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봉우리(나눔을 봉사하는 우리) 봉사팀이 2월 23일 일산동에 위치한 재활용센터에서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나눔의 봉우리는 고양시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 3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모임이다. 지난해 제7회 고양시청소년창의봉사대회에서 고양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날도 나눔의 봉우리는 손수레를 끌며 폐지와 고철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독거노인 어르신을 돕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봉사팀은 이번 겨울 가정과 사업장에서 나오는 폐품을 발로 뛰면서 수집해 재활용센터에 판매한 수익금을 독거노
고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2월 22일 고봉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고봉동 주민화합 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 김규정 고양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오춘희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 유은혜 국회의원, 김유임 도의원, 김미현·김경희·조현숙 시의원, 이승협 벽제농협조합장, 새마을 회원, 직능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척사대회는 고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주관하고 고봉동 직능단체, 벽제농협, 고봉동 주민센터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주민들과 어르신들에게 떡국, 뼈해장국 등 정
수입 돼지 국산으로 속이고 유통기한도 늘려 값싼 수입 돼지고기를 국산으로 둔갑 해 팔아 온 무한리필 업소가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월 15일부터 1월 19일까지 성남, 남양주, 구리, 하남, 광주 등 5개 시 70개 무한리필 업소를 집중 점검한 결과, 원산지표시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15개 업소를 적발 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단속결과를 유형별로 보면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10개소 ▲표시기준 위반 2건 ▲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2개소 ▲ 허위표시금지 위반 1개
일산동부경찰서가 23일 청사 별관1층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신설된(1.25) 실종수사팀의 현판식을 개최했다.일산동부서에 따르면 일산지역 실종가출 신고는 2016년 902건에서 2017년 1,058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집중대응 의지를 밝힌 것이 실종수사팀이다. 동부서는 이를 위해 부족한 인력을 대폭 증원하고 배테랑 형사 5명이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는 방식으로 실종전담 수사체제를 구축했다.실종수사팀은 아동, 치매노인 및 자살의심 등 실종사건이 접수되면 ▵현장출동, 신고자 면담 ▵
정당지지도 민주당 독주, 바른미래당 합당 효과 없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설연휴를 지나면서 상당폭 회복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68%가 '잘하고 있다'고 긍정 평가했고, 22%는 '잘못하고 있다'며 부정 평가했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4%).이를 2월 둘째 주, 설 연휴 전과 비교하면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는
일산동부경찰서가 응급이송 과정에서 구급차량 안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 A씨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22시경 사설 응급업체 소속 A씨는 20대 여성 B씨를 서울 중앙대병원에서 일산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가슴을 만지고 음부를 더듬는 등 유사성행위에 가까운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피해 여성 B씨는 의식은 있지만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로, 일산병원으로 이동한 후 피해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간호사가 백석지구대에 신고해 사실이 알려졌다.이와 관련 일산동부서 여성청
計利以聽 乃爲之勢 以佐其外 勢者 因利而制權也 [계리이청 내위지세 이좌기외 세자 인리이제권야]☞ 계(計)가 이로우면 이에 따르고 여기에 더하여 세(勢)를 형성함으로써 그 계의 외적인 것을 돕는다. 여기서 세(勢)라는 것은 유리한 조건을 잡아서 상황 변화에 따라 주도권을 장악하는 것이다. ▶ 計利以聽 乃爲之勢 以佐其外(계리이청 내위지세 이좌기외) : 聽 計利以聽은 ‘계(計)가 이로우면 이에 따른다.’ 乃 爲 爲之는 만든다, 형성한다 의미. 乃爲之勢 ‘또한 여기에 부가하여 勢를
“국책사업과 균형발전 예산 우선 편성” 고양시가 1조7,371억 원 규모의 일반회계와 4,456억 원 규모의 특별회계를 포함해 총2조1,827억 원 규모의 2018년도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고양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당초예산 2조234억 원보다 1,593억 원이 증가한 액수다. 추경안은 시의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를 거쳐 3월 12일 최종 확정된다.윤양순 고양시 자치행정실장은 “국정 최우선과제인 일자리창출사업을 비롯해 자치분권, 비정규직 정규화 등 국책사업에 발맞춘 사업, 시민의 안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협의회장 박호영)가 지난 20일 일산동구청에서 자문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는 최근 통일정세 및 대북정책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공유로 자문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2018년 지역협의회의 활동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뒀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민주평통 활동보고 및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보고 ▲통일정세 특강 ▲2018년 지역협의회 활동 방안 토의 ▲회계 보고 등이 진행됐다.박호영 협의회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
21일 오후 3시 30분경 파주시 동패동에 있는 폐차장에서 큰 불이 나 현재 오후 5시 40분경 진화 작업 중이다. 불이 난 현장은 자동차 폐차장으로 많은 물건이 쌓여 있어 상당량의 유독성 가스와 검은 연기를 내뿜고 있다.소방차가 출동하여 진화 중이나 접근하기 곤란한 지형과 기름이 섞여 있는 폐기물이라 쉽게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다.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고양시가 미세먼지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저감시키는 사업의 일환으로 천연가스버스 보급을 확대한다. 시는 올해 천연가스버스 137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버스 구입 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보조금 대상은 관내 등록된 시내·시외버스 및 마을버스 운송사업자 및 전세버스 운송사업자로서 운송 사업을 목적으로 천연가스버스를 구입하는 경우다.천연가스버스 구입 보조금은 천연가스버스 1대당 대형 1,200만 원, 중형 700만 원이다. 천연가스버스의 연료인 천연가스를 충전하기 위해 충전소까지 운행되는 왕복거리가 4km이상 넘는 경우
의회 일각 "용납 안 된다" 성남式 갈등 우려지방선거 앞두고 무상교복 선점효과 노린 듯민주당, 시민사회 인사들도 준비 부족 지적김영환 "현금지원에 그치면 대기업만 이득" 고양시가 불쑥 무상교복 전면 추진 의사를 밝히면서 지방선거를 염두해 둔 선심성 예산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최성 시장의 의중이 반영된 예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것.여당인 민주당과 시민사회에서조차 이런 평가는 다르지 않다. 지역에서 관련 논의가 이제 막 시작되는 단계이고, 무상교복 정책의 근거가 되는 조례 정비도 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뜬금없다는 지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