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지난주 소폭 반등한 이후 다시 하락하면서 최저치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정당지지율도 동반 하락했다.한국갤럽이 지나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성인 1,001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56%가 긍정 평가했고 33%는 부정 평가했으며 11%는 의견을 유보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통령 직무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4%포인트 하락, 부정평가는 1%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67%/23%, 30대 67%
[미디어고양파주] 8대 고양시의회 첫 시정질문에 13명 의원들이 나설 예정이다. 시의회 정수는 33명, 전체 시의원의 40%가 시정질문에 나서는 셈이다. 동일 회기에 10명 이상 의원들이 시정질문에 나서는 것도 전례가 없어 ’공부하는 의회‘를 표방한 8대 고양시의회가 변화를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양시의회 사무국과 의원들에 따르면 오는 24일 시작되는 223회 임시회 시정질문에 의원들이 몰리고 있다. 27일로 예정된 시정질문을 신청한 시의원만 13명. 이중 8명이 초선의원이다.이번 회기는 지난 222회 임시회가 의장단과 상임위원
[미디어고양파주]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에 대한 호감도가 다른 정당에 비해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호감이 가지 않는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한국갤럽이 지난 14일과 16일 양일간 전국 성인 1,002명에게 원내 주요 정당별 호감 여부를 물은 결과(5개 정당 순서 로테이션) '호감이 간다'는 응답은 더불어민주당 57%, 정의당 48%, 바른미래당 20%, 자유한국당 15%, 민주평화당 14% 순으로 나타났다.갤럽에 따르면 각 정당 호감도('호감이 간다' 응답 비율)는 세대별로
[미디어고양파주]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과 관련 국민들의 긍정평가가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모두 대북문제가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한국갤럽이 지난 8월 14일과 16일 양일간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60%가 긍정 평가했고 32%는 부정 평가했으며 9%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4%).대통령 직무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2%포인트 상승, 부정평가도 1%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
[미디어고양파주] 심상정 국회의원(고양갑, 정의당)이 여야의 특수활동비 폐지 합의를 두고 촛불 이후 변화된 한국 정치의 상징적 사건이라고 평했다. 외부 인사로 구성된 국회 예산자문위원회를 설치해 국회예산의 타당성을 검증받아야 한다는 주장도 했다. 정개특위 위원장으로 선거제도 개혁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밝혔다.심 의원은 14일 KBS1라디오 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국회 특활비를 완전폐지하는 방향으로 합의한 것과 관련 “여론이 들끓을 때는 개선하던 척하다가 굳건히 지켜왔던 것이 특활비였다”면서 “이번 특
"유치 불투명, 한예종 기숙사 1,000호 줄여야" 시 "한예종 유치와 행복주택 물량 관계 없어""인수위 들러리" 비판여론도 한 몫 한 듯 [미디어고양파주]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이 평화경제준비위원회(인수위) 탈퇴를 선언하면서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은 가운데, 이들이 시에 장항동 행복주택 사업규모 축소를 강하게 요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취재결과 한국당 위원들은 장항동 5,500호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가운데 1,000호 가량을 축소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요구안을 제시했다.하지만 고양시가 국토부의 올해 7월 장항동 행복주택 사업 고시
[미디어고양파주] 선거관리위원회가 8월 10일 6·13지방선거 출마자중 선거비용 보전대상자들에게 보전결정액을 지급한 가운데, 고양시 출마자들은 총 24억6,687만1,610원을 보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의회 비례대표를 제외하고 고양시 83명 출마 후보중 선거비용 보전대상 후보가 66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1인당 평균 3737만원 가량을 보전받은 셈이다. 선거비용 보전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10%이상 득표율을 기록한 후보(50%보전)가 대상이다. 15%이상을 득표하거나 당선된 경우에는 100%를 보전한다. 예비후보기간 사용한
7월 26일 전체회의 이후 불참8월 9일 성명서 내고 공식 보이콧인수위 참여 실익없다 판단한 듯 [미디어고양] 이재준 고양시장 인수위, 평화경제준비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시의원 4명(박현경, 손동숙, 엄성은, 이홍규)이 9일 인수위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한국당 요구안이 인수위 운영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이유다. 자유한국당은 9일 성명서를 통해 "상생과 소통의 의정협치 차원에서 평화경제준비위원회에 적극 참여하고자 노력했다"면서, "하지만 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시민이 관심을 가
정당지지율, 민주당 ‘하락’ 정의당 ‘상승’ [미디어고양]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도가 최저치를 경신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늘었는데, 경제 민생문제 해결 부족이 그 이유로 꼽혔다.한국갤럽이 8월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성인 1,003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58%가 긍정평가했고 31%는 부정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7%).대통령 직무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2%포인트 하락, 부정률은
[미디어고양]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bs 의뢰로 8월 6일 ~ 8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7명 응답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58.0%(매우 잘함 31.6%, 잘하는 편 26.4%)를 기록, 지난 1월 4주차(60.8%, 가상화폐·남북단일팀 논란) 이후 6개월여 만에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4%p 오른 35.8%(매우 잘못함 15.2%, 잘못하는 편 20.6%)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2
[미디어고양] 2018년 8월 첫째 주(7/31~8/2) 현재 더불어민주당 41%,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6%, 정의당 15%, 자유한국당 11%, 바른미래당 5%, 민주평화당 1% 순으로 정당 지지도를 보였다. 지난주까지 3주 연속 자유한국당과 동률을 기록한 정의당은 2012년 10월 창당 이래 최고 지지도(15%)로 한국당을 넘어섰다.2013년 한 해 평균 정의당 지지도는 1%에 불과했으나, 2014년 3%, 2015년 4%, 2016년 5%로 서서히 상승했고 2017년 5월 대선 직전 8%
‘경제·민생 해결 부족’ 부정평가 38%정당지지율, 민주당 41%, 정의당 15% [미디어고양] 일부 여론조사의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도가 취임 최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임금 논란으로 촉발된 경제 민생문제에 대한 문제해결 부족이 부정평가 주요 이유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전국 성인 1,003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60%가 긍정평가했고 29%는 부정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미디어고양] 정연우 고양시의원(자유한국당, 중산·풍산·고봉)은 8월 2일 오전 10시 25분경 그레이스병원에서 자연분만으로 득녀하는 경사가 있었다. 이 소식을 들은 한 지역주민은 “축하할 일이다. 저출산으로 온 나라가 걱정인 가운데 시의원이 모범을 보인 것은 고마운 것이다”라며 덕담을 건넸다.정 의원은 현 고양시의원 중에서 최연소 의원이다. 가족으로 부인, 25개월 된 아들(정주안), 이번에 태어난 둘째인 딸(태명 복덩이)이 있다.
취임 이후 최저치 경제·민생 부각 [미디어고양] 취임 이후 고공행진을 하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조사 이후 최저치를 갱신했다. 최저임금 인상 논란과 경제·민생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는 평가다.한국갤럽이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62%가 긍정평가했고 28%는 부정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5%).대통령 직무 긍정
고양시장 출마자들 수입지출부 살펴보니...후보들 문자비용 지출액만 1억원 넘어이동환 후보 대부분 비용 보전기간에 사용정의당 박수택, 문자비용 소액 사용 ‘대비’ [미디어고양] 6·13지방선거에서 유독 심했다는 후보자들의 문자폭탄. 선거비용 씀씀이에서도 확인됐다. 고양지역 주요 후보들이 선거기간 수천만원의 문자발송 비용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상당부분은 선거비용 보전대상이다. 후보들의 문자 세례 비용이 세금으로 메워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미디어고양>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2일부터
[미디어고양]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평가하는 국민 비율이 5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저임금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한국갤럽이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67%가 긍정 평가했고 25%는 부정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5%).이는 지난주 대비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는 2%포인트 하락, 부정평가는 4%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갤럽의 최근 20주간 주간조사를
[미디어고양] 자유한국당은 16일 저녁 6.13 지방선거 참패 한 달여 만에 당을 개혁할 혁신 비상대책위원장에 김병준 교수(62세)를 확정했다. 당은 17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김 교수를 비대위원장으로 추인할 예정이다.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은 저녁 7시 기자회견을 통해 “혁신비대위원장 내정자로 김병준 교수를 모시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한국당 의총에서 계파와 관계없이 현역 의원들 대부분이 김 교수를 선호한 것이 주효했다.김 교수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실장, 교육인적자원부 부총리를 역
한국갤럽이 7월 10일~12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물은 결과 6석의 정의당이 정당 지지율 10%를 기록하여 민주당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는 112석의 자유한국당과 같은 지지율을 보인 것으로 조만간 한국당을 추월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분위기다.이는 한국당이 6·13 지방선거 참패 한 달이 지났지만, 계파싸움에만 몰두해 있고 비상대책위원장도 뽑지 못한 것에 대한 실망한 결과로 보인다. 갤럽 주간조사 기준 이번 주 정의당 지지도는 2012년 10월 창당 이래 최고치(10%)다. 2
지난 13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의정부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6선, 경기 의정부갑)이 제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되었다. 문 의장은 수락 연설을 통해 “협치와 민생을 꽃피우는 국회의 계절을 열자”고 강조하였다.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과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노무현 정부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맡았다. '여의도 포청천(여야 갈등 상황에서도 균형을 잘 잡는다는 의미)'이라는 별명도 있다. 국회부의장은 세월호 당시 해양수산부 장관이었던 자유한국당 이주영(5선,
최저임금위원회(위원장 류장수)는 14일 새벽 4시 30분경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5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0.9% 오른 시간당 8350원으로 의결하였다.이 액수는 올해 최저임금 7530원에서 820원 오른 금액으로 국내 최저임금 30년 역사상 처음으로 8천 원대(2009년 첫 4천 원대, 2014년 첫 5천 원대, 2016년 6천 원대, 2018년 7천 원대)가 된 것이다. 이 금액은 주 40시간 기준(월 209시간)의 월급여로 환산하면 174만 5150원으로 전년 대비 171,380원 인상된다.이번에 의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