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대회 마스코트는 시조(市鳥)인 ‘까치’와 한반도 최초 재배볍씨인 ‘가와지볍씨’로 디자인했다.지난 3월 실시한 마스코트 명칭 공모전에는 총 176건이 접수, 서면 심사와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각 부문 최다 득표로 ‘까비’와 ‘벼리·토리’가 최종 선정됐다.‘까비’는 까치의 첫음절과 날 비(飛)를 결합해 대회의 역동성과 힘찬 비상을 의미한다. ‘벼리’와 ‘토리’는 가와지볍씨의 ‘벼’와 쌀을 세는 단위인 ‘톨’을 기억하기 쉽고 친근감 있게 표현했다.까치의 날개를 형상화한 엠블럼은 미래를 향한 도약의 의지를 담았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2023년 법인 세무조사 실적 평가’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1일 전했다.2023년 법인 세무조사 실적 평가는 법인 세무조사 업무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표창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 및 세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된다.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및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2022년 법인 세무조사 추진실적, 이행률 및 직무환경 개선 등 6개 지표로 법인 세무조사 전반을 평가한다. 고양시는 1그룹에서 3위 장
[고양일보] 통근시간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통근시간에 따라 여가활동, 수면 등이 달라지기 때문이다.2020년 한국교통연구원 「모빌리티 빅데이터 기반의 국민 사회경제활동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고양시 통근자 평균 출근시간은 37.1분으로 전국평균 29.5분보다 길다. 출근 시간이 60분 이상 소요되는 열악통행권자 비율이 20.0%에 달하고 평균 통근거리는 16.3km로 경기도 평균보다 1.5배 가량 길다. 장시간, 장거리 출퇴근 인구가 많다는 뜻이다.□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추진…30분대 출퇴근고양특
[고양일보] 덕양지역 권익을 주장하는 시민단체 ‘덕양연합회’ 발대식이 지난 18일 오후 4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발대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심상정 국회의원, 많은 시도의원, 경제계 인사 등을 포함해 덕양지역의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발기인들은 개회사에서 “수도권의 대표적인 베드타운으로 전락해 다가오는 인구절벽 시대에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될 고양시의 운명을 바꾸기 위한 활동을 시민이 주체적으로 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고양시 관내에는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하여 대부분 시민이 타 시도로 출퇴근하고 현실이다.
[고양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경기고양 기업성장센터 건립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이 지난 20일 오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를 분양률 제고 조건부로 원안 통과한 배경에는 지역구 도의원의 사업수익성 설명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이날 제367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고양기업성장센터의 분양성과 사업성에 대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비판적인 질문이 잇따르자 사업성 분석과정에서 지나치게 보수적인 결론이 나왔으나, 수익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이 의원은 상임위
[고양일보] “경기북부의 유일한 특례시인 고양시에 경기도의 86개 권한과 관련 예산을 최대한 이양하고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개발계획 수립 등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택수 도의원(국민의힘, 고양8)의 ‘선(先) 규제완화, 후(後) 경기북도 설치’ 요구 도정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하고 국립과학관 신청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임태희 교육감은 고양시에 하나뿐인 교육지원청이 주차난과 직원난, 사무실난을 겪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고양일보] 지난 3월 2일 고양체육관에서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 합동연설회가 열렸다. 6000명이 넘는 당원들이 몰려와 각자가 지지하는 후보들을 연호하며 고양체육관을 가득 메웠다.엿새 뒤인 8일, 이번에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윤석열 대통령까지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에 대한 선거 결과를 발표하는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8000명이 넘는 당원이 참석했다.김기현 당 대표와 김재원, 김병민, 조수진, 태영호 최고위원 그리고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을 선출한 이날 전당대회에서는 특이한 이벤트도 있었다.지난 6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 17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에 앞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고양특례시의원 및 유관기관·사회단체장 등 조직위원회와 관계자 190여명이 참석했다.조직위원회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위원장으로 고문단 및 자문단, 추진지원분과, 사회봉사지원분과 및 경기운영지원분과로 구성되어 있다.위원회는 대규모 체전 개최에 따른 손님맞이 준비와 선수단이 경기에 집중할 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지난 10일 2022년 한 해를 빛낸 20명의 ‘고양시 높빛공직자’를 선발해 시상했다.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높빛공직자 제도는 맡은 업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고양시의 위상을 높인 공직자를 선발하는 영예로운 상이다.고양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고양시만의 유일한 성과 포상제도로, ‘高(높을 고), 陽(볕 양)’이라는 고양시 지명을 따서 이름을 지었다.2022년에는 다른 해보다 많은 32건의 공적이 접수되었고, 1차 및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 3팀 총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주요 방송사, 제작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등이 위치한 대표적인 대한민국 방송영상 콘텐츠 생산기지다. 올해도 콘텐츠 창작에서 유통‧체험까지 한 번에 가능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콘텐츠 제작 역량 확대를 위한 복합 스튜디오 단지 조성 등 K콘텐츠 글로벌 확장 흐름을 주도할 인프라를 갖춰나가고 있다.4차 산업 기반,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콘텐츠 창작부터 유통‧체험까지고양특례시는 킨텍스 2단계 지원부지(일산서구 대화동 2705번지)에 콘텐츠 IP 기반 혁신 공간인‘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40년 넘게 지하수를 식수로 이용해온 대자동 메주골 마을 주민들에게 상수도 급수시설을 지원한다.대자동 메주골에 설치된 기존 소규모 급수시설은 1979년에 마을 주민들이 설치한 것으로 정제되지 않은 지하수를 쓴다. 현재 소득이 없는 노약자 8가구 20여명이 해당 급수시설을 사용하고 있다.시는 노후된 시설, 지하수 고갈 및 수질 악화로 인해 기존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의 건강이 우려된다고 판단,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급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공사 비용은 마을 인근에서 진행 중인 환경
[고양일보] 경기도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지난 14일 행주산성 충장사(忠壯祠)에서 열린 권율 장군 영정 봉안 고유제 및 제430주년 행주대첩제에서 초헌관으로 봉행했다.행주대첩제는 조선조 임진왜란 당시 3대 대첩지 중 한 곳으로 충장공 권율 장군의 행주대첩을 기념하는 제례의식이다.제430주년 행주대첩제 봉행에 앞서 진행된 영정 봉안 고유제는 정부표준영정 심의 기준 및 역사 고증을 거쳐 새롭게 제작된 권율 장군 영정을 봉안하고 알리는 의식으로, 김영식 의장이 두 제례 모두 초헌관을 맡았다.이날 행주대첩제는 안동권씨 종중, 권율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