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발 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로, 특례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특례시 국회의원들과 4개 특례시장이 당적을 초월, 한목소리로 뜻을 모아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자치분권에 관심 있는 특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특별법 입법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했다.용인시정연구원 현승현 연구위원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필요성 및 법률안”이란 주제 발제에 이어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세계문화유산 서오릉과 서삼릉, 보물 태고사 원증국사탑, 사적 북한산성과 행주산성 등 전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유적과 유물을 품고 있다. 또한 시가 보유한 89개 국가·도 문화유산과 66개 향토문화유산은 역사문화도시의 위상을 탄탄하게 뒷받침한다.시는 문화유산 정책·보존팀을 구성해 국가 유산의 원형을 드러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북한산성 세계유산 등재를 함께 추진하고, 고양의 대표 유적을 디지털 기술로 복원하는 등 문화유산의 가치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한국 대표 성곽유산 ‘북한산성’… 유네스코 세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고용노동부 주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의 항공드론 분야로 선정됐다. 시는 5년간 총 30억원의 국비를 유치하게 됐다고 16일 전했다.본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기업, 미래인재 대상으로 첨단기술 기반 공유개방 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초 역량 훈련 과정을 운영한다.시는 디지털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훈련실과 실습실, 다목적 오픈 스페이스, 드론 관련 각종 디지털 장비 등을 구축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K-디지털 플랫폼’ 교육 시설이 구축될 고양드론앵커
[고양일보] 1기 신도시가 조성된 지 30여년을 넘어서면서 신규택지개발, 차량 보유율 증대 등으로 고양시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는 심각한 상태이다. 고양특례시는 공영주차장 확충과 규제개선, 시민참여를 통해 시민 생활에 밀접한 주차복지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주차복지는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시민의 시선으로 법의 테두리를 넓히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닫혀있던 마당의 담장을 허물어 고양시를‘살기 좋은 도시’,‘편리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축‧원흥‧향동에 공영주차장 조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항공드론 분야 ‘K-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국비 30억원을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고용노동부 주관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공모사업인 ‘K-디지털 플랫폼’은 지역 주민, 지역 기업, 미래인재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개발을 위한 첨단기술 기반 공유개방 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기초 역량 훈련 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고양시와 운영기관인 고양산업진흥원은 ‘K-디지털 플랫폼’ 교육 시설을 고양드론앵커센터(덕양구 화전동 소재) 내에 구축하여 신기술 기반 드론 교육을 통해 재직자, 구직자, 시민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고양창릉지구, 고양장항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비하고, 수도권 물류·교통·관광 중심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 개설 및 확장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간선도로 개설…막힘없는 교통망 구축고양특례시는 막힘없는 도로망 구축 및 편리한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주요간선도로 개설공사를 진행한다. 현재 고양시에서 추진 중인 간선도로 사업은 총 24개소로 총사업비 약 4650억원 규모이다. 올해는 총사업비 3590억원 규모 13개 사업을 중점 추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노후된 원당 구도심의 도시공간을 재구조화는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를 정부 선도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이동환 시장은 9일 국토부장관-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가 최근 시대변화에 맞게 개편하는 도시혁신구역(3종) 적용에 가장 부합하다”면서 정부 선도 시범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원희룡 국토부장관에게 요구했다.노후된 원당 구도심은 용도(주거ㆍ상업ㆍ공업 등)와 밀도(용적률ㆍ건폐율)를 엄격하게 구분해 운용하고 있는 현행 도시계획으로 민간의 창의적인 계획 수립과 융복합
[고양일보]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가 구직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을 강화한다. 센터는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고용의 질이 향상되는 일자리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지난 8일 밝혔다.지금까지 구직자 취업교육프로그램과 채용행사 개최 등을 통해 취업률 향상에 힘써 왔다면, 2023년은 구직시민 지원 효율화, 기업 맞춤 지원 강화를 동시에 진행하는 투트랙 일자리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업지원 강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고양시는 기업의 77.8%가 종사자 1~4인 기업으로 대다수의 기업이 영세한 실정이다. 센터는 지속가능한 일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원당지역 도시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원당의 미래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원당신성장TF’ 를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는 원당역세권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역세권 재개발, 주교 공영주차장 및 신청사 예정부지에 대한 복합개발, 원당역과 주교공영주차장에 이르는 ‘원당 고양대로 상징가로’ 조성 계획을 담고 있다.또한 원당 재정비 촉진지구 재개발 조기 실행, 도시재생활성화 구역 재개발, 현 고양시청사 부지 및 주변지역(문화복합지구) 복합개발도 포함한다. 민간자원을 활용한 지역개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7일 열린 제271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 한해를 공정과 상식, 혁신과 화합의 시정으로 고양특례시의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2023년도 업무보고 시정연설을 통해 “시는 지금 근본적인 체질 변화에 앞선 성장통을 겪고 있지만,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고양특례시의 정상화를 위한 분야별 시정의 전환을 강조했다.이 시장은 먼저 “전략적 기업 유치와 기업친화적 생태계 조성을 동력으로 글로벌 자족도시로 전환하여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고양일보] 국민의힘 이택수 경기도의원(도시환경위원회)은 지난 3일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사업단 대회의실에서 “고양일산테크노밸리”와 “기업성장지원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 일정 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경기도 도시균형개발과 김홍윤 팀장,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사업단 김석조 단장,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이하 '고경연') 이상헌 회장 등이 참석, 김석조 단장으로부터 기업성장센터에 대한 사업 설명과 경기도 도시주택과 첨단도시기획팀장으로부터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일산테크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시민 중심, 행복 고양’을 위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추진한다.원스톱 민원처리제를 비롯해 시민편의 향상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고,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친절 교육과 정기적인 외부평가도 한다.□ 원스톱 민원처리, 사전심사청구 등 민원편의 개선고양특례시는 시민이 민원 업무를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추진한다. 민원 사항은 1회 방문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원스톱 민원처리제를 시행하고, 정식서류 제출 전에 사전 심사를 받는 사전심사청구제, 복합민원 온라인 실무심의회, 민원후견인제 등을
[고양일보] 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병)이 지난 2일 고양시 신청사를 백석동 업무빌딩에 이전하는 것에 대해 찬성한다며 본인의 입장을 밝혔다.홍 의원은 신청사 백석동 업무빌딩 이전에 찬성을 표명한 이유에 대해 "우선 위험성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신속하고 간단한 방법이고, 백석동에는 이미 건물이 있어, 시청 뿐만 아니라 시의회의 본회의장까지 구성할 수 있는 넓고 층고가 높은 공간도 확보있다"며 "최근 원자재값 상승으로 사업비가 크게 증가해 자칫 사업이 표류할 수도 있고, 건축비 절감을 통해 수천억원의 유동성 확보와 백석동의
[고양일보] 원당, 능곡, 일산동 등 고양특례시 원도심에 대한 재개발사업뿐만 아니라 조성 30년을 지나고 있는 일산 신도시 재건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원도심 주거지 정비 사업에 속도를 높이고 일산신도시 재건축을 위한 법적 여건과 합리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원도심 재개발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소통을 기반으로 주민 맞춤형 재건축이 진행되도록 1기 신도시 재건축의 제도적 기반과 여건을 마련해 모범적인 재건축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재수립…재건축·재개발 수요
[고양일보] 2023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심화되는 기후 변화 속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여나가기 위해 농업을 미래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준비에 한 장이다. 이를 위해 고양시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친환경 박람회로 개최하고, 고양특례시 푸드플랜을 추진해 미래 먹거리정책을 마련하는 등의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4년만에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침체된 화훼산업·문화 활력 기대4년 만에 열리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열린다. 꽃박람회는 화훼산업 활성화와 화훼문화 진흥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시는 ‘2023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 신청을 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추진체계를 구성하고 회의를 진행했다고 13일 전했다.‘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국제회의복합지구 내 국제회의산업 기반 조성 및 국제회의집적시설 지원 등을 통한 국제회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고양시를 포함해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된 7개 지자체이며 신청 규모는 각 지자체당 국비 기준 4억원부터이다. 지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신청사를 백석동 요진 업무빌딩으로 이전하고, 이로 인한 막대한 사업비를 절감해 미래 성장적인 분야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시는 4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신청사를 백석동 요진 업무빌딩으로 이전하고자 한다”면서 “이는 오직 시민들을 위한 정책 결정”이라고 밝혔다.시는 지난 6개월 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신청사TF를 구성해 단계적 방안 등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했고, 지난해 11월 기부채납이 확정된 약 2만평에 달하는 백석동 요진 업무빌딩이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다라고 밝혔다.이는 변화된 상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9일 ‘고양시 UAM클러스터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이정형 제2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함께 한화시스템, SK텔레콤 등 대기업 관계자, 민간 전문가 및 용역수행기관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과 토의를 통해 고양시 UAM클러스터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지난 5월부터 미래먹거리산업인 UAM산업에 대응, 고양특례시의 이점을 활용한 UAM산업 육성 및 지원을
[고양일보] 최근 해외영화제 수상, 드라마 흥행 등 대한민국 콘텐츠의 세계적인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해외시장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국내 영상산업 제작사들의 스튜디오 확보 의지도 높은 상황이다. 고양특례시는 주요 방송사, 제작사의 종합촬영 스튜디오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경기고양방송영상밸리와 함께 명실상부한 K-콘텐츠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고양 영상문화단지 조성…수중촬영부터 후반작업까지 원스톱 가능고양시는 촬영부터 특수효과까지 원스톱 진행이 가능한 종합촬영 스튜디오인 고양영상문화단지를 덕양구 오금동에 조성한다. 영상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생활복지119사업 고양뚝딱’이 지난 27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5회‘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주거복지 분야의 모범을 선도하고 기여한 기관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수사례와 제도, 추진실적 등을 평가해 수상한다.‘생활복지119사업 고양뚝딱’은 생활 속 작은 불편사항도 해결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 서비스이다. 저소득층 자활사업 참여자가 생활복지119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