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에게 사건청탁을 받아 수사를 지시하고, 부하직원에게는 승진을 미끼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前고양경찰서장 김 모씨(57)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제1형사부는 지난 20일 뇌물수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 된 前고양서장 김씨에게 징역3년과 벌금4,000만 원, 추징금 3,500만 원을 선고했다.김씨는 고양경찰서장으로 재직중이던 지난해, 민원인 전 모씨로부터 사건청탁을 받아 수사를 지시하고 2,000만 원을 수수한데 이어, 같은 경찰서 부하직원이던 허 모씨에게는 승진청
일산소방서는 6일,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KFPA)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44회 소방안전봉사상’에서 이현수 지방소방장이 예방대책 분야 본상을 수상해 1계급 특별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소방안전봉사상은 1974년부터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의 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모범 소방공무원들을 선발 표창하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 소방공무원 중 대상 1명, 본상 18명, 특별상 1명이 수상했다.대상과 본상을 수여받은 19명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의 인사혜택과 부부동반 해외 연수 특전을 부여받게 된다.일산소방서에 따르면 이현수 지방소방장은
【고양시 마을 이야기 열다섯 번째】XⅤ. 흥도동(興道洞)흥도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동남쪽 방향에 있으며, 덕양구에서는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행정동으로 법정동으로는 원흥동, 도내동 그리고 성사동 일부를 관할하고 있다.마을 동쪽으로는 창릉천이 흐르고 퇴적평야가 폭넓게 발달된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으나, 2000년대 들어 택지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 1. 흥도동 현황▲행정동 : 흥도동▲법정동 : 원흥동, 도내동, 성사동 일부▲인구 : 33,864명(13,550세대) / 28통159반 (2017년 8월 말 기준)▲면
고양시 신일중학교(교장 설석환)에는 신일 윈드오케스트라(Shinil Wind Orchestra)가 있다. 이 오케스트라는 2001년 고양교육지원청 후원(3500만원)으로 1년의 창단 준비 끝에, 2002년 10월 25일 45명의 단원으로 창단되었다.마상학 선생님(지휘자)을 중심으로 하여 매일 아침과 저녁 두 차례 연습을 통해 기량을 연마하고 있다. 마 선생님은 학생들과 하는 오케스트라가 너무 좋아, 승진도 포기하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신일 윈드오케스트라는 2003년 제28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은상을
8월 18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요진 Y-CITY 특혜의혹규명 고양시민대토론회’는 2명의 기조발제자와 4명의 토론자가 예정됐던 2시간을 훌쩍 넘겨 토론을 이어갔다.주최측이 마련한 120여 좌석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와이시티 입주자들 일부는 SNS를 이용해 토론내용을 실시간 전달하기도 했다.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시의원들도 상당수 자리를 잡았다.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은 고양시의회 9월 정례회에서 와이시티 진상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을 요구할 예정이다.당초 참석이 예정됐던 박윤희 전 의장과 국정감사에서 관련 감사원 감사의 문
법무부는 8월 10일 의정부지검 검사 9명, 고양지청 6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8월 17일자로 단행하였다.이번 인사는 지난 8월 1일자 대검검사급 검사 인사 이후 승진 및 사직으로 인한 고검검사급 검사 결원을 충원하고 그 동안 지연되어 온 정기 인사 실시를 통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기 위함이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이하 ‘지수대’)는 정00 일산동부서 전(前)백석지구대장(58. 남, 경감)을 지구대장 재직 당시 유흥업주로부터 수백만 원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 7월 31일 구속하였다고 2일 밝혔다. 정00 대장은 파주에서 근무하면서 경감으로 승진하여 일산동부경찰서 질서계장으로 근무하였다. 그 후, 일산동구 백석지구대장으로 발령받았으나, 근무 중에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며 그 동안 대기발령으로 있었다.정00 대장은 지난 6월에 자신이 거주하는 서울 강서구 한 아파트 15층
“나는 특혜 바로잡고 혈세 지킨 사람, 피고인 최고수위 처벌해 달라.”최성 고양시장이 조대원 전 맑은고양만들기(맑고연) 상임대표를 모욕죄로 고소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10일 오후 2시 의정부지방법원 제5호법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다.앞서 의정부지법 형사합의 제13부(재판장 안종화 부장판사)는 2차례에 걸친 준비 기일을 끝내고 최성 시장과 김수오 고양시 통일한국실리콘밸리 추진단장, 강태우씨를 증인으로 채택하고 이날 심리를 확정했다.최성 시장은 2015년 당시 맑고연 상임대표였던 조대원씨를 상대로 명
백석동 와이시티 개발사업, 고양시의 ‘적폐’요진개발 대표이사, 고양시장 등 20여명 고소국세청에는 요진과 휘경재단 탈세의심 신고“지난해 작성 공공기여 이행 합의서가 문제” 백석동 와이시티 개발과 관련한 일련의 행정을 고양시의 ‘적폐’로 지목하고 요진개발 최은상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성 고양시장과 고양시의원 등 20여명을 고소하고 나선 비리척결운동본부 고철용 본부장. 비리척결운동본부는 그 자신이 주도적으로 만든 시민단체다.고 씨의 주장이 담긴 고소장과 신고서 등을 살펴보면 핵심은 간단하다.고양시가 합리적인 이
【고양시 마을 이야기 여덟 번째】Ⅷ. 주교동(舟橋洞)주교동은 고양시청이 있는 마을로 행정, 교통, 지리적으로 고양시의 중심이 되고 있는 곳이다. 마을의 중심에 고양시청과 시의회가 자리하고 있으며 고양대로, 호국로, 서울 교외선과 외곽순환도로가 지나고 있다. 1980년대부터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현재는 농촌마을과 더불어 고층 아파트, 빌라 단지와 상가 등이 자리하고 있다. 1. 주교동 현황▲행정동ㆍ법정동 : 주교동 / 27통 230반▲인구 : 17,589명 / 7,712세대 (2016년 12월 31일 기준)▲
고양시 인사위원회가 7월 3일 회의를 열고 서기관 2명을 포함 총 90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의결했다. 이번 승진인사에 따라 이현옥 시민소통담당관과 명재성 인적자원담당관이 서기관으로 승진예정됐다. 이 외에도 6급 승진 15명, 7급 승진27명, 8급 승진 46명이 포함됐다. ■4급 승진(2명)▲이현옥(행정) ▲명재성(행정)■6급 승진(15명)▲허은경 ▲송완국 ▲김우현 ▲조승현 ▲차미량 ▲홍석랑 ▲이해원(이상 행정) ▲신희동(세무) ▲조윤숙(사회복지) ▲권종현(농업) ▲박동일(녹지) ▲천정의 ▲김태영 ▲최기형 ▲양정일(이
고양시는 일산서구 고양체육관에서 7월 1일 고양문화원의 주관으로 임진왜란 3대첩 중의 하나며 국난극복의 상징인 행주대첩을 기리는 ‘제3회 행주대첩 전국휘호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최고령 92세 어르신부터 초등학교 1학년까지 520여 명의 서예가들이 참여했으며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주대첩과 송강정철, 최영장군 등을 주제로 주어진 명제를 바탕으로 한글, 한문, 문인화 분야에서 차분히 실력을 겨뤘다. 특히 ‘행주대첩 전국휘호대회’는 심사의 과정은 물론, 심사위원별·참
【고양시 마을 이야기 여섯 번째】Ⅵ. 신도동(神道洞)신도동은 고양시 동쪽에 위치한 마을로 오금동과 삼송동ㆍ지축동 일부를 법정동으로 관할하고 있다. 마을에는 고양대로, 통일로 및 지하철 3호선인 삼송역이 있어 서울, 수도권과 한수이북 접근성이 좋은 지역으로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1. 신도동 현황▲행정동 : 신도동▲법정동 : 오금동, 지축동 일부, 삼송동 일부 관할 / 18통 110반▲인구 : 19,364명 / 8,099세대 (2017년 6월 기준)▲면적 : 6.76㎢▲주민센터 : 경기도 고양시
전직 고양경찰서장이 연루된 뇌물수수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다. 뇌물을 받고 수사를 지시하고, 부하직원에게는 승진을 대가로 뇌물을 수수했다. 뇌물은 내부정보를 이용한 주식투자에 사용됐다.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이 지난 15일 前고양경찰서장(총경)에 대한 사건청탁 및 승진청탁 비리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고양검찰은 前고양경찰서장 A씨(57세, 前강남경찰서장, 현재 대기발령중)를 뇌물수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알선수재)으로 12일 구속했다.또, A씨에게 승진청탁과 함께 뇌물을 제공한 現일산동부경찰서 경감 B씨(55
고양시는 2017년 제5차 고양시인사위원회 개최결과(승진, 승진예정자) 공개 했다. 4급 1명, 5급 11명 등 총 12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정종현 소장은 센터 직급상향에 따라 5급에서 4급으로 승진했다.
송영득 엔도내과 원장 열심히 일해야 할 나이에 당뇨병이 생기면 직장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당뇨병 관리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직장을 그만두고 당뇨병 치료에 전념할 수는 없다. 반대로 당뇨병 관리를 포기하고 직장 일에만 매달릴 수도 없다.당뇨병이 생긴 젊은 사람은 당뇨병 환자임을 숨기고 싶어 하는 경향이 강하여 당뇨병이 없는 사람처럼 행동하기도 한다.당뇨병은 만성 질환이다. 당뇨병을 얻게 되면 직장생활이나 사업에 지장을 주게 되는 것은 사실이다.당뇨병 환자 중에서도 제1형 당뇨병이나 인슐린 주사를 맞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직종에 취업이
지난 8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030명을 대상으로 ‘사표를 내고 싶은 충동을 느낀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93.2%가 ‘있다’라고 답했다. 충동적으로 사표를 내고 싶은 상황 1위는 ‘회사에 비전이 없다고 느껴질 때’(56.3%, 복수응답)가 차지했다.다음으로 ‘열심히 해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때’(34.4%), ‘내 잘못도 아닌데 책임져야 할 때’(31%), ‘잦은 야근 등 격무에 시달릴 때’(30.1%), ‘남들보다 낮은 연봉 등이 비교될 때’(30%), ‘일이 지루하게 느껴질 때’(26
'17년 1월 13일자로 기존 고양시 제1부시장인 이진찬이사관이 전출되고, 신임 고양시 제1부시장에 배수용 이사관이 승진 임용되었다.
맘카페 일산아지매는 월 1회 나눔장터를 연다. 회원들이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벼룩시장을 수익의 10%를 기부하는 형태로 전환, 지역 나눔 활동으로 의미를 확장시켰다.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는 엄마와 자녀들이 함께하는 ‘어린이 경제 벼룩시장’을 연다. 나눔장터가 아이들에게 경제를 가르치는 체험장으로 옷을 덧입는다. 지난 1월 12일 백석동 벨라시타에서 열린 제6회 ‘어린이경제벼룩시장’에는 일산아지매 회원 가족 95팀이 함께했다.아이들은 기업가 등록을 마친 뒤 기록장에
신임 심광보 구청장은 풍부한 경험과 기획력, 친화력은 물론 뛰어난 업무추진 능력으로 공직내부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어 360여명의 일산동구 공직자와 함께 주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열린 행정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심 구청장은 1977년 5월 포천군 영북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했으며 1990년 6월 고양시로 전입했다. 2007년 4월 사무관 승진 후에는 덕양구 관산동장, 일산서구 행정지원과장, 고양시 지역경제과장, 일자리창출과장, 공보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2016년 2월 서기관 승진 후에는 교육문화국장을 역임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