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산하기관들의 내년 2020년의 출연금이 확정됐다. 고양시의회는 지난 18일 고양시 각 산하기관의 출연 동의안에 대해 통과시켰는데, 이에 따르면 고양문화재단 170억원, 고양시청소년재단 67억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48억원, 고양시정연구원 30억원, 고양시꽃박람회 23억원, 고양시자원봉사센터 20억원으로 확정됐다. 고양시 6개 산하기관의 내년 출연금 규모는 모두 합쳐 약 336억원으로 나타났다. 출연금 대비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산하기관은 고양시청소년재단 60.6%, 고양시정연구원 44.2%, 고양
[고양일보] 한국갤럽이 1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39%로 나타났다. 레임덕 조짐의 전조인 심리적 저지선인 40% 이하로 떨어졌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40%선 붕괴는 이미 지난달 23~24일 실시한 중앙일보 조사 결과(37.9%)와 지난달 26일~지난 2일 한국리서치 조사 결과(32.4%)의 연장선상이란 점이 중요하다. 더구나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일~11일 본지의 설문조사 결과도 24%였다.이 조사는 지난 10월~17일 사이,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표본오차: ±3.1%포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지율 역전 조짐이 보이고,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도 취임 후 최저치로 나타났다.리얼미터가 지난 7일~11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250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p)한 바에 따르면, 민주당과 한국당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2.5%p) 내인 0.9%p로 현 정부 들어 가장 좁혀졌다는 결과가 나왔다.민주당이 35.3%(▼3.0%p)로 2주 연속 하락, 올해 3월 2주차(36.6%) 이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자유한국당은 34.4%(▲1
[고양일보] 7일 발표한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지지율이 동반 상승한 반면에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하락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7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2%P)한 결과, 민주당은 38.3%(▼1.9%p)·한국당은 33.2%(▲2.7%p)을 각각 나타냈다.민주당은 전주대비 1.9%p 하락하여 40% 지지율을 지키지 못하고 30%대 후반으로 내려갔다. 반면 한국당은 전주대비 2.7%p 상승하며 4주 연속
[고양일보] 7일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44.4%)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리얼미터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7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2%P)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 대비 2.9% 내린 44.4%(매우 잘함 26.5%, 잘하는 편 17.9%)를 기록,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하며 40%대 후반에서 중반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1% 오른 52.3%(매우 잘못함 40.6%, 잘
[미디어고양파주] D-216, 고양시가 2020경기도종합체육대회 팡파르를 울리기 위한 카운트 다운에 돌입했다.고양시는 26일 2020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대회일정 ‧ 엠블럼 ‧ 캐릭터 ‧ 슬로건을 발표하며 대회의 본격적인 준비를 힘차게 알렸다.2020년에 고양시에서는 ▲제66회경기도체육대회(4.29.~5.2.) ▲제10회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5.7.~9.) ▲제31회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9,18.~21.)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9.25.~26.)등 굵직한 4개의 스포츠종합체전이 펼쳐진다.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경기도 관내 31개 시 ‧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17일부터 열리는 ‘2019년 제2회 추경 예산안’으로 2960억 원을 편성했다.우선 고양시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의 착공을 위해 출자금 243억원을 추가 편성하기로 했다. 이는 고양시가 지난 4월 제1회 추경을 통해 269억원을 편성한 것에 이은 추가 편성으로, 고양도시관리공사에 출자하기로 한 현금 512억원이 모두 편성되는 셈이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의 총 사업비는 7121억원로 추정된다. 이 사업비 중에서 경기도시공사가 65%(약 4629억원), 고양도시관리공사가 35%(약 2492억원)를 맡았다. 이
[미디어고양파주] 한일관계를 연구하며 한국으로 귀화한 일본 출신의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가 10일 고양시에서 강연을 펼쳤다. 1956년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대 공학부에서 공부한 호사카 유지 교수는 1988년부터 한국에 살게 됐고 1998년부터 독도관련 문제를 비롯해 일제강점기와 관련된 문제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는 2003년 한국에 귀화한 이후 수업 중간에 무심코 “일본놈들”이라는 말을 뱉을 때가 있을 정도로 친한파다. 하지만 그는 친한파라기 보다 지한파라고 주장한다. 사단법인마을학교(이사장 이승배)가 주최하는 ‘공감, 우리시대
[미디어고양파주] "금수저는 항상 보수로 살아가야 합니까?"지난번 청문회가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조국 후보가 기자회견을 자청하여 국회에서 끝장 회견을 진행할 때 기자들에게 던진 푸념성 발언이다.이 대목에서 필자는 TV 화면의 조 후보 표정을 보면서 허탈한 실소를 머금을 수밖에 없었다.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법무부 장관을, 그리고 역대 대통령들이 풀지 못한 난공불락의 검찰 권력을 풀어 헤쳐보겠다고, 그러한 전대미문의 국민적 과제를 해결할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의혹을 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연구단체인 ‘도시재생 및 장묘 연구회’는 지난 28~29일 2일간의 일정으로 수원과 군산 지역의 장묘시설과 도시재생사업지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이번 벤치마킹은 타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 도시재생사업과 장묘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고양시만의 특색 있는 도시재생 성공모델 개발과 장묘문화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벤치마킹에는 연구회 소속 정판오, 박현경, 김미수, 김보경, 문재호, 이길용, 채우석 의원과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주무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벤치마킹 첫째 날에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일산서구청 바로 앞에 병든 나무가 말라죽어가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청사 측면의 소나무들 중 몇몇 가지의 솔잎은 갈색으로 변색되어 가고 있고, 여러 자작나무들도 잎이 말라 병들어 있음을 쉽게 알 수 있을 정도다. 제보자는 “먼 척박한 땅이 아닌 고양시 청사 바로 앞에서 고사목이 속출하는 것을 보니 고양시의 나무권리선언이란 게 무색하다”고 말했다. 일산서구청사 앞에 식재한 나무의 하자보수기간은 2년이다. 일산서구청은 폭염이 쏟아졌던 8월에 새로 나무를 이식하기에는 똑같은 고사목 발생 우려가 있어, 1
[미디어고양파주] 최근 3개월간 문을 닫았던 고양체육관 수영장이 9월 1일부터 재개장된다. 지난 5월 27일부터 휴장에 들어갔던 고양체육관은 3개월간 보수 공사뿐 아니라, 내부 도색, 수영장 물교체, 강습용품 교체를 하면서 쇄신된 모습으로 거듭났다. 그동안의 보수공사는 수영장 천장 흡음판 고정 철물이 탈락되어 흡음판과 이를 지지하는 구조물의 정상 기능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판단됨에 따라 이뤄졌다. 한편 재개장에 맞추어 1층 로비에 파이프로 만든 이색조형 예술품도 설치해 오랜만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 할 것으로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19일에 이어 26일에도 고양시 대덕동 주민들은 난지물재생센터로 들어가는 하수·분뇨 차량을 저지하기 위한 실력행사에 나섰다. 26일에는 주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난지물재생센터 정문을 가로막기 위해 경운기와 트랙터를 포함한 15대의 차량을 동원했다. 이날 주민들의 실력행사에는 대덕동 지역 시의원인 송규근‧김종민 의원을 포함해 고양시의원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13명도 대거 참여했다. 이렇게 대덕동 주민들이 실력행사를 하는 여러 이유 중 하나는 937,928㎡(약 280만평)규모의 난지물재생센터 내에 있는 음식물처리
[미디어고양파주] 서울대학교 총학생회는 26일 총학생회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조국 교수의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입장문은 “▲조국 후보자의 딸이 고등학교 시절 2주간의 인턴십만으로 SCIE 급 논문의 제1저자가 되었다는 점, ▲해당 논문의 연구 기간이 끝난 이후에 조국 후보자의 딸이 박사 연구원으로 등재되었다는 점, ▲해당 논문이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점, ▲해당 논문이 대학 입시에 부정하게 사용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점, ▲진학한 대학과 대학원에서 비정상적으로 많은 장학금
[미디어고양파주] 최근 고양시 식사동 일산자이 2단지 아파트의 ‘장기수선계획 및 하자보수 공사’ 관련 업체 선정을 둘러싸고 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입주자대표회의와 단지 정상화추진위원회(정추위) 간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본지는 첨예하게 다른 양측의 주장을 파고들어 객관적 사실을 확보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따라서 단지 정상화추진위원회(정추위) 측의 주장이 담긴 ‘입주자대표회의 독단적 권력에 입주민 돈 새어나간다’라는 기사를 당분간 내리게 됐습니다. 이번 식사동 일산자이 2단지 아파트 사례를 포함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지난 6월 27일 긴급보수에 들어간 고양체육관 수영장의 보수공사를 마무리하고 9월 1일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2011년 개관된 고양체육관 수영장은 최근 수영장 천장 흡음판 고정 철물이 탈락되어 흡음판과 이를 지지하는 구조물의 정상 기능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판단되어 지난 5월 27일부터 휴장에 들어간 상태다.이번 휴장기간 동안 흡음판 등 천장 구조물을 모두 철거한 후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이상 없음이 확인 될 경우 9월 재개장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개장시기에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공장밀집지역내 불편한 기반시설 및 공장내 근로·작업환경 개선 사업비 지원을 위한 ‘2020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오는 8월 23일까지 받는다.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제고를 위해 공장내 작업공간, 기숙사, 식당 등 근로 및 작업환경 개선사업 및 10개 이상 공장밀집지역의 기반시설 개선에 필요한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근로환경은 기숙사, 식당, 화장실 등이며 작업환경은 작업장 바닥도장, 적재대, 환기장치 등, 기반시설은 도로보수, 상수도, 하수도, 공동
[미디어고양파주] 6·25전쟁 때 미군이 임진강에 건설한 10여 개의 다리 중 유일하게 현존하는 파주시 파평면 장파리 리비교 일대에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가 조성된다.파주시는 18일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 10곳 중 1곳이 이곳에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DMZ 평화의 길’은 강화에서 파주를 거쳐 고성까지 총 501km에 도보여행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 중 파주시를 지나는 구간이 67km이다. 총사업비는 약 28억 원이 소요되며 본선 외에 민간인통제구역을 경유하는 지선도 개발된다.파주시는
[미디어고양파주] 신정현 경기도의원이 10일 발의한 ‘경기도 프리랜서 지원조례안’이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4차산업시대가 도래하며 서비스 산업이 확대되고 정보통신기술이 발전하면서 전통적인 노동시장의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면서 스스로 노무를 제공하고 보수를 받는 자유직업종사자나 독립계약자와 같은 프리랜서가 급증하고 있다. 사회에 진입하는 2030 청년세대 뿐만 아니라 출산과 육아의 과정을 거친 뒤 사회에 진입하는 경력단절여성, 은퇴 후 자신의 기술을 새롭게 연마해 프리랜서로 활동하고자 하는 노년층 등 세대를 막론하고 급증하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올해 상반기, ‘창릉천․공릉천 푸른숲길 조성사업’ 등 8건의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 45억 원을 확보했다.특조금은 그 용도를 제한해 경기도가 31개 기초자치단체에 지원하는 예산으로, 고양시는 ▲창릉천․공릉천 하류부 숲길 ▲탄현동 도로․인도 정비 ▲침수방지를 위한 펌프장 설치 ▲축구장․공원․도서관 시설 개선 등 주민 생활에 꼭 필요했던 사업에 도비 45억 원을 충당할 수 있게 됐다.이 중 창릉천․공릉천 숲길은 고양시가 추진하는 ‘맑은하천 푸른숲길 조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