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105만 고양시민 여러분!60년 만에 돌아온 황금돼지의 해입니다.새해에는 빈 자리, 빈 틈마다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기를 바랍니다.7월 취임 후, 반 년 동안각 동 주민을 찾아 이런저런 이야기와 고충을 들었습니다.여러분의 고단한 일상의 무게가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많은 분들이 큰 도시보다 좋은 도시를 원하고 있었습니다.차가운 건물의 한기가 아니라,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는 도시야말로우리가 꿈꾸는 좋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새해에는 여러분이 콧노래 부르면서여유롭고 즐겁게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고양시가 정말 사람 살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의회는 19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07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총 85일간의 2018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지난달 20일부터 30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점검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4건의 안건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특히,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변동 요인 등을 심도 있게 심사·논의해 시기적으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실버인력뱅크(센터장)는 지난 3일 계절밥상 일산 원마운트점에서 ‘2018년 자원봉사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최국진 센터장을 비롯해 노인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한 해 동안 쉴 틈 없이 달려왔던 노인자원봉사자들의 실적을 되돌아보는 자리이다.평가화는 조현아 사회복지사의 2018년 자원봉사 실적보고를 시작으로 김두술 우수자원봉사자의 수기발표, 우수자원봉사자 영상 상영, 아코디언 봉사단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최국진 센터장은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신 선배님들께 감사의 인
지식정보산업진흥원 66억, 꽃박람회 50억 사업비 추가 요구에...방만경영 지적 나와예비심사서 삭감처리 됐지만 예결위 남아 고양시 일부 출자출연기관들이 고작 새해 두 달이 지난 상황에서 116억 추가 예산(출연금)을 요구하고 있어 논란이다. 일부 기관은 본예산보다 많은 예산을 추경에 반영했는데, 내용을 살펴보면 시급한 사업도 아니고, 필요성이 의문시 되는 사업도 포함되어 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산심사에 집중하기 힘든 시의회 상황을 노린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온다. 6일부터 고양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고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2월 22일 고봉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고봉동 주민화합 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 김규정 고양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오춘희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 유은혜 국회의원, 김유임 도의원, 김미현·김경희·조현숙 시의원, 이승협 벽제농협조합장, 새마을 회원, 직능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척사대회는 고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주관하고 고봉동 직능단체, 벽제농협, 고봉동 주민센터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주민들과 어르신들에게 떡국, 뼈해장국 등 정
의회 일각 "용납 안 된다" 성남式 갈등 우려지방선거 앞두고 무상교복 선점효과 노린 듯민주당, 시민사회 인사들도 준비 부족 지적김영환 "현금지원에 그치면 대기업만 이득" 고양시가 불쑥 무상교복 전면 추진 의사를 밝히면서 지방선거를 염두해 둔 선심성 예산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최성 시장의 의중이 반영된 예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것.여당인 민주당과 시민사회에서조차 이런 평가는 다르지 않다. 지역에서 관련 논의가 이제 막 시작되는 단계이고, 무상교복 정책의 근거가 되는 조례 정비도 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뜬금없다는 지적이
우리나라 성인들은 초등학생 세뱃돈으로 '1만 원'이 적당(40%)하고, 중학생 세뱃돈으로는 '5만 원'이 적당(39%)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배는 정월 초하룻날에 하는 새해 첫인사다. 덕담과 함께 세뱃돈도 오가는데 세뱃돈을 주는 입장이라면 얼마가 적당한지 고민이 된다.한국갤럽이 1월 23~25일 전국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줄 세뱃돈으로 얼마 정도가 적당한지 직접 물었다.초등학생에게는 '1만 원'이 적당하다고 보는 사람이
최 시장 3선 도전? 깜짝 선언 가능성도 배제 못해"책만 쓰고 있나" 정치인 잦은 출판기념회 지적도 최성 고양시장이 오는 2월 3일 킨텍스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책 제목은 '도전에서 소명으로'. 최 시장은 깜짝 대권 도전을 선언한 지난해 1월에도 '나는 왜 대권에 도전하는가'라는 책을 출간하고 1월 21일 킨텍스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바 있다. 거의 정확히 1년 만에 현직 시장이 다시 출판기념회를 여는 셈이다.출판기념회 소식은 지난주인 18일과 19일사이 지역의 각종 모
고양시 새해 승진 및 전보인사를 발표한 가운데 공직생활 39년 만에 3급 부이사관의 자리에 오른 윤경한(57) 신임 의회사무국장이 관심을 주목을 받고 있다. 윤경한 의회사무국장은 “의회사무국은 시민들의 대표인 시의회와 고양시 집행부를 연결해주는 가교역할을 한다. 시의회와 집행부가 원활하게 협력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시민제일주의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윤 국장은 197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고양군 시절부터 다양한 부서를 거치고 96년 5급 사무관에 임명돼 수도과장,
고양예술고등학교 봉사동아리 ‘담쟁이(담을 수놓는 그림쟁이)’ 학생들의 전시회 ‘첫 발자국’이 1월 2일부터 1월 12일까지 일산동구청 가온갤러리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담쟁이 학생들의 한국화, 수채화, 디자인, 만화, 소묘 등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 할 수 있으며 일산동구청 가온갤러리의 2018년 첫 전시로 담쟁이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싶다는 일산동구청의 제안으로 이뤄졌다.‘담쟁이(담을 수놓는 그림쟁이)’는 고양예술고등학교의 봉사동아리로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지역 마을의 삭막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담벼락을 밝은 분위기의 벽화거
고양청년회의소(JCI)는 1월 4일 고양시청 체육관에서 2018년 고양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이날 신년교례회에는 한복희 고양청년회의소 회장, 최성 고양시장,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 심상정 국회의원, 유은혜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인, 각 기관 단체장, 지역 향우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복희 고양청년회의소 회장은 “지난해 우리 모두는 다른 어느 해 보다도 더 힘들었던 시기를 보냈다. 경제적으로 큰 인내를 요구하며 사회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가져온 한 해 였다. 그 변화 속에서도 우리 고양청년회의소
고양시는 12월 28일 고양시청 체육관에서 ‘2017년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퇴임식은 9명의 퇴직 공직자들과 가족 친치 및 동료 공직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용장과 공적패 전달, 치사 및 송별사, 퇴직자와의 소통의 자리 순서로 진행됐다.▲정년 퇴직자= 윤성선 시민안전교통실장(40년 7월), 윤홍구 시민복지국장(40년), 이명옥 여성가족국장(40년 7월), 이옥선 일산서구 도서관과장(38년 4월), 최용암 일산동구 고봉동장(32년 4월), 이필용 일산서구 일산2동장(31년 11월), 이병렬 일산서구 일산3동장(32
고양시는 1월 2일 무술년 새해를 맞아 고양현충공원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현충탑 신년 참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최성 고양시장, 배수용 고양시 제1부시장, 이봉운 고양시 제2부시장을 비롯하여 간부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8년 1월 1일 새벽, 무술년(戊戌年) 새해 첫 해를 행주산성에서 맞이하려는 시민들이 몰렸다. 행주산성은 경기권의 대표적인 해돋이 명소로 매년 수만명의 해돋이 인파가 몰리는 장소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AI 우려로 고양시가 공식적인 행사를 마련하지 않았지만, 체감온도 영하권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해돋이 행렬은 이어졌다.이날 해는 7시 47분경 떠올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는 12월 14일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관내 북한 이탈주민 100여 명과 고양시민을 초청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한 뜻깊은 연말 행사로 심퍼시 윈드 오케스트라, 드림하이 합창단, 가수 제임스킹, 아코디언 연주자 김설희, 섹소폰자 연주 에릭장 등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박호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장은 “다양한 목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내듯이 정파와 세대와 계층
경기북부보훈지청 보상과 박재현 몇 차례 봄비가 내리고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새해가 된 지 벌써 네 달째. 사계절 첫 주자인 봄이 우리에게 다가옴으로써 다시 한 번 새로운 시작의 기회를 얻게 된 것같은 기분이다.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며 함께 생각해 보았으면 하는 것이 있다. 우리 민족의 새로운 시작이었던 4·13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다.1919년 4월 13일 상하이에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 공화제 정부인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되었다.임시정부가 수립된 과정은 그렇게 순탄하지만은 않았다.3·1운동 직후
설날을 맞아 일산 복합문화공간 원마운트가 온 가족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설 문화 행사와 워터파크·스노우파크 입장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원마운트 워터파크와 스노우파크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7일부터 30일까지 입장권을 현장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고객과 ‘다둥이 카드’를 소지한 다자녀 가구 고객, 만 60세 이상 고객은 테마파크 종일권을 1만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현장 구매가 아니더라도 온라인 마켓(소셜커머스, 오픈마켓)에서는 오후권을, 충전식 모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는 12일 고양시협의회 자문위원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주산성에서 권율장군과 해주오씨 밥할머니의 얼을 받드는 ‘2017 임원신년교례회’를 가졌다. 민주평통은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고양시 관내에 있는 민족의 호국성지인 행주산성 충장사에 올라 평화통일 활동을 다짐하는 자문위원 실천 강령을 낭독하였다. 박호영 협의회장은 새해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소통ㆍ공감ㆍ동행ㆍ결집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지역연계사업으로 세계꽃박람회기간동안 ‘통일기원
국민안전처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생활 밀접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된 새해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대단지 연립주택과 다세대 주택의 지하주차장에는 금년 1월 28일부터 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를 설치해야하며, 식용유를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 주방에는 K급(식용유화재전용)소화기를 1대 이상 설치해야 한다.또한, 병설유치원과 산후조리원 등에도 스프링클러 등을 설치하고 방염물품을 사용하여야 한다. 금년 4월에 입법예고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아울러, 현행 7인승 이상의 자동차에 설치하
너도 나도 새해를 맞으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실천 가능한 계획들을 세우느라 1월은 쉬이 지나가기 마련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신년 계획을 세울 때 단골로 등장하는 것이 몇 가지 있다고 한다. 외국어 배우기, 돈 모으기, 여행 가기, 독서 많이 하기, 다이어트, 금연, 금주 등이 단골 목표다. 참으로 쉽게 느껴지지만, 막상 한 해를 마무리 할 때 즈음이면 연초에 마음먹은 대로 이루지 못해 아쉬워하는 일이 많다. 구강 검진, 완벽한 신년 계획표를 세우자목표를 바르게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들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