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성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러브 핸드"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대청소 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러브 핸드"사업은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 사업이다.이번 봉사활동 대상 가구는 장애와 파킨슨병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어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돼 있었다.청소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집 주변을 정리하며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2015년 대비 환자 수 23%, 진료수입 29% 증가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016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실환자 기준으로 ’15년 대비 23% 증가한 36만4천명. 진료수입은 ‘15년 대비 29% 증가한 8606억원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09년 이후 누적 실환자 156만 명, 누적 진료수입 3조 원을 달성하였다. 국적별환자의 출신 국적별로는 중국, 미국, 일본, 러시아, 카자흐스탄 순으로 많았고, 동남아 및 중동 환자도 증가하였다.중국은 2015년 대비 29% 증가한 12만7천
경기도는 지난 26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팀, 고양소방서 119구조대, 북한산국립공원구조대 등 3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 염초봉 일대에서 봄철 등산객의 조난·추락 사고를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산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봄철 산행인구가 증가하는 위험지역에서 등산객이 추락해 정확한 조난위치를 알 수 없는 상태를 가상하여 진행되었다. 조난위치 확인을 위한 합동 수색 후에 수직구조기법을 활용, 요구조자를 들것에 결착하여 안전하고 신속하게 구조하는데
경기도는 국내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을 공식 발표한 지난해 7월과 올해 4월을 비교한 결과 경기도내 중국인 관광객이 72% 감소했다는 빅데이터 분석결과가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가 2015년 1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외국인 관광객 결제 데이터 7,000만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내 중국인 카드 사용자는 2016년 7월 2만 9천명에서 2017년 4월 8천명으로 72% 줄었다.이 기간 동안 경기도 방문 중국인 카드 사용액 역시 지난해 7월 60억 5천만원에서 올해
4월 29일~5월 9일, 킨텍스 7/8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어린이 대표 축제유아동품 전시부터 놀이 및 교육 프로그램까지 모든 행사 한 자리에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는 ㈜iMBC, ㈜유아림, ㈜제이투비와 공동으로 2017 대한민국 어린이 대잔치 ‘K-키즈 드림(Dream) 드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게 놀이체험과 전시행사로 구성된다. 놀이체험은 오는 4월 29일(토)부터 5월 9일(화)까지 열리며, 전시는 5월 4일(목)부터 5월 7일(일)까지 고양 킨텍스 2전시장 7~8홀에서
고양경찰서 원당지구대는 26일 오후 2시경 관내 68개소 선거벽보 부착장소에 대하여 지구대장.팀장.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선거벽보 훼손과 관련하여, 선거벽보·현수막 부착 장소 위주로 순찰 노선을 재편성하였다. 도보순찰보다 기동성이 뛰어나고 골목 구석구석까지 순찰을 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들과 더욱 가까이 접근 할 수 있는 자전거예방 순찰을 전개했다. 김태경 원당지구대장은 “지속적으로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우범지역 순찰노선도 재선정을 통해
꽁치 통조림 약 2만 캔, 복숭아 통조림 약 4만 캔 제조·유통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은 2016년 3월~5월 경 충주시 소재 ㈜OO식품 공장에서 유통기한이 ‘2013년 8월경’까지인 복숭아 원료 10톤을 사용해 복숭아 통조림 약 4만 캔을 제조하여 일부를 유통하고, 유통기한이 ‘2013년 12월경’까지인 꽁치소스 150kg을 사용해 꽁치 통조림 약 2만 캔을 제조하여 유통한 업체 대표를 직구속 기소 하고, 차장 등 관리자 3명을 불구속 기소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건은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식품제조업
고양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학대신고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아동학대 건수는 18,573건이며, 그 중 부모에 의한 아동학대가 14,986건으로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가정에서 발생하는 아이들에 대한 체벌은 훈육이 아니라 학대라는 우리 사회의 이해 및 인식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홍보기간에는 아동학대신고전화 "112" 및 아동학대신고 스마트애플리케이션 "아이지킴콜
경기도가 강변과 하천 등 위치 설명이 쉽지 않는 도내 자전거도로 229개 지점에 올해 9월까지 7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완료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에는 시내와 강변, 하천구간을 합쳐 3,697개 노선에 4,675km 길이의 자전거도로가 있다. 한적한 자전거길을 달리다 사고를 당했다면 어떻게 할까? 119를 부르고 싶어도 사고위치를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이런 경우를 대비한 국가지점번호는 건물이나 주요 시설물이 없는 산악·하천 등에 설치하는 좌표방식의 위치표시다. 긴급구조 상황 발생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도내 7154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중 사업규모가 큰 670개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112개소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대형 공사장을 출입하는 덤프트럭의 바퀴를 물로 씻지 않거나, 골재를 보관하면서도 방진덮개를 사용하지 않는 등 공사장 비산먼지를 방치한 사업장이 대거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이번 단속은 봄철 미세먼지 발생 감소를 위해 도심지 주변 대형공사장과 민원발생 사업장을 중심으로 도 특사경과 관련부서, 시군 합동으로 실시됐다.비산먼지는 공사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단체생활로 인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수 증가에 따라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독감) 발생 감시결과 2월말부터 3월 초까지 7세-18세 의심환자 수가 1천명 중 5명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개학 이후부터 다시 큰 폭으로 증가해 4월 첫째 주에는 1천명 중 43명으로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인플루엔자는 보통 4월말까지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하는 패턴을 보이는 만큼 개인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난민으로 인정돼 대한민국에 체류하고 있는 난민 장애인이 「난민법」 제31조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과 같은 수준의 사회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법」을 개정하고, 관련 지침을 정비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도록 26일 권고했다. 인권위는 지난 2016년 실시한 ‘학교 밖 이주아동․청소년의 발달권 모니터링’에서 뇌병변 장애를 가진 난민 아동이 장애인 등록이 되지 않아 활동지원 급여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해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협력하여 작성한 ‘2017 청소년 통계’ 중에서 청소년의 결혼에 대한 의식조사에 따르면 2016년 청소년의 61.7%는 「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아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세대는 「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아도 함께 살 수 있다」는 생각에 「반대」하는 비율이 65.5%로 청소년(38.3%)과 큰 차이가 나고 있다.청소년과 부모세대 모두 결혼전 동거에 「동의」하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다.결혼전 동거?링오퐈므求?청소년 중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비율은 2008년 8.3%에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카네이션ㆍ장미ㆍ튤립 등 집중단속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남태헌, 이하 농관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화훼류 원산지 둔갑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5월 1일부터 15일까지 화훼류 원산지표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은 수입화훼류와 금년 1월 1일부터 원산지 표시대상으로 신규 지정된 국산 절화 11개 품목으로 화훼공판장, 절화 수입 또는 도ㆍ소매업체(통신판매 포함) 등에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하는 행위, 국내산과 외국산을 혼
고양시는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 주변 공공하수관로에 대한 대대적인 준설작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17년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꽃 전시장 일원 및 호수로 등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하수관로 준설작업을 실시했다.또한 방문객 급증에 따른 생활하수 배출량 증가문제 해소 및 집중호우에 따른 내수침수 등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행사장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정병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하수관로의 신속한 준설과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을 통해 꽃박람회 기간
고양시는 지난 22일 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550여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일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한 교육으로 ▲어린이집 안전 ▲아동학대 예방 ▲성폭력 예방 ▲실종유괴방지 ▲개인정보보호 ▲CCTV 운영 ▲보육컨설팅으로 이뤄졌다.고양시에는 3월말 현재 896개소의 어린이집에서 5,800여 명의 원장 및 보육교사가 2만 5천여 명의 영유아를 돌보고 있다.전국 지자체 3위를 차지하는 규모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나 저출산의 여파
수부(손, 팔)의 기증 및 이식이 국가에 의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보건복지부는 장기등이식윤리위원회(4월 11일)에서 수부를 「장기이식법」 상의 ‘장기등’에 포함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2일 영남대에서 실제 ‘팔 이식’이 이루어졌다는 점과 향후에도 이식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측되어 팔 이식에 대한 국가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 등을 고려한 것이다. 이식 수요는 총 7021명(상지절단장애 1급 517명, 2급 6504명. ’16년 12월 기준)으로 예상된다.기존에는 수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안수헌 사업부장 고대 로마제국 철학자 세네카가 말하기를 “내가 어느 항구를 향해 가야할지 모르고 있다면 어떤 바람도 내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바람의 방향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지만 돛의 방향은 내가 선택할 수 있다”라고 말함으로써 목표설정의 중요성, 통제 가능한 변수와 통제 불가능한 변수에 대하여 일찍이 언급하였다.제대군인이 사회경력직에 취업하기 위해 구비해야 할 역량은 취업희망 직종에서 요구하는 지식, 기술, 자격증, 경험(경력) 그리고 인맥 등일 것이다.여기서 말하는 인맥이란 지연, 학연
학생승마체험, 말산업 특구 등 10개 사업 144억 원 투입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서 운영 중인 ‘말거점번식지원센터’에서 연이어 경사가 났다.25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사의 주인공은 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서 태어난 망아지 두 마리. 최근 한라마 품종 암말 ‘미나래’, ‘모드니’ 두 마리가 하루 간격으로 각각 망아지 한 마리씩을 출산한 것이다. 이들은 과거 2014년 제주도 난지축산시험장에서 온 말들이다. 특히 전국에서 제일 많은 ‘승마인구’를 보유한 경기도가 제주도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들여온 한라마를 육성·생산까지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도민 및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해 야영시설을 1박2일 동안 무료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5월 5일(금)~6일(토), 1박 2일간 2~4야영지 텐트 74개동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신청자 모집기간은 24일(월)~28일(금) 15시까지 74개 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경기도민이면 누구든지 신청가능하다.무료개방 기간 중 주간에는 자연공작 나무목걸이 만들기 체험부스를, 야간에는 이용자들을 위한 캠프파이어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 텐트 구역 주변의 화장실, 샤워실 등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