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생명의전화는 12월 11일 주엽동 소메르 뷔페에서 2017 고양생명의전화 송년회를 개최했다.정율근 고양자살예방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조규남 고양생명의전화 원장, 조성웅 고양생명의전화 이사장, 최국진 고양생명의전화 이사 등 내빈들과 고양생명의전화 소속 자살예방센터, 전화상담센터, 호스피스센터 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년회를 진행했다. 조규남 고양생명의전화 원장은 “우리 봉사자들이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 행복하지 않고선 남을 행복하게 할 수 없고 삶의 의욕이 없는데 남에게 살라고
고양 생명의 전화는 26일 오전 9시 30분경부터 고양시 덕양구 행신역에서 철도청과 함께 생명안전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 생명의 전화 회원들과 철도청 공무원이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개소 20주년을 맞이해 9월 1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금부터 함께’라는 주제로 전시존, 포토존, 체험존 등의 부대행사 및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 비전블록을 쌓고 희망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비전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병욱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금까지 센터의 발전을 위해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양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
조규남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 대표이사‘자살’을 거꾸로 표기하면 ‘살자’가 되듯이, 영어로 ‘악(evil)’을 거꾸로 하면 ‘산다(live)’가 된다. 이와 같이 악은 삶을 거스르는 것으로 죽음과 관련이 있다. 모든 악의 최종 집결지는 죽음이다. 악마는 우리를 죽음으로 이끌고 가며, 악마의 손에 붙들려 마귀의 도구가 되는 영혼은 자신의 영혼만 영적으로 죽이는 것이 아니라, 남의 육신도 죽인다. 이들은 이미 자신의 영혼을 자신의 의지로 제어할 수 있는 통제력을 잃은 병자들이다. 온전치 못하고 불편한(disease) 영혼들이다.인간의
파주시 육군 제1사단 소속 부사관 김 모 중사(27세, 남)가 자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관계자에 따르면 김 중사는 9일 새벽 0시 30분경 초소 근무를 마치고 숙소로 복귀하던 중 소지한 K1소총을 이용해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중인 상태다.군은 총성을 듣고 바로 수색에 나서 1시경 초소 중턱 수풀에서 사망한 김 중사 시신을 발견 했다.
한국 갤럽이 조사한 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술 때문에 가정불화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전체 17.2%가 ‘그렇다’라고 대답하여 음주는 가정불화를 야기한다.남편의 폭력에 대한 상담 전화 연간 4천여 건 중 30% 이상은 남편의 주벽이 구타의 원인이며, 남편이 아내를 구타하는 경우 약 60~70%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저질렀다고 한다.또 알코올 중독자들의 자살률은 정상인에 비해서 약 60~120배 정도 높다.우발적 또는 상습적으로 절도나 강도에 가담하는 죄수들은 약 40%가 음주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으며 살인범의 63%는 범행 전에
우리나라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6.5명으로 13년째 OECD 1위이다. 2015년에만 13,513명이 자살로 목숨을 잃었다.자살자 1명당 4명의 가족과 2명의 친구만 있다고 가정해도 연간 8만 명이 넘는 사람이 자살로 인해 소중한 사람을 잃는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자살로 가족을 잃은 자살유가족에 대한 실태조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살유가족 지원체계 확립을 위한 기초연구” 결과를 4일 발표하였다.자살사망자에 1명에 대해 5~10명의 자살유가족이 있다고 볼 때 우리나라는 매년 8만명 이상,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이하 ‘지수대’)는 정00 일산동부서 전(前)백석지구대장(58. 남, 경감)을 지구대장 재직 당시 유흥업주로부터 수백만 원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 7월 31일 구속하였다고 2일 밝혔다. 정00 대장은 파주에서 근무하면서 경감으로 승진하여 일산동부경찰서 질서계장으로 근무하였다. 그 후, 일산동구 백석지구대장으로 발령받았으나, 근무 중에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며 그 동안 대기발령으로 있었다.정00 대장은 지난 6월에 자신이 거주하는 서울 강서구 한 아파트 15층
조규남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 대표이사지난 월요일 전화전문상담사 및 자살예방상담사 교육이 3개월의 교육과정을 거쳐 수료식을 갖게 되었다.교육을 맡은 기관의 책임자로서 잠시 인사말을 할 기회를 가졌다.제가 생명과 관계되는 전화위기상담, 자살예방, 호스피스 등의 사역에 꽤 오랫동안 앞장 서 일하게 되는 것에 그 연유를 묻는 사람이 있다. 물론 대답은 간단하다. 생명을 살리는 일처럼 중요한 명제가 없기 때문이다. 생명을 살리는 일은 최고의 절대 가치가 부여되는 일이니까.굳이 개인적인 이유를 묻는다면 직접적인 동기로 작용한 한 사건이 제
고양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학생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자살위험 신호를 인식해 학생 자살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일산은행초에서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생명살림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생명살림교육은 종전의 자살예방교육의 부정적인 어감을 고려해 새롭게 사용하고 있는 용어이다.연수 강사인 안해용 사무관(경기도교육청 위기관리센터)은 현재 초중고생 자살 현황과 사례 등을 이야기하며 자살하는 학생들은 사전에 반드시 징후를 보여주므로 이 징후를 알아채면 불행한 사태를 사전에 막을 수 있다고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주요 정신질환의 유병률, 의료서비스 이용 현황 등에 관한「2016년도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결과를 11일 발표하였다. 주요 17개 정신질환에 대해 조사된 정신질환 평생유병률은 25.4%(男 28.8%, 女 21.9%)으로, 성인 4명 중 1명이 평생 한번 이상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평생 한 번이라도 조현병 증상(환청, 환시, 조정망상, 피해망상 등)을 경험한 적이 있는 사람은 약 1.8%로 나타났으며 그 수는 71만명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강남역 화장실
모 대선 후보가 공공부문 일자리를 수십만 개 늘이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모 시민단체 인사는 “국민 세금이 더 들 수는 있겠지만 일자리도 만들고 그 사람들이 놀고먹는 것이 아닌 만큼 국민에 대한 서비스도 더 좋아지게 된다”라는 논리로 공공부문 일자리 증대에 대해 적극 찬성했다.현실을 모르는 소리다. 공무원이 늘면 대국민 서비스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규제가 늘어난다. 일을 하지 않아도 좋으니 차라리 놀고먹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다. 모 전직 장관은 강연에서 “무식하면서 부지런한 공무
고양시 일산동구청은 싱그러운 꽃향기가 피어나는 봄을 맞아 지난 3일부터 "갤러리 가온"에서 4월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일산동구청 유휴 공간인 2층을 활용해 운영중인 "갤러리 가온"은 2012년 7월 고양시 관공서 최초로 전시를 시작했으며, 일산동구청을 시작으로 고양시청과 덕양구청이 공공 갤러리관을 운영중에 있다.현재 제1전시관에서는 고양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주관으로 "생명사랑 자살예방 포스터 전시회"가 전시되고 있으며, 제2전시관에서는 "Spring – 봄, 봄이 왔어요!"를 주제
플라톤은 자신의 저서 국가론(The Republic)에서 도시 이야기를 이렇게 적었다. “무릇 모든 도시는, 아무리 작더라도, 둘로 나누어져 있는 게 현실이다.하나는 부유한 자의 도시. 또 다른 하나는 가난한 자의 도시.그리고 이 두 개의 도시가 항상 서로를 상대로 전쟁을 벌이고 있다.”“Any city, however small, is in fact divided into two, one the city of the poor,the other of the rich; these are at war with
고양시 일산동부경찰서에서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일산동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고양시 관계자, 교통안전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자살방지한국협회, 대한노인회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경찰「어르신 안전지킴이」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발대식은 ‘어르신 안전지킴이’ 운영에 앞서 교통경찰관의 어르신 교통안전 확보 의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어르신 안전지킴이’는 일산동구 경로당 148개를 교통 위험정도에 따라 △고심 △관심 △안심 3등급으로 분류하여 각
보건복지부는 2016년 방영된 인기드라마 “디어마이프렌즈”를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노인자살예방 교육 영상 “희자씨와 친구들을 위하여”를 제작하였다고 9일 밝혔다. 이 영상은 25분량으로 탤런트 김혜자氏와 정신과전문의 김병후氏의 토크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극중 “조희자(72세, 김혜자분)”가 남편과의 갑작스런 사별, 무력감 등으로 자살을 시도하게 되고 친구들의 도움으로 극복한다는 내용으로 노인의 자살 동기와 징후, 노인 우울증 예방법, 자살위험이 있는 노인에 대한 대처 방안에 대하여 대화
조규남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 대표이사 버킷 리스트(bucket list)는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나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한 리스트를 말합니다. "Kick the bucket" 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중세시대에 자살할 때 목에 밧줄을 감고 양동이를 차 버리는 행위를 말합니다. 즉 죽기 직전 그동안의 인생을 회고해보면서 가장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해보지 못한 후회스러움 속에서 떠오르는 리스트입니다. 어쩌면 그가 자살하게 된 숨은 동기는 바로 이 '해보고 싶었던 일을 해보지 못 하거나, 할 수 없었던 것'으로 인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정책학과 박기호 교수, 국립암센터 계수연 박사 연구팀은 “자살을 행동에 옮기는 자살시도의 위험은 앓고 있는 질환에 따라 암은 3.3배, 협심증은 3.9배, 골관절염 2.1배, 폐결핵 12.5배, 신부전은 4.9배 높았다.”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제5차 국민건강영양조사(2010년~2012년)의 자료 중 19세 이상 19,599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자의 자살생각과 자살시도 위험에 대해 분석 결과이다.증세가 지속되어 오랜 기간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질환이 만성질환이다. 그런데
조규남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 대표이사 수영복 차림으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인상적인 노부부의 모습이다. 자신의 팔을 쓰다듬는 남편의 얼굴을 지긋이 바라보는 아내의 얼굴에 잔잔한 평안의 행복감이 느껴진다. 극사실주의 조각가인 론 뮤익(Ron Muek)의 예술세계는 우리에게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세계의 벽을 허물어버리는 특별함이 있다. 그의 작품세계를 두고 어느 평론가는 "개념이 중시되고 있는 현대 미술에서 개념적 설명 없이도 받아들여지는 작품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그의 작품에 부가적인 설명은 필요
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은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한 ‘복지지킴이 우체통’을 지난 17일 행신동 관내 경로당 및 주요 취약지역 14개 소에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복지지킴이 우체통’은 ▲생계의료 ▲학대 ▲자살충동 등의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당사자 혹은 주변 이웃들이 사실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주민센터 및 TEN복지협의체 위원들이 주 1~2회 관내 지역을 돌아보고 투입된 메모지를 회수해 확인 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김상목 TEN복지협의체 민간위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