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이하 고경련)는 21일 고양문화원에서 제6기 경기북부 CEO리더스 최고위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는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50여 명의 CEO들과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일구 고경련 사원의 진행으로 6기 17명이 수료했다.수료자 명단은 신중범 ㈜근대문화사 대표와 여규모 광명분체, 조명현 ㈜현대해운 대표, 이정민 송재근세무회계 대표, 김훈용 ㈜유가전람 대표, 김인섭 가온누리 대표, 김경열 북부현대자동차공업사 대표, 최동민 삼우지공 실장, 강주내 전 고양시의원, 박미순 스페이스원 대표,
6·13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최성권 경기도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중산·풍산·고봉)의 낙선인사 현수막이 지역 주민들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17일 최 후보는 ‘이재명 같은 자를 경기도지사로 당선시키신 여러분, 최성권 낙선 시켜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문구가 적혀있는 낙선인사 현수막을 풍동 사거리, 풍산역 앞, 중산 해태쇼핑에 걸었다.최 후보의 현수막 사진은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을 뽑은 유권자들을 겨냥한 현수막이라며 비난을 사고 있다.최성권 후보는 “만약 당선되었다면 경기도의회 활동하
덕양구 시도의원 1석 얻은 한국당 충격정당투표선 정의당이 한국당 턱밑 추격심상정 지역구, 오히려 정의당이 ‘우세’ 6·13지방선거, 고양시에서 자유한국당이 얻은 의석은 기초의원(고양시의원) 8석이 전부다. 역대급 참패다. 고양시장과 광역의원(경기도의원) 전석을 더불어민주당에 내줬다. 민주당 압승에 가려졌지만 정의당의 선전도 눈길을 끈다. 정의당은 고양시의원 4명을 배출하면서 2014년 지방선거에 비해 두 배 늘어난 의석을 차지했다. 정당투표(기초의원 비례대표 기준)에서 정의당은 두 자리 득표율(19.30%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2차 탄핵된 것""극우와 결별, 중도실용 노선 리빌딩 필요" 6.13지방선거에서 참패한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이 "한국당이 비상식을 넘어 몰상식하게 선거를 치렀다"면서 자성을 촉구했다. 선거결과를 두고서는 국민들이 한국당을 2차 탄핵한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조대원 자유한국당 고양시정(일산서구) 당협위원장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계정과 전국당협위원장 단톡방 등에 개인 성명서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6·13지방선거는 진보와 보수의 싸
민주당, 도의원 '싹쓸이' 시의원 21석 '안정 과반' 6·13지방선거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고양시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민주당은 이재준 고양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선거구 10곳을 모두 승리하고 고양시의원도 정수33명중 21명을 당선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도의원 의석을 모두 잃었고 시의원도 8석에 불과해 사실상 견제능력을 상실했다. 오히려 정의당의 약진이 돋보였다. 심상정 효과를 누렸다는 평이다. 고양시의원 선거에서 덕양구에서만 3명을 당선
13일 22시경 백석동서 당선 확정 기자회견"고양시 변할 것, 개발 위주 행정 반성 필요""첫 출근 걸어서, 인수위 실무형으로 꾸릴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58)가 자유한국당 이동환 후보를 '더블 스코어' 차이로 꺾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 당선인은 민선7기 4년간 고양시를 이끌게 된다.개표결과 이재준 당선인은 58.47%(287,047) 득표율로 27.28%(133,911)에 그친 자유한국당 이동환 후보를 큰 차이로 꺾고 승리했다. 뒤를 이어 정의당 박수택 후보가 8
고양시 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강현석·황교선 자유한국당 출신 전직 고양시장들이 잇따라 지역 시장 및 시·도의원 유세현장을 찾아 총력지원에 나섰다. 강현석 전 고양시장은 9일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에서도 일산동구 일산문화공원(미관광장) 자유한국당 유세현장에 들러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와 이택수 경기도의원 후보를 격려했다. 현장에서 박수택 정의당 후보가 '지난 8년 민주당, 이전 8년 한국당의 적폐’라고 유세연설을 한데 대해서는 “지난 8년은 적폐라고 민주당 측에서 지적했지만, 그 이전
신정현 "유세차 매연 줄이고 선거비도 아껴“정연우 "유권자 목소리 더 듣고 싶어 시작“ 정연우 고양시의원 후보(중산·풍산·고봉, 한국당)는 매일 저녁이면 중산체육공원을 찾는다. 공식선거운동 이후 시작한 선거버스킹을 위해서다. 휴대용 엠프와 마이크면 별다른 비용도 들지 않는다. 공영주차장 옆 작은 벤치는 이제 지정석이 됐다.선거버스킹은 색다른 선거운동을 고민하던 정 후보에게 길거리 공연을 하는 후배들이 제안한 방법이다. 유권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시작했다.정 후보는 저녁 7시면 공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은 재선 경기도의원으로, 일찌감치 고양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고양시갑 당협위원장 자리도 내려놓고 올인했다. 그 결과 최성 시장의 컷오프 이후 이어진 치열한 당내 경선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민주후보 원팀(김유임, 김영환, 박윤희) 후보들을 의미 있는 격차로 따돌렸다. 당내 경선이 본선 이상으로 치열했던 탓에 상처도 났다. 이 후보측이 경선 막판 최성 시장 측근들의 합류 소식을 전하고 세몰이에 나서면서 원팀 정신을 스스로 깨 버렸다는 비판도 받았다. 하지만 최근 당내 경선 후보들이 이재준 캠프에 모이
투표용지 인쇄, 단일화 효과 사라져고양시 일각 보수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추진되어 온 고양시장 보수 후보 단일화 움직임이 사실상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범단추(6.13지방선거 범야권단일화고양시민추진위원회)는 31일 저녁 회의를 통해 보수 후보 단일화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성명서 채택은 단일화 시도가 합의에 이르지 못한 때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단일화 중재에 나서고 있는 신기식 목사가 최근 일주일 사이 두 차례(27일, 30일) 단일화 대상인 이동환 후보(한국당)와 김필례 후보(바른미래당)측을 접촉했지만
"사람 냄새나는 화정동 만들 자신있어"민주시민 자질 검증 안 된 후보 걸러야품격있는 화정, 3대가 행복한 도시 공약 조선미 경기도의원 후보(화정1·화정2, 자유한국당)는 2006년 당시 한나라당 경기도당 차세대여성위원장으로 전략공천 되면서 화정동과 인연을 맺었다. 30대에 이미 용인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지방의회에 눈을 떴다.한나라당으로 정치에 입문했지만 정치활동에서는 정당에 얽매이지 않고 초당적으로 활동했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를 구성해 민주당은 물론, 당시 민주노동당과도 협력했다.조 후보는 이번 선
공식선거운동 D-1 유세차 출고되며 선거법 논란선관위, "유세차량 노출한 경우 3-4건 시정명령" 6·1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일부 선거구에서 유세차량 사전 노출로 인한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후보들이 유세차 출고 이후 후보 문구를 노출한 채 선거구에 주차를 하면서 선거법 위반 소지가 발생하고 있는 것. 고양시 경기도의원 2선거구(주교, 성사1, 성사2, 식사)의 경우 방재율 후보(더불어민주당) 유세차량이 30일 오후 2시경부터 원당공영주차장에 가림막도 씌우지 않고 주차되면서 문제
민주당 잘 하지만···일산서구 변화 필요당협위원장 비전에 끌려 선거구 변경한국당 막말은 잘못, 반성하고 사과해야한 표 달라는 말보다 ‘경청’이 우선 김용배 경기도의원 후보(일산3·주엽1·주엽2·대화, 자유한국당)는 선거구를 옮겼다. 4년전 지방선거에서는 부천지역 경기도의원 후보로 출마해 아쉽게 낙선했다. 그럼에도 선거구 변경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가족도 말렸다. 고민하던 김 후보는 조대원 당협위원장(고양시정)을 만나고 고양시 출마로 마음을 굳혔다. 젊은 패기에 이끌렸다. 일산서구의 변화는 물론, 한국당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가 지난 29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고양-서울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도 발전적으로 이어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합의한 정책협약에는 ▲대중교통 체계 개선 정책 ▲미세먼지 저감 정책 ▲도시재생 공공 프로젝트 전문인력 교류 ▲문화체육시설 등 시민편의시설의 호혜 이용 ▲기타 자치분권과 지역상생 관련 정책이 담겼다. 고양-서울 간 정책연대를 통한 상호발전 방향이 담겼다는 설명이다.이재준 후보는 "맞닿아 있는 두 도시가 자치분권 철학을 공유하고 더 높은 차원의 행복시정을 펼칠
최승원 경기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마두1/2·정발산·일산2)는 “한 해 평균 3천 6백 명이 넘는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들이 세상을 떠나고 있다”며 “이산가족 고령화를 고려해 킨텍스 같은 장소에서 대규모 상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이산가족 상봉은 2000년~2015년까지 총 20차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2046명의 남측 이산가족이 북측 가족과 만났다. 현재까지 이산가족 신청자는 총 131,896명이며, 이 중 74,772명(56.6%)은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5년(2013년
민주당 민주후보 원팀 공약 상당부분 수용논란 물류기지 공약 반대의견 반영해 수정시청사 신축, 지역안배·공론화 과정 언급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가 28일 오후 2시 고양시청에서 공약 기자회견을 갖고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공약 완성에 따른 기자회견은 공천이 확정된 후보중 이 후보가 처음이다. 이재준 후보는 이날 4대 정책기조를 바탕으로 3대 비전 9대 목표, 5대 대표공약과 70대 핵심공약을 공개했다. 내용은 당내 경선에서 경쟁했던 민주후보 원팀(김영환, 김유임, 박윤희) 후보 공약을 상당부분 받아들였다.최근 논란이 됐던 대
‘노무현 정신’ 실현하고 싶어 정치 입문경희참여캠프, 공약도 시민토론 거쳐친환경 무상급식, 미세먼지 해결 노력 김경희 경기도의원 후보(중산·풍산·고봉, 더불어민주당)는 2006년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고양시의회에 입성한 이후 내리 3선을 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경기도의원에 도전한다.김 후보는 2000년대 초반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활동으로 정치에 참여했다. 지역주의 타파와 시민참여 정신에 끌렸다고 한다. 시의원 도전도 노무현 대통령의 시민참여 정치를 지역에서 실현해야 한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이재석 경기도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원신·흥도·고양·관산)가 5월 26일 덕양구 신원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이경환 고양갑 위원장, 김태원 전 국회의원, 전·현직 정치인 및 후보 등 많은 내빈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이재석 후보는 ”고양시는 난개발과 무분별한 다가구주택 인허가로 인한 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러한 문제를 누군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며 ”이제 고양시는 퍼주기 식이 아닌 선택적 복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 배드타운이 아닌 워크타
보수 후보 단일화 조짐 '3파전'될 수도대곡역 물류기지 공약 두고 일각 논란 6.13지방선거 고양시장 출사표를 던진 주요정당 후보들이 25일까지 후보등록을 모두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바른미래당이 뒤늦게 김필례 후보를 공천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자유한국당 이동환, 정의당 박수택 후보와 함께 '4자 구도'를 형성했다.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의 보수 시민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신기식 목사는 후보 등록은 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정리했다. 보수 단일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