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코로나19발 경제 위기의 해법으로 등장한 ‘기본소득’ 찬반 논쟁이 뜨겁다. 국민들 사이에서도 찬성과 반대가 엇갈리는 가운데 대선 잠룡을 포함한 중앙 정치인들 간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논쟁의 한 가운데에 기본소득 예찬론자라 할 수 있는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다수 정치권 인사들과 온라인 논쟁을 벌이며, 기본 소득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증폭시키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8일 페이스북에서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필요성과 재원을 고민한다면 김 위원장도 ‘기본소득을 개념 정도만 알
[고양일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재확산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 시장군수협의회(시군 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로 피해를 보는 취약노동자와 영세사업자에 대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코로나19 진단검사로 일을 못하게 되는 택배기사 등 취약노동자에게 1인당 23만원 씩 소득손실 보상금을 지역화페로 지원하고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 손실을 입게 된 영세사업자에게는 특별경영자금과 대출자금 보증을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재원 부담은 도비 50%, 시군비 50%이다.경기도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
[고양일보] 경기도가 경기 남부에 있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5개 공공기관을 경기 북부로 이전을 추진한다. 이전 대상 기관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교통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5개 기관이다. 경기도는 이전 지역 선정을 도의 의사 결정이 아닌 시군 공모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경기북부와 자연보전권역, 접경지역에 위치한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입지선정 공모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시․군 공모는 ‘소외지역 주민들의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을 강조해 온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고양일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오는 9월부터 ‘수도권 제1순환구속도로’로 명칭이 개정된다.경기도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개정이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를 1일 최종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1991년 ‘서울외곽순환선’으로 지정된 지 29년 만에 바뀌는 것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라는 명칭에는 서울 중심의 사고가 담겨있고 경기도를 서울 외곽으로 만들어버리는 뉘앙스를 가지기 때문이다.‘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경기(고양·파주 등 14개 시군), 서울(송파·노원 등 3개구), 인천(부평·계양 등 3개구) 3개 광역자치단체와
[고양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원용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5월 27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조례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원용희 의원은 "청년기본소득의 경우 보편성 측면에서 부족했지만, 대상층이 전 도민 중 일부 연령층, 즉 수평적으로 그 대상을 설정했기에 가능했으며, 재난기본소득은 보편성 측면에서 대상설정에 수평적 선택을 넘어 전 도민을 아우르는 평면적 설정을 하였기에 가능했다"고 진단하고 “그러나 최근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민기본소득의 경우
[고양일보]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윤미향 전 대표(제21대 총선 당선인)가 개인적으로 유용한 사안 중 하나인 안성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을 이규민 당선자가 소개시켜줬다는 논란이 있다. 고가매입과 헐값매각에 이규민 당선자도 연관이 있다는 의혹이다.2013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정의기억연대의 전신)가 경기도 안성의 위안부 피해자 쉼터(안성시 금광면 상중리)를 시세보다 수억 원 비싸게 산 것이다. 주택 거래는 이규민 당시 안성신문 대표가 중개했고, 주택을 판 사람은 안성신문 운영위원장인 건축업자 김 모 대표였다.2013
[고양일보] 경기도 하천과 계곡을 점령해온 불법 시설물들 중 상당 부분이 철거돼 청정 하천∙계곡 복원이 이뤄지고 있다. 자릿세와 바가지요금 등 불법 영업이 없는 깨끗한 하천과 계곡으로 자연 그대로의 본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경기도는 지난 1년 동안 역점으로 추진 해 온 청정 하천∙계곡 복원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복원사업을 시작한 지 1년 동안 깨끗이 정비된 경기도 하천과 계곡의 불법 시설물은 1천3백여 곳으로 약 96%에 달한다.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강력하게 밀어붙인 하천 계곡 불법 시설물 철거와 불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0일 밤 18시부터 관내 유흥주점 80개소에 대해 긴급 야간 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클럽 등 모든 유흥주점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명령을 발령함에 따른 것이다.행정명령 발동 즉시 이재철 고양시 제1부시장은 관계자 회의를 소집해 선제적 대응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시 식품안전과와 3개 구청은 4개 점검반을 긴급 구성해 모든 유흥주점 영업주에게 사전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야간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행 첫날 모든 유흥업소의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을 확인했다.시는 이태원 발(發) 코로나19
[고양일보] 경기도가 신용이 낮은 도민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극저신용대출에 신청자가 폭주하고 있다. ‘경기 극저신용대출 사업’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인 만 19세 이상의 도민은 경기도 거주 요건만 충족하면 연 1% 이자 5년 만기로 무심사 긴급대출 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심사대출은 300만 원까지 가능하다. 4월 10일부터 경기복지플랫폼(ggs-loan.ggwf.or.kr)의 온라인 신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를 통한 방문 접수가 동시에 진행 중이다.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집계 결과 무심사 50만 원 긴
[고양일보]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전 경기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9일부터 시작된다. 지급 방식은 사용하는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를 이용해도 되고, 카드가 없는 사람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협 지점을 찾아 선불카드를 신청하면 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법에 대해 직접 밝혔다. 이 지사가 밝힌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방식은 경기지역화폐카드 ·신용카드, 선불카드 2가지 방식이다.먼저 경기지역화폐카드·신
[고양일보]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4월부터 도민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전 도민을 대상으로 시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지급 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과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함께 했다.이 지사는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지급 배경에 대해 “저성장 시대, 기술혁명으
[고양일보]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사업이 15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적으로 통과함에 따라 내년 9월 착공할 수 있게 됐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 김종춘 코트라 부사장은 15일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정부의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결정을 환영하면서,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킨텍스 제3전시장은 총사업비 4891억원(예비비, 용지보상비 등 제외)을 투입해 2024년 개장을 목표로 내년 중 실시
[고양일보] 파주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최종환 파주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26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 국회의원(더민주/파주을), 경기도의회 이진 의원(더민주/파주4), 파주시의회 손배찬 의장 등 약 2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파주시는 산업단지 조성 사업시행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인프라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경기도시공사는 차질 없이 사업을 시행하고 적기에 산업용지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고양일보] 고양일보가 지난 8일 오후 1시~10일 자정까지 57시간 동안 국정, 도정,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지지도와 지역과 국가의 첨예한 논란을 일으키는 이슈를 선정해 설문조사를 벌였다. 설문 방법은 핸드폰 문자 메시지를 통해 설문참여 문항을 전달하고 답변을 집계했다. 다음은 설문 대상자 분포다. 이번 설문조사 항목은 총 6개로,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 ▲이재명 경기도지사 도정운영 지지도 ▲이재준 고양시장 시정운영 지지도 ▲정발산동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기념관 조성에 대한 찬반 정도 ▲국회의원 증원에 대한 찬반 정도
[미디어고양파주]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홍형숙)가 27일 8일간의 일정에 막을 내리며 올해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총 11개 부문 22편의 수상작을 발표하고 총 상금 1억 7백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시상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DMZ인더스트리’는 제작지원선정작 29편을 발표하고 총 상금 3억 3천만원을 시상했다.▲ 흰기러기상에 하센 페르하니 감독의 수상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대상인 ‘흰기러기상’은 영화 (하센 페르하니 감독)에게 돌
[미디어고양파주] 올해 11회째를 맞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이 20일 오후 7시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홍형숙 집행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개막식장이 급하게 변경됐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내외빈과 영화인 여러분을 환영한다. 다큐멘터리영화제가 가능하도록 좋은 다큐멘터리를 만들어주시고 연구해주신 사랑하는 영화인 여러분,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관객여러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린다”고 말했다. 홍 집행위원장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하기까지 도움을 준 이로 김달수 경기도의회 체육
[미디어고양파주] 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홍형숙)가 9월 20일 오후 7시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B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46개국에서 출품된 152편의 다큐멘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펼친다.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의 홍보대사였던 영화배우 배수빈과 방송인 류시현의 사회로 시작되는 개막식에는 홍형숙 집행위원장, 정상진 부집행위원장, 국내외 50여명의 초청감독, 영화관계자들외에 김달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둥 9명의 위원,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이사장, 영화진흥위원회 오석근
[미디어고양파주]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홍형숙)가 오는 9월 20일 금요일 7시에 개최될 개막식 장소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관 6B홀로 변경 발표했다.당초 영화제는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 앞 야외무대에서 개막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으로 인해 실내 장소인 고양시 킨텍스로 변경했다. 서울역부터 임진강역까지 특별 편성되었던 ‘DMZ평화열차’ 운행도 취소된다. 이외에 개막 일시 및 행사 식순은 변동없이 진행된다.또한 9월21일부터 22일 양일간 파주시 임진강역 야외특설무대에서
[미디어고양파주] 2심에서 300만 원의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1일 대법원에 상고했다. 더불어 검찰도 상고했다.이 지사 측은 “친형 강제입원 관련 직권남용 부분에 관해 무죄 판단을 내리고도 같은 사안과 관련해 선거 방송 토론 발언을 문제삼아 유죄로 판결한 것은 상식에 반하는 것”이라고 상고이유를 밝혔다.감찰도 “유죄 판결 부분을 포함해 이 지사가 받는 4가지 혐의 모두에 대법원의 판단을 구한다는 취지로 상고했다”고 말했다.공직선거법상 3심 재판은 2심 판결 선고가 있은 날로부터 3월 이내에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미디어고양파주] 직권남용 및 공직선거법 위반 등 4가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전부 무죄’를 받았던 이재명 경기지사가 6일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수원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임상기)는 6일 이재명 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열고 검찰이 공소한 혐의 4가지 중 ‘친형 강제입원’에 대한 허위사실 공표에 대해서만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와 관련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와 ‘검사 사칭’, ‘대장동 개발업적 과장’과 관련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 등 다른 3가지 혐의에 대해 무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