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지난해 6월 3일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 ‘불법전용산지 임시 특례’가 오는 6월 4일까지 접수한 신청서에 한해 적용된다.'불법전용산지 임시 특례’란 2016년 1월 21일 기준으로 과거 3년 이상 산지를 적법한 절차 없이 전·답·과수원의 용도로 이용하고 관리해온 경우 신고를 통해 사용목적에 맞도록 지목을 변경하기 위해 시행되는 한시적 특례다.신고자가 불법전용산지 신고서를 비롯한 필요서류를 접수하는 경우 산지전용의 행위제한·허가기준·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적합여부 확인 및 항공사진 및 현지조사 등의 방법으로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지언스님)에서는 10일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법률 자문을 위해 ‘법률사무소 지음’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본 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 정보 부족 등으로 법률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각종 법률문제 상담과 자문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협약식에는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장 지언스님과 법률사무소 지음 대표변호사 최수남, 사무국장 최규식 등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법률문제 해결에 적극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5월 18일부터 매월 첫째·셋째주 금요일 최수남 변호사와 최규식 사무국
[미디어고양]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지난 5월 8일 인기 아이돌 그룹인 ‘워너원’ 멤버 하성운의 팬(닉네임 ‘숨은구름찾기’)으로부터 워너원 미니앨범 2집 <I PROMISE YOU> 322장을 기증 받았다.특히 기증받은 앨범의 수 ‘322’는 하성운의 생일인 ‘3월 22일’을 의미한다고 한다. 일산백병원에 앨범을 기증한 이유에 대해 기증자는 하성운이 일산백병원이 위치한 대화동에서 초·중등 시절을 보냈고, 일산백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및 가족, 그리고 교직원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해주고 싶었기 때문이
명지병원(원장 김형수)이 16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57병상을 추가로 오픈, 총 180병상으로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사가 24시간 동안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명지병원은 지난 2015년 10월 37병상의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을 오픈해 지속적인 병상 확대를 추진, 총 4개 병동 180병상을 운영하게 됐다.명지병원은 해당 병동에 서브 간호스테이션을 설치, 환자와의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한 밀착 간병시스템을 갖췄으며, 감염 예방을 위한 병문안 통제와 함께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일산 호수고원에 위치한 ‘고양신한류홍보관’이 교육부 지정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고양신한류홍보관은 고양시에서 촬영·제작지원 한 한류 영화, 드라마, 웹툰, K-POP과 관련된 콘텐츠를 감상·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이다.일반인을 위한 전시·체험 뿐 아니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화, 드라마에서 실제로 사용된 대본·의상·소품 등을 활용해 자신이 원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했던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 ‘진로체험기관 인
"공천 양보한 선주만 전 의원에 감사""고양시 토박이 강점, 1등 당선될 것""민주당 최 시장 비호로 요진특위 파행" 이규열 고양시의원 후보(능곡동·행주동·행신2동, 자유한국당)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한다. 6대 의회 보궐로 입성했으니 흔히 하는 말로 2.5선이다. 공천까지 어려움도 겪었다. 선주만 전 시의원과 경선이 예정됐다. 하지만 공천 심사 직전 선 전 의원이 양보했다. 이 후보는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설득했다.이규열 후보는 지난해 요진특위(고양시와 요진개발(주)간 체결한 추가협약서
‘국가 경쟁력은 프로그램 교육에 달려있다’‘프로그래밍 교육은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미래에는 큰 고기가 작은 고기를 잡아먹는 것이 아니라, 빨리 움직이는 물고기가 느린 물고기를 잡아먹는다’예측불허의 4차산업혁명을 앞두고 빌게이츠와 스티브잡스, 클라우드 슈밥의 메시지 들이다. 교육부는 이러한 프로그래밍 교육과 신속한 사고력 증진을 위해 2018년도부터 초·중·고등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 계획을 발표했다.국내 정상의 교육행사 전문 기획사인 ㈜유가전람의 김훈용 대표는 “이러한 교육계의 방침에 따라
5월 16일 오전 10시 45경,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고 1학년 10·11·12반 학생들이 2박 3일 일정으로 충남 천안시 국립청소년수련원으로 수련회를 가던 중 중부고속도로 광암터널 부근에서 추돌사고가 일어나 타박상 등 경상을 입었다.부상학생은 구체적으로 10반 7명, 11반 5명, 12반 3명 등 총 15명으로 파악됐다. 사고 이후 인근 송파지역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 중이다.사고는 학생들이 탑승한 버스가 빗길에서 거리를 충분히 두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발고에 따르면, 현재 사고 차량과 학생들은 인근 고속도로 휴게소에
-의료 기록 기반, 개인 예술 취향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처방-치료 시작부터 결과까지 의료와 학제적 피드백으로 체계적 관리[미디어고양] 국내 의료계의 화두는 '환자 경험 관리'와 '환자 중심 진료'다. 이는 병원의 환자 증가세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이제 국내 의료계는 '양적 성장기'를 지나 '질적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다.이러한 추세에 명지병원은 ‘환자제일주의’ 슬로건 아래 의료에 예술을 덧입혔다. 환자의 몸은 물론 마음까지 통합해 치료한다는 개념으로 관련 전문센터를 설립했
고양시 여성회관은 2005년부터 운영 중인 취업상담실을 최근 새 단장하고 보나 나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취업상담실’에서는 여성회관의 취·창업자격증 교육 및 직업실무 교육을 이수한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한 일자리를 희망하는 고양시민들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양시 및 인근지역 구인업체를 대상으로 알선 및 채용지원이 이뤄지고 있다.주요 업무로는 ∆구인·구직 신청 및 채용알선 ∆직업상담 및 진로상담 ∆일자리 정보제공 및 창업지원 ∆여성 일자리
"8년 민주당 정권 교체" 보수 단일화 요구진보진영 신 목사 출마에 우려섞인 시선도 고양 지역에서 보수 후보 단일화 움직임이 구체화 되고 있다.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 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의가 16일 고양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이날 연대회의측은 신기식 목사의 출마를 발표했다.기자회견에 모인 신 목사와 연대회의 인사들은 "6.13지방선거는 8년 민주당 정권 교체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열망이 담겨야 한다"면서, "민주당 스스로 적폐로 지칭한 현 시장(최성)을 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지난달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2017이종욱 펠로우십 연수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교육내용의 효과적인 현업 적용을 위해 현지컨설팅과 워크숍을 진행했다.현지 컨설팅은 지난 6개월간 초청연수를 마친 캄보디아, 미얀마, 모잠비크 의료진들이 현지에서 의료장비 및 시설에 관한 확인 및 적용 가능성을 재평가하는 것으로, 현지 방문 컨설팅 및 교육, 지속 가능 교육 인프라 구축 등으로 진행했다.4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모잠비크 켈리만 중앙병원 컨설팅은 권규혁 일산백병원 간호부 팀장이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