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인 오미크론이 대세가 됐다. 하루 확진자가 17만 명이 넘었다. 20만 명 넘는 것도 시간문제다. 정부는 단순히 일일 확진자와 누적 확진자 수만 발표한다. 누적 확진자가 230만 명이 넘었는데 확진자 사후관리에 관한 발표가 전혀 없다. 확진자 중 아무런 증세 없이 끝난 사람과 경증과 중증 환자 비율, 연령대별 사망자 비율 등을 정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다. 오직 매일 확진자와 사망자 및 누적 확진자 증가 숫자만 발표해서 국민을 두려움에 떨게 한다. 2년 이상 지속된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영업 제한 조치로 수많은
[고양일보] 고양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변이 확산방지를 위해 어린이집·노인시설·임산부 등 감염취약계층에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한다.대상자는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직원,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임산부, 아동·장애인·정신·노숙인 복지시설 이용자, 국민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이다.고양시 내 대상자는 약 9만명이며 자가진단키트 총 60만7천개를 2월 4주부터 3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총예산은 약 20억 3900만원이 소요되며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가 투입된다.23일부터 어린이집과 노인복지
[고양일보] 고양시와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및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2일 「고양시 긴급돌봄센터 설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효정 센터장 및 관계자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이창원 회장,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코로나19(오미크론) 확산이 급증하면서 보육시설 감염자의 증가로 보육시설 휴원이 잦아지면서 긴급보육 가능 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긴급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하게 됨에 따라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이
[고양일보] 고양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색생활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덕양구 토당동 828-22번지(면적 5,000㎡)와 고양동 1177번지(면적 1,000㎡) 일원에 쌈지공원(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녹색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쌈지공원 조성이 계획된 토당동 지역은 국도39호선 대체우회도로 양우 ‧ 대림아파트 앞 도로잔여공간으로 불법경작 및 쓰레기 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았던 곳이다. 고양동 지역은 벽제천 하천정비사업 이후 남은 빈정1교 제방 유휴공간으로 장기간 방치되었던 공간이다.현재 시는 각 공간에 맞
[고양일보] 지난달 13일 특례시 출범과 함께 ‘고양특례시’는 대도시 수준의 사회복지 급여 혜택을 적용받게 됐다. 특히 급여대상자 선정 시 적용되는 지원기준이 완화돼 보다 많은 대상자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특례시 출범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생계급여 지원기준 완화… 부양의무자 있어도 생계급여 지급고양시는 보건복지부 고시 개정
[고양일보]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5일 대보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복지관은 고양시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310가구에 정월대보름 부럼과 함께 무나물, 고사리, 시금치, 건취나물, 호박나물 등의 나물과 오곡밥으로 구성된 오곡 나물 도시락을 전달했다.부럼과 오곡 나물도시락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예전엔 이웃들과 모여 부럼도 까고 나물도 나눠 먹으며 즐거웠는데 요즘엔 도통 사람을 만날 수 없으니 보름인 것도 잊고 있었어요. 덕분에 옛 추억이 떠올라 마음이 들뜨네요”라며 활짝 웃어 보였다.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
[고양일보] 책 읽는 도시를 지향하는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월 7일(월)부터 2월 18일(금)까지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지속적이고 자발적인 독서문화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원하는 이 사업은 작년까지 지역서점 독서 동아리만 대상으로 실시해왔으나, 올해부터 일반 시민 독서 동아리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하여 최소 5회 이상 모임을 유지할 수 있는 40개 독서동아리(지역서점 20, 일반시민 20)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리더 수당, 저자 강연비, 토론도서 대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을 희망하는
[고양일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3만 명을 넘어서며 연일 역대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양시가 빠른 선별검사를 위한 ‘안심 자가검사키트’를 관내 모든 임산부에게 지급하겠다고 9일 밝혔다.고양시는 지난 1월 24일 자가검사키트 제조사인 ㈜래피젠·휴마시스(주) 2개 사와 키트 생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약 2주 만에 물량 2만 개를 선제적으로 확보했다.시는 이렇게 확보한 키트를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 5,500여 명에게 우선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8일 기준으로 고양시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에게 1인당 2매씩 배부하며,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는 사단법인 희망나눔누리(이사장 최호정)에서 관내 코로나19 방역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의료진 관계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발열조끼 30개(45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최호정 희망나눔누리 이사장은 “오랜 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하고자 후원물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작은 기부가 추운 겨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사)희망나눔누리는 비영리 법인으로 글로벌 지
“과거 우리 사회는 청소년을 미성숙한 존재로, 청소년을 선도와 보호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청소년은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청소년의 권리와 자기 주도적 활동을 증진시킬 수 있는 지역사회의 토대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기성세대의 관점에서 진행된 '청소년을 위한 활동'에서 '청소년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활동' 변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재단은 고양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자원과 환경을 조성해주고 연결‧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어 재단의 사업과 역량을 높이고자 합니다”재단법인 고양시청
[고양일보] 고양시와 고양시의회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등 13명을 표창했다.지난 26일 오후 5시 고양시 사회적경제 전시홍보관 가치샵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사회적경제인들을 격려하며, 사회적경제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고양시지역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등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고양시장 표창은 ▲사회복지법인 위캔센터 시설장 송향숙 ▲주식회사 솔롱고스 상무이사 강종석 ▲주식회사 희민개발 대표 윤양재 ▲주식회사 피플월드 사업본부장 송기섭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설 명절을 맞아 자유로마트 중산점으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김 140세트)을 기탁 받아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자유로마트 중산점 조득현 이사, 김성구 고봉동장, 이종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자유로마트 중산점 조득현 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이번 나눔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