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청사 내에 위치한 갤러리 ‘꿈’에서 8월 한 달간 다채로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덕양구청 2층 유휴 공간을 활용해 운영 중인 갤러리 ‘꿈’은 2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형식의 예술 작품을 무료로 전시할 수 있는 문화 예술 공간으로 신인작가들의 등용문으로도 활용되고 있다.7월 24일(월)부터 8월 4일(금)까지 갤러리 ‘꿈’에서는 ‘산이 거기, 거기 산이 일산덕양전’을 주제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42년 화력의 박형필 화백의 서양화를 전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박 화백이 인생의 여정을 철학적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5개 단체, 품목별 연구회 대표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업인 육성기금사업 추진을 위한 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시는 농업인을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농업전문 경영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인 육성기금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참석자들은 2024년도 사업 추진 방향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농업인 대표는 “농업인 생산조직체와 경영인단체를 활성화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처해야 한다. 농업인 육성기금이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방향으로 추진되기 바란다”고
[고양일보] 고양시 재향군인회가 지난 26일 관내 현충시설인 필리핀군 참전비 시설 주변에서 잡초 제거 및 주변 정화 활동을 했다.또한 이날 유엔군 참전의 날(7월 27일)과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본부가 필리핀군 참전비를 방문해 헌화와 참배를 진행했다.재향군인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주변의 쓰레기를 치우고 잡초를 제거하며 땀을 쏟았다.조광진 고양시 재향군인회 지회장은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참전비를 찾는 국가유공자와 지역 주민들이 정갈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21일과 22일 1박 2일 일정으로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3년 제5회 청소년 제안창작소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양시와 고양시청소년재단은 2019년부터 청소년이 직접 정책 제안자가 되어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제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 제안창작소’에는 총 8팀 25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했다.이번 1차 워크숍은 청소년들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 중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청소년들은 ▲무단투기 문제 해결 ▲노인보호구역 개선 ▲자전거 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낙엽, 담배꽁초와 같은 이물질이 빗물받이를 막아 발생하는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덕양구 내 빗물받이 23,000여 곳에 위치 표식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철제 고정판에 플라스틱 재질을 부착하여 경계석에 설치한 기존의 스탠드형 빗물밧이 표식판은 내구성이 약해 2~3년이 지나면 파손되거나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재난안전 담당 공무원들은 경계석에 유성 페인트를 분사하는 방식의 가장 단순하면서도 효과가 빠른 ‘빗물받이 표식’ 아이디어를 냈다.빗물받이 한 개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2023 고양시 드론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시는 ‘드론으로 고양특례시 명소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고양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지역명소, 숨은 관광지 등을 담은 드론 영상과 사진을 접수받는다.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및 팀(2인 이내)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단, 드론 영상은 공모 기간 동안 고양시를 촬영한 영상만 인정된다. 총 상금은 350만원이다.시는 작품의 기획성, 완성도, 독창성, 활용성 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8월 말에 우수작 3편을 선정하고 시상식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초등학생의 창의력과 과학적 상상력을 키워주는 ‘2023년 3기 고양시 생활과학교실’을 오는 8월 7일부터 10월 1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시는 7월 24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양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전했다.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고양시의 지원을 받아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운영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재료비 제외)이다.교육은 관내 1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 1회 이뤄진다. ▲습도를 잡아라 ▲천연 지시약 ▲몸 속 세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송규근)와 고양시정연구원(원장 정원호)이 지난 20일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정연구원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의정토론회는 기획행정위원회와 시정연구원이 함께하는 다섯 번째 토론회로 기획행정위원들이 선정한 주제에 대해 고양시정연구위원의 발표 후 질의응답 및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토론회의 첫 번째 주제는 김리영 연구위원이 발표한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 수립’이다.위원들은 기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인천, 부산, 울산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행주산성의 역사와 생태를 시민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안내 체계 개선 사업 ‘목소리 기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영, 중, 일 외국어 사용자도 모집할 예정이다.시는 상반기에 1차 목소리 기부 프로젝트를 운영해 관내 초등학생 43명의 목소리를 녹음했다. 고양시 아이들의 목소리가 담긴 행주산성 역사·생태 이야기는 행주산성 곳곳에 부착된 136개의 큐알코드 안내판을 핸드폰으로 촬영하면 들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행주산성을 찾은 관광객들이 지역과 관련된 역사·생태 이야기를 고양시 어린이의 목소리로 듣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4일 고양시청 앞에서 “고양시 대변인 공직선거법 위반 벌금 700만원 선고! 이동환 고양시장은 책임없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에서는 지난 지방선거 이동환 시장 후보의 캠프 이창문 대변인(현재 고양시 대변인)이 작년 사전선거 투표일에 이재준 전 시장이 원당 4구역과 관련해 배임행위를 저질렀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6월 30일 1심 판결에서 벌금 700만원이 선고됐다고 지적했다.이에 성명서는 “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1심 재판부의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지난 27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도시브랜드 PR 실태 및 효과 검증’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윤재 교수를 비롯하여 고양시 도시브랜드 유관부서 공무원 등 약 15명이 참석하여 용역수행 방향 및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연구용역은 고양시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실시해 온 PR의 유효성과 효과성을 과학적, 객관적으로 확인하여 향후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임직원 간 양방향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과 내부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사장-직원 간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공사는 그간 정기적 간담회 운영을 통해 직급별로 다양한 업무상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해 왔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직원의 의견을 담당 부서에서 검토하여 후속 관리하고 있다.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일반직 5, 6급 직원들은 부서 간 교류 활성화, 직원 동기 부여를 위한 민간·외부 교육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공사 안병구 사장은 “오늘 나온 의견들을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