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 비무장지대 철책을 따라 100㎞를 7~9일까지 3일간 달리는 DMZ트레일러닝 대회가 파주시·김포시·연천군과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한국전쟁의 아픔과 분단 상흔이 남아 있는 DMZ 일원 평화누리길 100km를 달리는 DMZ트레일러닝 대회는 9일 파주시 평화의 종각에서 열정의 레이스를 마친다. 9일, 마지막 날인 파주시 코스는 임진각과 DMZ 평화누리길의 20㎞ 코스로 9시30분부터 시작되어 3시간 30분 안에 레이스를 완주하며 3일간 총 22시간의 DMZ트레일러닝의 대미를 장식한다.이날 대회에 앞서 이화영 평
[미디어고양파주] 8일간 39개국 142편의 다큐멘터리와 만나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우리가 사는 세계의 축소판과도 같다. 8일간 이어지는 다큐영화 축제의 장, 놓칠 수 없는 10편의 작품을 조명진 프로그래머가 추천했다.먼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큐멘터리 세 편은 한국 작품 , 와 이다. 는 전라남도 곡성에 살고 있는 할머니들이 뒤늦게 한글을 배우면서 시를 쓰는 과정을 감동 깊게 다른 다큐멘터리다. 는 네팔에 사는 열두 살 소년 크리스와
[미디어고양] 경기도새마을회가 주최하고 고양시새마을회, 김포시새마을회, 부천시새마을회, 파주시새마을회가 함께 주관하는 ‘생명살림운동 하절기 에너지절약 캠페인’이 고양어린이박물관과 화정문화공원에서 7월 26일 진행됐다.이날 4개 시에서 참여한 새마을회원 300여 명은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플라스틱 줄이기 교육을 시작으로 에너지절약 텀블러 만들기, 자전거 발전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실내행사를 마치고 화정문화공원으로 이동한 새마을회원들은 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합동 거리 캠페인을 벌
선거 이슈 실종에 관심 떨어져 고양시가 지난 8일과 9일 실시된 6·13지방선거 사전투표 최종투표율 17.47%를 기록해 도내 31개 시군 중 19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종 사전투표율 기준 고양시는 덕양구 17.22%(선거인수 39만8,866명, 투표자수 6만8,681명), 일산동구 17.43%(23만4,054명, 4만788명), 일산서구 17.96%(22만2,085명, 3만9,885명)로 나타났다.고양시보다 사전투표율이 낮은 곳은 의정부시(15.82), 부천시(16.76
“특례시 공약 낭만적 발상” 비판 바른미래당 김필례 고양시장 후보측이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의 ‘100만 대도시 특례시 지정’ 공약 철회를 요구했다. 공무원 조직 비대화와 행정력 낭비를 부를 수 있는 포퓰리즘 공약이라는 것. 운동권적 발상이라고도 했다.‘100만 대도시 특례시 지정’ 공약은 이재준 후보의 대표공약중 하나다.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인구 100만이 넘는 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하고 행정과 재정의 자율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김 후보측은 5일 성명서를 통해 해당 공약이 현실을 무시한
[미디어고양] ‘우물 안 개구리였다’. 기업 경제 단체 활동 계기에 대한 강우람 신임 회장(39세)의 대답이다. 올해 ㈜한우물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강우람 대표는 입사 시기부터 창립자이자 부친인 강송식 한우물 회장으로부터 혹독한 경영 수업을 받았다. 신입 사원으로, 정수기 설치 기사로, 그야말로 바닥부터 일을 배웠다. 한우물이 정수기 제조부터 유통까지 전 생산 라인을 지닌 이유다. 그의 눈에는 오로지 정수기만 보였고, 보았다.‘세상 밖을 보고 싶었다’. 망원경의 렌즈는 ‘소통’이었다. 오너로서 근로자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곧 기업
[미디어고양] 지난 2일 한국갤럽 평가에서 4.27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응답자의 88%가 만남 자체에 의미있었다는 국민정서가 ‘남북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면서 판문점 군사분계선(MDL) 접경지역인 고양시와 파주시로의 관심이 쏠리며, 보유 토지 자산가치 상승으로 인한 수혜 기업관련 기사가 쏟아졌다. 그리고 부동산 값까지 꿈틀거리기까지 하고 있다.하지만 고양시 일산테크노타운에 입주한 언더웨어 제조업체인 ㈜나인jit의 대표이자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희건 이사장은 이러한 평화협정을 둘러싼 남북경협의 다소 들뜬 청사진에 경계감
더불어민주당이 최성 고양시장을 '컷오프'시켰다. 고양시장 후보선정은 나머지 4인(김영환, 김유임, 박윤희, 이재준) 경선으로 치뤄진다. 민주당경기도당은 26일 오전 9시경 발표된 5차 공천 심사 결과 발표를 통해 고양시장 후보 선출 방법을 4인 경선으로 확정했다. 경선 대상이 된 4인은 김영환, 김유임, 박윤희, 이재준이다. 최성 시장은 이번 발표에서 제외되면서 공천 탈락했다. 이번 결과를 두고 지역사회 민주당 지지층이 최성 시장에 등을 돌린 것이 주요 원인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최 시장이 인지도 등에
수원, 김포, 고양 도입대수 가장 많아 올해 경기도내에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도입량’이 전년 대비 11%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경기도는 올해 총 1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저상버스’ 174대 도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저상버스’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임산부 및 영유아(유모차) 동반자 등 교통약자는 물론, 일반 도민들 역시 버스 승·하차 시 계단이 없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경기도의 올해 저상버스 총 도입량은 전년도 이월 56대를 포함, 총 174대다. 이를 위한 사업비로 국비
연 300억 재원 필요...예산분담 가능 김유임 고양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현재 중학교까지 지원되고 있는 무상급식을 고등학교까지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김 예비후보측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급식은 헌법이 규정한 의무교육의 일환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무상으로 실시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고양시 3만3,613명의 고등학생들(2018년 3월 5일 기준)이 아직도 한 달 약 9만 원의 급식비를 내고 있다면서 무상급식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경기도에서만 하남시, 광명시,
손재상 일산복음병원 이사장(65)에게는 소위 병원 냄새가 나지 않는다. 지역에서도 대형병원 창립자 이미지 못지않게 고양·파주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센터장 직함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2013년 이임하기까지 9년 가까이 범죄피해자를 돕는데 앞장서 온 그의 이력 때문이다. 누구보다 고양시를 사랑하는 고양 예찬론자인 그는 이제 도시경영이 가능한 리더십이 지역에 필요하다고 말한다. 고양시를 한단계 더 도약시키기를 원한다면 경영능력이 필수라는 말이다. 그에게 고양시의 미래를 물었다.1989년 원당지역에서 70병상
【고양시 마을 이야기 스물일곱 번째】XXⅦ. 송포동(松浦洞)송포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산서구에서 송산동 다음으로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법정동으로는 법곳동과 대화동 일부를 관할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대화동과 장항동, 북쪽으로는 송산동 그리고 남쪽으로는 한강을 사이에 두고 김포시와 마주하고 있는 마을이다. 1. 송포동 현황▲행정동 : 송포동▲법정동 : 법곳동, 대화동 일부 관할▲인구 : 18,040명(6,208세대) / 16통 73반 (2017년 11월 30일 기준)▲면적 :
자유한국당은 1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당무 감사 결과를 발표하여 서청원 등 현역의원 4명을 포함하여 전체 당협위원장 214명 가운데 기준에 미달하는 당협위원장 62명을 교체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고양시에서는 김태원(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을 제외하고 ▲손범규(고양시갑), ▲백성운(고양시병), ▲김영선(고양시정) 당협위원장이 교체대상으로 발표되었다. 참고로 김영선 위원장은 11월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남도지사 출마를 위해 당협위원장을 사퇴한 바 있다.파주는 ▲정성근(파주시갑) 위원장이, 김포는 ▲김동식(김포시갑) ▲우신구(김포시을
내년 지방선거 고양시장 출사표를 던진 박윤희 전 고양시의회 의장이 정책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전 의장측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보도자료에서 박 전 의장은 인천지하철 2호선 노선연장의 경우 경기도 타당성조사 B/C값(비용대비편익)도 1.03 수준으로 나와 충분히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반해 올해 1월 확정고시된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2017~2020)’에 포함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박 전 의장은 이어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에 대해 인천시과 김포시가 적극적
13일 오전 7시 15분경 한강 심곡수중보(김포시 고촌읍 심곡리) 부근에서 보트가 전복되어 승선한 4명 중 남자 1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김포 우리들병원으로 후송되었다.의식을 잃은 1명은 병원에서 심폐소생술 중이며, 구조된 나머지 3명은 경미한 상태에서 우리들병원에 후송 조치되었다.보트가 전복되자 군부대 근무자가 최초 목격하여 경기남부 소방본부에 공조 요청한 것으로, 주변에 있던 어선이 전복된 사고현장으로 접근하여 구조하였다.경찰은 보트가 심곡수중보를 넘는 과정에서 낙차가 있어 전복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사고 보트는 서울 마포
【고양시 마을 이야기 열한 번째】XI. 행주동(幸州洞)행주동은 임진왜란 3대 대첩지(한산도대첩, 진주대첩, 행주대첩) 중 한 곳인 행주산성이 있으며, 서쪽으로는 한강을 사이에 두고 서울시, 김포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마을이다. 법정동으로 행주내동, 행주외동 및 토당동 일부를 관할하고 있으며 마을 뒤쪽에는 덕양산이 있고, 앞쪽으로는 한강이 유유히 흐르는 경치가 아름다운 마을이다. 1. 행주동 현황▲행정동 : 행주동▲법정동 : 행주내동, 행주외동, 토당동 일부 / 29통 187반▲면적 : 7.74㎢▲인구 :
총 109개국 1,187편 출품, 예심을 거쳐 8월 중순께 본선 진출작 발표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올해 2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된 ‘경쟁부문’ 공모에 109개국 1,187편의 작품이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 간 경기도 고양시(메가박스 백석), 파주시(메가박스 출판도시), 김포시(김포아트홀), 연천군(연천수레울아트홀) 일대에서 열린다. 각 부문 본선 진출작은 예심을 거쳐 총 40여 편이 8월 중순께 발표되며 영화제 기간 중 본선 심사를
【고양시 마을 이야기 세 번째】Ⅲ. 능곡동(陵谷洞)능곡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남서쪽 방향에 위치하고 있는 행정동으로 동쪽으로는 행주동이, 서쪽으로는 한강을 사이에 두고 김포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법정동으로는 토당동, 신평동, 대장동, 내곡동을 관할하고 있다. 1. 능곡동 현황 ▲행정동 : 능곡동▲법정동 : 토당동, 신평동, 대장동, 내곡동 / 28통 182반▲인구 : 19,502명 (2017년 4월 기준)▲면적 : 13.78㎢ ▲주민센터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로832. 마을의 변천사▲토당동
경기도는 국내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을 공식 발표한 지난해 7월과 올해 4월을 비교한 결과 경기도내 중국인 관광객이 72% 감소했다는 빅데이터 분석결과가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가 2015년 1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외국인 관광객 결제 데이터 7,000만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내 중국인 카드 사용자는 2016년 7월 2만 9천명에서 2017년 4월 8천명으로 72% 줄었다.이 기간 동안 경기도 방문 중국인 카드 사용액 역시 지난해 7월 60억 5천만원에서 올해
경인지방통계청 고양사무소(소장 정옥남)는 ‘17년 3월 30일~4월 17일까지 「2017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동 조사는 가계의 자산, 부채, 소득, 지출 등을 조사하여 국민의 생활수준과 가계의 재무건전성을 분석하고 정부와 금융당국이 복지와 금융 정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된다.통계청은 금융감독원 및 한국은행과 공동으로 가계금융·복지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가계금융·복지조사는 금융부문 1만가구, 복지부문 1만가구를 각각 표본 추출하여 실시하며, 금융부문 178개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