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에 대한 호감도가 다른 정당에 비해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호감이 가지 않는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한국갤럽이 지난 14일과 16일 양일간 전국 성인 1,002명에게 원내 주요 정당별 호감 여부를 물은 결과(5개 정당 순서 로테이션) '호감이 간다'는 응답은 더불어민주당 57%, 정의당 48%, 바른미래당 20%, 자유한국당 15%, 민주평화당 14% 순으로 나타났다.갤럽에 따르면 각 정당 호감도('호감이 간다' 응답 비율)는 세대별로
[미디어고양파주]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과 관련 국민들의 긍정평가가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모두 대북문제가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한국갤럽이 지난 8월 14일과 16일 양일간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60%가 긍정 평가했고 32%는 부정 평가했으며 9%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4%).대통령 직무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2%포인트 상승, 부정평가도 1%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
[미디어고양파주] 김현미 국토부 장관(고양정 국회의원)이 BMW 차량 화재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 EGR결함이 원인이라는 BMW측 주장을 100% 신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운행정지명령과 관련해서는 차량화제로 인한 피해가 심각해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했다.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입법의지도 드러냈다. 김 장관은 16일 오전 TBS라디오 에 출연해 국토부가 BMW 리콜대상 차량에 운행정지명령을 내린 것과 관련 “차량화재는 1년에 5천건이 발생해 1만 대당 2.2대 수준이지만, BMW 리콜차량은 1만 대당
[미디어고양파주] 광복절 아침,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행사가 고양시에서 열렸다. 경기서울 청소년연합동아리 '더블'은 15일 일산서구 신일중학교(교장 설석환) 강당에서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의 소송 비용 지원을 위한 행사를 30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더블은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지난 8년간 근로정신대 문제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에 주력해왔다. 근로정신대란 일제강점기 일제가 조선 소녀들을 동원해 전시 노동력 착취도구로 사용한 것을 일컷는 말이다. 당시 어린 소녀들은 임금을 받지
[미디어고양파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4일 공공건설공사 비리 원천 봉쇄를 위해 최근 4년간 계약체결을 완료한 사업까지 원가공개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당초 2018년 9월 1일 계약체결 분부터 우선 공개를 추진했었다.이재명 지사는 14일 SNS(페이스북)을 통해 “건설공사 원가공개 대상을 ‘향후 9월 1일부터 계약하는 10억 이상 공사’에서 ‘과거 2015년 1월 1일부터 소급 확대’하기로 했다”라며 “2015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체결된 3,253억 원 상당의 건설공사 원가를 추가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미디어고양파주] 이재준 고양시장 인수위원회격인 평화경제준비위원회(위원장 강득구)가 지난 14일 제4차 전체회의를 끝으로 계획된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인수위는 민선 7기 시정슬로건으로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 고양!'을 선정하고 시정목표는 '미래를 꿈꾸는 평화경제특별시', '모두가 함께하는 사람중심도시', '풍요로운 삶의 시민행복도시', '조화와 균형의 지속가능발전도시'로 정했다. 시정슬로건은 당초 이재준 시장의 후보시절 슬로건인 '평화가 온다,
[미디어고양파주] 심상정 국회의원(고양갑, 정의당)이 여야의 특수활동비 폐지 합의를 두고 촛불 이후 변화된 한국 정치의 상징적 사건이라고 평했다. 외부 인사로 구성된 국회 예산자문위원회를 설치해 국회예산의 타당성을 검증받아야 한다는 주장도 했다. 정개특위 위원장으로 선거제도 개혁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밝혔다.심 의원은 14일 KBS1라디오 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국회 특활비를 완전폐지하는 방향으로 합의한 것과 관련 “여론이 들끓을 때는 개선하던 척하다가 굳건히 지켜왔던 것이 특활비였다”면서 “이번 특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독립의 밑거름인 항일유적지를 알리기 위해 항일유적 안내판 및 바닥 표지판을 도내 64개소에 설치한다.도는 지난해부터 ‘항일독립운동 유적지 알리기 사업’을 위해 문헌참조와 현장조사를 진행, 항일유적 목록화 작업을 완료했다.중요도, 보존상태, 활용성, 접근성 등을 기준으로 설치대상 선정 작업을 위한 1차 전문가 평가를 실시했고, 선정된 설치대상 유적지에 대해서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현지 정밀조사를 거쳤다. 이어 선정된 목록을 시군에 송부해 설치 우선순위, 안내판 위치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국립암센터와 지난 13일 국립암센터 첨단회의실에서 고양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암환우 일자리창출 관련 인프라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 분야의 창업·취업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사업 연계 ▲각 기관의 사회적경제 영역 사업 발굴을 통한 비즈니스 환경 구축 ▲국립암센터 환자 대상 일자리창출 관련 네트워크 행사 진행 협조 ▲사회적경제 분야 인프라·정보 공유 및 사업 홍보 협력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것이다.이재준 시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가 구조작업 중 순직한 故 오동진 소방위와 심문규 소방장의 합동영결식을 오는 16일 오전 10시 김포 생활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장의위원장을 맡고, 김희겸 행정1부지사·김진흥 행정2부지사·이화영 평화부지사가 부위원장, 실국장 및 김포소방서장 등이 장의위원을 맡는다.도에 따르면 이재명 도지사는 14일 오전 경기도청장 계획을 보고 받고 “두 분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도 소속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추모하고 희생자 가족 위로와 영결식 준비 등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미디어고양파주]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어르신이 돕는 고양시니어클럽 노노(老老)케어 사업단이 올해도 40여가구 방문서비스를 통해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2012년부터 시작된 노노케어 사업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말벗, 생활상태 점검, 일상생활 도움 등 방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도 지속되는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혜자의 건강상태와 개인위생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여름철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이 잘 걸릴 수 있는 질병인 열사병, 일광화상, 열경
"유치 불투명, 한예종 기숙사 1,000호 줄여야" 시 "한예종 유치와 행복주택 물량 관계 없어""인수위 들러리" 비판여론도 한 몫 한 듯 [미디어고양파주]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이 평화경제준비위원회(인수위) 탈퇴를 선언하면서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은 가운데, 이들이 시에 장항동 행복주택 사업규모 축소를 강하게 요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취재결과 한국당 위원들은 장항동 5,500호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가운데 1,000호 가량을 축소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요구안을 제시했다.하지만 고양시가 국토부의 올해 7월 장항동 행복주택 사업 고시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지난 11일 일산문화공원에서 광복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독립운동기념탑’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2013년부터 ‘고양독립운동사’ 발간하고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며 고양 출신 독립운동가 74인의 업적을 재조명해 왔다. 이와 함께 지역 독립운동의 상징물로 고양독립운동기념탑 건립을 추진해 왔다.고양독립운동기념탑은 지난해 10월 디자인 공모심사를 통해 30m 높이의 독립운동기념탑 디자인을 확정한데 이어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준공됐다. 소요예산은 15억 2천만원, 3.1운동을 기념해 31m
[미디어고양파주] 선거관리위원회가 8월 10일 6·13지방선거 출마자중 선거비용 보전대상자들에게 보전결정액을 지급한 가운데, 고양시 출마자들은 총 24억6,687만1,610원을 보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의회 비례대표를 제외하고 고양시 83명 출마 후보중 선거비용 보전대상 후보가 66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1인당 평균 3737만원 가량을 보전받은 셈이다. 선거비용 보전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10%이상 득표율을 기록한 후보(50%보전)가 대상이다. 15%이상을 득표하거나 당선된 경우에는 100%를 보전한다. 예비후보기간 사용한
7월 26일 전체회의 이후 불참8월 9일 성명서 내고 공식 보이콧인수위 참여 실익없다 판단한 듯 [미디어고양] 이재준 고양시장 인수위, 평화경제준비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시의원 4명(박현경, 손동숙, 엄성은, 이홍규)이 9일 인수위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한국당 요구안이 인수위 운영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이유다. 자유한국당은 9일 성명서를 통해 "상생과 소통의 의정협치 차원에서 평화경제준비위원회에 적극 참여하고자 노력했다"면서, "하지만 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시민이 관심을 가
대구경북, 자영업자, 보수층이 더 비관적 [미디어고양] 국민들은 경기전망에 대해 대체로 비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 사이 이런 경향이 더욱 크게 나타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8월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성인 1,003명에게 향후 1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17%가 '좋아질 것', 44%는 '나빠질 것', 32%는 '비슷할 것'으로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7%는 의견을 유보했다. 낙관 전망의 경우 지난달 대비 5
정당지지율, 민주당 ‘하락’ 정의당 ‘상승’ [미디어고양]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도가 최저치를 경신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늘었는데, 경제 민생문제 해결 부족이 그 이유로 꼽혔다.한국갤럽이 8월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성인 1,003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58%가 긍정평가했고 31%는 부정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7%).대통령 직무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2%포인트 하락, 부정률은
도민 ‘행정신뢰 제고에 도움’ 79% 긍정평가공직자는 명찰패용 반대 78%로 극명 대조 [미디어고양]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무원 명찰패용 추진 논란과 관련 경기도민 10명중 8명은 공직자 명찰패용이 업무수행과정에서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긍정평가 한 반면, 공무원들은 10명중 2명만 명찰패용에 찬성해 여전히 반대입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가 자체 온라인 여론조사를 통해 실시한 ‘명찰 디자인 및 패용방식 선호도 조사’
44건 중 6건 부적합 판정, 행정조치 [미디어고양] 분말이나 환 등 이른바 분쇄공정을 거친 식품가운데 기준치를 넘는 쇳가루가 검출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부적합 제품에 대해 관할 시·군에 통보하여 회수 등 행정조치에 나섰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월 5일 도내 대형마트로부터 구입한 분말제품 32건, 환 제품 10건, 코코아가공품류 2건 등 총 44건의 식품을 대상으로 금속성 이물검사를 실시한 결과 6건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9일 밝혔다.6건은 기타가공품 3건, 과채가공품·코코아가공품·향신료가공품 각
인기휴가지 내 158개 업소 점검해보니자연녹지에 펜션, 개발제한구역서 음식 판매도, 적발업체 형사 입건하고 폐쇄 조치키로 [미디어고양] 숙박업을 할 수 없는 자연녹지지역에서 펜션을 운영하거나 개발제한구역인 계곡에 평상을 설치하고 음식을 파는 등 불법 숙박업소와 음식점이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3일부터 20일까지 가평군 북면, 양주시 장흥면, 양평군 용문면, 용인 캐리비안베이 등 인기 여름휴가지에 위치한 숙박업소와 음식점 158개소를 점검한 결과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