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 ‘우물 안 개구리였다’. 기업 경제 단체 활동 계기에 대한 강우람 신임 회장(39세)의 대답이다. 올해 ㈜한우물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강우람 대표는 입사 시기부터 창립자이자 부친인 강송식 한우물 회장으로부터 혹독한 경영 수업을 받았다. 신입 사원으로, 정수기 설치 기사로, 그야말로 바닥부터 일을 배웠다. 한우물이 정수기 제조부터 유통까지 전 생산 라인을 지닌 이유다. 그의 눈에는 오로지 정수기만 보였고, 보았다.‘세상 밖을 보고 싶었다’. 망원경의 렌즈는 ‘소통’이었다. 오너로서 근로자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곧 기업
“도시계획 부재, 지역불균형, 기피시설이 숙제”“남북정상회담 보며 ‘대곡 국제 터미널’ 떠올려”“양당이 '다스린' 지난 16년, 중앙권력 눈치만"“지방자치는 민주당보다 정의당이 더 잘할 것”"산황동 골프장, 와이시티 문제는 고양시 적폐" 박수택 고양시장 후보(정의당)는 올해 2월 명예퇴직하면서 33년간의 기자생활을 마감했다. SBS나이트라인을 진행하면서 얼굴을 알렸고, 이후 환경전문기자로 중요한 보도를 여러차례 했다. MB정부 당시 경인운하와 4대강 비판 보도로 사내 기자상도 수상했다.
이운룡 캠프 합류하면서 고양시 정착호남출신에 한국당行 아파트경비 경험도 "한국당 밉다지만 야당 무너지면 안돼" 김경규 경기도의원 후보(제7선거구, 자유한국당)는 불과 6개월 전까지 백송마을 9단지 경비원이었다. 지인들은 경비원으로 변신한 그를 보고 놀랐다. 2015년 총선을 앞두고 이운룡 당시 국회의원 특별보좌관으로 고양사람이 된 그의 이력으로 어울리지 않아 보였던 것.고양시가 더 알고 싶다며 경비원이 된 그는 지난 1년간 자의반타의반 노동운동가가 됐다. 근로계약서 미교부
DMZ국제다큐영화제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과 오는 11, 16일 양일 각각 오후2시에 아주 특별한 다큐 상영회를 진행한다. 명지병원의 ‘예술치유페스티벌’에 DMZ국제다큐영화제가 함께 참여한 것. 개별 병원에서 펼치는 국내 유일의 의료기관 예술치유 프로그램인 ‘예술치유페스티벌’은 올해로 6회째다. 이번 상영회는 명지병원이 새롭게 공개하는 농천홀에서 진행된다. 상영 영화는 DMZ국제다큐영화제의 다큐영화 2편이 소개될 예정이다.11일에 상영될 작품은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Le Tour: My Last 49 Days, 2016
세계 꽃들의 환상적인 하모니 ‘2018 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7일부터 5월 14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올해는 이색 식물부터 세계 각국의 꽃, 화훼 예술 작품과 15만㎡의 호수공원을 화려하게 수놓는 다채로운 야외 테마 정원을 선보인다. 특히 야외정원은 예년보다 약 20% 확대 조성하고 입체적으로 연출하여 한층 더 다채롭게 만발한 꽃향기 속에서 봄의 절정을 만끽할 수 있다. 신기한 꽃, 톡톡 튀는 플라워 공간 장식오직 꽃박람회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식물 전시관에서는 한 나무에서 세 가지
덕양구 신원동~대자동 일원 공릉천 2.4km2015년 12월 착공. 154억 6천만 원 투입고양 덕양구를 가로지르는 ‘공릉천’이 송강 정철의 이야기를 담은 ‘생태문화 공존 공간’으로 재탄생 됐다. 경기도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추진해온 ‘고양 공릉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하천의 홍수방어 능력을 증대함은 물론, 체육시설과 문화시설 등을 설치해 역사와 문화, 자연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준공된 ‘공릉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일산동구 설문동에서 20년째 갈비전문점 '우리동네'를 운영하고 있는 백승현 씨(67). 일산을 고향이라고 여기며 60년 가까이 머물러온 고양 토박이다. 30대에 안정적인 세무공무원 자리를 박차고 나와 개인사업에 이어 음식점을 열기까지 독특한 이력을 가진 백 씨는 고양시를 어머니의 품과 같은 도시라고 설명한다. IMF 금융위기가 닥친 이후인 1998년 고향이나 다름없는 일산에 갈비집을 연 것도 그런 이유다. 단독주택을 개조한 음식점 입구에 들어서면 백승현씨 내외가 정성을 기울여 가꾼 정원이 먼
고양시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2018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공공일자리사업은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어린이보행안전지도 ▲넥스트 희망일자리 사업 등 공공일자리 3개 분야다.세부사업 내용은 ▲화훼를 활용한 화훼가공품 만들기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 가공화 ▲자전거 리사이클링 ▲중소기업 연계 공동작업장 운영 ▲스쿨존어린이보행안전지도 ▲중소기업 취업지원 수습근로제 등으로 78명을 모집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
최성 시장 “탄현공원 예산편성, 지중화도 검토할 것” 탄현동 일대 도시기반시설 조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택지개발사업으로 만들어진 탄현동이 준공 20년이 넘어가는 시점에도 변변한 근린공원 하나 없어 문제라는 것. 고양시가 기반시설 조성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지적이다.김완규 시의원(일산1동, 탄현동)은 지난 21일 고양시의회 시정질문을 통해 “탄현1·2지구 택지개발사업은 개발업자에는 큰 이익을 남겨줬지만 졸속행정으로 아직까지 기반시설을 갖추지 못한 공영개발 사업지로 남아 있다”면서, “공영개발로 만들
“행사 몸집 불리기, 봉사시간으로 학생동원” 지적고양시, 걷기연맹 "불편 있었지만 의미도 있어" 해명 고양시걷기연맹이 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한 대규모 걷기행사가 보여주기식 행사로 전락, 오히려 주말 오전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불편만 끼쳤다는 지적이 나왔다.행사 참가자들도 대부분 자원봉사 점수를 받기 위해 몰려든 청소년이었는데, 사실상 자원봉사 점수를 미끼로 학생들을 공짜로 동원했다는 지적이다. 걷기연맹은 이날 하루 걷기행사에 고양시로부터 3,800만 원의 예산지원을 받았다.지난 11월 4일 토요일 오
【고양시 마을 이야기 스무 번째】XX.장항동(獐項洞)장항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지역으로 장항1동과 장항2동으로 되어있다. 자유로를 타고 장항IC로 들어오면 만날 수 있는 마을이다. 1. 장항동 현황 2. 마을의 변천사▲장항1동고양군 중면 도중리 마을 > 고양군 중면 장항리 > 고양군 일산읍 장항리 > 고양시 장항1동 > 고양시 일산구 장항1동 >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1동▲장항2동고양군 중면 저전이패리 장항리 > 고양군 중면 장항리 > 고양군 일산읍 장항리 > 고양시 장항동 >
고양시가 최근 고양대덕생태공원 이용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달 말부터 공원에 노후화된 벤치 및 생태탐방데크 등 시설물 정비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고양대덕생태공원은 대덕동 한강 변 방화대교~가양대교 구간(3.8km)에 조성된 공원으로 서울난지공원과 연계돼 자전거 이용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고양대덕생태공원 내 벤치 및 생태탐방데크 등 시설물이 오래된 상태여서, 이용객들의 안전문제와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었다.고양시는 이번 추경예산을 이용해 공원내 노후화된 시설물을 정비하기로 했다.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생태탐
필리핀은 710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국가로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많은 섬을 가지고 있다. 수도는 마닐라(Metro Manila)이고 공용어는 영어와 따갈로어, 화폐는 페소(Peso)이다. 1페소는 우리나라 25원 정도이다.필리핀은 현재 30일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지만 왕복항공권 혹은 제3국 출국항공권을 소지해야 불법 체류의 오해를 받지 않는다.9월 30일 저녁 10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10월 1일 새벽 2시 30분경(우리나라가 한시간 빠름) 필리핀 클라크국제공항. 연착에다 마중 나온 분과 연락이 어렵게 성사되어 바기오
풍성한 한가위 황금연휴를 꽃향기로 가득 채우는 ‘2017 고양가을꽃축제’의 사진을 공개한다.‘고양가을꽃축제’는 일산 호수공원에서 9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진행하며 가을을 모티브로 꾸민 실내·외 다양한 전시, 고양가을꽃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버라이어티한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자동차 부품 및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7 오토모티브위크’가 9월 8일부터 9월 10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오토모티브위크’는 ▲자동차 정비, 수리 및 서비스 전시회 ‘오토서비스 코리아’ ▲튜닝, 업그레이드, 커스텀전시회 ‘오토튜닝쇼’ ▲캠핑카, 카라반, 아웃도어 특별관 ‘오토캠핑’ ▲신차, 컨셉카 소개 ‘오토피에스타’ ▲전기차, 충전설비, 스마트 모빌리티 특별관 ‘오토 EV’ 등 총 6개의 전시로 구성되었다.특히 이번 전시회는 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 우수튜너선발경기대회, 튜닝카경진대회
행정자치부, 경기도, 인천광역시, 강원도가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Tour de DMZ 2017 마스터즈 투어’ 대회가 9월 3일 일산 문화광장에서 개최됐다.‘Tour de DMZ 2017 마스터즈 투어’ 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으로부터 아시아권 최초로 공인대회 인증을 받았으며 UCI규정에 따라 세계 1위부터 25위까지의 국가가 출전 자격을 가지며 국내외 26개 팀과 150여 명의 선수가 참여했다.대회 일정은 9월 3일 고양시를 출발해 4일에는 연천에서 화천까지 116.4km, 5일에는 화천에서 인제까지 116.
고양시는 8월 31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시정주민참여위원 22명과 관련 공무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시 3기 시정주민참여위원회 ‘2017년 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첫 번째 안건으로 2017년 긴급현안 TF과제 추가 사업으로 ▲탈(脫) 원전 정책 시행에 따른 고양시 에너지 자립 수급 방안 ▲통일한국실리콘밸리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협력 환경 조성 대책 마련을 논의 했다.두 번째 안건으로 2018년 예산 우선 반영 정책 건의안으로 ▲고양시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유차량 시범운영 사업 ▲자전거이용 활성화
고양경찰서(서장 김숙진)는 CCTV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자전거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고양시 CCTV 관제센터 모니터 요원 최○○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최 씨는 지난 8월 10일 새벽 3시경 CCTV 실시간 모니터링 중 행신3동 소재 피프틴자전거(공공 임대 자전거) 거치대에서 자전거를 절취하는 남성들의 모습을 발견하였다.자전거 절도범들을 발견하여 112 종합상황실에 신속히 신고하고, 해당 남성들을 계속 모니터링하여 인상착의 및 이동경로 등을 경찰에게 실시간으로 전파. 현장에서 절도범들을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주민센터의 장애인 편의시설 관리가 엉터리여서 빈축을 사고 있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보행 약자를 위한 경사로를 만들어 놓고도, 정작 그 이동로는 주차선으로 막아 놓은 것. 그마저도 일반 주차장이 아닌 관용차 주차 공간이다.관련 제보를 한 A씨는 “주차공간이 부족한 것도 이해는 하지만 장애인 휠체어 이동로에 관용차 주차장을 만드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갈 때마다 차가 주차되어 있다. 장애인들이 이용 못 하게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8월 4일 오
경기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행작가가 추천하는 8월에 가볼만한 트레킹 명소 5곳을 선정했다.8월 가봐야 할 트레킹 명소 5곳은 △산림치유 힐링 트레킹 '경기도 잣 향기 푸른 숲' △포천의 숨은 비경 한탄‧임진강 지질공원 '지질트레일 1코스 한탄강 벼룻길' △만났다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물줄기 ‘남한강 자전거길 팔당~양평’ △강길, 산길, 논길이 하나로 ‘여강길 3코스’ △머물고 싶은 휴양림 '강씨봉 자연휴양림'이다.가평군, 산림치유 힐링 트레킹 '경기도 잣 향기 푸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