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체 보행자 사망사고 중 도로 횡단 중 사망자가 52.9%에 달한다. 지난해 서울시의 ‘차 대 사람 사고’ 중 절반은 무단횡단이 원인이었고,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의 사망 비율이 높았다. 횡단보도 발생 사고 중 사망자 비율은 14%에 이른다. 최근에는 스마트폰만 바라보는 이른바 ‘스몸비(스마트폰+좀비)족’들의 횡단보도 교통사고율도 부쩍 높아졌다. 심지어 스마트폰만 보다가 고라니처럼 교통사고를 당하는 ‘폰라니(스마트폰+고라니)’라는 신조어까지 생길 정도다. 이처럼 횡단보도 사고율을 줄이기
[미디어고양파주] 윤리특별위원회가 가동된 지 보름이 지나면서 채우석 의원의 음주사고 사실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채 의원에 대한 징계가 어떻게 내려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9일 현재까지 세 차례 윤리특위가 소집됐는데, 그동안 채 의원에 대한 자격과 징계수위를 결정하기 위해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현장조사를 벌였으며 참고인을 선정해 질의하고 대답을 들었다. 윤리특위는 미디어고양파주(MGP)에도 관련 자료를 공식적으로 요구해서 지난 25일 제출한 바 있다. 본지가 제출한 자료는 ‘음주운전 사고 낸 채우석 고양시의원 처
[미디어고양파주] 북한산은 서울 근교의 산 중 가장 높고, 아름다운 기암괴석이 즐비한 명산으로 인기가 높아 겨울철에도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그러나 겨울산은 그 아름다움 이면에 크고 작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항상 조심해야 할 산이지만, 겨울철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 산행은 낙상이나 골절 등 각종 사고 위험이 크고 세심한 준비 없이 나섰다간 자칫 목숨을 잃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무엇을 알고 가야하며, 또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첫째, 일몰 2시간 전에는 하산해야 한다.
[미디어고양파주] 부탄가스통을 연결해 불을 붙일 때 사용하는 토치(torch)는 이제 흔히 접할 수 있는 생활용품이다. 야외에서 고기를 구울 때 사용하는 레저용 토치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잡풀이나 해충을 제거하는 농사용 토치까지, 각 용도에 맞춰 출품되는 다양한 토치는 그 시장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고양시 장항동에서 토치를 생산하는 배남열(63세) 사장도 토치시장에 뛰어든 지 30년 되는 베테랑이다. 이 30년은 남들이 생각 못한 기발한 토치제품을 개발하고, 고양시를 비롯한 전국의 판매처에 판매 루트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한 세월이었다. 그는 장
[미디어고양파주] 새해 첫날 음주상태로 자동차사고를 낸 채우석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와 처벌수위를 결정하는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이 이뤄졌다. 고양시의회는 18일 임시회를 열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완규•박시동•박한기•박현경•손동숙•심홍순•엄성은•이홍규•장상화 의원 등 9명을 선임했다. 채 의원이 소속했던 더불어민주당의 의원들을 일체 배제한 체, 자유한국당 6명, 정의당 3명 등 야당의원들로만 윤리특별위원회가 구성된 것. 지난 8일 소속정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받아들였지만, 더불어민주당 소속
[미디어고양파주] 미디어고양파주(MPG)가 새해 첫날 음주상태로 교통사고를 낸 채우석 고양시의원에 대한 처벌수위를 묻는 설문에 응답자들 대부분이 ‘고양시의원직 사퇴’라는 응답을 했다. 1월 8일 12시부터 1월 16일 0시까지 8일간 이어진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체 응답자는 760명이었다. 전체 응답자 중 84.2%인 640명은 ‘고양시의원직을 당연히 사퇴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5.7%인 43명은 ‘더불어민주당 출당 조치 정도면 합당하다’, 4.9%인 37명은 ‘공개사과 정도면 합당하다’, 5.3%인 40명은 ‘이미 많은
[미디어고양파주] 채우석 의원에 대해 자격심사와 징계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기 위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구성을 놓고 고양시의회 3개 당의 기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올해 첫 임시회가 열린 15일, 고양시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 위원들을 선임하고자 했으나 3개 당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위원 선임에 실패했다. 이로써 윤리특별위원회 9명에 대한 위원 선임은 제2차 본회의가 열리는 18일 이뤄진다이날 본격적인 의사 진행 전에 이 윤승 의장은 지난 1일 음주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서 물의를 일으킨채우석 의원 건과 관련해 사과의 말부터 전했다. 이 의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1일 음주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서 물의를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채우석 의원에 대해 자격심사와 징계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기 위한 윤리특별위원회가 구성될 전망이다. 고양시의회는 오는 15일 본회의에서 채우석 의원 음주사고 문제를 처리하기 위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 이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윤리특별위원회의 위원구성과 위원의 활동기간을 정하면 위원회는 채 의원의 징계수위를 결정하기 위한 조사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고양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구성위원을
3일 고양시민회, 4일 고양시의회 정의당, 5일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에 이어 7일에는 보수단체인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에서도 채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윤창호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잉크도 마르기 전에 이 법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대낮에 만취가 되어 중대한 범죄행위를 저질렀다”며 채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은 비난의 화살을 채 의원뿐만 아니라 채 의원을 공천한 유은혜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에게도 겨누었다.
[미디어고양파주] 1월 5일(토) 자유한국당 고양시의원 일동은 “음주운전사고를 낸 채우석 고양시의원 사퇴를 촉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성명서에서 자유한국당 고양시의원들은 “이번 사건은 윤창호 법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음에도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새해 첫날부터 낮술을 하고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면서, “2018년 10월 문재인 대통령은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닌 살인행위이고,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우석 의원은 과거에도 교통사고 특례법위반으로 벌금 300만원을 받은 전과가 있는 사람이다”고 주장하였다.성명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4일 정의당 고양시 갑을병정 4개 위원회 공동명의로 고양시의회 채우석 시의원의 음주운전 사건에 부쳐 “시민을 대표하랬더니, 시민을 죽이려 하는가”라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성명서에서는 “고양시민을 대표할 이가 고양시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반사회적 범죄를 저지른 점에 대해 채우석 시의원은 결자해지해야 한다”면서, “채우석 시의원은 스스로 통렬하게 반성하고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성명서에서는 고양시의회에 대해 “고양시의회는 즉각 윤리위 소집 등 채우석 시의원에 대한 징계에 착수해야 한다”며, “만약 형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1일 음주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낸 채우석 고양시의원이 이번 외에 교통사고를 낸 전례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채 의원은 지난 2010년 1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을 위반해 벌금 300만원형을 받은 사실이 있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해 6월 지방선거 당시 책자형 선거공보물에서도 드러났다. 한편 고양시의회 차원에서 채 의원의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해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은 4일 “음주사고가 요즈음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안인 만큼, 시의회 차원에서 당연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민회가 지난 1일 탄현동에서 음주사고를 낸 채우석 시의원에 대한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3일 발표했다. 고양시민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 9월 윤창호 청년의 음주사고 사망사건으로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윤창호법을 만들고 연일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보도가 나올 뿐 아니라 전국일제 단속기간에 이것을 비웃기라도 한듯이 1월1일에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것”이라며 “시민들께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성명서는 이어 “지난 지방선거에서 채우석 의원은 고양시 중산동장, 정책기획담당관,
[미디어고양파주] 새해 첫날 음주상태로 교통사고를 낸 더불어민주당 채우석 의원(중산·풍산·고봉)에 대해 이르면 15일 사고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일산서부경찰서는 전했다.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채 의원이 사고를 낸 시간은 1일 오후 3시40분경이고, 장소는 중산2단지 사거리 부근(고봉로 395번지) 4차선 도로다. 일산경찰서 교통조사계 관계자는 "채 의원이 몰던 차량은 중앙분리 화단을 돌진해 가로수를 들이박아 차 범퍼가 손상됐다"며 "인근 지구대에서 측정한 채 의원의 사고당시 혈중알콜농도는 0.065%로 면허정지수준"이라고 밝혔다.
[미디어고양파주] 일산서부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고양시의회 C모 의원이 1일 오후 3시경 일산서구 탄현동에서 음주사고를 내고 112신고로 접수됐다고 밝혔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오는 11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관내 신능초등학교에서 아동·청소년 비만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비만예방의 날’은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가 비만예방을 위한 인식제고와 교육 및 홍보 등을 위해 지난 2010년 제정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소한 실천 확실한 변화’라는 주제로 건강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캠페인은 ▲비만조끼체험, ▲식품영양표시제 바로알기, ▲소금·설탕·지방 올바른 섭취 알기 등 비만예방 관련 홍보뿐만 아니라 ▲건강치아 만들기, ▲음주고글체험, ▲손씻기 체험, ▲금연퍼즐 등 일상
[미디어고양파주] 능곡과 원당 일대 뉴타운 정비구역 직권해제 요건을 완화하는 조례가 고양시의회에 상정되면서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존 뉴타운 사업추진을 요구하는 조합원이 청와대 청원을 제기해 눈길을 끈다. 비판은 의회에서 이재준 시장으로 옮아가는 모양새다. 1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고양시 이재준 시장의 독선을 막아주세요!!(능곡재개발 관련)’ 청원이 하루도 안 된 14일 오전 9시 기준 청원인원 1,200명을 돌파했다.자신을 능곡동에 16년 거주한 주민으로 소개한 익명의 청원인은 뉴타운 사업을 찬성하는 조합원들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가 9월 11일 2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고양시가 제출한 2조3,166억원 규모의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 위원을 확정했다. 예결위원으로는 강경자, 김덕심, 김수환, 김완규, 문재호, 손동숙, 윤용석, 장상화, 정판오 의원이 활동한다. 위원장은 14일 첫 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예결특위는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거친 2회 추경안에 대한 심사를 맡는다. 앞서 시는 2조3,166억8,900만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회에 제출한 바 있는데, 이는 지난 1회 추경안에 비해
[미디어고양파주] 9월부터 달라질 정부 정책과 법률, 혜택은 ▲기초연금 25만원으로 인상, ▲장애인연금 부가급여액 인상, ▲공공 공사장 일요일 휴무제 단계적 시행, ▲자전거 음주운전자에게 범칙금 부과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등이다.먼저 기초연금 25만원으로 인상된다. 정부는 9월 1일부터 20만원 수준이었던 기초연금을 25만원으로 인상한다. 이와 더불어 기초연금액의 인상 시점도 앞당겨져, 매년 4월에 지급되었던 기초연금을 매년 1월에 받을 수 있다.더불어 장애인연금 부가급여액도 인상한다. 정부는 9월 1일부터
[미디어고양파주] 정연우 고양시의원(한국당, 중산·풍산·고봉)이 최근 운행정지 명령이 내려진 BMW차량과 관련 실제적으로 운행을 막을 수 있는 고양시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정 의원은 지난 18일 한국당 고양시의회 의원총회에서 해당 문제를 제기한데 이어,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BMW차량 화재사고를 막기 위한 고양시의 적극적인 대책수립을 촉구했다.정 의원은 “고양시도 BMW차량 화재에 안전지대가 아니다. 관내 BMW차량 중 리콜대상이 2,136대에 이르고, 현재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차량이 161대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