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경기도가 올해 ‘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 7곳을 최종 선정했다.‘사회복지기금 노인복지사업’은 복지기금 지원을 통해 노인 단체 육성, 노인교육 사업, 여가활동 등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돕는 사업이다.공모 결과 총 39곳이 사업 참여를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도는 기금 공모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7곳을 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선정 기관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평택서부노인복지관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양평군노인복지관 ▲양주YMCA ▲황송노인종합복
[고양일보]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13일 통일동산관광특구에서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법인 대표이사, 국회의원, 시의회 및 도·시의원, 법인 주주 등이 참석했다.파주장단콩웰빙마루 사업은 파주시 대표 농특산품인 파주장단콩을 중심으로 생산·가공·체험·판매·외식·전시 융복합 컨텐츠 등을 통해 새로운 6차산업 관광 모델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조성은 통일동산관광특구 내 탄현면 성동리 678, 682번지 일원 48,94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5개 동 연면적 4
[고양일보] 고양시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전국 야간관광 100선에 행주산성과 고양호수예술축제 2건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야간관광 100선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전국 전문가 추천 및 네비게이션 야간시간대 목적지 빅데이터(280만 건) 등 약 370여 개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매력성,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된다.고양시 행주산성은 매년 7월에서 8월 야간개장을 하게 되는데 정상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사진작가들에게도 정평이 나 있을 정도로 아름답다.또한 고양호수예술축제는 매년 가을 국내외 예술인들
[고양일보]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 화훼복합문화공간 '플라워북카페'를 조성하고 있다.'플라워북카페'는 꽃 문화 확산과 시민들에게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총 4,357㎡ 규모로 고양꽃전시관 1층 3전시관과 2층 (구)신한류홍보관을 중심으로 조성됐다.1층에는 북카페와 플라워샵, 2층에는 플라워아카데미와 플라워 카페테리아가 위치하고 있다.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에 따르면 “2층 카페테리아는 영업을 시작했으며, 5월 정식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식품 접객업소의 옥외 영업을 고양시 전역에서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28일 밝혔다.식품접객업소의 옥외 영업은 코로나19로 인구 밀집 상권 기피, 소비심리 둔화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는 동시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 속 물리적 거리두기 실천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갖는다. 이번 옥외 영업 허용 조치는 지난 4월 6일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이 옥외영업의 지자체 조례에 따른 제한적 허용에서 영업신고 법령에 따른 원칙적 허용 방식으
[고양일보]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임병호)는 주거타운과 위락시설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퇴치를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내부적으로 각 부서별 코로나 대응 매뉴얼에 따라 치안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경찰서에 발열체크 전종요원 2명을 배치하여 경찰관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수체크를 하고 있다.대외적으로는 1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코자 관내 마두역 주변 신천지 관련 시설 3개소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12일에는 일산 지역 맘카페 운영진들을 만나 코로나19 관련 허위 조
[고양일보] 고양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B씨는 집에서 고양시청까지 도보로 이동(450m)하여 9703 광역버스를 타고 광화문에서 내려 회사까지 도보로(350m) 매일 통근한다.(요금 2,300원) 출근 시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44회 탑승)하는 B씨는 ‘20년 1월 한 달 동안 알뜰카드 마일리지로 15,400원(44회 적립)을 지급받고, 카드사에서 약 1만 원을 할인 받아 총 2만5천원 가량의 대중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었다.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고양일보] 고양시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고양시는 26일 행신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A(57세 남성)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 보라매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21일 오후 3시께 발열과 기침, 오한 증상을 보여 자신의 승용차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가정의학과를 방문, 진료를 받은 뒤 23일까지 자신의 집에서 지내다가 상태가 나아지지 않자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최근 해외여행이나 대구 방문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
[고양일보] 자신의 지역구 주민을 향해 '동네 물 많이 나빠졌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김 장관의 지역구인 고양시 일산서구 주민들은 김 장관이 지역구를 비하하고 민심을 무시했다며 김현미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일산의 시민단체인 일산연합회는 17일 오전 11시 일산서구 주엽동 태영프라자 서관 앞에서 감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구 주민을 향해 “동네 물 많이 나빠졌다”는 망언을 한 김현미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면서 김 장관의 지역구 사무실(태영프라자 412호
[고양일보] 14일과 15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 ‘AGF 2019’가 3만5970명의 방문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쳤다.AGF조직위원회에 따르면 AGF 2019에 국내외 47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참여 아티스트 수 54명, 누적 방문객 3만597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올해 AGF 2019는 'BanG Dream!', '앙상블 스타즈', '소녀 가극 레뷰 스타라이트' 등 다양한 인기 콘텐츠의 해외 성우들과 관련 캐릭터 굿즈를 각 참여 부스에서 만나볼
[고양일보] 인문학스콜레(리더 하재일)와 그믐달시낭송콘서트(대표 김진규)가 주최·주관하는 ‘조각조각 빛나는 시어, 소리를 입다’가 고양시 문봉동에 위치한 ‘문봉조각실’ 카페에서 14일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하재일 시인의 ‘인문학스콜레’와 강원도 춘천에서 활동하는 시낭송 모임인 ‘그믐달시낭송콘서트’가 함께하는 자리로 하재일 시인이 시낭송 콘서트 장소를 ‘문봉조각실’ 카페로 추천하면서 김경희 문봉조각실 대표의 협조를 받아 진행하게 됐다.콘서트는 임영희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스, 인스 인문학스콜레 시인들’ 코너에 박경희·황석범·하재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보건소가 마련한 ‘치매질환의 모든 것! 명의와 소통한다“ 첫 강의가 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치매 어르신, 가족,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진행됐다.우리나라 65세이상 10명 중 1명 꼴로 약 70만명의 어른신이 치매로 고통받고 있다고 한다. 명의 초청 강의는 나이들어 치매를 염려하거나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덕양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했으며 앞으로 치매 관련 강의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강의장을 찾은 추태례 할머니(76세)는 ”보건소에서 건강 강의가 있다고 연락이 와서 왔다
[고양일보] 파주시가 DMZ 관광 활성화로 ‘DMZ 관광 특화도시 파주’로 비상을 꿈꾸고 있다. 파주시는 현재 ▲DMZ 평화의 길 조성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건립 ▲리비교 관광 자원화 사업 ▲임진각 평화 곤돌라 설치 등 파주만이 추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남북 평화 분위기를 국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DMZ 평화의 길’파주시는 지난 8월 ‘DMZ 평화의 길’을 조성해 국민들에게 개방했다. DMZ 평화의 길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일 2회 운영되며 요금은 무료다. 도보와 차량으로 이동하는 2
[고양일보]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인 ‘AGF 2019’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AGF(Anime × Game Festival)는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메인으로 폭넓은 콘텐츠를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로 각종 전시 및 팝업스토어, 유명 아티스트의 무대행사, 애니와 게임을 모티브로 한 콜라보레이션 카페, 다양한 캐릭터의 코스프레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한다.올해 'AGF 2019'는 한국 출연진 라인업이 강화됐다.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와 ‘나의 히어로
[고양일보] 풍동 애니골 ‘숲속의 섬’ 카페 건축물을 시민들을 위한 교육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고양시가 부지와 건축물 매입을 추진한다. 고양시의회 해당상임인 기획행정위원회도 28일 관련 부지와 건축물을 고양시 공유재산으로 삼기 위해 매입을 추진하는 안에 대해 승인했다 고양시가 풍동 애니골 ‘숲속의 섬’을 교육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입을 추진하는 것은 1980~1990년대 융성했던 백마 카페촌(애니골) 옛 상가들이 지역 경쟁력을 읽어가고 주변이 빌라 등으로 개발되는 최근 변화와 연관이 있다. 고양시는 철거 위기에 놓인 ‘숲속
[고양일보] “직장 마치고 보통 당산역에서 1082번을 타고 집으로 왔었다. 1082번이 파업으로 운행되지 않아서 이제 퇴근할 때 9707번을 이용하게 됐다. 그런데 6시에 칼퇴근을 하고 당산역에 기다리다 보면 9707번 버스 속은 이미 사람들로 가득 차서, 9707번 버스는 한 두 사람만 겨우 태우고 가버렸다. 그래서 지하철 2호선 타기 위해 미친 듯이 달려 홍대입구역으로 갔지만 엄청난 줄이 이어져 있었다. 아이를 맡긴 어린이집 선생님에게도 미안하고 아이에게도 미안했다. 줄지 않는 긴 줄 속에서 아이를 생각하며 울었다.” “버스요
[고양일보] 이윤승 의장에 대한 주민소환이 사실상 무산됐다.일산서구선관위에 따르면, 제출된 서명자수 1만1475개 중에서 76%인 8774명이 유효서명자로 나타났지만, 주민소환 투표요건인 9743명에는 못 미쳤다. 9743명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이윤승 의장의 지역구인 주엽 1‧2동 주민투표를 청구할 수 있는 4만8715명의 20%에 해당하는 주민수다. 고양시의장주민소환모임(이하 주민소환모임, 청구인 대표자 최수희) 측은 투표요건을 채우기 어려웠던 이유를 주민소환제도의 불합리함에 있다고 주장했다. 주민소환모임 측은 “서명
[고양일보] 일산동구 설문동 장진천길에는 한적한 전원주택단지가 있고 마을 한쪽에는 ‘평아트’라는 문화예술공간이 있다. 평아트는 마을 분위기와 비교해 다소 이색적이다 싶을 정도로 현대적 감각의 3층 건물로 지어졌다. 평아트는 마을단위에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은 도심에 집중돼 있는 문화예술향유 기회와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마을, 동네로 옮겨 주민들의 일상에서 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곳이다. 고양시는 ‘마을단위 문화거점’ 사업을 5곳을 지정해 진행하고 있는데, 평아트도 그 중 한 곳이
[고양일보] 또 하나 많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 ‘지역문화예술교육’이다. 역시 지역과 연계해 교육의 가치실현을 위한 문화와 예술의 역할을 규정하는 것이다. 교육은 가정교육, 제도교육, 사회교육으로 나뉘어 가정교육의 주체를 학부모와 아이로, 제도교육의 주체는 정부와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로 본다. 그리고 이들 영역을 잇는 ‘지역문화예술교육’은 사회교육의 한 영역으로 단순한 문화예술교육이 아닌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지역주도의 문화예술교육을 말한다. 그래서 지역사회 연계교육은 평생학습의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가
[고양일보] 전국의 75개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외국어고(외고), 국제고가 2025년 부터 일반고로 일제히 전환된다. 내년 일반고 전환이 결정된 4곳을 제외한 자사고 38곳, 외고 30곳, 국제고 7곳 등 75곳이 2025년 2월까지만 유지된다. 일반고로 전환하더라도 학교 명칭은 그대로 쓰면서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그대로 운영할 수 있다. 하지만 학생 선발 권한이 없어지고 일반 고등학교처럼 무상 교육이 시행된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7일 '고교서열화 해소 방안'을 발표,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의 일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