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유일(고양시) 20대 청년 후보“평등 강조 지나쳐, 나는 젊은 보수”“턱없는 마을, 청년 문화공간 만들 것” 정연우 고양시의원 후보(중산·풍산·고봉, 자유한국당)는 88년생 만29세 청년후보다. 정의당의 신지현(27), 백상진(29) 후보와 함께 청년후보 20대 출마자 그룹에 속한다. 3인 선거구에 출마했으니 당선가능성도 비교적 높은 편이다.정 후보는 최근까지 화정동 척추·관절 전문병원에서 물리치료실장으로 일했다. 체계적인 복지정책설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지역에 전문가가 안 보였다. 그래서 출마
“민주당 도의원 8년, 바뀐 것이 없다”한국당 아닌 지역일꾼으로 출마결심측량기업 운영하며 도시계획에 관심미세먼지 해결책 공기청정타워 설치 안중돈 경기도의원 후보(주교·성사1·성사2·식사, 자유한국당)는 젊은 지역일꾼론을 내세운다. 일부 현안에 대해서는 한국당도 민주당도 아닌 안중돈식 해결책으로 선거를 치룰 생각이다. 측량설계 업체를 운영하며 쌓인 노하우가 강점이다. 원당지역 발전을 위한 해결사를 자임한다.안 후보는 원당지역에만 33년 거주했다. 원당이 고양시 중심 도시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발전이 지체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는 5월 21일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평화가 온다, 기회가 온다’를 슬로건으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개소식에는 김현미 국토부장관, 정재호 국회의원, 유은혜 국회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박광온 경기도당위원장, 전·현직 정치인 및 후보 등 내빈들과 수백 명의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재준 후보는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제약 속에서 베드타운으로 전락했다. 자족시설을 확충하는 것을 고양시민들이 요구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 명
“과거사 뒤엎는 진보보다 합리적 보수 필요”"지난 8년 일산 낙후 이제 도시전문가 필요""기업 유치하고 일산 랜드마크도 만들 것" 이택수 경기도의원 후보(정발산·마두1·2·일산2, 자유한국당)는 도시전문가, 지역일꾼론으로 선거를 치룰 생각이다. 부동산 전문기자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두루 거쳤다.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와는 고려대 선후배 사이로 이동환 후보가 직접 출마를 권유했다. 일산주민으로 21년을 살았다는 이택수 후보는 인터뷰에서 일산신도시가 분당보다 뒤쳐졌다는 문제에 집중했다. 1기 신도시중 가장 관심이 높았던 일산신도시
"공천 양보한 선주만 전 의원에 감사""고양시 토박이 강점, 1등 당선될 것""민주당 최 시장 비호로 요진특위 파행" 이규열 고양시의원 후보(능곡동·행주동·행신2동, 자유한국당)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한다. 6대 의회 보궐로 입성했으니 흔히 하는 말로 2.5선이다. 공천까지 어려움도 겪었다. 선주만 전 시의원과 경선이 예정됐다. 하지만 공천 심사 직전 선 전 의원이 양보했다. 이 후보는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설득했다.이규열 후보는 지난해 요진특위(고양시와 요진개발(주)간 체결한 추가협약서
공관위, 14일 출마신청 3인 경선 가닥진종설, 15일 김필례 공선법 위반 고발학력 허위 기재 혐의···경선 영향 관심 바른미래당 고양시장 공천이 3인 경선(김필례, 김형오, 진종설)으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경선후보 사이에 고발전이 벌어졌다. 15일 진종설 예비후보측이 김필례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허위사실 유포)로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에 고발했다. 고발인은 진 후보측 대리인이다. 진 후보측은 김필례 예비후보가 정당 공천이 확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을 정당 공천 후보인 것처럼 선
"제도권 밖 활동에 한계 느껴 출마 결심""불통행정, 100만 도시 100명이 이끌어""재건축 다가온 일산신도시, 준비 필요""타운미팅 활성화, 주민참여 공간 만들 것" 김미수 고양시의원 후보(일산1동·탄현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까지 지역의 대표적인 시민단체 고양시민회 대표로 활동했다. 탄현 7단지 동대표, 고양시정주민참여위원회 부위원장,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집행위원장,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대표, 고양시민회 대표까지 선거명함에 새겨진 그의 이력자체가 고양 시민운동과 주민운동의 역사
심홍순 고양시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일산3·대화)가 5월 12일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선 전 국회의원, 김태원 전 국회의원,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이경환 고양갑 위원장, 조대원 고양정 위원장, 전·현직 정치인 및 후보 등 많은 내빈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심홍순 후보는 “일산서구 대화동에 23년간 거주하면서 열심히 지역을 위해 봉사하던 중에 2006년 지방선거를 계기로 정치를 시작하면서 김영선 의원을 정치 스승으로 모셨
이택수 경기도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정발산·마두1·마두2·일산2)가 5월 12일 일산동구 마두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이택수 후보는 다른 시·도의원 후보와는 색다르게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지하주차장에 연결된 2평 남짓한 창고로 폐자재가 쌓여있던 곳을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해 선거사무소로 사용했다.이 후보는 “일산신도시가 입주한 지 23년이 넘어서다 보니 대부분의 상가건물이 낡고 노후화됐다"며 "그러나 버려둔 공간도 쓸모 있게 고치고 가꾸면 훌륭한 사무실로 탈바꿈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운룡 캠프 합류하면서 고양시 정착호남출신에 한국당行 아파트경비 경험도 "한국당 밉다지만 야당 무너지면 안돼" 김경규 경기도의원 후보(제7선거구, 자유한국당)는 불과 6개월 전까지 백송마을 9단지 경비원이었다. 지인들은 경비원으로 변신한 그를 보고 놀랐다. 2015년 총선을 앞두고 이운룡 당시 국회의원 특별보좌관으로 고양사람이 된 그의 이력으로 어울리지 않아 보였던 것.고양시가 더 알고 싶다며 경비원이 된 그는 지난 1년간 자의반타의반 노동운동가가 됐다. 근로계약서 미교부
익명 시민, 이재준 후보 포함 12명 고발허위사실유포(후보 지위) 등 41건 지적페이스북 게시글, 영상들이 증거로 제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로 확정된 이재준 후보와 6·13지방선거 덕양구 시·도의원 후보 등이 이재준 예비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고발장이 5일 검찰에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준 후보의 경선 승리와 후보 확정이 4일 밤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고발장 제출 자체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경선 일정에 맞춘 것으로 보인다.이 입수한 고발
자유한국당 고양시갑 당원협의회(위원장 이경환)는 5월 4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오감 만족 정책으로 지방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이경환 자유한국당 고양시갑 위원장을 비롯해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은 이재석 1선거구(원신·흥도·고양·관산), 안중돈 2선거구(주교·성사1·성사2·식사), 조선미 3선거구(화정1·화정2), 박재이 가선거구(원신·흥도·고양·관산), 오영숙 나선거구(주교·성사1·성사2·식사), 우영택 다선거구(화정1·화정2) 등 모든 후보가 참석했다.
5개 공동 실천과제 제시 더불어민주당경기도당 공심위가 지난 26일 고양시장 경선후보에서 최성 시장을 제외하는 이른바 '컷오프' 결정을 내린 가운데, 27일 경선에 나설 '원팀'(김유임, 김영환, 박윤희, 이재준) 후보들이 공동 실천과제를 밝힌 입장문을 내놨다.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새로운 고양시를 만들어 갈 대안적이고 개혁적인 정책을 공동으로 모색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면서 5개 공동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고양시 적폐행정 혁파와 산하기관 통폐합 등 행정대개혁
바른미래당 고양시장 후보로 진종설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이 확실시된다. 고양시 바른미래당 관계자는 "진종설 위원장이 출마하는 것으로 지역에서는 합의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해 왔다.최근까지 고양 바른미래당은 김필례 고양시갑 위원장(고양시의원), 진종설 고양시을 위원장, 길종성 고양시정 위원장이 출마의사를 밝혀왔다. 진 위원장은 유일하게 바른정당 출신이다. 진종설 위원장은 26일 전화통화에서 "(후보 결정이)'거의'다 되었다고 볼 수 있다"면서, "화정동과 마두동에 사무실을 알아보고 있다. 당의 발표가 나오면
더불어민주당이 최성 고양시장을 '컷오프'시켰다. 고양시장 후보선정은 나머지 4인(김영환, 김유임, 박윤희, 이재준) 경선으로 치뤄진다. 민주당경기도당은 26일 오전 9시경 발표된 5차 공천 심사 결과 발표를 통해 고양시장 후보 선출 방법을 4인 경선으로 확정했다. 경선 대상이 된 4인은 김영환, 김유임, 박윤희, 이재준이다. 최성 시장은 이번 발표에서 제외되면서 공천 탈락했다. 이번 결과를 두고 지역사회 민주당 지지층이 최성 시장에 등을 돌린 것이 주요 원인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최 시장이 인지도 등에
최성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피고발인 조사를 또 다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의 앞선 보도 이후 관계자들에게 확인한 결과 최 시장은 9시경 고양경찰서 별관 수사팀을 찾아 별도의 조사를 받지 않고 조사일정 연기만 협조를 구한 채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최 시장은 4월에만 두 차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경찰조사를 연기했다. 변호사를 통해 전화로 연기신청을 하는 방식이었다.이번에는 수사가 거의 마무리 된 상황에서 또 다시 조사연기를 유선으로만 통보하기 어렵다고 판단
지난 3월 100여명 규모 공선단 조직최성 공천 반대 시민단체 고발 나서이유 묻자 "시민 납득할 기준 아니다" 고양시민 공명선거추진단(공선단)이라는 단체가 있다. 6·13지방선거 시민감시활동 조직을 표방하는 시민단체다. 3월 15일 출범해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이 지역사회에 알려진 것은 결성 직후 다른 시민단체를 고발하면서부터다. 공선단은 결성 보름여만인 3월 28일 검찰에 지역 진보진영 시민사회 연대체인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대표급 인사 2명을 고발했다. 이와 별개로 진보개혁진영 시민사회 인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 대상 고양시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한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4월 24일 오후 2시30분부터 고양시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를 대상으로 ▲후보자 등록에 따른 신청서류 작성방법 및 구비서류 안내 ▲후보자 선거운동 방법 및 제한·금지에 관한 사항 ▲선거법위반행위 예방·단속에 관한 사항 ▲정치자금 지출 및 선거비용 보전에 관한 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한편, 제7회 전국
"공무원 선거 개입 주장, 자극적 허위"당내 경선 앞두고 적극적 대응 나선 듯고 본부장 "대형 로펌 동원 겁주는 것" 최성 고양시장이 3일 법률대리인(법무법인 광장, 담당 변호사 유재만)을 통해 그간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수차례 제기해 온 지역활동가 고철용 비리척결운동본부장을 검찰에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3월 15일 최 시장과 일부 고양시청 출입기자들의 간담회 이후 불거진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적극 대응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 참조) 최 시장은 3일 언론사에 발송한 보도자료를 통해 "(최성 시장
원팀 기자회견 9일만에 첫 공동행동"구태정치 버리고 정책선거 치룰 것" 더불어민주당 소속 고양시장 예비후보 4인(김영환·김유임·박윤희·이재준, 가나다순)으로 구성된 ‘고양시 민주후보 원팀(One Team)'이 28일 오후 2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일산시장에서 첫 공동행동에 나섰다. 3월 19일 기자회견으로 원팀 구성을 구체화 했으니 9일만이다. 원팀 논의 시작을 기점으로는 약 두 달 만에 공식 합동유세가 이뤄진 셈이다. 이들은 이날 10여명의 기자들과 지지자를 상대로 미리 준비된 입장문을 나눠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