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국회의원들이 지난 4일 시작된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에 참여하고 인증샷을 남겼다. 정재호(고양시을), 유은혜(고양시병), 김현미(고양시정, 이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각각 SNS를 통해 사전투표 참여와 함께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한편, 이날 정재호 의원은 행신3동투표소에서, 유은혜 의원은 중산동투표소, 김현미 의원은 주엽1동투표소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최성 고양시장이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4일, 부인인 백은숙씨와 함께 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최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투표 소식을 전하고, 오는 5일 예정된 문재인 후보의 고양시 유세에 부인이 찬조연설에 나설 것이라고 알렸다.한편, 사전투표 제도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기간내 투표할 수 있는 제도이다. 19대 대선 사전투표는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고양고용노동지청(청장 김영규)은 지난 2일 고양삼송 스파필드 고양 복합쇼핑몰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 복합쇼핑몰 신축공사 현장에 대해 전면 작업중지(공사중지)를 명령했다고 4일 밝혔다.사고는 2일 오후 5시경 신축현장 4층 천당 덕트(공조기) 연결작업중이던 근로자 서씨가 4미터 가량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발생했다.노동지청은 공사중지 명령과 함께 강도 높은 현장 정밀감독을 실시하고, 공사현장 전반에 대해 긴급 안전진단 명령에도 나섰다.고양노동지청은 사고 직후 산업안전보건공단 직원과 현장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현장소장 등 관계자
법인보험대리점 지점장으로 일하고 있는 A씨는 최근 전 직장이었던 보험대리점 C사를 상대로 총4천만 원 가량의 미지급 수수료를 지급하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함께 근무했던 B씨의 3천여만 원과 자신이 받아야 할 1천만 원 가량의 미지급 수수료를 지급하라는 요구다.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 접수된 소장에 따르면 A씨는 2013년 10월부터, B씨는 2012년 12월부터 C사와 위촉계약을 맺고 보험설계사로 근무했다.이들은 각각 2014년 9월과, 2014년 12월 이직을 통해 C사와 계약을 해지했지만 퇴사한 이후 받아야 할 남은 보험수수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협의회장 박호영, 이하 민주평통)가 8월 방송예정인 KBS 도전 골든벨 ‘민주평통 특집’ 고양시 예선전을 5월 19일 오후 2시 고양시청 체육관에서 진행한다.민주평통 역사•통일 골든벨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관 함양으로 미래 통일시대를 이끌어 갈 통일리더를 육성하고, 대한민국 성공의 역사와 통일에 대한 비전 공유로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고양시 예선전은 다음달 9일까지 관내 각 고등학교 담당선생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역 예선을 통과
수탁기관의 일탈일까, 고양시 행정에 대한 불신일까. 지난해 10월 7일 개소한 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이하 센터) 운영을 둘러싼 갈등이 진실게임 양상으로 흐를 조짐이다.고양시가 센터 대표기관의 운영비 횡령과 배임을 의심하고 수사의뢰에 나선 상황에서, 고발당한 ‘네트워크 고리’측은 “특정 단체가 센터운영에 과도하게 개입했다. 고양시는 우리가 지역을 모른다며 배제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네트워크 고리 김정찬 대표는 지난 1일 과의 통화에서 “고양시가 특정 단체에만 간접비를 지원하는 등 민간위수
채팅 어플에서 만난 남성을 상대로 여고생 행세를 하며 총 5천만 원을 뜯어낸 20대 남성 A씨가 붙잡혔다. A씨는 전도유망한 프로게이머 지망생이었지만 중도 포기 후 생활고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산동부경찰서(서장 김성희)는 지난 2014년 5월부터 최근인 2017년 4월까지 채팅 어플에서 만난 피해자들에게 여자인 척 접근, “차비가 부족하다”, “병원비를 빌려달라”는 등 거짓말로 3년간 총 315회에 걸쳐 5천만 원을 가로챈 A씨(24세, 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일산동부서에 따르면 A씨는 익명성이 보장되
일산 요진와이시티(Y CITY) 입주민들이 촛불을 들었다. 4월 29일 저녁 7시부터 300여 명의 주민들이 와이시티부터 인근 소각장 시설인 백석동 고양환경에너지시설까지 행진과 촛불집회를 진행한 것. 이들의 요구는 소각장 시설을 이전하거나 폐쇄해야 한다는 것이다. 촛불집회를 주도한 소각장피해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소각장 굴뚝 연기가 아파트로 직접 들어온다. 창문을 열수가 없을 정도다. 소각장 굴뚝 높이가 아파트보다 낮은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 소각장을 이전하거나 폐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요진와이시
온라인 카페 통해 모인 고양거주 52명 엄마들고양시 불법소각지도 만들고 직접 단속에 정책제안까지타시군 대비 부족한 미세먼지측정소 추가 설치 이끌기도최근에는 책모임 만들어 탈핵·미세먼지 ‘열공중’ 고양시의 미세먼지 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1인 시위가 지난주 고양시청, 이번주에는 고양교육지원청 앞에서 이어졌다. 2주간 1인 시위에 나선 이들은 고양시 미세먼지대책촉구모임(이하 미대모) 소속 엄마들.지난해 네이버 카페 ‘미세먼지대책을촉구합니다’를 통해 구성된 이후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육아와 가사로 바쁜
최성 고양시장이 28일 개막되는 2017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을 확신했다. 27일 오전 11시 호수공원 꽃전시관 2층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다. 2017고양국제꽃박람회는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꽃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특히 야간개장이 백미가 될 전망이다. 올해는 매일 밤 9시까지 행사장 전체가 야간개장으로, 환상적인 조명과 노을, 꽃과 호수가 어우러진 드라마틱한 밤을 연출한다. 고양이가족 조형물, 조명터널, 이국적인 LED 나무로 낭만적인 빛
고양시 백석동 요진와이시티(Y CITY) 입주자들과 시행사인 요진개발측이 때 아닌 단지 통학버스 운영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 요진개발이 와이시티 거주 초등학생들의 등하교를 지원하는 통학버스 운영비를 2월분부터 지급하지 않고 있어서다. 요진개발이 통학버스 운영비 지급을 빌미로, 반복되는 도로침하로 사업가능성 자체가 의심되는 백석동 1237-2, 3 업무시설 공사현장 민원 입막음에 나서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복수의 와이시티 입주민들에 따르면 27일 현재 와이시티 통학버스 운영비 2월분과 3월분이
선정과정부터 지역단체 홀대 논란이 일었던 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 이번에는 수탁기관측이 지난해 시로부터 지급받은 위탁금을 아직까지 정산하지 않고 있어 수사의뢰 됐다. 고양시는 26일 보도자료 등을 통해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자치공동체지원센터 공동수탁자 대표 A씨를 위탁금 미 정산 및 집행 잔액 미반납에 따라 관할 수사기관에 수사의뢰 했다고 밝혔다.고양시는 지난해 자치공동체지원센터 민간위탁기관으로 네트워크 고리(제주)-마을공동체 품애(서울)-(사)고양마을의 3자 컨소시엄을 선정한 바 있다. 관리운영
사단법인 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대표자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월드옥타 중국연길지회와 협약식을 갖고 상호관광객유치와 마케팅 시장 형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26일 오전 10시 고양관광안내센터 에서 열린 상호협력 협약식에는 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 이수동 공동위원장(라페스타관리단 회장)과 공선애 부회장(세연여행사 대표)을 비롯한 임원진, 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연길지회에서는 리철중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여했다.고양시에서는 배수용 부시장을 대신해 윤양순 미래전략국장이 참여했으며,
미세먼지 문제가 사회적 의제로 등장한 가운데, 고양시가 지난 4월 24일 최봉순 제2부시장 주재로 시·구청 관련부서장 및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고양교육청,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장, 노인요양기관협회장, 미세먼지 대책 모임 회원, 시민 등 50여명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날 ‘2017년 미세먼지 저감 대책 간담회’는 최봉순 제2부시장을 총괄본부장으로 하는 미세먼지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한 이후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함께 고민하고 어린이, 어르신 등 건간 취약계측의 건간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고양시는 현재 시
범죄피해로 당장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생계가 어려워진 고양시민도 생계지원과 의료지원 등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고양시의회는 지난 24일 진행된 21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해 ‘고양시 긴급복지지원 위기상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통과시켰다.개정된 조례안은 가구구성원의 간병으로 생계가 어렵거나, 임신, 출산, 아이양육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경우 해당하던 긴급지원 대상을 더욱 구체화하고, ‘범죄피해로 인하여 생계가 어려운 경우’도 긴급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대상범위를 넓힌 것이 골자다. 복지 사각지대
고양시(시장 최성)가 지난 19일 고양일산 테크노밸리에 대규모 무슬림 할랄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라는 한국경제 보도와 관련, 이는 이슬람 관광시장을 겨냥한 아이디어 차원으로 추진단 내부에서 검토된 사항이며 전면 백지화했다고 23일 해명자료를 내놨다. 해명자료에서 시는 현 지역여건과 시민정서 등을 감안할 때 현재 및 향후에도 할랄타운에 대한 추진계획은 없다고 강조하고, ‘고양일산 테크노밸리는 최첨단 4차 산업의 집적지로 조성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최초 보도 4일만의 해명이다. 지자체가 언론보도에 공식적 해명자
김혜련 고양시의원(원신동,흥도동,고양동,관산동,화정2동)이 최근 두 달여간 네 차례 도로균열 현상이 발생한 백석동 요진와이시티 업무시설 공사현장 인근도로 지반침하(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고양시의 세심한 대응을 촉구했다. 지난 19일 212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서다. 또, 4차 도로균열 이후 고양시가 요진건설의 건축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는 입장이 언론에 보도된 것과 관련해서는 “요진측에 법적으로 이용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요진와이시티 업무시설 공사현장 인근의 지반침하 현상은 올해 2월 6일 일산방향 도로 2-3차 선에서 처
고종국 고양시의원(효자동,신도동,창릉동,화전동,대덕동)이 지난 19일 212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삼송지구내 도시기반시설을 매입하지 못하고 있는 시 행정을 질타했다. 재정문제 때문이라면, 거치 후 분할상환 방식을 검토해서라도 관련 부지를 LH로부터 매입해야 한다는 것이다.고종국 의원은 이날 “삼송지구 인구수는 곧 6만이 넘어선다. 생활권이 비슷한 인근 신원동과 원흥 보금자리를 합산하면 그 이상이고, 지축지구 입주가 시작되면 문화 복지 시설 요구하는 시민들의 불만이 더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당초 LH
사)고양시장애인연합회(회장 이광식, 이하 고장연)가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한 제37회 고양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하행사가 4월 21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렸다. 정부는 매년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 정재호 국회의원, 우영택 부의장, 고은정 시의원, 이윤승 시의원, 김혜련 시의원, 유선종 시의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고장연 임직원 및 관내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 장애인 당사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을 기념
곽미숙 경기도의원(자유한국당, 고양4, 사진)이 ‘고양 행주산성 학술조사 및 종합정비계획 연구용역’을 통해 그간 토성으로 알려진 행주산성에서 삼국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석성(石城)이 발견된 것과 관련 추가 도비확보 등 전면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8일 사적 제56호인 행주산성(덕양구 행주내동)의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시굴조사 과정에서 그동안 행주산성이 토성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조선시대 이전의 석성(石城)이 발견됐다고 20일 밝혔었다. 곽 의원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곽미숙 의원이 도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