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헌 박사가 낸 『생각의 숲에서 길을 찾다』의 출판기념회는 12월 2일 오후 3시에 수원에 있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외국어대학관 한누리소극장에서 열린다. 출판기념회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AI)의 진화가 일상화되고 있는 시대에 우리에게 어떤 인재상이 필요한지를 고민하는 남주헌 박사의 견해를 밝히는 자리이다. 남주헌 박사는 이 책을 통해 “나의 상상력에 자유를 주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남 박사는 현재 창의인성교육문화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디자인지원센터장 및 신성대학교
고양시가 고양시의회에 2018년 예산 2조 234억 원을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23.38% 증가한 규모다.최성 시장은 20일 고양시의회 예산안 설명 시정연설을 통해 “이번 예산안은 좋은 일자리 창출, 차별 없는 균형발전, 고양시에서 추진되는 테크노밸리 사업과 4차 산업혁명의 연계, 자치분권 강화 등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와 긴밀히 연계해 공동의 목표에 신속히 대응하고 재정·행정적 협력기반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 예산안”이라고 강조했다.시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일반회계 기준 45% 수준으로 확
뉴욕타임즈에 실린 제프리 셀린고(Jeffrey J. Selingo)의 글(원제 Six Myths About Choosing a College Major)을 보면 미국 학생의 30%가 최소한 한 번 전공을 바꾼다고 한다.9월에 있었던 미국 갤럽 조사를 봐도 미국 고등학생들의 대부분이 전공을 선택할 때, 가족과 친구의 의견을 듣는다고 한다. 11퍼센트의 학생이 고등학교 진학담당자와 이야기하고, 28퍼센트의 학생들이 대학 입학담당자의 자문을 구한다고 한다. 제프리 셀린고에 따르면 이렇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미국 학생들과 부모들이 가지고
고양시새마을회가 지난 9일 오후 2시 고양어울림극장에서 ‘2017고양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새마을지도자대회는 한 해 동안 활동한 새마을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이날 고양시새마을회는 새로운 공동체 패러다임에 맞춤형 새마을운동을 통해 2018년 도약을 선언했다.김봉진 회장은 “새마을회는 올해 동네 주민들의 삶에 녹아들어 주민을 주체로 세우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해왔다”면서, “4차 산업혁명의 시작점에 선 새마을회는 사람을 중심으로 공동체운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8년도 공동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이 주관하는 제13회 국민안전기술포럼이 26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태풍과 집중호우’를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슈퍼태풍 및 수재해에 대하여 위험성과 경보시스템을 살펴보고, 과학기술을 통한 수재해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건설연에서는 주제발표를 통해 수 재해와 관련한 그동안 개발된 기술과 대응 전략에 대하여 이동률 센터장(수자원하천연구소)이 소개하였고, 이어 이동섭 박사(복합재난대응연구단)의 침수방지 전략에 대한 기술을
경기도가 지난 11일 ‘2017년도 상반기 도내 특성화고 대상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 수료식’을 한국나노기술원에서 개최했다.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도내 특성화고 3학년을 대상으로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나노 반도체관련 첨단설비 및 장비, 전문인력 등을 활용해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등에 현장기술인력 지원이 목적이다.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6개월 동안 나노기술과 반도체공정기술 전반에 관한 교육을 통해 전문 기술 인력으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된다.나노·반도체기술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
“고양교육발전 대토론회”는 고양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이재후 학운협회장이 좌장을 맡고 김덕심 학운협 수석부회장이 발제를 하며 패널로 최성 고양시장, 심광섭 고양교육장, 이윤희 학운협 고등지회장 등 총 12명이 참석하게 된다. 토론회는 오는 8일(화)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성지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토론회에는 유은혜 국회의원(국회교문위 간사), 소영환 고양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도 의원, 학교 교원, 학생,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교육관련 시민사회단체 등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 이하 한농대)은 2018학년도부터 4개의 학과를 신설하고 기존 3개 학과를 각각 분과해 총 18개 학과를 운영하며, 9월과 10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해 신입생 550명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입생 중 20%(110명)를 농수산인재전형으로, 10%(58명)는 도시인재전형으로 선발하고, 나머지 70%(382명)는 일반전형으로 선발한다.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새로운 분야 교육수요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농수산비즈니스학과·농수산가공학과·원예환경시스템학과·산
고양시는 7월 6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33개 단체 회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고양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해마다 쓰레기 발생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고양시는 하루 약 632톤의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다. 쓰레기 처리비용 증가와 처리시설 용량이 부족한 고양시는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생활 쓰레기 반입 중단 예정에 따른 쓰레기 발생량을 줄여야하는 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고양시는 시민들과 함께 문제의식을 공유하고자 쓰레기 줄이기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범시민운동을 추진하고있다.
(사)한국모형항공과학협회가 주최하고 고양모형항공드론협회, 고양기업경제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전국청소년모형항공기대회’가 6월 4일 고양시어울림누리(별무리경기장, 몸과마음닦음터 체육관)에서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자유비행, 무선조종림보, 전동자유비행, 드론레이싱, 드론 미션 부분과 초등부 중고등부 경연으로 나눠서 진행 했으며 7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한국모형항공과학협회 송병흠 이사장은 "이번 대회로 인해 청소년들이 미래 항공 산업을 이끌
원용희 고양시의원(능곡동,행주동,행신2동)이 지난 4월 20일 저녁 고양시여성회관에서 진행된 저서 ‘생존불안시대, 4차 산업혁명과 기본소득’ 출판기념회를 통해 기본소득제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기술발전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 우려가 현실화됨에 따라 보편적 복지 차원에서 기본소득제도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이날 출판기념회는 고양시민회 전 사무국장이자 원 의원의 대학후배인 김형민씨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원 의원은 “‘송파 세 모녀 사건’ 등 우리
원용희 시의원이 4월 20일 오후 6시 30분, 덕양구에 있는 고양시여성회관에서 ‘생존불안시대 마감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책 제목은 ‘생존불안시대, 4차 산업혁명과 기본소득’이다. 연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서양철학과 정치경제학, 사회 사상사 등을 공부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 고양시의원으로 고양시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을 꿈꾸고 있다.우리 삶을 방향 전환시킬 시대정신으로 기본소득을 주장하는 저자 원용희는 1967년생.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평생을 장애인으로 살아왔기에 사회적 약자들이
허현주(중부대학교 사진영상학과 교수) 중부대학교는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로부터 2017 제대군인 위탁교육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올해 교육주제는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격 취득을 통한 항공촬영전문가 양성과정’, 즉 ‘드론을 이용한 이미지 콘텐츠 제작자양성과정’이다. ‘드론’은 요즘 가장 핫(hot)한 단어이자 직업, 성별, 연령대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의 중심에 있다.인터넷이 군사적인 목적에 의해서 개발되어 민간인의 삶에 공기와도 같이
허창수 회장, ‘지난해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 드려 국민께 사과’50년 간판 버린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에서 '한국기업연합회'로 명칭 변경 전경련은 대대적인 혁신안 발표에서 경제단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단체 명칭은 ‘한국기업연합회(한기련)’로 바뀐다고 24일 밝혔다. 전경련은 조직과 예산을 40% 이상 감축하는 큰 폭의 변화를 선택했다.또 회장단회의를 폐지하고, 정경유착 여지가 있는 사회협력회계도 폐지한다.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회장 허창수)는
교육부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수준 높은 대학 강의를 들을 수 있는 「2017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운영계획」을 확정하여 17일 발표하였다.※ K-MOOC(Korean Massive Open Online Course) :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2015년 하반기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K-MOOC는 서비스 개통 이후 지속적으로 강좌를 확대·개발('15년 27개 강좌→‘16년 143개 강좌)하고 있으며, 학습자의 관심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16년 12월, 방문자 수 약
‘17.3월 초까지 300개 강좌 추가 개설. 14개 분야 총 800여 개 강좌 운영도민강사육성 등 도민 참여강화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형 교육사업 전개 경기도는 무료 온라인평생교육서비스 ‘지식(www.gseek.kr)’이 3월 300여개의 신규 과정을 추가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지식(GSEEK)은 현재 500여개의 무료 온라인강좌를 운영 중이며, 3월 10일까지 순차적으로 300여개의 신규강좌를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지식(GSEEK)은 최근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코세라(Cours
고양시는 지난해 6월 유치 확정된 고양일산 테크노밸리의 사업부지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 약 80만㎡(24만2천평)을 경기도와 최종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1조 6,000억 원의 신규투자와 1,900여 개의 IT기반 실감형 콘텐츠 산업, IT 융합의료기술, 자율주행, AI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기업 입주와 18,000명의 직접고용 효과가 예상되는 사업이다.사업부지가 최종 결정된 것은 유치가 확정된 이후 약 8개월만이다.고양일산 테크노밸리 사업부지는 ▲저렴한 기업용지 ▲킨
‘친환경·자율주행차 및 IT융합 등 자동차의 미래를 확인해보세요’전 세계 대부분의 완성차 브랜드 27개 참가, 신차 32종이상(잠정) 선보여완성차, 부품, IT기술, 서비스 등 자동차산업 생태계를 망라한 전시회로 자리매김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22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7서울모터쇼’의 참가업체, 출품차종 및 부대행사 등 추진 현황을 공개했다. ‘2017서울모터쇼’는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Design the future, Enjoy the momen
고양시 가좌도서관은 오는 3월 7일부터 28일까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폰 이용교육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요즘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의 도래와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맞물리면서 정보 기기의 활용이 중요해지고 있다. 고양시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15년 기준 110,050명이고 노령화 지수(0세에서 14세까지를 일컫는 유소년층 인구에 대한 65세 이상의 노령층 인구의 비율)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가좌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는 어르신들도 정보 기기에 익숙하지 않
두테르테 시장은 대통령 출마를 거부했었다. 제일 마지막 순간까지 후보자 등록을 미루고 미루던 그였다. 물론 그것은 전략이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의 행동을 사람들은 신뢰할 수 있었다. 이유는 명백하다. 그는 가는 곳마다 자신이 평범한 가정 출신임을 잊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행동과 선택을 통해 보여주었기 때문이다.열심히 노력해 평검사가 되어서 누구나 큰 고민 없이 빠져드는 유혹. 권력과 명예, 그리고 부를 쫒기보다는, 억울하고 어렵고 차별받는 사람들을 위해 평검사 자리를 전전하며 현장의 슬픔과 부정부패를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