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컷오프 확정에 "조건없이 수용"출마 뜻 접은 듯...경찰 조사는 남아 더불어민주당이 최성 고양시장 컷오프 결정을 확정했다. 최 시장은 "조건없이 수용하겠다"는 입장문을 SNS에 공개하고 일주일간의 휴가에 들어갔다.언론보도에 따르면 5월 1일 민주당 재심위가 최 시장의 재심청구를 기각한데 이어, 2일 최고위원회에서 기각 결정이 확정됐다. 최 시장은 기각 결정이 알려진 2일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게시하고 수용의사를 밝혔다. 입장문에서 최 시장은 수용이유로 "한반도 평화정착과 자치분권 개헌을 위해
5개 공동 실천과제 제시 더불어민주당경기도당 공심위가 지난 26일 고양시장 경선후보에서 최성 시장을 제외하는 이른바 '컷오프' 결정을 내린 가운데, 27일 경선에 나설 '원팀'(김유임, 김영환, 박윤희, 이재준) 후보들이 공동 실천과제를 밝힌 입장문을 내놨다.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새로운 고양시를 만들어 갈 대안적이고 개혁적인 정책을 공동으로 모색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면서 5개 공동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고양시 적폐행정 혁파와 산하기관 통폐합 등 행정대개혁
이미 통과한 기부채납한 용지 등을 다시 의결해 달라는 고양시 의도는 5월 1일, 제7대 고양시의회 마지막 회기가 열린다. 이번 회기에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3차 변경 동의안』이 재상정되어 처리될 것인가가 큰 관심사이다. 올해 2월 기획행정위원회(이하 ‘기획행정위’)에 상정되어 심사 보류된 안건이다.지난 2월 26일, 기획행정위는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 동의(안) 백석동 1237-2번지 토지 및 건물 기부채납(이하 ‘요진 기부채납 건’)』에 대하여는 1심 판결에서 약 2만 3천 평 기부채납 의무가
최성 입장문 두고는 "후안무치(厚顔無恥)하다"고양지역 대표적인 보수 시민단체인 맑은고양만들기시민연대(맑고연, 상임대표 양형승)이 어제인 26일 더불어민주당경기도당 공관위가 최성 고양시장을 6.13지방선거 공천에서 탈락시킨 것과 관련 27일 환영 논평을 내놨다. 맑고연은 보도자료에서 "최 시장의 공천 탈락은 그간 벌어진 모든 파행, 비정상, 불통, 비리의혹을 떠올리면 사필귀정(事必歸正)이고 만시지탄(晩時之歎)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이 곧바로 입장문을 내고 재심청구에 나선 것을 두고는 "가관(可觀)이고 후안무치(
최성 고양시장이 더불어민주당경기도당이 고양시장 경선에서 자신을 제외한 것과 관련 당원들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입장문이 지역사회에 돌고 있다. 최 시장은 입장문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에 의한 최성 죽이기 프로젝트를 언급했고, 재심 신청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다음은 이 확보한 입장문 전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최성 고양시장을 '컷오프'시켰다. 고양시장 후보선정은 나머지 4인(김영환, 김유임, 박윤희, 이재준) 경선으로 치뤄진다. 민주당경기도당은 26일 오전 9시경 발표된 5차 공천 심사 결과 발표를 통해 고양시장 후보 선출 방법을 4인 경선으로 확정했다. 경선 대상이 된 4인은 김영환, 김유임, 박윤희, 이재준이다. 최성 시장은 이번 발표에서 제외되면서 공천 탈락했다. 이번 결과를 두고 지역사회 민주당 지지층이 최성 시장에 등을 돌린 것이 주요 원인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최 시장이 인지도 등에
최성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피고발인 조사를 또 다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의 앞선 보도 이후 관계자들에게 확인한 결과 최 시장은 9시경 고양경찰서 별관 수사팀을 찾아 별도의 조사를 받지 않고 조사일정 연기만 협조를 구한 채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최 시장은 4월에만 두 차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경찰조사를 연기했다. 변호사를 통해 전화로 연기신청을 하는 방식이었다.이번에는 수사가 거의 마무리 된 상황에서 또 다시 조사연기를 유선으로만 통보하기 어렵다고 판단
"썩은 냄새가 진동하고 온 공기를 더럽게 하지 맙시다. 유은혜 의원님께서는 정의롭게 약속을 지키십시오. 공정하게 경선을 치르게 해주십시오. 남은 인생 정의롭게 살게 해주십시요.“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신청했던 김성만 예비후보가 19일 저녁 호남향우회 밴드에 섭섭함이 담긴 글을 올려 관심을 끌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심위는 19일 오후 6.13지방선거 4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김성만 예비후보가 공천을 신청한 고양시의원 아선거구(백석1·2 장항1·2)는 김서현 후보 단수추천으로 정리됐다. 유은혜 의원이 김
변호사 차량 이용한 듯···짙은색 양복 차림측근들 이미 조사 받아, 차주 결과 나올 듯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최성 고양시장이 21일(토) 오전 9시경 고양경찰서로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조사는 별관 건물 지능팀에서 이루어졌다.출석 예정시간인 9시 정각에 맞춰 검은색 벤츠 E클래스 세단 뒷자석에 탑승해 고양서에 도착한 최 시장은 짙은색 양복 차림이었다. 평소 애용하던 파란색 고양시 점퍼는 착용하지 않았다. 벤츠차량은 변호사 소유의 차량인 것으로 보인다. 최 시장은 법무법인 광장을 이용하고 있
고양시장애인연합회는 4월 19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제38회 고양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임은희 고양시장애인연합회장, 최성 고양시장, 소영환 고양시의회의장, 정광화 연합회 고문, 연합회 소속 각 단체장, 우영택 부의장 및 시·도의원 등의 내빈들과 각 단체 소속 회원 500여 명이 참여했다.고양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내빈 축사, 감사패·표창장 수여, 장애인 인권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이 끝나고 진행된 축하공연에는 ∆엔터크로스오버 ∆원미연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심위가 19일 6·13지방선거 4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3차 공천 발표 하루만이다. 공천 심사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이번 발표로 고양시는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미확정 지역 상당수가 채워졌다.다만, 관심을 끌고 있는 단체장 공천 결과는 오리무중이다.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최성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경찰조사와 함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다음은 공천 결과다. ◆광역의원▲고양시 2선거구(주교·성사1·성사2·식사) : 방재율(67) 前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3선거
공릉천네트워크는 4월 14일 공릉천 지영교 옆 수변간이공원에서 '제3회 공릉천의 날 기념 개나리 축제’를 개최했다.‘공릉천의 날 기념 개나리 축제’는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로 매년 둘째 주 토요일을 ‘공릉천의 날’로 지정해 하천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공릉천을 홍보하는 축제이다.이번 행사에는 한국걸스카우트 경기북부연맹,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어린이식물연구회,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흙사랑 지렁이연구회,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등 고양시민과 학생 30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단체들은 ∆누에고치공예 &
지난 3월 100여명 규모 공선단 조직최성 공천 반대 시민단체 고발 나서이유 묻자 "시민 납득할 기준 아니다" 고양시민 공명선거추진단(공선단)이라는 단체가 있다. 6·13지방선거 시민감시활동 조직을 표방하는 시민단체다. 3월 15일 출범해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이 지역사회에 알려진 것은 결성 직후 다른 시민단체를 고발하면서부터다. 공선단은 결성 보름여만인 3월 28일 검찰에 지역 진보진영 시민사회 연대체인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대표급 인사 2명을 고발했다. 이와 별개로 진보개혁진영 시민사회 인
고양시의회는 지난 13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전·현직 시의원, 고양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의회 개원 27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행사는 고양시의회 소영환 의장의 기념사, 나훈 제2대 의장과 최성 고양시장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제1대 고양군의회 개원 시부터 현재까지의 의회 변천 과정을 되돌아보고 전·현직 의원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소영환 의장은 기념사에서 “선배 및 동료의원들의 노고와 헌신적인 열정이 지금의 고양시를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작은
고양필 "지역단체 불리한 전국공모 문제" 문화재단 "지역공모, 오히려 고양필 특혜"고양필측 1인 시위에 법원 가처분도 검토문화재단 "필요한 정보 모두 공개하겠다" 최근 심사과정이 마무리된 고양문화재단의 '고양시 교향악단 상주단체 공모'가 때 아닌 특혜논란에 휩싸였다. 시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작 지역단체가 불리한 전국공모 방식을 택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심사결과를 열어보니 우선협상대상자 1순위를 서울지역 교향악단이 차지하면서 논란
도의원 지원자 전원 공천...탈락자無현직중 김완규·우영택·이규열만 가번고양시의원 13명중 3명만 공천받아 자유한국당이 11일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통해 6·13지방선거에 나설 후보들 상당수를 공천 확정했다. 이번 1차 공천을 통해 확정된 공천자는 총 185명이다. 기초단체장 8명, 광역의원 70명, 기초의원 107명이다. 여기에는 경기도당 공심위를 거친 경기지역 공천 후보들도 대거 포함됐다. 고양시의 경우 이미 전략공천된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를 제외하고 경기도의원 후보와 고양시의원 후보 대부분의 공천이
고양시는 지난 4월 7일 일산동 1053번지에서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최성 고양시장, 김현미 장관, 시·도의원, 청소년 관계자, 지역주민 및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은 2016년 5월부터 20개월 동안 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했으며 일산동 1053번지에 연면적 3,381㎡ 규모로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수련관은 ∆특성화 수련활동실 ∆실내집회장 ∆동아리실 등 청소년 자치 공간과 ͧ
시 관계자 "민선6기 연속 수상 전국 3곳뿐"공약이행 평가론 3년 연속, 수상은 5년 연속고양시는 선거법 위반 우려로 홍보 주저 최성 시장이 공약이행 민간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민선5기에는 단 한번도 최우수 등급을 받지 못했었다. 지난 2일 시민단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발표한 ‘2018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결과’에 따르면 고양시는 경기도 수원시 등 58개 전국 시군구와 함께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약이행, 2017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등 3개 분야 평
조대원 위원장 고소취하 통지서 받아오는 9일에는 '모욕죄' 2심 선고 예정 최성 고양시장이 지역활동가 고철용씨(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 본부장)를 검찰에 고소한 가운데, 공개되지 않은 고소 사건이 더 있는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새로운 고소내용이 확인되면서, 최 시장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을 비판하는 지역인사를 상대로 추가 고소장을 제출할지도 관심사가 됐다.지난 3일 조대원 자유한국당 고양시정 당협위원장 위원장과 김완규 고양시의원에 따르면, 조대원 위원장은 4월 2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으로부터 '정보통신망 이용촉
"공무원 선거 개입 주장, 자극적 허위"당내 경선 앞두고 적극적 대응 나선 듯고 본부장 "대형 로펌 동원 겁주는 것" 최성 고양시장이 3일 법률대리인(법무법인 광장, 담당 변호사 유재만)을 통해 그간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수차례 제기해 온 지역활동가 고철용 비리척결운동본부장을 검찰에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3월 15일 최 시장과 일부 고양시청 출입기자들의 간담회 이후 불거진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적극 대응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 참조) 최 시장은 3일 언론사에 발송한 보도자료를 통해 "(최성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