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은 냄새가 진동하고 온 공기를 더럽게 하지 맙시다. 유은혜 의원님께서는 정의롭게 약속을 지키십시오. 공정하게 경선을 치르게 해주십시오. 남은 인생 정의롭게 살게 해주십시요.“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신청했던 김성만 예비후보가 19일 저녁 호남향우회 밴드에 섭섭함이 담긴 글을 올려 관심을 끌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심위는 19일 오후 6.13지방선거 4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김성만 예비후보가 공천을 신청한 고양시의원 아선거구(백석1·2 장항1·2)는 김서현 후보 단수추천으로 정리됐다. 유은혜 의원이 김
변호사 차량 이용한 듯···짙은색 양복 차림측근들 이미 조사 받아, 차주 결과 나올 듯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최성 고양시장이 21일(토) 오전 9시경 고양경찰서로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조사는 별관 건물 지능팀에서 이루어졌다.출석 예정시간인 9시 정각에 맞춰 검은색 벤츠 E클래스 세단 뒷자석에 탑승해 고양서에 도착한 최 시장은 짙은색 양복 차림이었다. 평소 애용하던 파란색 고양시 점퍼는 착용하지 않았다. 벤츠차량은 변호사 소유의 차량인 것으로 보인다. 최 시장은 법무법인 광장을 이용하고 있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심위가 19일 6·13지방선거 4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3차 공천 발표 하루만이다. 공천 심사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이번 발표로 고양시는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미확정 지역 상당수가 채워졌다.다만, 관심을 끌고 있는 단체장 공천 결과는 오리무중이다.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최성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경찰조사와 함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다음은 공천 결과다. ◆광역의원▲고양시 2선거구(주교·성사1·성사2·식사) : 방재율(67) 前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3선거
수원, 김포, 고양 도입대수 가장 많아 올해 경기도내에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도입량’이 전년 대비 11%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경기도는 올해 총 1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저상버스’ 174대 도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저상버스’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임산부 및 영유아(유모차) 동반자 등 교통약자는 물론, 일반 도민들 역시 버스 승·하차 시 계단이 없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경기도의 올해 저상버스 총 도입량은 전년도 이월 56대를 포함, 총 174대다. 이를 위한 사업비로 국비
지난 17일 오전 9시경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고양 한국당 후보들이 드루킹 사무실로 알려진 파주 출판단지 느릎나무 출판사 사무실을 기습방문해 김경수 특검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고양에서는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이경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 조선미·김경규 경기도의원 후보, 오영숙·이홍규·정연우 고양시의원 후보 등이, 파주에서도 박재홍 파주시장 예비후보와 지방선거 출마자 일부가 함께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심위가 18일 3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초의원 중심으로 발표된 3차 공천 결과 고양시는 4개 선거구에 단수 공천, 3개 선거구는 경선지역으로 분류했다. 6개 선거구는 미확정이다. 경선지역중 2개 지역은 2인 공천으로 가번과 나번을 나누는 순위경선이다. 일부 선거구는 2인 선거구임에도 나번 공천을 주겠다는 것이어서 높은 당지지율에 대한 자신감도 읽힌다. 다음은 공천 결과다.◆단수▲고양시 다선거구(화정1·화정2) : 김효금 고양시의원 ▲차선거구(일산1·탄현) : 김미수 전 고양시민회 공동대표 ▲타선거구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준비위원회(위원장 박해용)는 4·19혁명 58주년을 기념하여 4월 18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36회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를 가졌다.이 행사는 1983년 4월 18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제1회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를 가지면서 시작되었다. 행사에는 대회장인 김영진 4·19선교회 상임고문, 박해용 4·19선교회 이사장, 박원준 4·19민주혁명 회장 대행, 정중섭 4·19혁명 희생자유족회 회장, 유인학 4·19혁명 공로자회 회장, 김문수 전경기도지사 등 1,500여명이
2·3선거구 미발표, 3선거구 신정현 유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심위가 17일 6·13지방선거에 나설 후보들에 대한 2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공천 대상자는 경기도의원 단수추천 지역 43개 선거구, 경선지역 24개 선거구 58명을 포함 101명이다. 고양시의 경우 광역의원(경기도의원) 10개 선거구중 7개 선거구가 단수추천, 1개 선거구는 경선지역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2개 선거구는 3차 발표에서 결과나 나올 것으로 보인다. 먼저 단수추천 후보들을 살펴보면, 고양시 1선거구(원신·흥도
17일 유은혜 지역사무실 30여 명 주민 항의 "기존 공천신청자 있는데 추가 공모 왜 하나"일산->덕양 후보자 이동 두고 '알박기' 주장 6·13지방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속속 결정되고 있는 가운데, 고양지역 일부 선거구에서 난데없은 밀실 공천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민주당 경기도당 공심위가 자의적으로 후보자의 출마 선거구를 조정하고 불필요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는 것.이런 주장은 민주당 경기도당이 지난 11일 발표한 기초의원 고양시 나선거구(주교·성사1·성
박수택 정의당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4월 17일 고양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고양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기자회견에서 박 후보는 “인구 104만의 대도시 고양시는 급격한 인구 팽창과 함께 난개발 광풍에 휩싸여 있다. 숲은 밀려나고, 논은 메워지고, 하천은 오염되고, 교통은 갈수록 혼잡해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박 후보는 “최근 고양시의 미세먼지 문제는 재앙 수준으로 심각해졌다. 시민들의 염원에 시의회가 미세먼지 조례를 만들고 시 대응팀도 생겼지만, 경기도의회 미세먼지 조례안은 끝내 빛을 못 본채 폐기되었다. 정부와 지자체, 시·도
김유임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4월 14일 일산동구 마두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시민의 소리가 김유임의 정책이 됩니다’를 주제로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유은혜 국회의원, 김영환·박윤희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예비후보 등 내빈들과 500여 명의 시민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김유임 후보는 “시민과 함께 새로운 고양의 문을 열겠다. 정성을 다해 시민을 섬기는 좋은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휘경학원의 학교부지 반환여부 지켜봐야 일산 와이시티(Y-CITY)내 나대지로 방치된 학교부지 소유권과 관련한 중요한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이 지난 12일 휘경학원이 제기한 지구단위계획변경신청거부처분취소 상고(2017두 75460)를 기각한 것.앞서 고양시는 2012년 4월 요진개발과 일산 와이시티 종합개발을 위한 추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당시 자사고 설립이 검토되던 학교부지(백석동 1237-5번지, 1만2,626평방미터)의 소유권을 사학재단인 휘경학원측에 무상 이전하고 공동주택 사용승인일까지 학교설립 절차
"소규모 영세사업장 관리감독 강화 필요" 최근 심각해진 미세먼지의 실질적 개선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주요배출원으로 사업장을 지적하고 특히 소규모 영세사업장에 대한 맞춤형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15일 국내 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과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체계의 문제점, 실질적 개선방안을 제시한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 시급한 사업장 배출시설 관리’ 보고서를 발표했다.2017년 기준 국외영향을 제외한 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
도배, 타일, 전기, 바리스타 등 재취업 기술교육 경기도가 16일부터 30일까지 상반기 생활기술학교 학습자를 모집한다. 생활기술학교는 은퇴세대의 인생2막 설계를 위해 마련된 재취업 기술 교육과정으로 지난해 하반기 남·북부 2개소에서 시범 운영됐다. 도배, 타일, 전기 등 생활관련 기술을 배워 취업이나, 창업을 할 수 있다.모집인원은 총 340명 내외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은퇴예정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모집기관별로 교육 과목과 인원이 다른 만큼 각 기관별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도배와 타일
도의원 지원자 전원 공천...탈락자無현직중 김완규·우영택·이규열만 가번고양시의원 13명중 3명만 공천받아 자유한국당이 11일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통해 6·13지방선거에 나설 후보들 상당수를 공천 확정했다. 이번 1차 공천을 통해 확정된 공천자는 총 185명이다. 기초단체장 8명, 광역의원 70명, 기초의원 107명이다. 여기에는 경기도당 공심위를 거친 경기지역 공천 후보들도 대거 포함됐다. 고양시의 경우 이미 전략공천된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를 제외하고 경기도의원 후보와 고양시의원 후보 대부분의 공천이
올 상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 신청자 경쟁률이 7.6대 1로 집계됐다. 참가자수로는 지난해 하반기 모집 당시 신청자인 3만7,402명을 넘긴 3만7,93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신청자수를 기록했다.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청년통장 신청자는 5천명 모집에 총 3만7,930명이 접수했다. 하루 평균 3,160여 명이 지원한 셈이다. 앞서 도는 지난 달 26일부터 2018년도 상반기 청년통장 참가자 모집을 진행했다.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지역은 동두천시로 30명 모집에 334명이 신청해 11.1:1의 경쟁
이영휘 시의원, 67억 신고해 최고액이규열 시의원은 채무만 33억 원 신고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재산신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고양 시·도의원 11명이 다주택자(본인과 배우자 소유 기준)로 분류됐다. 시·도의원 정수가 39명이니 다주택자 비율이 약 28%가량인 셈이다. 앞서 살펴본 지역 국회의원과 고양시장은 모두 1주택이었다. 또, 시·도의원 재산신고 최고액은 모두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차지했다. 반면,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한 이들도 3명이 있었는데 이들도 모두 한국당 출신이었다. 지난달 29일 관보, 경기도보 등을 통해 발표된 공직
고양시새마을회는 4월 3일 관산동을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와 ’이동세탁차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고양시새마을회, 관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관산동 복지일촌협의체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진행한 대상자의 집은 바닥으로 물이 새어 들어와 벽지와 장판에 곰팡이가 생기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수했다.또한 이번 활동부터는 ’이동세탁차량‘을 동원해 관산동 지역의 경로당, 독거어르신, 장애인가족,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시 관계자 "민선6기 연속 수상 전국 3곳뿐"공약이행 평가론 3년 연속, 수상은 5년 연속고양시는 선거법 위반 우려로 홍보 주저 최성 시장이 공약이행 민간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민선5기에는 단 한번도 최우수 등급을 받지 못했었다. 지난 2일 시민단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발표한 ‘2018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결과’에 따르면 고양시는 경기도 수원시 등 58개 전국 시군구와 함께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약이행, 2017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등 3개 분야 평
이동환 위원장과 공천 갈등 해결 못해공천 배제된 현직들 연쇄 이동 가능성 김영식 고양시의원(백석1동, 백석2동, 마두2동)이 지난 1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사실이 확인됐다. 2일에는 바른미래당으로 정식 입당한다. 김영식 의원은 2일 오전 관련 사실을 전하면서 바른미래당측과 지방선거 출마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김 의원은 3선 시의원이다. 지역구인 한국당 고양시병 당원협의회 이동환 위원장(고양시장 후보)이 그간 경기도의원 출마를 권유해 왔지만 이를 거부하고 4선 도전을 준비해 왔다. 이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