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이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우수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지방의원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부여하고, 주민들에게 의정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 주최로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제13회째를 맞았다.이택수 의원은 그동안 도시환경 관련 조례 및 경기도 예산안 심사 등에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바이오 정밀의료 협력단지(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30일 일산테크노밸리 내 ‘고양 바이오 컴플렉스’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미래 산업인 바이오 정밀의료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문적인 지원시설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고양 바이오 컴플렉스’ 건립에 대한 타당성을 분석하고 사업 규모, 재원 조달 방안, 시설 건립 및 운영 등 종합적이고 세부적인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개최
[고양일보] 고양시는 전 세계 131개국 총 2,600여 지방정부, 국내 56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는 이클레이(ICLEI) 한국사무소가 5월 31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 개소했다고 밝혔다.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ICLEI)’는 1990년 UN 본부에서 개최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방정부 세계총회’를 계기로 공식 출범했다.현재는 지역 실천을 통해 전 지구적 지속가능발전을 이루기 위해 세계 최대 지방정부 네트워크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클레이 세계본부는 독일에 있고, 대한민국 등 13개국에 지역사무소를 두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속가능한 마이스(전시복합산업,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중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시는 마이스 중장기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마이스 전담기구인 고양컨벤션뷰로와 함께 행사 발굴과 유치, 인프라 확대 등에 매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를 주축 삼아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우뚝 설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관내 주력 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드
[고양일보] 고양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이병학 제23기 신임회장의 출범식이 5월 24일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조현숙 고양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종혁 국민의힘 당협위원장(고양병),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당협위원장(고양갑), 곽미숙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당대표)를 비롯한 도의원, 역대 학운협 회장 등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이병학 신임회장은 “제가 비록 학운협 경력이 부족하지만, 이 자리에 서게까지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다. 선거 공약 뿐만 아니라, 현실 상황에서 문제점을 여기 계신 모든 분과 하나하나 해결하도록
[고양일보]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회장 이상헌)는 경기도와 고양시가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사)고양시 기업‧경제인 연합회는 2018년부터 6년 연속 버스 운전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공익적 일자리 창출’ 사업 중 하나로 개정 근로기준법에 맞춰 고양시 버스업체 운전기사 충원 및 고질적인 버스인력난을 해소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버스 운전자 양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모집인원은 40명으로 남녀 불문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일 덕양구 거주 시민이자 도내동교회 설립자인 고창 기씨가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고창기 기부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를 항상 고민했고, 창릉 신도시 편입으로 인해 도내동교회가 문을 닫게 되면서 성도들과 논의하여 기부를 결정했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기부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한준호 국회의원, 명재성 경기도의원, 오승근 명현학교장 및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인재교육원(가와지볍씨홀)에서 고양시 생활체육 종목단체 임원진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시 체육인들과 고양시 스포츠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다양한 시책과 시정 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간담회에서 시와 체육인들은 오는 9월에 개최할 ‘제34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및 ‘제17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생활체육인들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또한 생활 스포츠의 지속적인 지원과 시설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스포츠 산업이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대회 마스코트는 시조(市鳥)인 ‘까치’와 한반도 최초 재배볍씨인 ‘가와지볍씨’로 디자인했다.지난 3월 실시한 마스코트 명칭 공모전에는 총 176건이 접수, 서면 심사와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각 부문 최다 득표로 ‘까비’와 ‘벼리·토리’가 최종 선정됐다.‘까비’는 까치의 첫음절과 날 비(飛)를 결합해 대회의 역동성과 힘찬 비상을 의미한다. ‘벼리’와 ‘토리’는 가와지볍씨의 ‘벼’와 쌀을 세는 단위인 ‘톨’을 기억하기 쉽고 친근감 있게 표현했다.까치의 날개를 형상화한 엠블럼은 미래를 향한 도약의 의지를 담았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2023년 법인 세무조사 실적 평가’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1일 전했다.2023년 법인 세무조사 실적 평가는 법인 세무조사 업무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표창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 및 세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된다.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및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2022년 법인 세무조사 추진실적, 이행률 및 직무환경 개선 등 6개 지표로 법인 세무조사 전반을 평가한다. 고양시는 1그룹에서 3위 장
[고양일보] 통근시간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통근시간에 따라 여가활동, 수면 등이 달라지기 때문이다.2020년 한국교통연구원 「모빌리티 빅데이터 기반의 국민 사회경제활동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고양시 통근자 평균 출근시간은 37.1분으로 전국평균 29.5분보다 길다. 출근 시간이 60분 이상 소요되는 열악통행권자 비율이 20.0%에 달하고 평균 통근거리는 16.3km로 경기도 평균보다 1.5배 가량 길다. 장시간, 장거리 출퇴근 인구가 많다는 뜻이다.□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추진…30분대 출퇴근고양특
[고양일보] 덕양지역 권익을 주장하는 시민단체 ‘덕양연합회’ 발대식이 지난 18일 오후 4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발대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심상정 국회의원, 많은 시도의원, 경제계 인사 등을 포함해 덕양지역의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발기인들은 개회사에서 “수도권의 대표적인 베드타운으로 전락해 다가오는 인구절벽 시대에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될 고양시의 운명을 바꾸기 위한 활동을 시민이 주체적으로 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고양시 관내에는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하여 대부분 시민이 타 시도로 출퇴근하고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