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수 경기도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정발산·마두1·마두2·일산2)가 5월 12일 일산동구 마두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이택수 후보는 다른 시·도의원 후보와는 색다르게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지하주차장에 연결된 2평 남짓한 창고로 폐자재가 쌓여있던 곳을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해 선거사무소로 사용했다.이 후보는 “일산신도시가 입주한 지 23년이 넘어서다 보니 대부분의 상가건물이 낡고 노후화됐다"며 "그러나 버려둔 공간도 쓸모 있게 고치고 가꾸면 훌륭한 사무실로 탈바꿈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난해 두차례 이어 세번째 가두행진지역 정치권 선거 앞두고 적극적 관심 일산 와이시티(Y-CITY) 입주민들이 12일 소각장 폐쇄와 공립초등학교 설립을 요구하면서 촛불집회를 겸한 가두행진에 나섰다. 오후 7시 단지내 공원에 모인 집회 참여 입주민들은 20여분 가량 단지내 중앙분수대에서 집회를 진행하고 도로로 진입했다. 이들은 와이시티와 직선거리로 100미터 가량 떨어진 고양환경에너지시설(소각장)의 영구폐쇄와 단지내 공립초등학교 설립을 요구했다. 입주민들에 따르면 촛불집회는 지난해 세차례 진행된 이후 이번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및 킨텍스가 주관하는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가 5월 10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막했다.올해 플레이엑스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아시아, 유럽 미주 등 25개국 650개 사가 한자리에 모였다. 가상·증강현실과 아케이드식 오락실게임, 모바일 게임 등 각종 게임을 직접 즐길 수 있는 1,100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박미화 경기도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일산1·탄현·송포·송산)가 5월 11일 일산서구 탄현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장 후보, 조대원 자유한국당 고양시정 당협위원장, 전병만 고양시영남향우회장, 고양시 지역 전·현직 정치인 및 후보 등 200여 명의 내빈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박미화 후보는 “지역 주민을 위해 좀 더 나은 봉사를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늦은 나이에 정치에 도전하면서 많은 분들의 걱정을 들었다. 그런 염려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연
민경선 경기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효자·신도·창릉·행신1·행신3·화전·대덕)가 5월 10일 덕양구 행신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관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민경선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재선을 하면서 원칙과 소신을 지키려고 노력했다. 이번 3선 도전도 원칙과 소신을 지키며 밝은 방향과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 ‘일하는 청년마이스터통장’과 ‘일하는 청년연금’이 5월 8일 오전 9시부터 본격 신청접수에 들어갔다.‘청년연금’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10년 장기 근속 시 개인 납부액(월 10·20·30만 원 중 선택)과 경기도 지원액을 1:1로 매칭해 퇴직연금 포함, 최대 1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도내 퇴직연금 가입 중소기업(주 36시간 이상 근무)에 재직하며 월 급여 250만 원 이하인 만 18~34세 경기도 거주 청년이다.‘청년마이스터 통장’은 청년들의 중소기업 선택을 어렵게 하는 원인 중 하나
1일 50㎥이상 처리 55개소 대상고양시가 관내 골프장 6개소를 포함한 1일 50㎥이상 대용량 오수처리시설을 설치 운영 중인 55개소의 시설에 대해 오는 1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에 개인이 설치 운영 중인 대용량 오수처리시설의 경우 오염 부하량이 높아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 실시하는 것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해당시설의 적정 설치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내부청소 및 기술관리인 선임 여부 ▲관리기준 적정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기간
기초의원 사선거구 논란속 보류진종설·김필례 세몰이속 갈등설 바른미래당경기도당이 9일 오후 1차 공천 대상자를 발표했다. 고양시는 기초의원 9개 선거구 후보가 확정됐다. 고양시장 후보를 비롯한 일부 선거구는 발표가 보류됐다.미발표 선거구는 복수 후보가 출마신청서를 제출한 지역들이 대부분이다. 경선 없이 단수후보를 추천하려는 기조도 드러난다.김필례 고양시갑 공동위원장과 진종설 고양시을 공동위원장, 김형오 옴브즈맨뉴스 발행인이 경쟁하는 고양시장 후보 발표가 미뤄지고 있서 기싸움도 여전하다. 출마후보들간 편가르가
복지 사각지대 방지, 고령친화도시 제안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 만들자 말하기도 최성 캠프 통합 논란에는 "꼼수 아닌가"이재준 평가 질문엔, "도시비전 내가 앞서"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자유한국당)가 기자회견을 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정책공약 1번에 놓겠다고 밝혔다. 지난주 끝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경선을 두고서는 "꼼수"라고 비판했다. 6.13지방선거를 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로 만들자는 제안도 했다. 8일 오후 2시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의 기자회견에는 자유
[미디어고양] 지난 2일 한국갤럽 평가에서 4.27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응답자의 88%가 만남 자체에 의미있었다는 국민정서가 ‘남북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면서 판문점 군사분계선(MDL) 접경지역인 고양시와 파주시로의 관심이 쏠리며, 보유 토지 자산가치 상승으로 인한 수혜 기업관련 기사가 쏟아졌다. 그리고 부동산 값까지 꿈틀거리기까지 하고 있다.하지만 고양시 일산테크노타운에 입주한 언더웨어 제조업체인 ㈜나인jit의 대표이자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희건 이사장은 이러한 평화협정을 둘러싼 남북경협의 다소 들뜬 청사진에 경계감
이운룡 캠프 합류하면서 고양시 정착호남출신에 한국당行 아파트경비 경험도 "한국당 밉다지만 야당 무너지면 안돼" 김경규 경기도의원 후보(제7선거구, 자유한국당)는 불과 6개월 전까지 백송마을 9단지 경비원이었다. 지인들은 경비원으로 변신한 그를 보고 놀랐다. 2015년 총선을 앞두고 이운룡 당시 국회의원 특별보좌관으로 고양사람이 된 그의 이력으로 어울리지 않아 보였던 것.고양시가 더 알고 싶다며 경비원이 된 그는 지난 1년간 자의반타의반 노동운동가가 됐다. 근로계약서 미교부
"(고양시장에) 출마하지 않으면 50여개의 고양시의 유력단체들과 핵심당원들이 집단 탈당을 불사 하겠다는 강력한 추대를 뿌리칠 수 없었습니다." 바른미래당 고양시장 후보가 진종설 전 경기도의회 의장(고양시을 공동위원장)과 김필례 고양시의원(고양시갑 공동위원장)으로 압축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들은 이미 지난 1일 공천 심사 면접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진종설 후보측는 고양시 당협위원장들 합의에 이은 추대 형식의 공천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김필례 후보가 막판 도전에 나서면서 경쟁
익명 시민, 이재준 후보 포함 12명 고발허위사실유포(후보 지위) 등 41건 지적페이스북 게시글, 영상들이 증거로 제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로 확정된 이재준 후보와 6·13지방선거 덕양구 시·도의원 후보 등이 이재준 예비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고발장이 5일 검찰에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준 후보의 경선 승리와 후보 확정이 4일 밤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고발장 제출 자체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경선 일정에 맞춘 것으로 보인다.이 입수한 고발
이재준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경선에서 승리했다. 민주당경기도당은 4일 밤 6차 경선 결과 발표를 통해 이재준 후보의 승리를 공지했다.고양시장 경선은 5월 3일과 4일 양일간 치뤄졌으며, 권리당원 여론조사 50%, 일반시민 여론조사 50%가 반영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선에는 김영환, 김유임, 박윤희, 이재준 후보가 나섰다. 이재준 후보는 재선 경기도의원으로 고양시갑 당협위원장을 지냈다. 고양시장 도전을 선언하면서는 '시민이갑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얼굴을 알려왔다. 경선 직전 최성 캠
고양시가 공동주택의 리모델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본방향이 담겨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4일 고시했다.지난 2013년 12월 24일 개정·시행된 주택법에 따라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는 10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양시는 기본계획 수립,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 시·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4월 27일 경기도의 승인을 받았다.고양시의 기본계획에 따르면 리모델링 대상은 460개 단지로 ▲기존 시설을 유지하는 유지관리형 51개 단지 ▲내부구조 변경과 주차장 등을 증설하는 맞춤형 394개 단지 ▲세대수
근로자 1명 이상 사업장 4대보험 가입무관 신청 가능경기도 ‘청년 복지포인트’가 이달부터 매월 모집에 들어간다. ‘청년 복지포인트’는 청년들이 중소기업에서도 충분한 복지 혜택을 누리며 장기 근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지원대상은 경기도내 중소기업(주36시간 이상 근무)에 3개월 이상 재직하며 월 급여 250만 원 이하인 만18~34세 경기도 거주 청년이다.사업에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3개월 마다 복지포인트를 연간 총 4회를 지급하게 된다. 근속기간별 차등을 둬 최소 연 80만 원에서 최대 연120만 원 상당의 복지
2일 컷오프 확정에 "조건없이 수용"출마 뜻 접은 듯...경찰 조사는 남아 더불어민주당이 최성 고양시장 컷오프 결정을 확정했다. 최 시장은 "조건없이 수용하겠다"는 입장문을 SNS에 공개하고 일주일간의 휴가에 들어갔다.언론보도에 따르면 5월 1일 민주당 재심위가 최 시장의 재심청구를 기각한데 이어, 2일 최고위원회에서 기각 결정이 확정됐다. 최 시장은 기각 결정이 알려진 2일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게시하고 수용의사를 밝혔다. 입장문에서 최 시장은 수용이유로 "한반도 평화정착과 자치분권 개헌을 위해
입주자 사전방문 시 확인대상 확대아파트 설명서(리빙가이드) 교부 의무화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달 2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개정안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경기도가 현재 도장과 도배 등 6개 공정에 대해서만 실시하도록 돼있는 입주자 사전방문제도를 전 공정으로 확대하고, 아파트 입주자를 위한 리빙가이드 책자교부와 경로당 출입문 자동 개폐장치 설치 등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경기도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경기도가 시행해 온 아파트 품질검수가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면서 다음 단계로의 도약을 고민
민중당 소속으로 6·13지방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송영주(경기도의원 제5선거구)·최영희(고양시의원 사선거구)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이 1일 고양시청 정문에서 열렸다.지지선언에는 고양지역 노동자 2,000인이 이름을 올렸는데,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이 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주 후보는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두 번 경기도의원을 지냈으며,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통합진보당 소속으로 낙선했다. 최영희 후보는 고양비정규직노동조합연대회의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최근까지 킨텍스비정규직노동조
13명(팀)에 2천만 원 시상5월 1일~7월 2일까지 접수경기도는 5월 1일부터 7월 2일까지 ‘경기 업사이클 공모전 2018’ 사업의 공모 신청을 받는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버려지는 폐목재, 폐금속, 폐섬유, 폐가죽, 그 외 폐자원들을 활용해 업사이클 사업화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경기도의 자원순환 정책목표를 실현하고 업사이클 산업 육성을 도모할 계획이다.업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산업화 아이템이면 누구나 공모 가능하고 총 상금 2천만 원 규모로 13명(팀)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