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지난 11일 일산문화공원에서 광복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독립운동기념탑’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2013년부터 ‘고양독립운동사’ 발간하고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며 고양 출신 독립운동가 74인의 업적을 재조명해 왔다. 이와 함께 지역 독립운동의 상징물로 고양독립운동기념탑 건립을 추진해 왔다.고양독립운동기념탑은 지난해 10월 디자인 공모심사를 통해 30m 높이의 독립운동기념탑 디자인을 확정한데 이어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준공됐다. 소요예산은 15억 2천만원, 3.1운동을 기념해 31m
[미디어고양파주] 선거관리위원회가 8월 10일 6·13지방선거 출마자중 선거비용 보전대상자들에게 보전결정액을 지급한 가운데, 고양시 출마자들은 총 24억6,687만1,610원을 보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의회 비례대표를 제외하고 고양시 83명 출마 후보중 선거비용 보전대상 후보가 66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1인당 평균 3737만원 가량을 보전받은 셈이다. 선거비용 보전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10%이상 득표율을 기록한 후보(50%보전)가 대상이다. 15%이상을 득표하거나 당선된 경우에는 100%를 보전한다. 예비후보기간 사용한
[미디어고양파주] ’목적지 경제와 파급효과‘주제로 이상열 고양CVB 단장이 목소리를 냈다. 지난 8일 기사를 통해 국내 마이스 산업의 경제적 효용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의 국내 경제구조 속에서 마이스(MICE)산업의 역할과 효과성에 적잖은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한다.마이스의 경제적 역할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고, 영향 범위도 확대되고 있어 이러한 파급효과와 효용 결과에 대해 국제 기준의 객관적 측정과 평가가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MICE 목적지별 경제발전, ‘우선순위 영역’ 고민파급효과 측정
이재준 당시 예비후보 불법 선거운동 주장검·경 '불법성 구체적이지 않다' 결론내린 듯 고발인측, 판례 반박한 의견서 검찰에 제출 [미디어고양] 본보를 통해 지역사회에 알려진 6·13지방선거 예비후보 선거기간 민주당 인사 다수가 연루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사건이 무혐의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경찰은 최근 사건을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미디어고양>은 이재준 고양시장(당시 예비후보)이 피고발인으로 적시된 고발장 사본을 입수해 단독보도한 바 있다. 고발장은 5월 5일
[미디어고양] 이상열 고양CVB 단장이 칼럼을 통해 세계 마이스산업계의 재정자립 관련 벤치마킹 사례를 공개했다. 마이스의 패러다임이 '국가'에서 '도시'로 변화하는 상황에 대해 리포트한다. 정부 재정지원, 실험적 도시마케팅 가로막아‘룸택스’ ‘Entree Fee’ DMO 재정 자립 대안멜버른‧바르셀로나 ‘벤치마킹’…공론장 시급국내 CVB(Convention&Visitors Bureau)들에게 있어 안
1처 2실 2본부 9팀->1처 1실 6팀으로 개편본부장직 없앤 개혁안 두고 조직안팍 긍정평가최성 사람 불렸던 박정구 대표의 코드 맞추기?문화재단측 "박 대표 취임 당시부터 개혁 준비" [미디어고양]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재준, 대표 박정구)이 7월 25일 이사회를 통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1처 2실 2본부 9팀으로 운영되던 조직을 1처 1실 6팀으로 단순화 시킨것이 핵심이다. 조직개편안은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승인했다.문화재단은 이사회 승인 이후 26일 오전 인사발령안을 이재준 시장에게 결제
고양시청 내부전산망 게시글 살펴보니...이재준 시장의 인사혁신? "아니올시다" ”최성 시장이 인사한 것 같다“ 댓글도일각 ”다음 인사 지켜보자“ 신중론 [미디어고양] 이재준 고양시장 취임 후 첫 인사결과를 두고 공직사회의 비판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최성 전 시장시절 제기됐던 인사 난맥상을 해결할 것이라는 인사혁신 기대가 물거품이 됐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는 이재준 시장이 취임과 동시에 밝힌 인사원칙에 대한 공직사회의 일부 기대감 때문에 더욱 논란이 되고 있는 모습이다.앞서 이 시장은 7월
[미디어고양] 즐거운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7월 13일 일산서구에 위치한 장성중학교에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2018 공감힐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청소년이 함께 소통·공감하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가수 양기준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마술사 최성윤의 마임 매직쇼 ∆무용가 김용우의 휠체어댄스 ∆시각장애인 가수 김지호 ∆배은주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장과 청각장애 무용단 비츠로(이은별, 정다연)의 콜라보레이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직권취소” 말하더니, 유력후보 되자 “못 한다”환경적폐라 불리던 前시장과 같은 태도에 실망 [미디어고양] 산황동 골프장 증설사업을 두고 환경단체의 직권취소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2일 조정 고양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이 SNS를 통해 이재준 신임 고양시장을 비판하는 글을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산황동 골프장 증설 논란은 2013년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사업주의 9홀 증설 사업계획을 승인한 이후 지역사회에서 반대움직임이 계속된 대표적인 환경이슈다. 사업 예정부지 인근에 고양정수장이 있어 골프장이 증설
여름은 봄과 가을 사이의 계절로서 5월 6일경 입하부터 8월 8일경 입추 전날까지를 말한다. 6월 말에서 7월 중순 전반까지는 장마철이기 때문에 별로 심한 더위는 없으나 7월 하순부터 8월 사이가 여름의 최성기(한여름)이다.농사일을 주로 했던 우리 선조들은 봄 동안 논밭 갈아 씨 뿌리기와 모내기를 하고 좀 한시름 놓는 계절이다.조선시대 송순(宋純)은 가사(歌辭) <면앙정가>에서 "나무와 억세 풀이 우거져 녹음이 짙어진 때 긴 난간에서 긴 졸음을 내어 펴니 물위의 서늘한 바람이 그칠 줄을 모르는구나”라고 여름을 한가롭게
동네 민주주의 컨퍼런스 우수사례 선정 풍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최효숙)가 7월 7일 풍산중학교 강당에서 ‘제3회 단풍골 공감마루’를 개최했다. ‘단풍골 공감마루’는 풍산동 관내 주민들과 상가가맹점(애니골, 숲속상가)이 함께 생활 속의 의제와 지역화폐 및 공유경제 등 삶의 질을 높이고 살기좋은 풍산동을 만드는 소통의 장이다. 풍산동은 2017년부터 단풍골 공감마루를 통해 마을 비전을 선포하고 비전에 따른 진행과정과 결과를 발표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8년
간부회의 후 미팅에서 사직서 요구했다?일부 기관장들 "갈등 있었지만 노코멘트" 이재준 고양시장 취임 후 첫 간부회의를 진행한 지난주 화요일, 산하기관장과 핵심간부의 갈등설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당시 회의에서 이 시장이 산하기관장들에게 조직혁신안을 요구했는데, 회의 이후 미팅에서 핵심간부인 인적자원담당관이 기관장들에게 혁신안과 함께 재신임용 사직서를 요청해 갈등이 일었다는 것이 떠도는 이야기다.당시 간부회의가 종료된 후 점심식사를 함께한 산하기관장과 인적자원담당관은 오후 청사에서 티타임을 가졌다. 이
도지사 인수위보다 긴 활동기간 보장정작 활동결과 시민공개 의무는 없어수당 줘야 전문성 있는 위원 참여한다?일각, 이 시장 공직사회 신뢰 못하는 것고양시의회가 7월 3일 새벽 통과시킨 '고양시 평화경제 준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인수위 조례)'가 충분한 검토없이 졸속 처리됐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조례는 회기 첫날인 7월 2일 의원발의(윤용석 대표발의)안으로 공개된 이후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상임위(기획행정위원회)와 본회의를 거쳤다. 3일 새벽까지 이어진 본회의에서도 민주당 의원 21명만 찬성하고 야당의원들
고양시산림조합(조합장 김보연)은 28일 오전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조합원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인 '2018년 조합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조합원 및 지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산림조합이 나아갈 길을 확인하고 '숲으로 여는 미래'의 발판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식전행사인 조합업무 현황보고에서는 산림사업과 금융사업의 주요 실적, 사업 내용을 소개했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는 표고버섯 재배 교육과 조합원을 탐방하는 ‘산사람회’ 등을 소개하며 조합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문예회관
퇴임사 읽으며 수차례 울먹이는 모습 보여 "3선으로 보답하고 싶었는데..." 아쉬움 피력"영원한 패배 없다" 정치 재개 의지 보이기도"이재준 시장 도와달라" 1차례 짧게 언급 최성 시장이 28일 오후 2시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공직자들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이임식을 갖고 민선5기·6기 8년간의 임기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최 시장은 이번주를 끝으로 공식업무를 마치고 고양시민으로 돌아간다. 약 1시간여 진행된 이날 이임식은 내내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공직자를 대표해 송별사를 전한 비서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6월 26일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일산서구 일산동 646-1 스타빌딩 3,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총규모 636,68㎡로 ∆치매상담실 ∆검진·진료실 ∆프로그램실 ∆치매환자쉼터 ∆치매가족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센터는 환자와 가족들의 체계적인 치매통합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촉탁의사 등 전문 인력이 환자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예방 및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성 시장이 26일 고양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실·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산하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간부회의를 주재했다고 고양시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지난 8년 동안 주민자치, 복지, 교육, 문화예술, 일자리, 주거,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살기 좋은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달려왔다. 쉽지 않은 시간동안 주말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함께 달려온 고양시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간부회의 이후에는 간부공무원들의 총평과 함께 시정에 대한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6·13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최성권 경기도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중산·풍산·고봉)의 낙선인사 현수막이 지역 주민들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17일 최 후보는 ‘이재명 같은 자를 경기도지사로 당선시키신 여러분, 최성권 낙선 시켜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문구가 적혀있는 낙선인사 현수막을 풍동 사거리, 풍산역 앞, 중산 해태쇼핑에 걸었다.최 후보의 현수막 사진은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을 뽑은 유권자들을 겨냥한 현수막이라며 비난을 사고 있다.최성권 후보는 “만약 당선되었다면 경기도의회 활동하
고양시는 6월 6일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고양현충공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추념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최성 고양시장, 심상정·정재호·유은혜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종 유관기관, 사회단체 및 일반단체 등 내빈들과 고양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6·13 지방선거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장 후보, 김필례 바른미래당 고양시장 후보, 박수택 정의당 고양시장 후보들과 시·도의원 후보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추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
고양서, 8일 최성·전 정무직 공무원 A씨 기소의견 검찰 송치 고양경찰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던 최성 고양시장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한다. 함께 고발됐던 전 정무직 공무원 A씨도 함께 기소의견으로 송치된다. 그 외 관련 공무원들은 불기소의견으로 송치된다.최 시장 등을 고발했던 고철용 비리척결운동본부장과 고양서 관계자 등에 따르면 고양서는 8일 최성 시장과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할 예정이다.최 시장이 올해 3월 15일 시청 출입기자 일부와 간담회를 진행한 이후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