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청이 오는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중고차매매업자, 자동차정비사업자 등 자동차 관리사업장 258곳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에 나선다.이번 지도·점검은 일산서구청 교통행정과의 주도로 자동차정비사업조합 및 자동차매매조합과 함께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진행될 예정이다. 지도·점검 대상은 일산서구 관내에서 자동차를 매매, 정비, 폐차를 하는 사업장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이용고객에게 필수로 알려야 하는 사항에 대한 고지 이행 여부 △사업장 외의 장소에서 전시·정비·폐차하는 행위 △시설·장비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탄현마을 7단지 내에서 고양시일자리버스와 연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해 복지소외계층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대상자의 생활실태 및 욕구를 파악해 상황변화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이번 행사는 탄현2동의 네 번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로, 시간과 거리상의 불편 및 정보부족으로 고양시일자리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관내 주민이 편리하게 일자리정보를 접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고양일보] 2022년 고양시 7개 공공기관 직원 90명 통합채용에 2,267명이 원서접수를 하여 공개채용 경쟁률이 평균 25.2대1로 최종 마감됐다.기관별 응시자 접수현황을 살펴보면, 고양도시관리공사가 20명 모집에 1,067명이 지원, 평균 53.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기술직(전기) 7급의 경우 1명 모집에 126명이 지원해 126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이어 △킨텍스 53.7대1(10명 모집․537명 지원), △고양산업진흥원 35대1(5명 모집․175명 지원), △고양문화재단 20.6대1(13명 모집․268명 지원
[고양일보] 가좌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8일 가좌공원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제2차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는 유동 인구가 많거나,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복지 상담소를 설치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가좌동은 관내 면적이 넓고 노인인구가 많은 동의 특성을 감안해 매월 1회 이상 경로당, 버스정류장 주변, 아파트 단지 등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이날, 가좌공원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는 주민들로부터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 18일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어울림영화관에서 ‘5·18 특별강연’을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고양시 민주화운동 기념기간(5.18.~6.12.)의 첫 행사다. ‘5·18의 세계사적 의미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전남대 철학과 김상봉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5·18이 한국의 민중 항쟁사에서 지니는 역사적‧세계사적 의미를 철학자의 관점에서 설명했다. 김 교수는 “5·18 항쟁공동체는 국가폭력에 의해 타인이 고통 받을 때 그 고통에 대한 응답으로 결속된 공동체”임을 강조하며 “자신의 권리와 이익이 아니라 남의
[고양일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 창릉천 주변 1920년에 세운 돌다리 강매석교(경기도 유형문화재)를 중심으로 노란 유채꽃밭이 조성되어 새파란 창릉천 옆으로 노란 물결이 넘실거리고 있다.이곳은 지난 3월, 강매동 강매들녘 인근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직접 나서 꽃밭을 가꿔 조성된 곳으로, 5월 짙어가는 녹음과 함께 약10,000㎡의 공원이 유채꽃으로 피어났다.꽃밭 가꾸기에 참여한 강매동 지역주민은 “한강에서 불어오는 창릉천 바람과 함께 눈앞에 펼쳐진 노란 유채꽃밭이 하늘거리는 풍경을 시민들이 행복
[고양일보] 고양시가 덕양구 대자동 1177번지 일원에 주민휴게 및 소통을 위한 ‘고양동 쌈지공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쌈지공원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녹색공간을 말한다. 고양동 쌈지공원은 2021년 벽제천 하천정비사업 이후 남은 자투리 공간에 조성된 공원이다. 해당 지역은 평소 불법주차 및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지역 주민에게 생활환경 사각지대로 지적되어 온 장소이다.이에 따라 시는 해당 공간에 사업비 8천4백만원을 투입해 무더위 그늘쉼터 및 야외용 운동기구를 설치함으로써 벽제천 가로숲길(왕복 5km)을 이용
[고양일보] 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 진흥원)은 시민과 함께 고양시 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리빙랩 사업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관 선정을 완료하고 지난 5월 12일(목) 진흥원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양시 리빙랩 사업은 시민 참여 기반의 지역 문제를 발굴하는 ▲ 문제 발굴 리빙랩과 발굴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 문제 해결 리빙랩으로 추진된다. 문제 발굴 리빙랩은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고양시민 대상 시민해결단을 모집⋅운영하면서 고양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솔루션해결단과 전문가 협의
[고양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 소속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관내 중학생 10명과 함께 “시각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위대한 시작(視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올 해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증해 주는 국가인증제도인 로 승인받은 이번 캠페인은 참가 청소년들이 시각장애인에 대한 장애인식개선 교육 이수 후, 지역사회의 점자블록 문제를 직접 조사하여 안전신문고 APP을 통해 수리요청을 하는 등
[고양일보] 고양시 관산동과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지역 특색사업으로 ‘꽃피는 우리마을 만들고양’을 실시해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꽃피는 우리마을 만들고양은 불법현수막 철거 후 남은 현수막 봉을 이용해 울타리를 만들고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기증한 재활용 화분을 이용해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화단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지역주민은 함께 사업지를 발굴해 주택 밀집 지역 내의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선정했다. 뿐만 아니라 고양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역주민이 화단 조성에 참여하는 경우 자원봉사 실적으로 인정받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 11일 덕양구 관산동에 위치한 ‘고양 6.25참전기념비’와 ‘필리핀군 참전비’를 정비했다. 시는 6.25참전기념비의 울타리와 안내판을 재도색하고, 필리핀군 참전비를 대상으로 환경미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고양 6.25참전기념비는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려 고양6.25참전유공자회에서 2001년 설립한 비로 2003년 국가현충시설로 지정됐다.필리핀군 참전비는 6.25전쟁 당시 참전한 필리핀군 1,496명을 기려 1974년 설립한 조형물로 2003년 국가현충시설로 지정됐다. 한편, 고양시는 6.25전쟁
[고양일보] 고양시가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고양시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육 참여 동기로 ‘지적성장 및 호기심 충족(42%)’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양시는 교육 프로그램 참여 실태 및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22년 2월부터 프로그램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전후 사전·사후조사를 2회씩 실시하고 있다.사전조사는 프로그램 정보 취득 경로, 참여 동기, 성과 기대도 등 19개 항목을 조사하며, 사후조사는 프로그램 내용·강사·장소·지원·성과에 대한 만족도, 학습 활동현황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 16일 토당문화플랫폼, 능곡1904에서 전문가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민과의 정책이야기’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2022년 시승격 30주년과 고양특례시 원년을 맞이하여 시민과 전문가 등 50여명이 고양시의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이었다.또한 행사개최 장소인 토당문화플랫폼의 취지를 살려 ‘문화’에 대한 포인트 정책이야기도 추가로 진행됐다.MZ세대로 대표되는 학생․청년부터 고양군 시절을 경험한 중장년 등 세대를 통합하여 초청된 참석자들은 ▲도시재생사업 ▲권역별 교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웹기반 관광안내지도를 개발하고 명소를 방문하면 스탬프를 수집해 기념품을 받도록 하는 관광정보앱 ‘가자고양’을 제작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관광정보앱 ‘가자고양’에서는 현재 76개소의 고양시 관광명소와 6개의 테마여행 코스를 만나볼 수 있다. 테마여행 코스에서 눈에 띄는 기능은 ‘냥이존’이다.냥이존은 고양시 주요 지역에 고양시 상징동물인 고양이 캐릭터를 동상과 동판 형태로 설치한 장소다. 냥이존에서 ‘가자고양’을 실행하면 앱 내에서 여행 정보와 냥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현재 고양시에는 23곳의
[고양일보]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총장 윤해수)가 인접 대지에 신축한 새 캠퍼스에서 내달 10일 부터 '부동산 채권과 금융, 부동산개발'(경공매)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한다.이번 경공매 과정은 부동산 권리분석 및 경매/공매, NPL(부실채권) 매입, 부동산 사건 및 소송, 부동산 상권 및 사업타당성 분석, 부동산 개발사업의 리스크 관리, 부동산 자산관리 등 실사례 위주의 강의로 12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10시 진행된다. 장소는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56길 85((양재1동 17-7
[고양일보] 고양시 소식지 「고양소식」이 2월호부터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고양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이미지 쇄신을 꾀한 것이다.개편을 통해 「고양소식」은 외부 디자인부터 시민의 참여를 강화하는 등 확연히 달라졌다. 이번 2월호에는 시민 공모전 입상작인 일산서구 가로수길의 야경을 앞표지에, 1970년대 일산역 거리를 뒷표지에 담는 등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디자인 컨셉을 적용했다.기본 카테고리 부터가 흥미를 유발한다. ‘활짝’ 피다. ‘희망이’ 꽃피다, ‘이야기꽃’ 피다, ‘생활이’ 꽃피다 등 4개의 카테고리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100일도 안 남았다. 여야후보의 발길이 호남으로 충청으로 분주하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 이재명은 자신을 둘러싼 대장동 비리 의혹과 살인자 조카 변론 등 온갖 악재에도 불구하고 더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그동안의 모든 잘못은 “나의 잘못이다” “진심으로 사과한다”라는 말로 간단하게 끝냈다. 싸움의 예봉을 피하는 고도의 전략이다. 고생한 경륜처럼 보이던 하얀 머리가 어느 날 갑자기 까맣게 변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눈물을 쏟으며 서슴없이 무릎을 꿇는다. 과로로 혼절까지 했던 아내는 남편의 허리를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맞추어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ICT 융합이 필수적이다. 복지와 ICT를 융합한 정책과 분야는 모바일 위험 감지, 긴급구조, 위치 확인, 헬스케어, 웰니스 서비스 등이 시행되고 있다.즉 치매환자 및 노인을 위한 GPS 위치 추적기, 약 복용을 위한 알람 및 복약 지도기기, 재활 치료용 게임기기, 노인이나 장애인을 위한 욕실ㆍ화장실 시스템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가 필요한 사용자의 욕구를 반영하려 하고 있다.보건 분야에서도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아울러 건강관리 서비스와 디바이스는 AI 기술의 결합으로
코로나19 이후 직장생활과 교육 현장에서 영상회의로 ZOOM, 시간 제한이 없는 구글밋,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한 회의, 단체 카톡, 이메일에 의한 업무정보 공유가 일상화되어가고 있다.통계청 조사에 의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분위기에 따라 재택근무자는 2021년 8월 현재, 약 114만명으로 전년 대비 2.3배가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앞으로 비대면 업종으로 전환, 특히 모바일앱으로 매장 주문과 결제가 일반화되듯이 D/S(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기업환경 변화로 전환된 업종도 증가하고 있어서, 일상 회복이 되더라도 재택근무자 비율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결정을 위한 TV토론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후보들의 자질과 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토론인데 아쉬움이 더 많다. 철저한 후보 검증을 위한 일대일 토론이 충분치 않다.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TV토론은 미국에서 1960년에 최초로 실시된 이후 현대 민주주의 국가 대통령 선거의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한국은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부터 TV토론을 도입했다. 과거의 선거 유세는 특정 장소에서 일부 국민만 후보 연설을 들을 수 있었다. TV토론은 후보의 공약과 치열한 토론을 통해 후보의 자질과 능력을 가늠해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