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8일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할 때 데이터를 활용하여 증거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기반 행정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하여 행안부는 지난 6월 9일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하위법령 제정안을 마련하고 9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를 진행한다.「데이터기반행정법」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위원회 구성 ▴데이터 공동활용 절차 마련 ▴데이터 제공 거부 시 조정신청 ▴테이터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등이 주요 골자다.먼저, 최초 시행되는 데이터기반 행정제도가 정착될
[고양일보] 파주시는 2021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접경지역 신규사업에 ‘금촌 민·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100억 원(국비 80, 시비 20)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시는 舊파주등기소·법원이 운정신도시 이전에 따른 금촌 구도심 공동화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접경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에 신규사업 지원을 신청했다.접경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은 문화·복지 등 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접경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적 특성을 살려, 문화·체육·복지시설
[고양일보] 경기도내 23개 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을 대상으로 이들의 재산세 총 8억2천만 원을 감면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가 올해 3월부터 8월 21일까지 고양시 등 23개 시·군에서 실시한 착한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결과를 집계한 결과이다. 이들 23개 시·군은 올해 2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로 3월부터 자체적으로 지방의회 의결을 거쳐 착한임대인의 재산세를 감면하고 있다.기획재정부는 당시 소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에서 지방공기업 혁신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2019년 12월부터 전국 405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 재무관리, 사회적가치, 혁신 선도 우수 공기업 25개 기관을 선정했다.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공기업 경영문화개선, 채용비리근절, 공정성 강화 등 경영 혁신의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19년에는 경영평가
[고양일보]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손혁재, 이하 ‘공사’)는 파주시설관리공단에서 전환과 함께 새롭게 개발된 CI를 26일 공개했다.공사는 CI개발을 위해 파주시 관내 업체인 ㈜세컨두넌과 계약을 체결하고 7월 13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전 직원 의견을 수렴하여 8월 25일 최종 CI 개발을 완료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CI는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임진강의 물결을 표현하며, 대한민국 중심도시 파주를 형상화 했으며, 도시개발과 재생을 위해 노력하는 공사의 의지를 담았다.파주시설관리공단은 파주도시관광공사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준비
[고양일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천시, 가평군, 연천군과 용인시 원삼면․백암면, 포천시 이동․영북면, 양평군 단월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25일 경기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13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중앙 및 도 재난 합동 피해조사’를 통해 우선 선포 대상에서 제외됐던 피해지역을 읍‧면‧동 단위까지 세밀히 조사해 24일 도내 3개 시‧군과 5개면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7일 호우 피해가 극심한 안성시에 대해 1차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 바 있다.조사 결과 피해액을
[고양일보] 행정안전부는 장마가 끝나고 기온이 높아지면서 벌덜의 활동이 왕성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벌 쏘임 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2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5~2019년 벌 쏘임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 6만9890명이며, 이 중 절반이 넘는 55.8%(3만8970명)가 8월(27.6%, 1만9289명)과 9월(28.2%, 1만9681명)에 발생했다고 밝혔다.연령대별 환자는 50대가 27.5%(1만9247명)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21.2%(1만4838명), 40대가 16.9%(1만1810
[고양일보] 정부는 24일(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이천시, 강원 화천군, 충북 단양군 등 20개 시‧군‧구와 충북 진천군 진천읍‧백곡면, 전남 광양시 진월면‧다압면 등 36개 읍‧면‧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지난 8월 7일 중부지방 7개 시군, 8월 13일 남부지방 11개 시군 등 호우 피해가 극심한 18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바 있다.정부는 8.13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중앙재난합동피해조사’를 통해 우선 선포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피해지역 중, 선포 기준을 충
[고양일보] 행정안전부는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른 예상진로, 영향범위, 과거 피해내역 등을 공유하고 대처방향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진영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석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대본 1단계를 가동키로 했다.오늘 회의에서는 강풍에 대비하여 선박‧어망 등 수산시설 및 항만시설 안전관리와 공사장 타워크레인, 옥외간판 등 지상낙하물에 의한 피해예방 사전조치, 정전대비 긴급복구반 구성‧운영 등 피해예방 조치와 긴급복구 지원체계를 유지
[고양일보]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8월 25일(화) 오후 2시, “로컬의 시대, 새로운 귀농‧귀촌 상상하기”라는 주제로 을 개최하여 지역살이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다.이는 최근 코로나19와 디지털 문화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시대가 열리면서 ‘새로운 지역살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다.이 자리는 귀농‧귀촌 정책의 현황을 진단하고, 일시적인 정착 지원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지역살이를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면서, 생생한 귀농‧귀촌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에서는
[고양일보] 김포시 스마토피아센터에서 근무하는 권인숙 관제요원이 행정안전부 주관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유공자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2014년부터 5년 7개월 간 CCTV 관제요원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권인숙 씨는 범죄 및 재난·재해 등 각종 사건·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의 안전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을 인정받았다.이번 수상은 전국적으로 주요 공적을 인정받은 공무원 5명, 관제요원 7명, 관련 사업자 1명이 표창자로 선정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SECON 2020 세계보안엑스포행사’
[고양일보]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이상권)에서 지진과 화재 발생 시 장애인의 피해를 줄이고 대응할 수 있도록 「장애인 재난대응 안내서」를 개발해 지난 11일 배포했다.장애인의 경우, 지진과 화재 발생시 위험 상황 인지와 대응이 늦어져 더 큰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고 학습하는 시설과 주거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난대응 안내서와 훈련 시나리오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책자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장애인 맞춤 재난대응 안내서는 화재와 지진 2개의 재난 유형과 4 가지 장애유형으로
[고양일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이번 장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하여, 국민연금보험료 납부예외 및 연체금 징수예외 조치를 시행한다.납부예외 조치에 따라 연금보험료를 최대 1년간 납부하지 않아도 되며, 연체금 징수예외 조치에 따라 6개월간 연금보험료에 대해서는 연체금을 부과·징수하지 않는다.이번 조치는 수해가 발생한 주민들의 명단이 확정되는 대로 조속히 시행될 예정이며 행정안전부로부터 명단을 파악하는 즉시 피해 주민들에게 해당 내용을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피해 주민 중 납부 예외 희망자는 별도
[고양일보] 경기도가 31개 시군과 함께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기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 총 3,273억7,9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공공 일자리 7만8,807개 창출에 나선다. ‘경기희망일자리 사업’은 도내 경제적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자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에 국비 2,921억8,200만 원, 지방비 351억9,700만 원 등 총 3,273억7,900만 원이 투입된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서 추진 중
[고양일보] 마장호수 출렁다리로 유명한 파주시 광탄면은 미군 부대 이전 이후 지역 경제가 침체되고 젊은 세대가 도심지로 이탈하며 현재는 중·장년층이 마을을 지키고 있는 지역이다. 파주시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마장호수 출렁다리와 함께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새로운 사업으로 ‘이등병 마을, 편지길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대표적인 입영 노래 ‘이등병의 편지’ 원작자 김현성 씨의 고향이기도 한 광탄면에 ‘이등병의 편지’를 주제로 파주만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사업을 준비 중이다. 앞서 ‘이등병 마을, 편지길 조성 사업’은
[고양일보] 앞으로 5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단지에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가 의무화되어 맞벌이 가정의 자녀 돌봄 걱정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공동주택 건설기준에 대해 그간 제기되어왔던 민원 사항 등을 검토하여 국민생활 불편 해소 효과가 높은 과제와 ‘온종일 돌봄 확대를 위한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활용 방안’(‘20.3월, 사회관계장관회의) 및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20.5월)의 후속조치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규칙' 개정안을 7월 10
[고양일보] 고양시는 10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자치행정국장, 민원공무원, 경찰, 청원경찰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악성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과 시민을 보호하고 업무 중 발생되는 비상상황 대응능력 강화를 통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훈련은 민원여권과장을 총괄반장으로 단계별 대응 전담반을 편성해 진행됐으며 종합민원실, 경찰서, 보안업체를 연계한 CCTV 비상벨 작동여부, 매뉴얼에 따른 대응 숙지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시는
[고양일보]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온천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그동안 제한된 의료기관에서도 온천수 이용이 가능해진다고 지난 6월 23일 밝혔다.개정전 온천법령(온천법 제16조 및 온천법 시행령 제17조)은 온천의 이용허가 범위를 공중의 음용, 목욕장업 및 숙박업, 난방 및 에너지시설, 일부 산업‧공중시설로 한정하여 의료기관,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는 온천수를 이용할 수 없었다.행안부는 프랑스, 독일, 체코 등 유럽국가에서 활성화되어 있는 온천수를 이용한 피부질환, 심혈관질환 치료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해 요양병원, 요양원에서 온천수
[고양일보] 주민등록상 세대원이 1명인 1인 가구가 우리나라 전체 주민등록 세대의 38.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비율은 2008년 말 31.6%에서 올해 38.5%로 높아졌다. 같은 기간 2인 가구 비율은 18.8%에서 23.1%로 증가해 현재 1~2인 가구가 전체의 61.6%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8일 발표한 '2020년 6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세대 현황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839,408명이며, 주민등록 세대는 22,791,531세대
[고양일보] 경기도 공공기관에 대한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 결과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연구원, 킨텍스, 경기문화재단 등 6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경기도는 지난달 26일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0년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2일 확정․발표했다.19개 경기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경영평가 결과, S~D 5개 등급 중 S등급과 D등급에 해당되는 기관은 없으며 A등급 6개를 비롯해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11개 기관이 B등급을, 경기도의료원과 차세대융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