용역 거쳐 내년 3분기 본격화될 듯"고양시 화전동과 주교동이 14일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2017년 뉴딜사업 대상지 선정 공모’ 최종 대상지에 포함되면서 국비 15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고양시 매칭 예산을 포함하면 250억 원이 화전동과 주교동에 투입되는 셈이다. 문재인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10조 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기존 뉴타운사업의 전면철거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맞춤형 개발을 유도하는 도시재생이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보조금 기
지난 13일 고양시산림조합 김보연 조합장이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가진 (사)심훈상록수기념사업회에서 수여하는 ‘한국인간상록수’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은 애향애농심·문화예술심·애국애민심·개척협동심·교육학구심·신앙신뢰심 부문으로 나뉘어 선정되었다.소설가이자 영화인인 심훈의 대표소설이 ‘상록수’이다. 장편 소설 ‘상록수’는 1935년 당시 농촌계몽운동(브나로드 운동)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심훈은 충남 당진 '필경사'에서 이 소설을 52일만에 탈고하여 동아일보 창설 15주년 문예작품현상모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