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마치고 얼마 지났을 무렵, 타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거소투표에 대하여 통화할 일이 있었다. 이야기 도중 장애인 거주 기관·시설에 있어 거소투표신고인수가 10명 이상인 기관·시설의 장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표소 설치·운영 신고를 해야 하고, 10명 미만일 경우라도 후보자 측에서 요구할 경우 기표소를 설치하게 된다고 안내드리니, 거소투표신고인이 있는 곳에는 모두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기표소를 설치해야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이 돌아왔다. 현행법 상 기관·시설에 거주하지 않고 가정에 있는 등록된 장애인에게도 지방
[고양일보]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은 변화의 과정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창조성을 극대화시켜 대처방법을 찾는 것이다. 창조성은 어려움이 닥칠수록 현재의 상황을 관찰하고 최선의 답을 찾는다. 그러나 우리는 창조성 교육을 받아본 경험이 많지 않다. 사지선다(四枝選多)에 익숙하다. 심지어 철학문제도 사지선다로 찾는다. 지금이라도 고르지 말고 생각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비판을 할 때 증거 근거 논거가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스스로 너무 일찍 자신의 한계를 정하는 성향에서 벗어나야 생존성은 증가된다. 자신의 한계
[고양일보] 파주시는 지난 12일 제2기갑여단 소속 군인들이 기나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스크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제2기갑여단 현역 군인인 노대균 상사, 이재우 중사, 이준천 중사, 송정훈 하사는 마스크 구매가 어렵고 감염병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KF94마스크 1000매를 금촌1동에 기탁했다.이들은 파주청년봉사단에 가입해 평소에도 봉사활동에 앞장 서 왔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봉사활동이 어려워지자 사비를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등 솔선수범에 나섰다.노대균 상사는 “코로나
[고양일보] 고양시재향군인회는 12일 향군회관 주차장에서 관내 불우 국가유공자를 지원하기 위해 김장봉사를 실시했다.이날 김장봉사에는 고양시재향군인회 임직원과 여성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북부보훈지청이 선별한 국가유공자 60여명과 지자체 선정 참전유공자 20여명 등 총 80여명의 국가유공자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구자현 회장은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이 대폭 축소되는 상황 속에서도 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참전유공자와 가족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은 MZ세대에 집중한다. MZ세대는 1980년부터 2004년생까지를 일컫는 말로 밀레니엄세대와 1995년부터 2004년 출생지를 뜻하는 Z세대를 합쳐 일컫는 말이다. 직장에 근무하는 60%정도가 MZ세대에 해당되며 구매력이 높고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컴퓨터를 기반으로 정보 및 정보시스템을 제공하고 이용하는 기술)활용도가 높아서 기업에서 관심대상이다. 특히 MZ세대의 부모는 X세대이다. X세대는 1965년부터 1980년도
[고양일보] 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해인사 미타원 부근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이하 ‘고양 자총’) 회원 등 70여명이 연탄 나눔 출정식과 봉사활동을 했다.그동안 코로나19로 미뤄졌던 고양 자총의 ‘2020년 행복나눔 연탄봉사 출정식’이 이날에야 진행됐다.행사에는 고양시의회 문재호 건설교통위원장과 김효금 시의원, 성운현 관산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 오영숙 고양여성해인사 미타원 연광 주지 스님, 고양경찰서 김성주 지구대장, 9사단 군인들을 비롯해 고양 자총(여성회・청년회・분회협의회・자유산악회・홍보위원회 등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은 생존성 유지와 더불어 조직과 개인의 목표달성을 위한 기본적 전략이다.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의사소통과 함께 지속적인 추진력과 리더십이 필요하다.의사소통에는 2가지 요소를 명심해야 한다. 사람과의 소통에는 정보의 오류와 왜곡이 빈번하게 일어난다.첫째, 정보의 오류는 정보가 누락 되서 생기는 것이다. 예를 들어 1부터 9까지의 과정을 알려줘야 현재가 몇 정도의 단계인지 알 수 있다. 그러나 실수로 1345789만 알려주는 경우가 있다. 듣는 사람은 2와 6을 알 수 없다. 현재가 몇
[고양일보]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은 현실적 생각을 하는 것이다. 철학적 질문의 하나로 인간은 왜 사는가? 라는 질문이 있다. 이미 살고 있는데 왜 사는가? 라는 질문은 맞지않다. 그보다는 어떻게 살아야 될까? 가 현실적인 질문이다. 2600년전에 4대성인 중 하나인 인도의 붓다는 14무기(無記)를 말했다. 우주는 영원한가? 우주는 무한한가? 등의 우리가 현실적으로 입증하기 어려운 14가지 질문의 답은 하지 않았다. 그보다 독화살의 비유를 들었다. 만약에 독화살을 맞았다면 화살을 빨리 빼는게 중요하다.
[고양일보]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에서 중요한 가치는 자신이 속한 조직의 생존성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조직의 승패는 위기관리 능력이다. 조직에 문제가 발생할 때 적절한 대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몇 가지 방법을 실천하면 올바른 대안제시에 도움이 된다.첫째, 가장 큰 문제는 문제가 무엇인지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문제인식능력을 통해 정확하게 문제를 파악해야 한다. 문제가 없다고 인식하는 것은 조직을 운에 맡기는 것이다. 성공한 기업일수록 조직의 성장에 따라 생기는 단계별 문제를 미리 대처한 결과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정착과 안정적인 취업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언택트(Untact) 시대, 제대군인 취업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상담사로서 사회가 요구하는 변화에 맞춰 취업을 준비하는 제대군인들에게 작지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현재 생활하며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우리는 디지털 세상이라고 부른다.0과 1로 이루어진 이진법의 논리를 사용하여 조작과 처리가 이루어지는 디지털 신호는 수많은 정보를 생산, 유통, 전달하는 컴퓨터의 자료처리 방식이다. 빠른 숫자계산과 데이터 처리, 사무관리, 언어·영상정보
[고양일보]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다. 그러나 감정에 지배당하면 안 된다.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은 의지력을 통해 감정을 조절하게 한다. 의지력은 총량한계의 법칙(사용하는 에너지가 한정되어 있다)에 들어가지만 감정은 무한하다. 따라서 무한한 감정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한정된 의지력을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웃기를 잘하는 사람은 화도 쉽게 낼 수 있다. 감정의 흐름에 의해 살기보다 의지력을 가지고 감정 에너지를 줄이는 것이 좋다. 누가 나를 칭찬해도 너무 들뜨지 말고 나를 욕해도 서러워하지 말라.인간은 인정
[고양일보] 고양시재향군인회(회장 구자현)는 지난 8일 일산서구 탄현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및 마스크 착용의무화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경기도재향군인회가 경기도 보조금을 지원받아 홍보용 전단지를 부착한 마스크, 손소독제, 항균물티슈를 지원했다.이날 행사는 마스크 착용과 철저한 위생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하는 예방 활동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일제히 전개됐다.구자현 고양시재향군인회장은 “코로나19 방역캠페인은 개인 예방 활동이 곧 국가를 안전하게 만드는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고
[고양일보]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에서 중요한 점은, 개인의 생존력을 조직의 생존성 속에서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그래야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 코로나19가 강력하게 사회에 영향을 주는 상황에서, 자신이 속한 조직의 구성원간의 유기적 관계는 개인의 생존성 에 중요하다.최근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현상중 하나는 트로트 열풍이다. 트로트의 사전적 의미는 대한민국의 음악 장르 중 하나로, 정형화된 반복적인 리듬과 한국 민요의 영향을 받은 떨고 꺾는 창법이 특징인 장르이다. 중장년층은 좋아하지만 모든 대
[고양일보]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은 객관성을 중시한다. 그러나 대부분 인간은 주관적이다. 전염병에 걸려 완치한 사람의 후유증은 건강염려증이다. 무슨 일을 해도 전염병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한다. 지나친 청결로 사회생활이 힘들 수도 있다. 주위의 누가 병에 걸려 죽으면 나도 똑같은 상황이 올수도 있다고 불안해한다.자동차를 산다고 해보자. 어떤 자동차가 좋은지 지인들에게 추천을 구한다. 그들은 전문가가 아니다. 그러나 나와 친분이 많기 때문에 지인의 추천으로 자동차를 구입할 확률이 크다. 심지어 자동차 전
[고양일보] 코로나블루(코로나19와 우울감이 합쳐진 신조어, corona blue), 위드코로나(코로나와 함께, with corona)등 신조어가 생기고 있다. 코로나19의 상황이 장기화 되고 있어, 우리사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일수록 친밀한 인간관계를 통한 협업이 필요하다. 서로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해줘야 한다. 코로나19는 강한사람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적응을 잘하는 사람이 살아남는 것이다.인류의 진화단계를 보면 호모사피엔스(Homo sapiens)와 네안데르탈인(Neanderthal)의 비교
[고양일보]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의 최악의 적은 자살이다. 자살은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것이다. 인간의 거룩한 삶에 대한 거부이다. 자살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원인을 찾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은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에 도움이 된다. 대한민국은 OECD(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경제협력개발기구)중 자살률 1위이다. 특히 청소년과 노인 자살은 심각하다. 대한민국은 호상(好喪, 복을 누리고 오래
[고양일보] 생존성을 가장 강하게 교육하는 곳은 군대이다. 전쟁 시에 살고 죽는 문제는 군대 위기관리 매뉴얼을 실천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따라서 가급적 쉬운 방법으로 빨리 실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행기 기장의 경우 항공사에서 행동형 인간을 뽑는다. 위기상황에서 생각할 시간은 없다. 매뉴얼대로 바로 실천하는 기장이 필요한 것이다. 이만큼 생존성은 복잡한 생각이 아닌 위기상황을 빨리 인식하고 매뉴얼대로 빨리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세계 최강의 미국군은 해마다 군대 안에서 많은 사고가 발생한다. 전시도 아닌데 인명피해가 크다.
[고양일보] 파주시는 2021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접경지역 신규사업에 ‘금촌 민·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100억 원(국비 80, 시비 20)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시는 舊파주등기소·법원이 운정신도시 이전에 따른 금촌 구도심 공동화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접경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에 신규사업 지원을 신청했다.접경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은 문화·복지 등 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접경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적 특성을 살려, 문화·체육·복지시설
[고양일보] 정부가 추진하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첩약 급여화, 비대면 진료 육성 정책에 반대하는 의사들이 집단 휴진으로 맞서고 있는 가운데 27일 현재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강대강 대치가 지속되고 있다.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를 대표하는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무기한 파업은 27일 7일째를 맞고 대한의사협회 소속 의사들이 26일부터 사흘간 집단휴진에 들어갔다. 이에 맞서 정부는 27일 오전 8시 수도권 20개 병원 응급실과 중환자실 인력 358명에 대한 개별 업무개시 명령을 발동하고 의료 현장에 복귀하
[고양일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삶의 모습이 변하고 있다. 생존을 위해서는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삶의 패턴을 바꿔야 한다. 특히 미래에도 변하지 않는 현재의 흐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사회가 분화되고 있다. 비대면의 생활화로 1인 생활이 더욱더 가속화되고 있다. 혼밥 혼술은 하나의 삶의 모습이 되었고, 직장을 중심으로 콜포비아(call phobia: 전화 통화하는 것을 꺼려하는 것)까지 등장했다. 전화를 통해 소리로 소통하는 것보다 문자로 주고받는 것을 선호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재택근무의 장기화는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