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4일 덕양구 강매동에 거주하는 시민 박미주 씨가 “악덕건설업자 ‘정판오 의원’으로부터 피해를 입었다”며, 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박 씨는 “평소 학교 선배이면서 지역 시의원에 출마를 준비하는 당시 건설업자 정판오 의원을 믿고 단독주택 공사를 맡겼으나, 2017년 12월 10일에 준공하겠다는 계약은 만 7개월이 늦은 2017년 7월 시의원에 당선 된 후에야 준공허가가 났다. 계약위반으로 위약금은 고사하고 추가공사비 2300만원을 청구했으며, 준공 이후
[고양일보] 4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김서현 의원이 이재준 시장에게 고양시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은 조례를 위반한 것으로 무효임을 주장하여 큰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고양일보] 요진개발(주)이 백석동에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인 요진 와이시티를 조성하면서 고양시에 기부 채납하기로 약속한 연면적 2만평의 업무빌딩과 학교용지 중 학교 용지 기부 채납이 구체화될 지 주목된다.고양시가 학교용지 기부채납이 지연됨에 따라 학교용지 기부채납 이행소송을 추진해왔으나 지난 4월 7일 학교용지 소유자인 학교법인 휘경학원이 고양시에 직접 기부 채납을 제안하고 고양시가 “사용승인 이전까지 학교설치 절차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공공용지로 용도변경하고 시에 기부채납한다”라고 규정한 추가협약서 제 6조 제2항 단서조항에 따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5월 1일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월 8일까지 8일간 활동에 들어간다. 앞서 의회는 27일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해「제242회 고양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등을 처리하고, 제242회 임시회 일정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시정에 관한 질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등을 처리한다.상정 안건은 시정질문과 집행부 제출안건 38건, 의장 제의 및 의원 발의안 22건 등 총 60건의 안건으로 각 위원회별로는 의회운영위
[고양일보] 김서현, 김미수, 정판오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의회 의원등 26명이 지난 23일 고양시청사 대곡역세권 이전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다. 결의안은 5월 1일 열리는 제24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첫날 심의될 예정이다.김 의원 등은 “고양시가 2019년부터 ‘고양시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위원회 구성의 편파성, 불투명성, 후보지 선정방법의 불합리성 등이 나타나 위원회의 운영 및 결정에 많은 의구심이 제기된다”며 “고양시 신청사가 필요하여 고양시 청사 위치 선정을 결정하여야 할 상황이므로 대곡역세권
[고양일보] 고양시의회는 3월 27일 이윤승 의장, 이규열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의장단 회의를 열고,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위기극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건설교통위원회 제안 조례(고양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와 관련 추경 예산안을 4월 1일 임시회를 열어 처리하기로 결정했다.의장단은 코로나19로 촉발된 유례없는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재난 위기극복 관련 지원 조례와 예산을 신속히 마련하여 시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고양시의 노력
[고양일보] 공유재산 헐값 매각 의혹이 제기됐던 킨텍스 지원시설 부지 C2에서 “폐기물이 대규모로 나왔다'며 해당 부지를 매입했던 사업시행자가 고양시에 수십억원 대의 손배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밝혀졌다.22일 고양시에 따르면 킨텍스 C2 지원부지를 매입해 아파트(한화 꿈에그린)를 건설했던 퍼스트이개발이 공사 당시 ”폐기물 5만여 톤이 나왔다“며 고양시에 28억9400여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시행사 측은 지난 2015년 9월 폐기물이 발견돼 처리비용 전액을 하자담보책임을 토대로 2018년 7월에 소송을 제기했다.
[고양일보] 고양시 호국보훈안보단체 연합회 회장 직무대행에 양흥모 태극단선양회 회장이 선출됐다.고양시 호국보훈안보단체 연합회는 16일 6.25참전유공자회 회의실에서 임시회를 열고 제7대 윤우록 연합회장의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임기만료로 인한 연합회장직 상실에 따른 연합회장 직무대행을 선출을 진행했다. 연합회장 직무대행에는 연합회 부회장인 양흥모 태극단선양회 회장이 만장일치로 연합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출됐다.제7대 윤우록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짧은 기간에 많은 일을 하지 못하고 퇴임을 하게 돼서
[고양일보] 심홍순 의원(자유한국당)은 14일 제238회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고양시가 정치적 이념의 사업이 아닌 시민의 이익과 지역 현안에 맞는 보다 현실적인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심 의원은 “최근 이재준 시장이 발표한 신년사 내용에는 일자리와 자족시설 등 성장 동력에 주력할 것이며 고양을 이끌 대형 개발 사업을 추진하여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삶터를 만들어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하였으나,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이 신년사와 걸맞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심
[고양일보] 조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238회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만의 수제품 사업 및 공예 산업에 특화된 프리마켓(Free Market) 특화거리 조성을 제안했다.조 의원은 “환경의 변화에 발맞추어 거리의 낡고 노후화된 것들을 뜯어고치고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특화거리를 조성한다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양시만의 특색있는 특화거리를 조성하면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
[고양일보] 김운남 고양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238회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킨텍스 지원부지 지구단위계획 용도에 노유자시설이 지정돼 있지 않아 어린이집이 인가가 되지 않고 있어 어린이들이 멀리 다른 곳에 위치한 어린이집으로 가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김의원은 “어린이들이 단지 내의 어린이집을 두고 멀리 다른 곳에 위치한 어린이집으로 가고 있는 현실이며 주민들의 원성이 크다. 고양시는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도 대책 마련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고, 이에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의 김서현 의원은 14일 제238회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의 대곡역 일원에 고양시 신청사가 건립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김의원은 대곡역 일원이 1기 신도시인 일산동 서구와 덕양구의 성공적 균형개발을 연결해 이뤄낼 지역이라고 말하고 이재준 시장이 제시한 고양시 신청사 위치선정기준으로 민선 7기의 철학을 상징하는 상징성, 시민 편의를 위한 균형발전 적합성을 고려한다면 지금의 대곡역 일원에 고양시 신청사가 건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대곡역이 “GTX
[고양일보] 김보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238회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따라 지방재정 수요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은 재정이 필요할 거라 생각한다”면서, 이에 대한 재정 수요 대책으로 고양시 세외수입 확보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김의원은 “고양시는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처리의 불합리한 점과 비효율적인 행정처리 때문에 징수율이 떨어지고 궁극적으로는 고양시 건전재정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으
[고양일보] 김해련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고양시가 장애인 구강진료센터의 고양시 유치를 위해 깊은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김의원은 “보건복지부에서 2021년까지 4곳의 구강진료센터를 확충할 계획으로 선정 과정에서 장애인의 거주 현황과 치과영역 중증 장애인의 수가 반드시 고려되어야 하며, 경기 북부지역의 경우 가장 많은 등록 장애인이 살고 있고 장애인 학교와 장애인 복지관, 재활센터, 주간보호센터 지원단체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고양시가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말했다.김의원은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설치를 계기로 지역사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오는 14일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도 첫 회기를 시작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시정운영 전반에 관해 업무보고를 받고, 5분 자유발언, 집행부 제출 및 의원발의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상정안건으로는 「고양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양시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 「고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운영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3건, 「고양시청소년재단 정관변경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1월 2일 현충탑 참배 및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2020년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이날 이윤승 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은 덕이동 소재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2020년 경자년 한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어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시무식에 참석하여 의회사무국 직원과 함께 경자년 새해를 맞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선진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는 희망찬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이윤승 의장은“지난 한 해 고양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고양일보] 고양시 의회는 18일 제237회 임시회에서 2조 9,352억 2천 6백만 원 규모의 고양시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제3회 추가경정예산의 편성 규모는 기정예산액 2조 8,685억 8천 5백만 원 대비 646억 4천 1백만 원이 증가한 2조 9,332억 2천 6백만 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 예산은 405억 5천만 원이 증액 편성된 2조 3,123억 1백만 원이고, 특별회계 예산은 240억 9천만 원이 증액 편성된 6,209억 2천 5백만 원이며, 특별교부세 추가 교부로 인한 사업비를 반영하기 위한 2019년도 제
[고양일보] 고양시 의회는 12일 2조 6,914억 규모의 고양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2020년도 고양시 예산은 일반회계 2조 1,165억 5,808만 원, 특별회계 5,748억 9,153만 원 총 2조 6,914억 4,961만 원으로 확정돼, 2019년도 당초 예산보다 17.5% 증액됐다.예산안 조정 내역을 보면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49건에 59억 4,557만 원을 삭감하였으며, 기금운용계획안은 1건에 20억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편성했다.예산안을 심사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의회에서 승인된 2020년도 예산이 사업 시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가 12월 13일 제23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2월 18일까지 6일간 활동에 들어간다.시의회는 임시회 동안 5분 자유발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한다.상정 안건으로는 고양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고양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고양시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3건, 고양시 성장관리방안 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고양시 가구산업 보호ㆍ육성 촉구 결의안 등 결의안 2건,
[고양일보]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한 데 비해 일산동·서구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고양시가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국토부에 공식 요구한 것에 지역민들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고양시의회 235회 임시회에서 3당 시의원들이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고양시의 중요 사안으로 판단해 ‘고양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안’을 긴급 발의해 채택했고, 고양시 역시 발 빠르게 민원을 받아들여 국토부에 공식 요구한 점에 대해 지역민들은 환영을 내비쳤다. 고양시가 이번에 조정대상지역 해제 대상이 되는 곳은 삼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