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일각 "용납 안 된다" 성남式 갈등 우려지방선거 앞두고 무상교복 선점효과 노린 듯민주당, 시민사회 인사들도 준비 부족 지적김영환 "현금지원에 그치면 대기업만 이득" 고양시가 불쑥 무상교복 전면 추진 의사를 밝히면서 지방선거를 염두해 둔 선심성 예산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최성 시장의 의중이 반영된 예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것.여당인 민주당과 시민사회에서조차 이런 평가는 다르지 않다. 지역에서 관련 논의가 이제 막 시작되는 단계이고, 무상교복 정책의 근거가 되는 조례 정비도 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뜬금없다는 지적이
2월 19일 오후 5시 50분경 고양시 일산동구 경의중앙선 풍산역 사거리 이마트 앞에서 A 운전자(남, 50대 중반)가 몰던 24톤 건축폐기물 트럭에 70대 여성 B씨가 치여 그 자리에서 즉사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현장을 지켜본 제보자들에 따르면 B씨는 풍산역사거리에서 YMCA방향으로 우회전하던 차량에 치여 상당한 거리까지 끌려갔고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일산동부경찰서 교통조사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자세한 사고 원인은 아직 더 조사해 봐야 한다. 음주 운전이나 과속·난폭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최선아 교수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 뇌세포가 죽고 원래 그 세포가 담당했던 기능이 상실 되는 질병으로 일반적으로 중풍으로 알려져 있다.가장 대표적인 뇌졸중 증세로는 한쪽 팔다리 마비, 저림, 어지러움증, 두개로 보이는 복시현상, 갑자기 걸음을 걸을 수 없는 보행 장애 등이 있다.뇌졸중의 원인으로는 노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병, 흡연, 과도한 음주, 동맥경화증, 비만, 스트레스 등이 있는데 그 중 스트레스는 업무와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 무시할 수 없는 원인이
요진특위 말말말...송곳 질의 있었지만 핵심 비껴간 말들도김완규 “요진측 행정소송은 사업승인 지체 복수 하는 것"김경희 "최준명, 최은상 불출석 시의회 무시하는 처사"김필례 "사업승인 후 지역구 시의원 찾아오지 않아 섭섭" 요진특위가 막바지 일정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 5일 증인으로 출석한 요진개발측 임원들과 특위 위원들 사이에 일부 설전이 벌어졌다. 특위 위원들은 백석동 와이시티(Y-CITY) 종합개발과 관련 요진개발측이 고양시에 약속한 공공기여 이행을 하지 않는 이유를 따져 물었는데, 요진개발
고양시의회 요진와이시티 특혜의혹 규명을 위한 조사특별위원회(이하 요진특위)가 4일 재개된다. 시의회에 따르면 요진특위는 4일과 5일에 이어, 다음주 8일과 9일까지 특위를 가동할 예정이다. 요진특위는 11월 진행 이후 두 달 가까이 멈춰 있었다. 행정사무감사와 시의원들의 해외연수, 연말이 겹쳐 회의 일정조차 잡지 못했다.다른 한편에서 요진개발과 고양시간 소송전에서 일부 고양시가 승소하고 그간 특혜설을 주장해왔던 지역내 목소리가 사그러들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등이 소극적 태도로 특위 자체에 대한 관심도 줄
11월 중 공직자 무더기 출석 예상강현석 전 시장 "피할 이유 없어" 고양시의회 요진와이시티 특혜의혹 규명을 위한 조사특별위원회(이하 요진특위, 이규열 위원장)가 증인과 참고인 채택을 완료했다. 11월중 전현직 고위 공직자들이 줄줄이 의회에 불려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양시의회에 따르면 요진특위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시 집행부 업무보고와 현장방문을 통해 증인출석 대상자 명단을 확정했다.(명단은 연관기사 참조)구체적 증인출석 일정은 10월 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고양시의원 전체연수(제주도) 일정과 환경경
일산소방서장 서승현 등산하기 딱 좋은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 등산은 도구없이 손쉽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국민레저로 급부상하고 있다.최근 단풍이 만연한 가을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기 위해 사람들이 배낭을 메고 개인이나 가족, 동호회 단위로 산을 찾는 일이 많아지면서, 그에 따른 산악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2016년 경기도 산악사고 발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산악구조 인원은 1,205명으로 전체 구조인원의 6.1%를 차지했으며, 그 중 4~5월 206명
상습음주운전으로 집행유예 중이던 회사원이 다시 만취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형사입건됐다.일산동부경찰서 교통조사팀은 지난 10월 15일 오후 11시경 혈중알코올농도 0.225% 만취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던 회사원 A씨(남, 45세)를 붙잡아 도로교통법위반(음주‧무면허운전) 혐의로 형사 입건, 구속수사중이라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02년 2월부터 최근까지 음주운전 4회, 무면허운전 1회 등 상습적으로 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으로 단속되어 왔다. 올해 5월에는 상습음주운전 혐의로 징역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이 19일 의회 상임위 일정부터 정상 참여하고 있다.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의회 일정 전면 보이콧 선언을 한지 3일만이다.자유한국당에 따르면 보이콧 철회 결정은 지난 18일 오후 3시 30분경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최성 시장과의 면담 이후 결정됐다.면담에는 자유한국당에서 우영택 부의장, 박상준 , 이규열, 김영식, 이영훈 의원이 참여했는데, 최 시장이 다음주 수요일 임시회 마지막날 유감표명을 약속했고 보이콧이 철회됐다는 것이다. 결국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이 기자회견까지 열어가며 최성 시장의 단체장 제압문건과 관련
백석동 요진와이시티 특혜설을 제기하며 일산동구 문화공원 광장에서 20일째 노숙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시민단체 대표가 25일 새벽 응급실로 후송됐다. 농성을 시작한 이후 두 번째 응급실행이다.이를 두고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단식투쟁을 우롱하고 무시한 최성 시장의 태도 때문에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다. 무슨 사연일까.고양시와 비리척결운동본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성 시장은 24일 일요일 오후 9시 30분께 문화공원을 찾아 20일째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비리척결운동본부 고철용 본부장을 위문했다. 예고되지 않은
오늘(9월 20일) 오후 2시 10분경 일산동부경찰서와 현대아이스페이스 사이에 있는 왕복사차선 사거리에서 군용 트럭과 BMW 차량이 충돌하여 일대 교통에 큰 혼잡이 일어났다. 교통사고가 나자 5~6명의 경찰이 출동하여 현장 차량의 흐름을 유도하였다.지역 순찰 및 경비 임무를 담당하는 군인을 태운 군용 트럭이 직진 신호를 받아 정상적으로 주행하고 있는 가운데 30대 모 씨(남성)가 신호를 위반하여 군 트럭 측면과 충돌하였다.군용 트럭은 일산동부경찰서 뒷길에서 아이스페이스 방향으로 가고 있었고, BMW 자가용
보건복지부는 30일, 음주 소재 방송콘텐츠 자정노력 장려와 청소년 음주 등 우리 사회 음주로 인한 부작용 최소화를 위해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가 협의체’가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의체는 방송작가․제작자협회, 시민단체, 언론계, 학계, 방송심의기관 등에서 추천한 전문가들로 구성된다.커다란 플라스틱 소주병을 꽂아 둔 정수기, 등장인물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술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형식으로 꾸며진 프로그램 등 드라마․예능 등에서 음주를 소재로 하는 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을
일산동부경찰서가 올해 1·2분기 연속으로 경기도내 '베스트 교통경찰'에 선정됐다. 지난 해 동기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 수(8월 10일 기준 지난해 10명, 올해 2명)가 80% 줄어드는 등 교통사고 예방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일산동부서에 따르면 일산동구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6년 14명이었던데 반해, 올해는 2명으로 줄었다. 그간 일산동부서는 취약한 교통환경·시설 개선, 음주·난폭운전자 법규위반 스팟(Spot) 단속,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방문 교통
한국 갤럽이 조사한 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술 때문에 가정불화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전체 17.2%가 ‘그렇다’라고 대답하여 음주는 가정불화를 야기한다.남편의 폭력에 대한 상담 전화 연간 4천여 건 중 30% 이상은 남편의 주벽이 구타의 원인이며, 남편이 아내를 구타하는 경우 약 60~70%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저질렀다고 한다.또 알코올 중독자들의 자살률은 정상인에 비해서 약 60~120배 정도 높다.우발적 또는 상습적으로 절도나 강도에 가담하는 죄수들은 약 40%가 음주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으며 살인범의 63%는 범행 전에
일산동부경찰서(서장 김성희)는 지난 7월 12일(수) 오전 05시 05분 일산동구 경의로에서 음주단속 중인 경찰관을 발견하고 약 15km를 도주한 피의자 A씨(남, 28세)를 난폭운전 혐의로 형사입건하였다고 30일 밝혔다. 피의자는 도주 과정에서 신호를 16회 위반, 불법유턴 등 난폭운전으로 불특정 차량을 위협하고 자유로에서는 최고속도 160km로 도주하기도 하였다.검거된 피의자 A씨는 폭력행위 등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집행유예가 진행 중인 자로서 당일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았으나 중앙선을 침범하며 난폭운
일산동부경찰서는 7월 11일 ‘카메라 이용 촬영범죄’ 등 성범죄 근절을 위하여 경찰,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연합단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스마트폰, 초소형·위장형 카메라를 이용한 ‘카메라 이용 촬영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의 처벌 조항(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을 홍보하는 스티커 부착과 동시에 주민들에게 신고보상제도 안내 홍보물을 배포하였다.또한 다중 운집장소에서 음주 등의 요인으로 성범죄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라페스타’ 먹자골목 일대에서 캠페인을 전개하
온열질환 예방 위해 수분섭취 등 안전수칙 따라야전국 지자체가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4만2천개소) 이용 가능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을 맞아 폭염으로 인한 일사병‧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시 생명 이 위태롭게 된다. 일사병․열사병이 대표적이다.지난 5년간(2012~2016) 온열질환 분석
7대 고양시의회 의장단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살펴보면 관성적인 사용패턴이 반복된다. ‘상임위간담회’ 명목으로 한 달 2백만 원이 넘게 지출하고, 통상적인 의정활동인 의원간 논의·협의 등에도 여지없이 업무추진비 카드가 긁힌다. 대부분 식비다.2016년 고양시의회 의장과 부의장의 업무추진비 카드 사용 내역을 살펴보면, 의장의 경우 총 326회 사용에 307회가 식당에서 이뤄졌다. 부의장도 마찬가지다. 총213회 지출에 198회가 식당에서 이뤄졌다.앞서 살펴봤듯이 이런 식비 지출 중 상당수는 한우집이나 참치집, 한정식 식당에서 이뤄진다.
고양시의회 의장단 업무추진비 사용이 일부 부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상임위원장은 ‘농업발전 간담회’ 명목으로 포차에서 14만 원을 결제하고 ‘소속위원 격려’ 명목으로 족발집에서 28만 원을 결제했다. 또 다른 상임위원장은 3주간 참치집에 4번 들러 105만 원 가량을 결제했다.올해 고양시의회 의장단에게 주어진 업무추진비(판공비)는 총 1억3740만 원.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예산결산위원장에게 업무추진비 카드가 주어진다.의장은 연3,960만 원, 부의장은 연1,980만 원, 5개 상임위원장은 각각 1,440만 원을 사용할
고양시의회에 올해 한시적으로 미세먼지 특별위원회를 구성 가동한다. 고양시의 미세먼지 원인을 분석하고, 조례를 정비하는 등 정책수립까지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의회는 지난 7일 21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 김혜련 시의원이 대표발의(12인 공동발의) 한 ‘고양시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8일 이어진 2차 본회의에서는 특위 위원 9명을 확정했다.결의안에 따르면 미세먼지특위는 연말까지 ▲고양시 미세먼지의 원인 분석 ▲미세먼지 대책 주민대토론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례정비 ▲미세먼지 저감에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