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2기갑여단(준장손석민)은 1군단장(중장 황대일) 주관으로 27일 ‘첨단과학기술軍(군)·청년 Dream 국군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기갑여단이 열정적으로 추진해온 ‘첨단과학기술軍․청년 Dream 국군 드림’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장병, 군인가족, 파주시민 등 7000여 명을 초청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진행했다.페스티벌에는 여단 첨단과학기술軍 동아리 18개팀, 청년 Dream 국군 드림 동아리 56개팀이 참가했다. 군사연구․발명 동아리는 다이얼식 방탄헬멧 및 원피스형 화생방 보
[고양일보] 나의 자유분방한 라이프 스타일을 부러움으로 말하는 후배 목사에게 “내가 만일 틀에 박힌 제복의 직업군인이었다면 어땠을 것 같느냐?”라고 물었습니다.후배는 갑작스러운 질문에 한참을 고민하며 생각하다가 “잘 모르겠다”는 엉뚱한 대답을 했습니다.물론 후배는 나의 내면세계의 자유를 말했지만, 현실의 우리 삶은 내면과 외면을 뚜렷이 구별해서 살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또 양면이 서로 너무 동떨어진 형식을 취하게 되면 외부 사람들은 물론 자신도 때로 내적 갈등을 겪으며 이율배반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왜 내 질문에 대한 대답
대한민국예술원·한국영상자료원, ‘2019 대한민국예술원 연영무전’ 개최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고양시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 훈련 일정에 전쟁의 역사(戰史)와 관련한 해설을 접목하는 시도를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술훈련에는 육군 보병 제 60사단 161연대(이신의 연대)와 사단 지휘부 등 총 180여 명이 참여했다. 고양시에서는 정동일 역사문화재 전문위원이 전술훈련에 동행하면서 북한산, 고양시, 한강일대의 주요 전사(戰史)와 교훈에 대한 해설이 진행됐으며 북한산과 창릉천 등 100km 구간을 무박 2일로 걷는 행군으로 이어졌다.군장병과 함께 동행한 정동일 전문위원
[고양일보]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장훈)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1일부터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양·파주 지역에 거주하는 제대군인에 대한 전직지원 상담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제대군인의 전직을 지원하는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가 지난 6월 고양시에서 의정부로 이전하면서, 고양·파주 지역의 제대군인들에 대한 원거리 이동소요가 발생했다. 이에 보다 신속한 지원과 찾아가는 전직지원을 위해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상담사를 파견하여 현장에서 제대군인의 전직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계속하여 의정부 등 경기북부 1
[고양일보] 고양시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 근거해 오는 18일부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위법 행위에 대한 예방과 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간 선거운동의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불법행위로 인한 선거의 공정성이 침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거일 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일정한 행위를 제한 또는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 전 180일인 10월 18일부터 선거에 영향을 주는 일정한 행위가 제한 또는 금지된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상가 여자화장실 앞에서 처음 본 3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20대 군인이 범행 9일 후 군부대에서 검거됐다.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1일 오전 10시쯤 육군 모 부대에서 군 수사사관과 함께 주거침입과 상해 혐의로 이 남성(21세·상병)을 체포한 뒤, 헌병대로 넘겼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2일 일산동구의 한 상가 건물 화장실에서 피해 여성(마두동 거주)씨의 얼굴과 머리 등을 무차별 폭행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남성은 지난달 22일 부대 동료와 외박을 나온 뒤, 해
[미디어고양파주] 파주 심학산 자락에 있는 조계종 지장기도 참회도량 심학산 약천사가 10월 13일 6.25 전쟁에서 희생된 호국영령들과 인연영가들이 극락왕생할 수 있도록 영산대재를 열고 천도법회를 봉행한다. 영산대제를 6월부터 준비해온 방용수 약천사영산재추진위원장을 만나 영산재를 봉행하게 된 배경과 행사 준비상황에 대해 물었다.
[미디어고양파주] 악화되는 한일관계에 우려를 표명하면서도 구체적인 개입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던 미국 정부지만, 한국 정부의 GSOMIA 폐기 결정과 관련해서는 미국의 동아시아 안보전략에 대한 영향을 크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뉴욕타임즈는 23일 “일본과 한국 그리고 태평양 연안의 균열”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이를 요약한다.미국은 두 주요 동맹국 사이의 균열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으나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한국이 일본과의 군사정보 공유 협정을 포기함으로써 북한과 중국에 대한 중요한 정보원을 약화시키면서
[미디어고양파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센터장 전수미)는 2일 고양시 육군부대에서 군 장병 800여명을 대상으로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군인 도박문제의 실태와 사례, 도박문제의 이해와 예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올해 4월부터 현역 병사들의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이 허용되면서 온라인을 통한 불법 사이버 도박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져 병사들의 도박문제 예방교육이 중요하게 됐다.전수미 센터장은 “이번 군인 대상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통해 최근 군부대 내 도박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
[미디어고양파주] 우리는 살아가면서 업무를 할 때, 가사(家事)를 할 때, 또는 공부를 할 때 나만의 노하우가 생길 때가 있다. 그 노하우는 지식의 습득과 타인의 직접적인 전수를 통해 체득되거나 또는 세월이 흘러 자연스럽게 체득될 수 있다. 이러한 노하우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가사나 공부와 같은 사적 영역에 있어서의 삶의 질을 제고시킨다.회사의 경우 이러한 노하우가 조직 전체로 확산되고, 노하우 사용에 대한 조직 구성원들의 공통된 여론이 형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리더의 결정과 전폭적인 지원이 있을 때, 마침내 그 노하우는 혁신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오는 9일 오전 10시 도라산역에서 김연철 통일부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최종환 파주시장, 이산가족,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DMZ 평화의 길' 개방 행사를 열고 오는 10일 정식 개방한다고 밝혔다.파주시는 8월 10일 파주 ‘DMZ 평화의 길’ 개방에 맞춰 안전 및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 6.25 전쟁의 상흔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옛 장단면사무소의 보강공사를 실시했고 관광안내소, 에어건,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1사단과 협업을 통해 8월 10일
[미디어고양파주] 예전에 학교 다닐 때 수업을 하신 선생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다. "어떤 쟁점이 있을 때 다른 사람의 눈으로 사안을 바라보면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을 수 있으며, 결국 그것이 문제의 해결책으로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나는 속으로 "누가 그걸 모르나? 만약 모든 사람이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행동한다면 개인 간의 갈등과 다툼이 있을 것이며, 국가 간의 전쟁이 있었겠는가? 그게 안되니까 인간인거지"라고 시니컬하게 생각하며 속세의 풍파를 겪지 않는 사람들의 관념적인 말이라고 치부한 적이 있다.공무원이 민원인
[미디어고양파주] (사)린덴바움이 주최하고 미국 국립청소년합창단(National Children’s Chorus of the United States, 이하 NCC)과 독일 시네마포피스재단(Cinema for Peace Foundation)이 함께하는 ‘2019 하나로 예술제(One Harmony Art Festival)’가 13일 파주시 DMZ 캠프그리브스에서 개최됐다.이번 하나로 예술제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린덴바움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NCC의 합동 공연이 펼쳐졌다. 린덴바움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판타지아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호국보훈안보단체 연합회 제7대 회장에 윤우록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이 취임했다.고양시 호국보훈안보단체 연합회는 19일 6.25참전유공자회 앞에서 ‘제6대 이묘상 전임회장과 제7대 윤우록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박규 무공수훈자회 회장, 정남수 월남참전자회 회장, 구자현 재향군인회 회장, 유청종 해병전우회 회장, 박진수 재향경우회 회장, 강대만 성우회 회장, 양흥모 태극단선양회 회장, 지역 정치인, 보훈안보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제7대 신임임원으로는 보훈분과 부회장
[미디어고양파주] 오는 9월 20일부터 열리는 DMZ국제다큐영화제에 앞서 다큐멘터리 영화 장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DMZ Docs 문화포럼’이 10일 고양시 빛마루 8충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맞이한 DMZ Docs 문화포럼은 고양시와 파주시에서 활동하는 경제‧문화‧교육‧예술계 리더 60여명을 초대함으로써 이들에게 DMZ국제다큐영화제를 알리고 영화제의 저변과 관련 네트워크를 넓힌다는 의미도 가진다. 이 행사의 주최는 DMZ국제다큐영화제이고, 주관은 미디어고양파주(MPG)이다. 이날 행사에서 최국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6.25전쟁 69주년을 맞는 25일 오전 문예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조국의 자유평화 수호를 위해 헌신한 6.25참전용사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한 이날 행사는 많은 보훈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주요 보훈인사로는 윤우록 6.25참전유공자회, 이묘상 상이군경회, 이일 광복회, 추재호 전몰군경유족회, 권옥례 전몰군경미망인회, 박규 무공수훈자회, 박영규 고엽제전우회, 이성열 특수임부유공자회, 정남수 월남전참전자회 각 고양시지회장과 이경술 고양시재향군인회 육군부회장, 양흥모 태극단 선양회장
[미디어고양파주] 1974년 고양시 관산동에 설립된 ‘필리핀 참전 기념비’에 대한 관리를 전반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고양시의회에서 제기됐다. 고양시의회 문재호 의원(원신‧흥도‧고양‧관산)은 17일 시정질의를 통해 “필리핀 참전 기념비 관리에 대해 전면적으로 다시 살펴보고 시설과 주변환경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는 ‘필리핀 참전 기념관’ 건립을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문재호 의원은 필리핀 참전 기념비에 대해 ▲관리 부서의 통합 ▲대대적인 보수와 안전진단 ▲주위 도로명을 ‘필리핀 참전 기념비길’로 변경 ▲필리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재향군인회(회장 구자현)는 15일 일산문화공원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제8회 호국보훈문화제’를 개최했다.‘호국보훈문화제’는 국가유공자의 높은 뜻과 명예를 기리고 전쟁의 교훈일 되새겨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한 안보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식전행사로 군 기계화장비 및 각종 군장구류 전시, 서바이벌 장비 체험관, 나라사랑체험관, VR체험관 등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이어서 진행된 제8회 호국보훈 문화제 기념식에는 지상작전사령부 의장대 퍼레이드, 제9보병사단 군악대 연주,
[미디어고양파주]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김현숙)는 지난 16일 진로탐색 프로그램 ‘신비고 JOB 수다’를 개최했다.이번 ‘신비고 JOB 수다’에는 부사관을 준비하는 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육군 부사관 남충현 상사가 멘토링을 진행했다. 남충현 상사는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백발백중 육군의 꽃’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부사관의 임무와 사병·장교가 하는 일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행사가 끝난 뒤 학생들은 “직업 군인의 매력에 빠지게 됐다”,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부사관이 되겠다”, “꿈이 더 가까워진 것 같다”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