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친환경차인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수소연료전지차를 추가로 보급하기로 하고, 10월 1일부터 구매 신청을 접수한다.지원대상은 추가 공고일(2019년 9월 30일) 전일까지 고양시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 기업, 법인 등 이다.차량별 보급대수는 전기승용자동차 85대, 전기화물자동차 2대, 전기이륜차 50대, 수소연료전지차 50대며, 보조금액은 전기승용자동차는 최대 1,40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700만 원, 전기이륜차는 최대 350만 원, 수소연료전지차는 3,250만 원을 지원한다.지원차량은 자동차관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가 18일 ’경기도 수소에너지 생태계 구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경기도는 ‘수소에너지전환을 통한 CO2/미세먼지 Free Zone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수소생산기지, 배관망, 수소차 및 충전소 등 각종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환경과 산업 ‘두마리 토끼’를 잡는 것은 물론 도를 수소에너지 산업 성장기를 주도하는 ‘글로벌 산업벨트’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김재훈 환경국장은 18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기도는 수소 대량 수요가 예상되는 곳이자 수소관련분야 집적도가 높은 곳으로 수소산업 활성화가 기대되는 지역
[미디어고양파주] 양훈 고양시의원(송산·송포)은 고양시 공공자전거 사업인 ‘피프틴’ 사업이 여러 문제점이 있지만 새로운 시스템으로 바꿔 지속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나섰다. 양훈 의원은 17일 열린 고양시의회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피프틴 사업의 친환경성을 강조했다. 양 의원은 “시민들의 건강복지와 친환경 사업을 위해서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피프틴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이날 피프틴을 이용함으로써 얻는 경제적 효과에 대해 말했다. “피프틴을 시작한 이래로 2016년 기준 이산화탄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노후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보조금 133억(약 8,300대, 평균단가 기준)을 추가 지원하기로 하고, 이달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선착 순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보조금 지급은 예산 편성의 사유로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지원사업 대상은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차량 중 대기관리권역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만든 도로용 건설기계(덤프트럭 ․ 콘크리트믹서트럭 ․ 콘크리트펌프트럭)이
[미디어고양파주]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7~8월 두 달간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제도가 시행중인 가운데, 한시적 완화가 아닌 전기요금 전면 개편, 에너지 빈곤층을 배려한 정책 시행 등 근본적 개편방안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경기연구원은 보고서를 발간하고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제도가 저소득 빈곤층에 미치는 영향 등 제도 시행에 따른 득과 실을 살펴봤다.전기요금 누진제 완화제도는 전력 사용량이 많은 여름 두 달간 전기요금 누진구간을 확대하여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로, 1단계 구간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올해 상반기, ‘창릉천․공릉천 푸른숲길 조성사업’ 등 8건의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 45억 원을 확보했다.특조금은 그 용도를 제한해 경기도가 31개 기초자치단체에 지원하는 예산으로, 고양시는 ▲창릉천․공릉천 하류부 숲길 ▲탄현동 도로․인도 정비 ▲침수방지를 위한 펌프장 설치 ▲축구장․공원․도서관 시설 개선 등 주민 생활에 꼭 필요했던 사업에 도비 45억 원을 충당할 수 있게 됐다.이 중 창릉천․공릉천 숲길은 고양시가 추진하는 ‘맑은하천 푸른숲길 조성사
[미디어고양파주] 3기 신도시 철회를 촉구하는 4차 집회가 1일 파주 운정 이마트 사거리 새암공원 광장에서 열렸다. 주민들은 5월 10일 1차 집회 이후 4번째 집단행동에 나선 것이다. 이날 이승철 파주운정신도시연합회 대표는 3기 신도시는 1기와 2기 신도시 말살정책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그린벨트를 풀어 3기 신도시 지정이라는 정부의 잘못된 정책 때문에, 하소연할 곳 없는 우리 주민들이 주말마다 쉬지도 못하고 분노를 표출하며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며 “3기 신도시는 그린벨트를 99% 풀어서
[미디어고양파주] 창릉 3기 신도시에 대한 반대 움직임이 고양시 주엽공원에서 최대 규모로 분출됐다. 일산신도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운정신도시연합회, 검단신도시연합회가 연대 형식으로 참여해 열린 18일 집회는 30년 전 일산신도시 반대, 20년 전 러브호텔 반대운동 이후 가장 큰 규모로 꼽힌다. 규모는 주최 측 추산 5000여 명, 경찰 추산 2500명. 집회에 참가한 어느 참가자는 “오늘 집회에 사람들이 적게 올까봐 걱정했다. 많은 일산주민들이 신도시를 반대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집회에 이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올 줄은 몰랐다”고 말했
[미디어고양파주] 정봉식 고양시의원(민주당, 행신1동‧행신3동)이 7일 고양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가 자체적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고양시의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전기버스로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봉식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크고 다수 시민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대중교통수단 특히,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친환경 전기버스로 교체해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 시가 당장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라고 말했다. 정봉식 의원은 또한 “고양시는 김포에서 오는 버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창릉지구(창릉동‧용두동‧화전동 일원 813만㎡)에 3만8000호의 주택이 건설되는 계획을 포함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7일 3기 신도시를 추가 지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고양시 창릉지구 813만㎡(246만평) 중 판교제1테크노밸리의 2.7배 규모의 135만㎡(41만평)를 자족용지로 조성된다. 또한 330만㎡(100만평) 규모의 일반공원과 호수공원, 녹지도 조성된다. 우선 135만㎡(41만평)의 자족용지는 경의중앙선 등 전철역 인근 교통이 편
[미디어고양파주] 최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고통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수소연료전지차(이하 수소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중에서 수소차는 외부의 전력 공급 없이 수소연료전지 내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전기를 만들어 모터를 구동하는 방식이다.최소 30분의 충전 시간이 필요한 전기차와는 달리 수소차는 충전 시간이 3분으로 짧을 뿐만 아니라 단 한 번의 충전만으로도 주행거리가 609km에 달한다. 무엇보다 수소차가 친환경 자동차로 주목 받는 이유는 공기 정화 능력에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윤정중, 이하 협의회)는 22일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제11회 기후변화주간 캠페인’을 개최했다.‘제11회 기후변화주간 캠페인’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4.19~4.25)간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의지를 확산하는 주간이다. 협의회는 이번 캠페인에서 탄소포인트제 가입, 온실가스 줄이기, 미세먼지 줄이기 홍보활동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환경그림 전시를 함께 진행했다.특히, 이날 현장에는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위해 많은 주부들이 현장을 찾았다. 탄
[미디어고양파주] 하늘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 농도는 낮추는데 한계가 있다고 하더라도, 땅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려는 데는 고양시가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장상화 의원(정의당)은 1일 열린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노력이 효과를 올리려면 법 제도를 현장에서 적용하고 실행하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호응이 있어야 한다”며 “그런데 고양시의 대응에는 여전히 빈틈이 많다”고 지적했다.장 의원은 땅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 오염의 몇 가지
[미디어고양파주] 전국 미세먼지 주의보‧경보 발령일수는 2017년 25일에서 2018년 45일로 증가했으며, 초미세먼지 주의보‧경보 발령일수 또한 2017년 42일에서 2018년 71일로 크게 증가했다. 이처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국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경제생활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우선 대중적으로 사용되지 않던 공기청정기나 마스크가 불티나게 팔린다. 외부환경에 직접 노출된 전통시장, 노점상은 급격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대신 백화점과 쇼핑몰 방문객은 증가했다. 지난 1년간 미세먼지에 대응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는 3월부터 도로파손과 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인 과적 차량 단속을 매월 1회 과적 단속 취약 시간대인 아침 6시-8시, 저녁 6시-10시 조·야간 과적 단속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또한,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분기 1회 실시하던 국토관리사무소, 경찰서, 시군, 교통안전공단 등 합동단속을 월 1회로 확대하기로 했다.과적 차량은 도로 및 도로구조물 파손의 주범으로 총 중량 44톤의 차량은 총중량 40톤 대비 약 3.5배의 교량 손상을 가져온다.한국도로공사 자료에 따르면 과적 10%가 감소되면 경기도에서만
[미디어고양파주]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가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고양시의회에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미세먼지연구회’는 15일 출범식을 갖고 효과적인 미세먼지 대책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고양시의회 미세먼지연구회는 고양시가 2018년부터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고양시’라는 목표하에 여러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여전히 전국 상위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현재 고양시의 미세먼지 시책에 대한 분석과 연구를 통해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대책을 제시하고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자치법규연구회’가 11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고양시의회 자치법규연구회는 자치법규에 대한 연구와 분석, 토론 등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자치법규의 제‧개정과 폐지를 추진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과 의원발의 입법의 활성화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이다.11일 열린 연구단체 출범식과 함께 개최된 제1차 정례회에서는 자치법규 연구 방향, 월별 활동계획, 우수 조례 지자체 벤치마킹, 전문가 초청 특강 등의 추진방향과 일정에 관해 논의했다
[미디어고양파주]자유한국당 3주 연속 상승, 더불어민주당 2주 연속 하락하면서 한국당은 30%대를 회복하고 민주당은 30% 중후반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리얼미터가 지난 4~8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p, 응답률 6.7%), 한국당은 30.4%로 국정농단 사태가 본격화하기 직전인 2016년 10월 2주차(31.5%)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30%대를 회복하였다. 한편, 민주당은 37.2%로 하락하여 두 당의 격차는 6.8%로 근접하였다.리얼미
[미디어고양파주] 국가재난이나 다름없는 초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기차와 더불어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인 수소차 보급이 확대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한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 관련 기술 확보 등 산적한 과제를 풀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수소차는 전기차보다 충전시간이 짧음에도 불구하고 주행거리가 길다. 주행 과정에서는 오염물질을 내뿜지 않고 반대로 대기를 정화해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불리면서 미래형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수소차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6일 ~ 7일 이틀간 미디어고양파주(MGP)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고양시민들은 미세먼지에 대한 문제인 정부의 대응에 대하여 총 206명이 응답하였으며, 응답자 대부분(92.3%)이 불만을 나타내었다.설문은 “최악의 미세먼지로 수도권에 비상저감조치가 3월 7일이면 7일째 연속 발령됩니다.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귀하는 현재 미세먼지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대응이 적절하다고 보십니까?”이었다.응답자 중 160명이 ‘아주 부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다(77.7%)’, 30명이 ‘부적절하게 대응하는 편이다(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