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청은 최근 방역수칙 완화에 대비해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일산동구 내 노인요양시설, 공동생활가정 등 감염취약시설 8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은 2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요양원(시설) 대면면회 허용 등 방역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방역상황을 점검함으로써 요양시설 내 감염확산을 대비하기 위해 진행된다.일산동구청은 고양시청 노인복지과와 합동으로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접촉면회에 필요한 별도 공간 마련여부 ▲면
[고양일보] 고양시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5월 23일(월)부터 지친 몸을 힐링하고 삶의 활력을 주는 ‘스트레스 타파!! 스트레칭&라인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프로그램은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6월 10일 금요일부터 매주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여성커뮤니티센터 거울마루방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회 ▲기본 동작 스트레칭 ▲초급 라인댄스 활동을 진행한다.센터 관계자는 “센터 전면 개방에 따라 그동안 힘들었던 실내 모임과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센터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참가 신청은 고양시 통합예약 사이트(www.
2022년 5월 10일 윤석열이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정권 실세였던 조국 수사로 문재인 정권의 탄압을 받아 검찰총장직을 물러난 지 1년 만에 마치 드라마 주인공처럼 대통령이 됐다. 국민은 대통령과 정권의 눈치를 보지 않는 검찰총장 윤석열의 기개와 용기를 높이 샀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정권의 충견이 되길 거부하고 검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에 따라 원칙대로 수사했다. 살아있는 권력에도 칼을 대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치사(空致辭) 대로 조국을 수사한 것이 대통령의 역린을 건드려 검찰총장직에서 쫓겨났다. 어쩔 수 없이 정치인
[고양일보]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 김운영)는 고양 농업인을 위해 호수장터협의회가 운영하는 ‘2022 새벽시장 호수장터’를 오는 5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고양꽃전시관 측면광장에서 연다고 밝혔다.‘새벽시장 호수장터’는 고양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신선한 로컬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된 직거래 장터이다. 68개 농가가 참여하여 직접 생산한 채소류, 화훼류, 과일 등을 기간 중 매주 토·일요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판매할 예정이다.안심 먹거리를 위해 원산지 표기 및 주기적인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 2022년 상반기 신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2시간씩 2회에 걸쳐 진행했다. 2021년 2월 이후 임용된 신규 공직자 155명이 교육에 참여했다.교육은 한국서비스컨설팅 대표 박소연 강사가 ‘세대공감 비즈니스 매너’를 주제로 조직 내 세대차이 이해와 공감, 민원응대 대화 기법,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강의했다.고양시는 신규 공직자의 조직 적응 및 민원응대 역량강화를 위하여 매년 신규자 대상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6월말까지 전 부서에서 친절도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하절기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민간자율방역단을 편성하는 등 특별방역 활동에 나섰다.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전문 소독업체를 통해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민간자율방역단과 함께 방역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구역별 맞춤 방역을 시행한다.한편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공동주택, 정화조, 하수구, 물웅덩이, 하천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유충 구제를 시작으로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고양일보] 고양시 행신2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9일 행신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영순)에서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건강기원 식재료 5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행신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 중인 단체로, 지난해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김장 나눔 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등 주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홍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그럴 때일수록 소외계층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 5월 가정의 달, 우리의
구자현 발행인: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는 자식을 좋은 대학에 합격시키는 것이 가장 큰 소원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20년간 목동 Seo-June Language Institute 외고 입시 대표 강사였던 대치동 Ami-English 민아미(Min A-Mi) 원장과 만났습니다. 저서로는 고득점 수능듣기 B형 등 총 5권이 있습니다. 자기소개 부탁합니다.민아미 원장: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 특히 영어교육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20년 동안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대학교에 들어가도록 도와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건조해지고 폭염과 일교차가 심해지는 기상이변은 세계적인 현상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진국들의 탄소제로와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각축전도 벌어지고 있다.탄소중립이란 인간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한 감축하고 감축이 어려운 배출량에 대해서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등을 흡수 제거 등을 통해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의미이다.2021년 10월을 기준으로 한국을 포함해 EU, 일본, 영국, 캐나다 등 14개 국가는 탄소중립을 위한 법제화를 완료했고, 2030년 온실가스 감축안을 공개했다.미국은 에너지 효율화,
습관은 인생에서 중요하다. 특히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외부적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예를 들어보자. 비만인 사람은 음식을 쉽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 냉장고에 음식이 가득하고 곳곳에 간식이 많다. 단식원에서 강압적으로 음식을 통제하듯 음식을 쉽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바꿔야 한다. 운동은 비만에 가장 좋은 특효약이다.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의 특징은 운동을 피할 변명을 끊임없이 찾는다. 장비나 유니폼이 없다. 피곤하다등등. 그러나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기구를 설치한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적은
정치는 바르게(正) 나라를 다스리는 행위다. 공자는 나라를 다스리는 정치인에게 필요한 덕목으로 예악(禮樂)을 강조했다. 정치인에게 예(禮)란 治事(치사), 즉 일을 이치에 맞게 처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악(樂)은 악기가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 듯 정치를 조화롭게 해야 함을 강조한 말이다. 정치인이란 국민이 볼 때 이치에 맞게 잘하는 경우 박수를 받지만, 이치에 맞지 않는 부당한 행위에 할 때는 가차 없이 비난을 받는 존재다. 안타깝게도 박수를 받는 일은 거의 없다. 오히려 국회의원은 집단 이기주의와 무소불위의 입법권력을
[고양일보] 아직은 선로 위를 달리는 ‘인생 열차’ 승객, 식당 칸에서 창밖 풍경을 그리다.김 선생님에게는 노신사라는 낱말도 나이라는 숫자로 매겨지는 한정된 단어다. 패션 감각으로도 한 몫 하시는 김종철 선생님은 70년의 세월 속에서 때론 주연으로, 혹은 조연으로 자리매김하셨다.70년의 성상을 쌓으신 선생님의 인생 이야기 속에 시골 동네에서 가장 먼저 도시 중학교로 진학하셨던 추억, 산업역군이었던 청년시절이야기, 그림과 서예, 인문학적 소양의 시간을 쌓으면서 노년을 보내는 모습이 잘 살아 오신 지난날을 엿볼 수 있었다. 물론 누구나
[고양일보] “고양시가 험지이긴 하지만 필승을 위한 복안이 있습니다. 고양특례시장 후보와 도의원, 시의원 후보가 하나의 목소리를 띄워야 합니다. 남다른 아이디어로 특출한 현수막을 걸어야 합니다”스스로 ‘선거중독자’로 표현할 정도로 선거전략가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고양특례시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 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5차 조찬강연에서 “선거에서는 반드시 선택과 집중의 효과가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특히 현수막과 관련해 “주요 역세권 사거리에 한꺼번에 수십 개씩 걸리는데 특출하기 어렵다”며 “천편일률적인 직사각형만
[고양일보] 양승주 소상공인연합회 일산서구 상임이사가 오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고양시의원 고양시 카 선거구(가좌·덕이·송포동) 예비후보로 지난 3월 3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양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연합회 일산서구 상임이사로 재직하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대변인 역할을 주도적으로 이끈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는 2010년 창업 후, 연속적인 경영악화 경험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시장경제의 흐름을 몸으로 체득할 수 있었다고 한다.지난 2019년부터 전국 700만 소상공인들의 권익과 보호를 대변하는 법정단체 소상공인연합회
[고양일보] 국민의힘 고양시장 경선 후보 김종혁, 이균철, 이동환은 14일 오찬 회동을 갖고 경선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민주당으로부터 시장을 탈환하기 위해 최대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세 사람은 이날 "지난 12년간 민주당이 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선거를 싹쓸이 한 것은 보수 스스로 분열을 거듭했던 책임도 크다"면서 "이번만큼은 고양시장을 되찾아 온다는 공통의목표를 갖고 네가티브 경쟁을 지양하고 경선 후유증이란 단어가 사라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세 사람은 이를 위해 공정 경선에 대한 룰을 지키고 상대 후보에 대한 비난과 비
아직은 선로 위를 달리는 ‘인생 열차’ 승객, 식당 칸에서 창밖 풍경을 그리다김 선생님에게는 노신사라는 낱말도 나이라는 숫자로 매겨지는 한정된 단어다. 패션 감각으로도 한 몫 하시는 김종철 선생님은 70년의 세월 속에서 때론 주연으로, 혹은 조연으로 자리매김하셨다.70년의 성상을 쌓으신 선생님의 인생 이야기 속에 시골 동네에서 가장 먼저 도시 중학교로 진학하셨던 추억, 산업역군이었던 청년시절이야기, 그림과 서예, 인문학적 소양의 시간을 쌓으면서 노년을 보내는 모습이 잘 살아 오신 지난날을 엿볼 수 있었다.물론 누구나 예외 없이 삶의
구자현 발행인: 경기도 고양시는 올해 특례시로 지정됐는데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노동계를 대표하는 배정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에 대한 인터뷰입니다.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위원장, 한국노총부위원장, 중앙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노사정위원회 공공부문위원회 위원, 근로복지공단 상임이사를 역임하셨죠. 고양특례시 예비후보로서 앞으로 구상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배정근 예비후보: 노동현장에서 활동하면서 성실히 직무를 수행했습니다. 일관된 삶의 철학을 가지고 우리 사회의 소외, 불우 계층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저는 어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갈수록 생존하기 어려운 삶의 현장에서 무엇을 최우선시해야 할까? 인생에서 중요한 것으로 건강, 돈, 인간관계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밑바탕에는 모두 습관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습관은 잠재의식을 내편으로 만드는 것이다. 조금만 노력하면 거부감없이 자연스럽게 좋은 습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지금의 힘든 현실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계기는 좋은 습관 하나로 시작된다. 좋은 습관은 긍정적인 연쇄 작용을 차례로 일으켜 자신이 원하는 인생으로 바꿀 수
요양병원 간병비에 대한 국민건강보험의 급여화로 간병 지원을 확대하려 하고 있다. 어르신의 평균 투병기간은 6.1년, 치료와 간병비는 평균 3,228만원으로 조사되었다.간병인은 민간보험처럼 실손의료비 지원이 되지 않으므로 간병비는 환자와 가족이 부담해야 한다. 이에 간병비 부담의 완화 측면에서 간병비 부담을 지원하고, 급성기 환자의 경우,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의 확대로 간병인을 대체하여 간호사나 간호조무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새 정부에서는 장기요양보험 대상 요양시설 서비스 수준 선진화를 위해 품질인증제 신설을 검토하고
[고양일보] 전쟁처럼 치열했던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3주가 지났다.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두 진영이 이렇게 첨예하게 대립했던 적이 없었다. 미세한 표 차이의 패배로 많은 사람이 선거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신문과 뉴스를 안 보고 매사에 의욕이 없는 ‘선거 후 스트레스 증후군’이라고 한다. 미국에서도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되자 민주당 지지자 중에서 불안과 절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었다고 한다. 더구나 탄핵으로 집권해서 20년 이상 장기집권을 장담한 여당이 단 5년 만에 권력을 넘겨주게 되어 충격은 더 클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