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보건소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해 자가 격리 상태로 보건소의 모니터링을 받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구호물품을 전달받은 보건소는 모니터링 밀착담당 공무원과 시에서 지원받은 행정인력이 2인1조가 되어 자가 격리자 53명에가 물품을 전달했다.자가 격리자들은 확진자와 마지막 접촉일로부터 14일 동안 활동이 자유롭지 못하기에 품목은 주로 생필품(쌀 4kg, 햇반 10개, 라면 10개, 즉석찌개 3개, 참치 8캔, 김 20개, 롤 휴지 30개, 생수 2.5L
[고양일보] 고양시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접촉관리대상자가 7일 오전 현재 전날보다 6명이 감소한 125명이라고 고양시가 밝혔다.6명이 자가격리에서 해제됐으나 자진신고 의심환자 7명이 늘고 능동감시를 받던 7명이 감시에서 해제됐다. 명지병원에 입원 중인 확진환자는 현재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양시는 6일부터 보건소진료실과 선별진료소 사이에 태블릿PC를 이용한 화상진료를 실시해 의심증상자를 진료하고 보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관내 3개 보건소에 의심증상자가 방문했을 때 우선 보건소와 분리된 외부 선별진료소로 안내하고, 보건소진료
[고양일보] 고양시새마을회는 5일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방역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고양시새마을회 각 회원들은 관내 보건소에서 물품을 지원받아 행정복지센터 및 경로당 등 공공이용시설물에 시민들이 많이 밀집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고양시 내 확진환자 방문 장소가 추가 확인 되면서 불안감이 높아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고양시청 주민자치과, 고양시 3개 보건소, 고양시새마을회가 함께 협업을 이뤄 최소한의 방어책을 시행하고 있다.고양시새마을회 오춘희 회장 직무대행은 “코로나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자원봉사 지원 및 공조체계 유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 대한 생필품 등의 긴급구호 물품 지원과 행정협조로 자원봉사 지원요청이 있을 경우에 대비하여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적극 협조하고 있다.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봉사활동영역 내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비치 등 자원봉사 활동 준칙의 사전 교육 및 알림을 하고 있으며 각 지역 봉사단체에서는 감염
[고양일보] 고양시는 6일 현재 고양시의 확진환자는 1명으로 변함이 없고 접촉관리대상자는 전일보다 13명이 감소한 131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자가격리자는 자가격리가 해제된 7명과 관리기관이 변경된 4명이 생겨 11명이 줄어든 56명이고, 능동감시자는 감시가 해제된 3명과 추가 통보된 1명이 생겨 2명이 감소한 75명이다.전국적으로는 6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4명 더 늘어나 국내 확진자는 모두 23명으로 늘었다. 추가 발생한 확진 환자 4명 가운데 2명은 확진자의 가족으로 나타났다.지난 4일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고양일보]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 박동길)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개막을 80여 일 앞두고 2020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준비를 위해 재단을 방문하는 외부 방문객을 위해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하여 제공하고 있다.또한 호수공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고양꽃전시관 전면 전광판을 통해 예방 수칙 동영상을 송출하고, 배너와 포스터, 현수막 등을 설치하는 등 다각도로 안내하고 있다.호수공원 내에 운영 중인 ‘고양시 선인장 전시관’은 출입구, 주요동선,
[고양일보] 정연우 고양시의원이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양시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에 따른 어린이집 휴원 결정을 지적했다.앞서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769곳에 대해 3일부터 9일까지 휴원을 결정했다.정 의원은 “어린이집 휴원이라는 사회적 파장이 큰 결정을 전날 밤 깜짝 결정을 했다”며, 고양시의 어린이집 휴원 결정을 3가지로 지적했다.▲시행 하루전 저녁8시에 공지를 시작하여 사회적 혼란을 야기한 이재준시장의 선택장애 ▲우한폐렴 확진자 고양시 방문 8일 이후에 가진 늦은 긴급대책회의
[고양일보] 고양시와 고양시호남향우회는 3일 고양시청에서 ‘저소득·취약계층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고양시호남향우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감염에 취약한 가정을 위한 손소독제로 지원 될 예정이다.나눔에 참여한 최훈석 고양시호남향우회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의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작은 마음에서 방역용품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코로나바이러스
[고양일보] 고양시의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2월 3일부터 2월 9일까지 휴원한다.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2일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 769곳에 대해 2월 3일부터 2월 9일까지 휴원하도록 시달했다. 고양교육지원청도 관내 유치원 178곳에 대해 휴원하도록 결정했다. 어린이집은 자치단체가 관리하고 유치원은 교육청이 관장하고 있다.어린이집이 휴원하더라도 맞벌이 가정, 한부모(조손 포함) 가정 등 보육이 반드시 필요한 가정에서는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길 수 있다.시는
[고양일보] 고양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접촉 관리대상자가 하루 만에 72명이 급증해 111명이라고 고양시가 3일 밝혔다. 고양시에 따르면 10번, 11번 확진환자 접촉자 중 추가 통보받은 25명이 자가 격리되고 역시 10번, 11번 환자와 접촉했던 47명이 능동 관리대상으로 방역 당국의 감시를 받고 있다. 명지 병원에 입원한 3번 확진환자는 현재 안정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10번, 11번 환자는 3번 환자와 식사를 같이 한 6번 환자(55세, 남성, 서울거주)의 부인(10번)과 아들(11번)로, 6번 환자는
[고양일보] 고양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우한 폐렴)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으로 자가격리되거나 관리 대상이 된 사람이 29일 13명, 30일 46명이었다가 31일 8명이 다시 늘어 총 54명으로 지역사회 전파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백화점과 마트 등을 찾는 사람이 끊기고 공연이 취소되거나 모임을 취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28일 공사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고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공사에서 운영중인 다중 이용시설(고양체육관, 어울림누리, 킨텍스 캠핑장 등)에 손세정제 및 마스크 비치, 예방수칙 부착, 환경시설 및 어린이교통공원 견학으로 방문하는 인원들에 대해 유의사항 안내 등 여러 방안이 논이됐다.김홍종 사장은 “고양시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고객 접점시설을 많이 관리하는 우리 공사도 적극적으로 나
[고양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남하를 막기 위해 고양·포천·양주·동두천·연천 등 경기 북부와 강원도 철원에 '완충지대'를 설정했다.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가 반경 10㎞ 방역대 밖을 완충 지역으로 지정하고 완충지역과 발생지역, 완충지역과 경기 남부권역 주요도로로 축산차량이 이동하는 것을 차단했다. 이와함께 지역 내 모든 농가에 정밀검사와 농장 단위 방역강화조치를 시행한다. 농장을 방문하는 차량은 매번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하고 소독필증도 받아야 한다.이 밖에 완충지역 내 모든 양돈 농장은 돼
[고양일보] 현재 13차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으로써 감염이 통제 가능한 수준을 넘어섰다는 관측 속에 고양지역 양돈 농가에서도 감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돼지열병이 발생한 파주·연천에 이어 한강 이남인 김포까지 확산된 가운데, 파주와 김포 사이에 위치한 고양시로서는 돼지열병 확산 위험에 최 일선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2일에는 파주시 파평면과 적성면, 3일에는 파주시 문산읍과 김포시 통진읍 등 이틀 동안 무려 4차례에 걸쳐 고양시 접경 지자체에서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인천 강화군 5곳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경기도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4일 오전 4시경 추가 확진됐다. 장소는 파주시 적성면 자장리에 있는 농가로 안락사 작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해당 농가는 23일 18시40분경 방역당국에 ASF 의심신고를 접수했고,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정밀검사 결과 24일 오전 4시경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했다. 해당 농가에서는 모돈(새끼를 낳는 목적으로 사육되는 어미돼지) 200마리, 육성돈 2100마리 등 총 230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유산한 모돈 3마리 중 1마리가 23일 폐사했다.문제는 축산 방역 당국이 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릴 경우 99%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면 주변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본뇌염의
[미디어고양파주] A형 간염이란 어떠한 질병인가요? A형 간염은 A형간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열, 근육통, 전신쇠약감과 함께 상복부 복통, 메스꺼움, 구토 등이 발생하여 몸살이나 위염으로 오인되기도 하며 대부분 황달이 동반됩니다. 대부분 저절로 회복되고 만성 간염으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약 0.1% 정도에서는 전격성 간염으로 진행하여 간이식이 필요할 수 있고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2007년에서 2008년 사이에 국내에서 A형 간염이 크게 유행하였는데 당시 약 80% 정도의 환자들에서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심한 증상을 보였습니다.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일교차가 큰 가을과 겨울철에도 식중독 방심은 금물이라고 당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근 5년간 계절별 식중독 발생건수 통계에 따르면 연중 대비 10~12월 식중독 발생 환자수 17%가 발생했다. 일교차가 큰 가을 식중독이 가장 큰 원인으로 파악된다. 낮 기온은 여름처럼 높아 식중독균이 자라기 쉽고 가을이라 느슨하게 관리하는 경우가 많아서다.겨울철 유행하는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로 일반세균과는 달리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오랫동안 생존하고 적은 양으로도 사람 간 접촉에 의해 쉽게 전파될 수 있다. 식중독을 예방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사람에게서 공수병을 유발할 수 있는 광견병 근절을 위해 오는 17일 관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8년 하반기 광견병예방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공수병은 광견병바이러스(rabies virus)를 가지고 있는 개 또는 동물에게 사람이 물려서 전염되는 질병으로 발병 시 급성 뇌척수염 등이 나타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육 중인 3개월령 이상의 개의 경우 반드시 1년 1회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하며 위반 시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시는 지난 3월 개
[미디어고양파주] ‘항노화’. 현대인 공통의 뜨거운 관심사다.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며 노화를 질병으로 생각해 노화를 늦추는 것에 의학계의 연구는 오래됐다. 영어로 ‘안티에이징(Anti-Aging)’은 노화를 거스른다는 적극적인 의지가 담겨있다. 특히 중장년층은 푹 자고 일어나면 피부가 뽀송하게 좋아지던 그때를 그리워해 젊어 보이는 얼굴을 만든다는 것에 관심이 높아진다.인체의 세포는 365일 재생과 소멸을 반복한다. 1초 동안 5천만 개가 재생되고 동일한 수의 세포가 죽는다. 피부 가장 아랫부분에서 세포가 생성되어 피부 최상단 각질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