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달 기준 2021년 고양시 제안실시율은 49.4%를 달성, 지난해에 비해 약 10% 향상됐다. 이는 지난 3년간 다양한 제안제도 운영을 통해 ‘제안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써온 결과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시민과 공무원, 청소년과 대학생 등 시민들의 제안을 반영해 더 나은 도시가 되는 과정이 진정한 사람과 도시의 상생”이라며, “시민의 제안으로 도시가 발전하고, 발전한 도시에서 시민이 행복해지는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2021년 경기도 창안대회 1위 선정… 다양한 제안창구 운영 성과고양시가 지난 7월 경기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성구, 민간위원장 신진서)가 지난 13일‘사랑의 텃밭, 고구마 수확 및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진행한 특화사업에는 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고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지역 직능단체 회원,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30여명과 이재준 고양시장의 배우자 문미영 여사가 함께했다. 특히 김운배 통장협의회장의 트랙터를 이용한 작업 지원으로 더욱 효율적으로 고구마를 수확할 수 있었다.사리현동 소재 텃밭에서 수확한 100여 상자의 고구마는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
[고양일보] 고양시가 신도심 발전에 따라 쇠퇴한 경의선 축을 다시 활력 넘치는 곳으로 부활시키기 위해 ‘경의선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화전역 – 능곡역 – 백마역 – 일산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재생 사업을 통해 경의선 라인은 드론산업단지, 복합문화공간 등 각각의 테마를 품고 진행 중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마을에 담긴 가치를 보존하고 창조하며 도시의 역사를 이어 나가겠다”며 “원도심과 신도심이 균형 있게 발전해 서로 상생하고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도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고양드론앵커센터’ 착공으로 날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 29일 시립 경로당 4개소와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를 그린리모델링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시는 탄소중립 도시 구현을 위하여 지난 5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과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시는 건설연과 함께 지난 6월 노후화된 시립 경로당 14개소를 대상으로 건물 에너지성능 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에너지성능 개선안을 도출하고 이 개선안을 경로당 4개소에 실제 적용하여 에너지절감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경로당에 적용될 기술은 ▲창호 교체 ▲내·외부 단열재 시공 ▲그린리트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 청년작가 단체 아트큐브(대표 이원석)의 전시회‘프로젝트 B 사이드 : 메트로폴리탄’이 고양 아람누리 갤러리 누리 제1․2전시장에서 10월 5일부터 16일까지 열릴 예정이다.이번 전시는 ‘메트로폴리탄’을 주제로 우리가 생활하는 도시, 자연 그리고 사람간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동시간대 관람객을 23명 이하로 제한하고 입장객은 안심콜 등록, 체온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2021년 고양시 청년 희망뉴딜 프로젝트 공모에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 28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KH스포츠 (구단명: 고양KH축구단)와 2022년 K4리그 참가를 위한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KH스포츠 하연수 대표이사, 송대한 부사장, 배성재 고양KH축구단 감독 등이 참석하여 고양시 축구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재준 시장은 “미디어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는 iHQ 산하의 KH스포츠가 고양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었다”며“축구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양시를 널리 알릴 수
[고양일보] 고양시가 청년과 지역주민 아우르는 176억원 규모 생활SOC 복합화 건물인 ‘고양 내일꿈제작소’를 11월에 착공할 예정이다.시는 지난 27일 사업 대상지 주민·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사 진행상황 설명회를 가졌다.고양 내일꿈제작소는 나이와 연령 구분 없이 전세대가 공존할 수 있는 생활SOC복합화 건물이다. 2개동,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6,854㎡ 규모로 덕양우체국 옆인 화정동 958번지에 건립된다.2개동 중 A동은 4차 산업혁명 전문 교육 공간, 코워킹스페이스, 스튜디오, 공유키친 등
[고양일보] 초록 불에 건너면서도 혹시 차가 올까 조마조마했던 위험한 횡단보도가 달라졌다.횡단보도를 더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위치를 옮기고, 새로 만들기도 했다. 고양시 곳곳의 위험하고 불편했던 횡단보도는 보행자가 마음 놓고 건널 수 있는 ‘진짜 횡단보도’가 됐다.고양시는 사고 가능성이 높거나 편리성이 떨어지는 횡단보도를 이전·신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횡단보도 옮겼더니… ‘우리 아이들 등‧하원 안전하게’고양백석체육센터 앞 교차로. 일산 IC에서 빠져나와 시내도로로 합쳐지는 구간이기도 해 유독 신호도 많고 복잡하다.게
[고양일보] 고양시에 차 없는 거리가 생긴다. 고양시 덕양구 화수로 화수중·고등학교 앞 도로 120미터 구간이다. 고양시는 지난 25일 ‘차 없는 거리 사업’의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현장 설명회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방재율, 남운선, 원용희, 김경희 의원과 고양시의회 김효금, 박소정 의원, 김영수 화수고등학교장,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회, 달빛마을 1~3단지, 은빛마을 5단지 입주자 대표, 탄소중립 시민실천연대 등이 참석했다.이날 시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사진전시회와 제로웨이스트샵, 업사이클링 체험장 등의
[고양일보] 고양시가 2022년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고양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을 홍보하기 위해 스티커를 제작했다.2022년에 열릴 품새대회는 2006년 서울, 2007년 인천에 이어 15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다. 70여 국가에서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6개 종목에 걸쳐 우승을 다툴 예정이다.이번에 제작된 스티커는 50㎝, 세로 20㎝의 자석형으로 2022년 대회 일정과 장소, 마스코트인‘건이’와‘강이’의 모습을 담고 있다. 시는 관내 태권도장 차량에 스티커를 부착해 고양시
[고양일보] 고양시가 2020년 노인일자리 보건복지부 전국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경기도 내 지자체 중 유일한 최우수상이다.시는 지난 8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평가에서 4개 기관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4개 기관은 고양통합취업지원센터,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 고양시니어클럽, 고양실버인력뱅크 등이다.이번 최우수상은 보건복지부 전국 평가에서 2015년,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받는 지자체 기관 표창으로, 특히 올해
[고양일보] 고양시가 폐쇄됐던 덕이 초등학교 정문을 이전해 어린이 통학 안전을 확보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덕이초 정문은 개교 이래 수십 년간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어 왔으나, 작년 7월 경 해당 토지 소유자가 재산권을 행사하여 폐쇄됐다.폐쇄된 덕이 초등학교 정문 앞 토지, 일산서구 덕이동 527-3번지의 토지주는 학교 정문과 인접한 곳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런데 작년 7월부터 주차공간이 부족해지자 음식점 이용객이 해당 토지에 차량을 주차시키는 일이 잦아졌다.학생들의 통학로가 주차장으로 이용되자 학교는 학생의 안전을
[고양일보] 고양시가 도로 침하 사고를 예방하고 지하시설물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복구하기 위해 24일 지하시설물을 관리하는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양시가 협약을 체결한 지하시설물 관리 7개 유관기관은 한국가스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국가철도공단, 서울도시가스(주), 한국동서발전(주)이다.시는 협약을 통해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체계 구축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합동 안전점검 및 훈련을 실시하는 등 지하시설물에 대한 관리 수준을 향상할 계획이다.또한 협약을 통해 시가 총괄 지반 탐사를 시행
[고양일보] 고양시 관광정보센터 벽면에 지난 12일 조성된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의 리더 RM 벽화가 SNS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는 일대를 한류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M의 생일에 맞춰 지난 12일에 조성된 벽화는 완성되기 전부터 전 세계 방탄소년단 팬덤으로부터 주목받아 왔다.작가인 오예슬 벽화 전문 아티스트는 “그림을 그리고 있을 때 시민들이 고생한다며 커피와 간식을 챙겨줬다. 시민들의 따뜻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이날 CM 벽화 외에도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여러 점이 함께 공개됐다.이재준
[고양일보] 9월 14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열린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최도시 협약식이 있었다.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내년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린다. 70여개국 2,000여명 선수단이 36개 종목에서 걸쳐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고양일보] 고양시가 9일 덕양구 소재 28청춘창업소 청년광장에서 관내 소재 9개 창업지원기관과 고양시 창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을 체결한 창업지원기관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동국대학교 창업원 ▲한국항공대학교산학협력단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 ▲고양시정연구원 ▲고양산업진흥원이다.이날 행사는 고양시장과 각 기관장 인사, 10개 기관이 모두 서명하는 대규모 협약식, 28청춘창업소 시설 참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고양일보] 고양시가 호수공원 내 한울광장 조성 공사를 지난 3일 완료했다. 시는 개선공사를 통해 한울광장 내의 인공 구조물인 석계산을 철거하고 정발산과 문화공원을 거쳐 호수공원에 이르는 녹지축을 조성했다.이번 호수공원 한울광장 조성사업은 고양 관광특구와 주변 지역을 연계하고 한류 문화관광도시 기반 및 관광 랜드마크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한울광장은 호수공원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다수의 공원 이용객이 이용하고 있으나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가 최하위 수준이었고, 노후시설에 대한 개선도 시급했다.이에 시는 사업비 약 21억 원
[고양일보] 고양시는 도로‧교통 TF팀을 구성, 시 곳곳의 교통 혼잡이 빈번한 도로를 발굴해 개선하고 있다.직진 차선까지 막고 늘어선 신호대기 차량들 때문에 교통정체가 일상이던 출근길이 달라졌다. 좌회전 차선을 더 길게, 우회전은 전용차선으로, 진입이 힘든 곳엔 회차로를. 현장에서 찾은 소소한 개선책이 도로를 바꿨다.■ 도로‧교통 TF팀 구성… 올해 9개소 도로 구조 개선 완료고양시는 올해 9개소의 교통 혼잡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교통 혼잡 개선사업은 도로 구조 개선을 통해 교통 혼잡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특히 출퇴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 1일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인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22억 원을 투입해 장항동 내 409개 인쇄소공인이 밀집한 지역을 인쇄·문화 융합 집적지로 육성할 계획이다.‘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은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화를 유도하고, 소공인이 모여 있는 지역의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동기반시설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타당성 연구용역, 타 지자체 집적지구 우수사례 벤치마킹, 현장의 실질적 수요 반영
[고양일보] 고양시가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실시계획 등을 인가해 이르면 연말 착공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고양시는 31일 경기도,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 시행 중인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구역지정(변경)과 개발계획(변경), 실시계획 인가를 고시했다.일산테크노밸리는 사업비 약 8,500억원을 투입, 고양시 대화동 일원 약 87만㎡(26만평)에 미디어·콘텐츠, 바이오·메디컬, 첨단제조 분야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입지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체 면적의 약 37%(32만㎡)는 산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