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가 추진중인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 CPTED) 사업 선정지인 고양시 일산동 주민들이 우수사례 탐방에 나섰다. 지난 17일 일산동 지역 주민과 시민경찰대, 어머니 방범대, 마을환경디자인 전문가(매스씨엔지)가 참가한 가운데,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행중인 의정부시 가능동, 서울 동대문구 신이문로 동작구 흑석동, 고양시 토당동을 둘러보는 행사가 진행됐다. 셉테드 사업은 범죄가 우려되는 지역의 주거환경을 재조성해 범죄를 차단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일산동은 올해 셉테드 사업지역으로 선정됐다.
[미디어고양파주] 현대건설은 8월 중,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 S4-2,3블록에 2천513실의 대규모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을 분양한다.‘스칸센(Skansen)’이란 단지명은 스웨덴 스톡홀롬에 위치한 세계 최초, 유럽 최대 규모 야외 박물관의 명칭으로,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또한 다양한 커뮤니티를 도입해 북유럽풍의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한다는 상징성을 담았다.단지는 2개의 블록으로 구성되며 ▲2블록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 ▲3블록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로 전체 2,513실로 구성된
[미디어고양파주] “지금의 노인들은 젊어서 산업역군으로 경제발전에 한 몫을 한 분들이며 자녀교육에 올인한 분들입니다. (중략) 하지만 현실은 노인들에게 가혹합니다. 독거노인 아니면 아들 가족과 같이 살아도 집안에서의 순위는 강아지 다음입니다.”지난 16일 덕양구 어울림극장에서 열린 고양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토론회에서 민간이 바라보는 고양시 복지정책의 현주소를 가늠할 수 있는 다양한 목소리들이 나왔다. 여성, 장애인,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한 지정토론자들은 청소년증 의무도입, 공공부문 비정규직 일자리 정규직화,
[미디어고양]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관내 공원 16개소에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와이파이(Wi-Fi) 존을 추가로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무선중계기(AP) 설치장소는 고양근린공원 등 16개소로 시민 누구나 통신사와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이번 설치사업은 시민이 자주 찾는 공원의 방범 CCTV시설물을 이용해 AP를 설치해 비용을 최소화했다. 시민과 CCTV의 접근성을 높여 신변안전을 확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낸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많이 찾는 공원에 단계적으로 무료 와이파이
19일 오전 08시 58분경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서울 방향으로 가는 고골교차로 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하여 버스 승객 등 1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귀가하였다. 이날 사고는 시내버스 운전자가 전방주시 부주의로 앞서가던 25톤 트럭을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 여파로 25톤 트럭이 앞에 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3중 추돌이 발생했다.버스에는 운전기사를 포함하여 25명이 타고 있었으나, 버스 승객 등 13명이 모두 경상을 입어 명지병원, 일산병원, 동국대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
[미디어고양] 고양경찰서는 7월 11일 관내 행신지구대를 비롯한 8개 지역관서에서 공·폐가 밀집지역에 대한 일제수색을 실시했다.이번 수색은 여성대상 범죄와 청소년 비행의 온상이 되고 있는 공·폐가 밀집지역에 대해 합동순찰을 실시하여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행신지구대를 비롯한 관내 8개 지역관서 소속 순찰팀, 시청 시민안전과,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이 함께 공·폐가 밀집지역에 대하여 일제수색을 실시하고 출입통제선 및 특별순찰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또한
일산동부서, 절도 혐의 A씨와 장물업자 B씨 입건 [미디어고양] 술에 취해 차량 내부에서 잠을 자거나 지하철에서 잠을 자고 있는 이들의 귀금속과 소지품을 훔친 30대가 구속됐다.일산동부경찰서(서장 김성용)는 절도 협의로 30대 A씨를 구속하고, A시에게 훔친 물건을 매입한 장물업자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26일 일산동구 소재 모 공영주차장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 있는 운전자의 목걸이 등 소지품을 절취하는 등, 올해 6월 초부터 7월 4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시
3월 18일 오후 10시 3분 경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한 가나안덕 오리숯불구이 전문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일산소방서에 따르면 가나안덕 신관 3층 목조건물 1개동이 전소되었으며, 최초신고자의 진술과 CCTV에 녹화된 영상을 확인한 바 3층 인근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원인은 추후 재조사 예정이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화재는 소방장비 31대와 인력 68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오후 10시 54분 완전 진화됐다.
“국책사업과 균형발전 예산 우선 편성” 고양시가 1조7,371억 원 규모의 일반회계와 4,456억 원 규모의 특별회계를 포함해 총2조1,827억 원 규모의 2018년도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고양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당초예산 2조234억 원보다 1,593억 원이 증가한 액수다. 추경안은 시의회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를 거쳐 3월 12일 최종 확정된다.윤양순 고양시 자치행정실장은 “국정 최우선과제인 일자리창출사업을 비롯해 자치분권, 비정규직 정규화 등 국책사업에 발맞춘 사업, 시민의 안전
일산동부경찰서는 1월 29일 서장실 내에서 보이스피싱 현금인출책 검거에 기여한 농협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피해자는 지난 2017년 12월 22일 오후 12시 45분경 남편으로 가장한 보이스피싱 현금인출책의 문자메세지에 속아 강원도 춘천 소재지 농협에서 충남 서산 소재지 신협으로 180만원을 송금했다.이후 피해자는 보이스피싱이 의심되어 강원도 춘천 소재지 농협에 찾아와 농협직원 A씨와 상담을 진행했다. 농협직원 A씨는 돈을 송금한 충남 서산 소재지 신협 관리점을 상대로 돈을 인출한 장소인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소재지 신협
고양시 일산서구는 2017년 한 해 동안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용 CCTV를 활용해 무단투기자를 대거 적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골목 후미진 곳에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감시하기 위해 곳곳에 CCTV가 설치되어 있지만, CCTV와 연결된 모니터로 투기 장면을 확인하더라도 소량의 쓰레기가 비닐봉투 등에 담겨 있으면 내용물을 알 수 없어 단속이 어렵다. 설령 투기물을 확인하더라도 행위자를 찾는 일은 더더욱 어렵기 때문이다.일산서구는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CCTV를 32대로 확충하고 모니터링을 대폭 강화했다.
본지는 킨텍스 관리부실에 대하여 여러 차례(킨텍스, 국제전시장 위상에 어울리지 않는 태극기 관리/8월 10일, 킨텍스 들러보니...시설 관리 엉망/8월 12일, 킨텍스 해법은 내리고 베고 치워버린다/8월 23일, 비가 새는 킨텍스, 관람객 넘어져 다치기도/9월4일 등) 지적했다.찢어진 태극기, 지저분한 주변 환경, 무성한 잡초, 죽은 소나무 방치, 너저분한 광고물, 비가 새는 제2전시장 등을 지적하였다.비가 새는 제2전시장을 제외하고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개선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국제전시장의 위상에 맞지 않은 관리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환자 배회감지기’를 배포한다.이번에 배포하는 치매환자 배회감지기는 위치추적장치(GPS)가 탑재되어 있어 치매환자의 실시간 위치를 시민안전센터 안전지키미앱(APP)을 통해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알려주어 실종사고를 예방한다.또한 단순 위치파악이 아닌 시민안전센터 CCTV를 통한 실시간 치매환자 찾기, 사진 확인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서 실종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 할 수 있다.치매환자 배회감지기는 치매안심마을 중산동을 시작으로 100대를 시범운영하고 추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과 경기권 등지를 돌며 길거리에 설치된 불법 인형뽑기 기계들에서 총 24차례 현금 780만 원 가량을 훔친 10대들이 붙잡혔다.일산동부경찰서(서장 김성희)는 새벽시간 수도권을 돌며 경품게임기 내부 현금을 훔친혐의로 A군(남, 17)을 포함해 9명을 붙잡아 주범인 A군을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일산동부서는 범행 현장 주변의 CCTV를 정밀 분석, 탐문한 끝에 A군의 신원을 특정하고 10월 17일 오후 9시경 수원의 버스터미널에서 A씨를 체포한데 이어, 나머지 10대들을 순차로 검거했다.이들은 지난 8월 28일 새벽 6시경, 인천
일산동부경찰서(서장 김성희)는 전국을 무대로 아파트 등의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내부를 뒤지는 방법으로 35차례에 걸쳐 현금과 노트북 등 1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해 온 혐의로 A씨(44세․남․무직)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올 8월 27일 오후 7시경, 일산동구 B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 조수석 유리 창문을 파손하고 차량 내부에 들어가 현금을 훔쳤다.그 때부터 9월 19일까지 경기 고양, 성남, 부산 등지를 돌며 35회에 걸쳐 1800만원 상당의 현금, 상품권
일산동부경찰서(서장 김성희) 형사과는 2015년 6월부터 2017년 8월까지 13차례에 걸쳐 고양시 일대 농가주택에 상습적으로 침입해 현금ㆍ귀금속 등 2,80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A씨(25세ㆍ남ㆍ무직)를 구속하고(상습 절도), A씨로부터 장물을 취득한 금은방 업주 4명을 형사입건 하였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올해 6월 18일 오후1시경 일산동구 장항동 소재 농가주택 마당에서 빨래를 하고 있던 피해자(76세ㆍ여)에게 접근해 “화장실을 사용하고 싶다”라고 속인 후 집 안으로 들어가 현금 200만원과
일산동부경찰서는 17일 중산동 주민센터에서 김성희 서장을 비롯하여 고봉동장 등 유관기관과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범죄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1시간 20분 정도 진행되었으며, 일산동부서의 치안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을 주요정책에 반영하여 주민과의 상호 신뢰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방범용 CCTV 설치, 교통신호체계 및 여성범죄예방을 위한 취약지 개선, 안곡습지 순찰 강화 등 관내 치안에 대한 다양한 의
고양경찰서(서장 김숙진)는 CCTV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자전거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고양시 CCTV 관제센터 모니터 요원 최○○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최 씨는 지난 8월 10일 새벽 3시경 CCTV 실시간 모니터링 중 행신3동 소재 피프틴자전거(공공 임대 자전거) 거치대에서 자전거를 절취하는 남성들의 모습을 발견하였다.자전거 절도범들을 발견하여 112 종합상황실에 신속히 신고하고, 해당 남성들을 계속 모니터링하여 인상착의 및 이동경로 등을 경찰에게 실시간으로 전파. 현장에서 절도범들을
고양시 시민안전센터가 취객을 상대로 절도를 저지르는 속칭 ‘아리랑치기범’을 검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지난 7월 27일 새벽 3시 38분 CCTV 화면에 몸을 가누지 못하는 취객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예의주시 하던 중 누군가 빠르게 접근해 물건을 빼 내어 가는 상황이 전개됐다.CCTV 집중모니터링을 통해 용의자가 타고 온 차량번호부터 이동 동선까지 파악할 수 있어 결국 범인은 범행 현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경찰관에 검거됐다.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취객과 관련된 사건사고가 많아 예의주시하고
7월 6일 일산 롯데백화점 테러 예고 쪽지는 10세 초등학생의 소행인 것으로 확인됐다.일산동부경찰서(서장 김성희)는 서울 소재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A군(10세, 남)이 해당 메모를 작성한 후 투입한 것으로 보고, 가족을 통해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오늘 오전 9시50분경 백화점측에서 관련 신고를 받고 오전 내내 백화점 건물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찾지 못했다. 함께 실시된 CCTV확인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한 것.경찰에 따르면 해당 메모지는 지난 7월 4일 저녁 7시 11분경 투입됐다. 메모지를 투입한 A군은 부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