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보유 가구 비율은 2015년 21.8%로, 반려동물 사육 인구는 457만 가구, 약 1천만 명으로 추정된다고 19일 밝혔다. 관련 시장 규모도 2012년 9천억 원에서 불과하였으나, 3년만인 2015년 두 배인 1조8천억 원으로 뛰었다. 2020년에는 현재의 세 배가 넘는 무려 5조8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중앙정부뿐 아니라 각 지방자치단체도 동물 복지 전담 조직을 속속 새로 꾸리는 분위기다.한편, 경기 불황에도 반려동물 상품 매출은 급성장하고 있다.이런 현상은 이마트ㆍ롯데마트 등
경기북부 일산동부경찰서가 지난 15일 맘카페 일산아지매, 여성가족부ㆍ경기도 지정경기북부 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 에코젠더와 함께 지역 대표 재능나눔센터인 '더봄센터내 범죄예방교실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봄센터'는 요리ㆍ외국어ㆍ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가진 21만 일산아지매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곳으로 2015년 3월 개소한 이래 큰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일산아지매는 범죄예방교실을 위해 ‘더봄센터’ 장소를 제공하고, 에코젠더는 일산동부서와 함께 성ㆍ가정폭력과 아동ㆍ노인학대 등
1. 별명 : 처벌자 (The Punisher)고등학교를 두 번 퇴학당했던 비행청소년 두테르테는 세 번째 고등학교에서 겨우 졸업장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1972년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그가 얻은 첫 직장은 다바오시청 소속 변호인 자리였다. 화려할 것도 자랑스러워 할 것도 없던 자신의 모습을 그는 다음과 같이 회고했다. “내가 다바오시 시장이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2. 시민혁명과 제2의 인생그러나 1986년 일어난 “피플 파워”혁명은 그의 마음속에 잠자고 있던 분노를
벚 꽃을 의미하는 이름을 가진 사쿠라가오카 초등학교가 있는 어느 동네. 신임 교사 아카노(코라 겐코)는 늘 제멋대로인 아이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수업 중에 오줌을 싼 아이는 왕따를 당하고 끝내 수업시간에 싸움을 벌인다. 자신의 딸 아야네를 대할 때는 언제나 차가운 미즈코(오노 마치코)는 딸을 학대하는 엄마다. 하지만 밖에서 엄마들 모임에서는 여느 엄마들처럼 밝게 웃는다. 전쟁의 상처를 앉고 홀로 살아가는 치매 할머니(키타 미치에)는 철이 지나 다 지고 없는 벚꽃 잎을 봤다 말하고 마트에서는 계산을 하지 않고 물건을 들고 나온다
1. 임신부, 조산아 등 사회적 관심계층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 확대 ① 임신기간 외래 본인부담율 : 의료기관 종별 각각 20% 인하 - 상급종합: 60→40%, 종합병원: 50→30%, 병원: 40→20%, 의원: 30→10% - 임신기간 임신부 1인당 평균 외래 본인부담비용: 44만원→24만원 ② 다태아 임산부 : 국민행복카드 지원액 인상 (70만원→90만원) ③ 조산아 및 저체중아 : 외래진료 본인부담률 10%로 인하 - 종별 의료기관 본인부담률의 70% → 출생일로
[보건·사회복지]● 모든 사업장 정년 60세 이상 의무화정년 60세 이상 의무화가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경찰·소방공무원 등 법령에 별도의 계급 정년을 정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올해까지는 300인 이상 사업장만 ‘60세 정년’이 의무였다.● 최저임금 6470원으로 인상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7.3% 오른 6470원. 8시간을 기준 일급으로 환산하면 5만 1760원이고, 월급으로 계산하면 주 40시간제의 경우(유급 주휴 포함·월 209시간 기준) 135만 2230원이다.● 학교 우유 급식 저소득층 확대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시대도 어수선하고 경제도 불안한 이때 인문학이라니? 배부르고 한가함을 넘어 한심한 소리로 들릴지 모른다. 하지만 사람 사는 세상이 어수선하고 불안할 때일수록 사람 그 자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세상살이도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하지 않은가.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인문학의 최신흐름을 살펴보고 디지털 시대 인문학이 나아갈 방향을 찾아보고자 오는 1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열두달 인문학당,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미래의 인문학 트렌드’ 강연 연 기획 시리즈를 준비했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각 분야의 주제별 전문학
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은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한 ‘복지지킴이 우체통’을 지난 17일 행신동 관내 경로당 및 주요 취약지역 14개 소에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복지지킴이 우체통’은 ▲생계의료 ▲학대 ▲자살충동 등의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당사자 혹은 주변 이웃들이 사실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주민센터 및 TEN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주 1~2회 관내 지역을 돌아보고 투입된 메모지를 회수해 확인 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김상목 TEN복지협의체 민간위원장은 “
5명 의원들, 5분 자유발언 : 시 행정 개선 촉구 및 대안 제시먼저, 김완규 의원은 ‘고양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 최성 시장님’이란 발언 요지로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은 “청년의 주거 수요와 무관한 후보지 선정, 계획의 부당성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불합리한 행복주택사업을 시민들의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몰아붙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비판에 대한 대책으로 최성 시장이 제안한 행복주택을 한류월드, K-컬처밸리 등과 연계하고 방송 문화사업 육성을 통한 청년스마트 타운 조성 계획도 개
파주경찰서는 16일, A(30·무직) 씨를 지난 15일 낮 12시께 파주시 운정동 소재 자택에서 21개월 난 자신 딸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범행 직후 자신의 어머니에게 딸의 사망 사실을 알렸으며, A 씨 어머니의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가 숨진 아기를 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 조사결과 A 씨는 지난해 1월 딸을 출산한 뒤 4월부터 산후우울증이 심해져 조울증 치료 중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조울증은 마음의 병으로 정신과에서는 양극성장애라고 한다. 양극성장애는 생각과 행동에 극단적인 변화가 특징이다.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 9일 TEN복지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복지지킴이 가맹점’ 사업 홍보 캠페인을 전역에 실시했다고 밝혔다.‘복지지킴이 가맹점’이란 행신3동 지역 내의 다중 이용 공중 집합장소인 편의점, 병원, 약국, 찜질방, 고시원 등에 ‘복지 지킴이’ 표식 스티커를 부착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는 시스템이다.공중 집합장소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가맹점 표지를 인지한 후 주변에 생계·의료·학대·자살충동 등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견할 경우 동 주민센터로 연락하면
고양시(시장 최성)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길 고양이를 보호하는 주민’과 ‘길 고양이 때문에 불편을 겪는 주민’과의 갈등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가운데 반려동물과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하는 고양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한 시민협조 사항을 당부했다.시는 이웃에 대한 존중과 배려, 소중한 생명에 대한 이해를 담은 안내문을 관내 전 동 주민센터와 학교에 배포했으며 특히 아파트 밀집지역과 주택가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홍보내용은 어미로부터 분리된 새끼 고양이 구조신고는 24시간 이내 지켜보고 어미 고양이가 돌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