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1일 하반기 확정된 정부 특별교부세가 68억원으로 전년 하반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고양시에 따르면 특별교부세 중 13억 원을 연간 5만 명이 찾는 여성회관 리모델링사업과 대자동 유일의 생활체육공간인 고양동 운동장을 인조잔디구장으로 탈바꿈하는 데 투입한다.재난 예‧경보시스템 설치와 배수펌프장 확충, 하도 정비 등 자연재난 대비에는 17억 원을 투입한다. 공릉천 자전거도로에 재난경보 방송기‧CCTV를 설치하고 창릉천 퇴적 토사를 정비하여 여름철 하천 범람에 대비한다.생활안전 분야
[미디어고양파주] 제13회 태풍 ‘링링’이 7일 수도권을 강타하면서 고양시에도 큰 피해를 입혔다.
[미디어고양파주] 2010년 한국을 강타한 곤파스와 비슷한 강도로 예상되는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한반도를 정조준하며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가 재난대책본부의 비상업무를 가동하는 등 대비에 들어갔다. 고양시는 5일 오전 태풍 ‘링링’이 북상하는 상황과 관련해 이춘표 부시장 주재로 도로, 하천, 녹지 관련 실무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고양시 시민안전과 담당자는 “오늘(5일) 새벽 4시부터 호우주의보 발효됐다가 10시경에 해제됐지만 다시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며 “향후 고양시에 호우주의보가
[미디어고양파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당초 8월말로 알려진 ‘권역별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안’ 발표시기가 9월 이후로 연기된다. 국토부 광역시설 운영과 사무관은 20일 “현재는 대광위원들의 기본구상안에 대한 심사 전인 상황이며 기본구상을 이루는 안건을 작성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 사무관은 “기본구상안 발표 시가가 정해진 바 없다. 다만 8월말은 힘들 것 같다”고 전해 발표시가가 9월 이후로 미뤄졌음을 시사했다. 9월 이후로 연기된 국토부 대광위의 ‘권역별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안’이 중요시되는 것은 고양시의 미래 광역교통망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중산동 중산체육공원에 위치한 ‘물놀이장’이 중산동의 명소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중산동 물놀이장은 고양시 최초로 설치된 공원 시설물로 오는 31일까지 운영된다. 개구리, 야자나무, 정글탐험에서 분출되는 여러가지 물줄기와 미끄럼틀, 물총 등 다양한 구성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기 좋은 공간이다.한편,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중산동시민안전지킴이 박현우 대장을 비롯한 대원들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정택전, 이광우 회원이 안전요원으로 봉사하고 있다.
[미디어고양파주] 김서현 고양시의원이 저지른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이후 김 의원이 행한 일련의 행태를 지켜보는 시민들은 해당 시의원뿐만 아니라 고양시의회의 윤리의식 실종에 대해 심한 배신감을 표출하고 있다. 김서현 의원이 시민들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하는 이유는 ‘음주 운전’ 외에도 몇 가지 더 꼽을 수 있다. ▲경찰조사에 의해 음주운전이 들통 나기 전까지 음주운전을 부인하면서 오히려 신고한 주민을 무고죄로 고발하겠다고 말한 점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콜 농도 0.05% 면허정지 수준 결과를 인지했음에도 고양시의회에서 시정질의를 했다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가 10일 행신3‧중산‧탄현‧송산동 등 4개동에 대한 분동(동을 나눔)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4개동에 대한 분동의 가장 큰 이유는, 해당 동이 이미 타지자체의 시‧군 규모의 인구를 보유한데다 추가 인구 유입이 예상되고 있어 현재의 공무원 인력으로는 증가하는 주민들의 행정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데 있다.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의 편의성을 고려할 경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분동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김수환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날 “고양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지방자치의 목적 실현을 위해서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중산동 중산체육공원에 있는 ‘물놀이장’이 2일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한 물놀이 시설은 지난해 9월 고양시 최초로 설치된 공원 시설물로 오는 8월 31까지 운영된다.
[미디어고양파주] 오는 8월말 마련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안’을 수립하기 위해 국토부가 각 지자체의 광역교통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가운데, 25일 이재준 고양시장은 철도‧도로 사업 14건을 국토부에 건의했다. 이날 국토부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주관으로 의정부 경기북부청사에서 열린 ‘수도권 서북권 광역교통망 구축 간담회’가 열렸다. 대광위는 지자체 의견수렴을 위해서 6~7월 총 8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이날 간담회는 8차례 중 경기서북권 지자체 장이 참석하는 하루 일정이었다. 이날 감
[미디어고양파주] “한 국가의 도시를 기획하는 것은 100년을 바라보고 신중히 추진해야 할 대업입니다. 그런데 원칙도 기준도 없는 비전문적이고 반국민적인 졸속 행정으로 인해 일산 주민들은 재산권 침해와 생존권의 박탈을 당하며 절규 속에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이면 자유로는 주차장화된 지 오래고 콩나물시루 같은 3호선과 경의선은 포화상태에 놓였습니다. 일산 동서구는 상습적으로 정체되는 구간이 나날이 늘어나고 백마와 덕이동까지 잇는 지하차도는 거북이들의 행렬이 되었으며 풍동, 식사동, 중산동, 탄현동은 섬마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럼에
[미디어고양파주] 국토교통부가 7일 고양시 창릉동 일대에 3만8000호의 주택개발 계획을 발표하자 고양시 일산 지역과 파주시 운정 주민들의 반대 여론이 심상치않다. 이른바 ‘창릉 3기 신도시’ 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집단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 창릉 3기 신도시를 반대하는 주민들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김현미 국토부 장관 공식블로그, 온라인 카페인 ‘일산아지매’, ‘일산신도시연합회’ 등을 막론하고 분노와 원성어린 글을 올리고 있다. 이들 게시판에는 창릉 3기 신도시 개발을 ‘일산의 사망 선고’로 여기며 ‘일산신도시의 명복을 빕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6일 ~ 7일 이틀간 미디어고양파주(MGP)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고양시민들은 미세먼지에 대한 문제인 정부의 대응에 대하여 총 206명이 응답하였으며, 응답자 대부분(92.3%)이 불만을 나타내었다.설문은 “최악의 미세먼지로 수도권에 비상저감조치가 3월 7일이면 7일째 연속 발령됩니다.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귀하는 현재 미세먼지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대응이 적절하다고 보십니까?”이었다.응답자 중 160명이 ‘아주 부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다(77.7%)’, 30명이 ‘부적절하게 대응하는 편이다(14.6%)
[미디어고양파주]Q1) 미세먼지와 일반먼지는 어떻게 구분하나요?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는 입자상 물질로 입자의 크기에 따라 50㎛ 이하인 총먼지(TSP, Total Suspended Particles)와 입자크기가 매우 작은 미세먼지(PM, Particulate Matter)로 구분하며,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보다 작은 미세먼지(PM10, 머리카락 지름의 약 1/6)와 지름이 2.5㎛ 보다 작은 미세먼지(PM2.5, 머리카락 지름의 약 1/25)로 구분됩니다.Q2) 미세먼지 주로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나요?미세먼지 구성성분은 발생
[미디어고양파주] 채우석 고양시의원의 징계요구안 심사를 위한 윤리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이 연장됐다. 고양시의회는 13일 제229회 임시회를 열고 윤리특위의 활동기간을 3월 17일까지 연장한다는 내용을 담은 ‘윤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통과시켰다. 윤리특별위원회가 안건을 통해 밝힌 활동기간 연장의 이유는 ‘다른 지방의회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징계 심사 사례의 폭넓은 수집과 비교 분석을 통하여 보다 신중한 심사가 필요하기에 연장하려는 것’이다. 안건에서 밝힌 이러한 연장 이유와는 별개로 자유한국당‧정의당 등 야당의원 9명으로
[미디어고양파주] 새해 첫날 음주상태로 자동차사고를 낸 채우석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와 처벌수위를 결정하는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이 이뤄졌다. 고양시의회는 18일 임시회를 열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완규•박시동•박한기•박현경•손동숙•심홍순•엄성은•이홍규•장상화 의원 등 9명을 선임했다. 채 의원이 소속했던 더불어민주당의 의원들을 일체 배제한 체, 자유한국당 6명, 정의당 3명 등 야당의원들로만 윤리특별위원회가 구성된 것. 지난 8일 소속정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받아들였지만, 더불어민주당 소속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14일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단계로 주의보가 발령됐다.미세먼지 주의보가 풀린 16일 미세먼지 농도 ‘보통’ 상태로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에서 바라본 하늘 사진에서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219명에 대한 대규모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고양시는 15일 승진의결 내역을 통해 4급 승진 2명, 5급 승진 사전의결 1명, 6급 승진 45명, 7급 승진 72명, 8급 승진 99명 등을 발표했다.
[미디어고양파주] 1월 14일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단계로 주의보가 발령됐다.고양시는 오전 9시 기준 미세먼지 160㎍/㎥, 초미세먼지 127㎍/㎥로 ‘매우 나쁨’ 단계이다. 하지만 고양시의 미세먼지 농도는 계속 증가하여 현재 시간인 오후 2시 미세먼지 207㎍/㎥, 초미세먼지 155㎍/㎥로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3일 고양시민회, 4일 고양시의회 정의당, 5일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에 이어 7일에는 보수단체인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에서도 채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윤창호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잉크도 마르기 전에 이 법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대낮에 만취가 되어 중대한 범죄행위를 저질렀다”며 채 의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은 비난의 화살을 채 의원뿐만 아니라 채 의원을 공천한 유은혜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에게도 겨누었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민회가 지난 1일 탄현동에서 음주사고를 낸 채우석 시의원에 대한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3일 발표했다. 고양시민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 9월 윤창호 청년의 음주사고 사망사건으로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윤창호법을 만들고 연일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보도가 나올 뿐 아니라 전국일제 단속기간에 이것을 비웃기라도 한듯이 1월1일에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것”이라며 “시민들께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성명서는 이어 “지난 지방선거에서 채우석 의원은 고양시 중산동장, 정책기획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