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강현석·황교선 자유한국당 출신 전직 고양시장들이 잇따라 지역 시장 및 시·도의원 유세현장을 찾아 총력지원에 나섰다. 강현석 전 고양시장은 9일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에서도 일산동구 일산문화공원(미관광장) 자유한국당 유세현장에 들러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와 이택수 경기도의원 후보를 격려했다. 현장에서 박수택 정의당 후보가 '지난 8년 민주당, 이전 8년 한국당의 적폐’라고 유세연설을 한데 대해서는 “지난 8년은 적폐라고 민주당 측에서 지적했지만, 그 이전
바른미래당의 박주선 공동대표는 6월 7일 저녁, 시민들의 퇴근길이 집중되는 덕양구 화정역을 찾아 김필례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하였다.바른미래당의 한 당직자는 “고양시가 비록 경기북부의 100만 대도시라 할지라도 기초단체장 선거에 이렇게 당 지도부가 총출동하는 것 자체가 매우 드문 사례”라고 설명했다. 또한, 손학규 선대본부장도 6월 9일 오후, 일산동구 롯데백화점 앞 일산문화공원에서 김필례 후보 선거운동원과 시민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필례 후보에 대한 지원을 호소했다.손학규 선대본부장은 “김필례 후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는 한 번에 7표나 찍어야 하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보의 홍수 속에서 알고 싶은 선거정보를 원스톱(one-stop)으로 얻을 수 있는 중앙선관위의 ‘6·13지방선거 특별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는 ▲후보자 정보·공약 보기(후보자 정보/후보자 선거공보·공약과 정당 공약/후보자 토론회 다시 보기/정치자금공개시스템), ▲투·개표 관련 정보(내 투표소 찾기/내 선거구 검색/투·개표 진행 상황), ▲선거법 위반 신고와 선거여론조사(선거법 위반행위 신고와 아름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KICT)은 6월 8일(금) 고양시 일산 본원 30주년 기념홀에서 “과학기술로 인류사회와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KICT 비전 2030’을 선포하였다. 이날은 국립건설시험소 개소 70주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개원 35주년 기념식으로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원광연 이사장을 비롯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연구기관장,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장, 건설분야 학·협회장 및 민간 건설사 CEO들이 대거 참석하였다.K
보건소별 6명 모집…오는 8~10월 조사 활동고양시는 관내 각 구 보건소에서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할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 대상 평균 900명의 표본을 추출해 진행된다. 이는 지역주민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사업 기획 및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원은 각 보건소별 6명으로 20세 이상 컴퓨터와 인터넷 활용이 가능하면 지원 가능하다. 희망자는 고양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6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 설치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소를 부인인 문미영씨와 찾아 투표를 마쳤다.이재준 후보는 “이재준과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승리를 할 수 있도록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 후보는 본인의 SNS계정을 통해 “가족에게, 친구에게 사전투표를 권해주세요”라는 게시글과 함께 인증사진을 올리며 사전투표를 권했다.
고양세무서(서장 정기현) 3층 회의실에서 8일 오전 10시 고양세무서와 세정협의회(위원장 선종혁),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곽창희)가 함께 이웃사랑 돕기 성금 500만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정기현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산동구와 서구의 모범 납세 기업인들의 정기적인 지역사랑 나눔 기금에 감사한다”며 “기업의 발전은 곧 국가의 발전이기에 기업인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앞으로 더욱 합리적인 세무 행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선종혁 위원장은 “좋은 기업인의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는
알바콜(대표 서미영)이 2030세대 9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계층사다리 인식조사> 결과, 2030세대의 10명 중 6명은 '본인을 하류층’에 속한다'고 생각하며, 계층상승 가능성은 1/4 수준으로 내다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들에게 “본인이 어느 계층에 속한다고 생각하는지”에 관해 물었다. 하류층, 중산층, 상류층 3개로 구성된 보기에서 63.8%가 '하류층'을, 32.5%가 ‘중산층’을 꼽았다. '상류층’을 꼽은 비율은 단 1.0%
교사로 시작, 코피노·여성 인권운동 이색 경력지인들에 자랑하던 고양시, 옛 모습 잃어 출마촛불정신 말하는 민주당, 지역에선 ‘내로남불’ 박재이 고양시의원 후보(고양·관산·원신·흥도, 한국당)는 교육전문가를 자처한다. 사범대학 졸업 후 교직생활을 거쳐 일산에서 제법 큰 입시학원을 운영한 노하우가 강점이다. 일산에 비해 교육환경이 낙후한 덕양구를 명문학군으로 변화시키겠다는 공약도 마련했다.박 후보는 코피노(Kopino, 한국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를 지원하는 인권단체도 운영하고 있다. 수년
정의당 박수택 고양시장 후보가 지난 5일 덕양구 화정동 선거사무소에서 ‘어린이병원비국가보장추진연대’에서 제안한 ‘어린이병원비 국가보장을 위한 완전 100만원 상한제 정책(이하 어린이병원비 상한제)’협약에 참여했다.‘18세 미만 어린이병원비 완전 100만원 상한제’ 정책을 공약으로 채택하고, 시장에 당선되면 조례 제정을 조속히 추진한다는 것이 골자다.어린이병원비 상한제는 본인부담의료비가 연간 100만 원을 초과하면 100만 원 초과 비용은 전액 고양시가 부담한다는 내용이다. 병원비 부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급여에 대한 차별 없이 의
“특례시 공약 낭만적 발상” 비판 바른미래당 김필례 고양시장 후보측이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의 ‘100만 대도시 특례시 지정’ 공약 철회를 요구했다. 공무원 조직 비대화와 행정력 낭비를 부를 수 있는 포퓰리즘 공약이라는 것. 운동권적 발상이라고도 했다.‘100만 대도시 특례시 지정’ 공약은 이재준 후보의 대표공약중 하나다.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인구 100만이 넘는 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하고 행정과 재정의 자율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김 후보측은 5일 성명서를 통해 해당 공약이 현실을 무시한
고양시는 6월 6일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고양현충공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추념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최성 고양시장, 심상정·정재호·유은혜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종 유관기관, 사회단체 및 일반단체 등 내빈들과 고양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6·13 지방선거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장 후보, 김필례 바른미래당 고양시장 후보, 박수택 정의당 고양시장 후보들과 시·도의원 후보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추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
고양서, 8일 최성·전 정무직 공무원 A씨 기소의견 검찰 송치 고양경찰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던 최성 고양시장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한다. 함께 고발됐던 전 정무직 공무원 A씨도 함께 기소의견으로 송치된다. 그 외 관련 공무원들은 불기소의견으로 송치된다.최 시장 등을 고발했던 고철용 비리척결운동본부장과 고양서 관계자 등에 따르면 고양서는 8일 최성 시장과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할 예정이다.최 시장이 올해 3월 15일 시청 출입기자 일부와 간담회를 진행한 이후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신정현 "유세차 매연 줄이고 선거비도 아껴“정연우 "유권자 목소리 더 듣고 싶어 시작“ 정연우 고양시의원 후보(중산·풍산·고봉, 한국당)는 매일 저녁이면 중산체육공원을 찾는다. 공식선거운동 이후 시작한 선거버스킹을 위해서다. 휴대용 엠프와 마이크면 별다른 비용도 들지 않는다. 공영주차장 옆 작은 벤치는 이제 지정석이 됐다.선거버스킹은 색다른 선거운동을 고민하던 정 후보에게 길거리 공연을 하는 후배들이 제안한 방법이다. 유권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시작했다.정 후보는 저녁 7시면 공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이 6월 5일 백병원 창립 86주년, 개교 39주년, 일산백병원 개원 19주년을 맞이하여 본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장기근속자 65명(30년 1명, 25년 13명, 20년 5명, 15년 13명, 10년 33명), ▲친절 및 모범직원 24명 ▲공로상 원무부 서윤덕 과장, ▲시설관리 운영부분 한불에너지관리에 포상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외 지난 1년간 연구업적이 뛰어난 ▲SCI 신경과 홍근식 교수, ▲SCI 신경외과 이창현 교수, ▲국내논문 정신건강의학과 박영민 교수가 학술상을
[미디어고양] 인생을 살다보면 예기치 않은 계기로 뜻밖의 귀한 인연을 만나게 된다. 이러한 연은 ‘이웃’, ‘친구’로 정의되면서 당사자의 삶이 훈훈하게 됨과 동시에 다수의 동일한 감성을 지닌 사람들과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밝고 고운 빛깔로 물들인다. 한 동네에서 동일한 취미인 '골프'를 매개로 친교하며 ‘행복한 동행’을 하고 있는 김희연·정소영·임미숙 세 주인공은 식사동에서 ‘뱀띠 미녀 삼총사’로 불리는 65년생, 54세 여성들이다. “28년 동안 모은 명품 그릇 1만2천피스가 집안 가득해요.
10일까지 결정 요구, "단일화 무산시 책임물을 것" 보수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고양시장 보수 후보 단일화를 요구해온 범단추(범야권고양시장후보단일화추진위원회)가 7일 오전 자유한국당 이동환 후보에 단일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10일까지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는 것이다.성명서에서 범단추는 민주당 8년의 적폐를 심판하고 권력교체로 시정을 바로잡기 원하는 많은 시민들의 여망을 자유한국다이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범단추는 5월 25일 시민후보 출마를 접은 신기식 목사를 중심으로 한국당 이동환 후보와
고양시장 보수 후보 단일화 지켜보기로 고양시 12개 보수성향 시민단체 연대체인 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의(이하 고시연)가 6일 오전 자유한국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지지성명을 통해 남경필 후보의 지난 4년간 도정운영이 청렴의 도정운영이었으며, 정치적으로도 입장이 다른 상대당을 연정 파트너로 인정하고 참여하게 해 화합의 도정을 이끌었다고 높게 평가했다.그러면서 앞으로 4년의 경기도정도 남 후보가 지속적인 ‘개혁과 안정 화합의 도정’ 을 이끌어 국가적으로 어려운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고양예술고등학교 전시동아리 ‘보아라’ 학생들의 정기전이 5월 28일부터 6월 22일까지 덕양구청 꿈 갤러리에서 진행된다.‘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그리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전은 학생들의 시선에서 본 다양한 사회현상을 재해석하여 다양한 소재로 표현한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전시동아리 ‘보아라’는 고양예고 봉사동아리인 ‘담쟁이(담을 수놓는 그림쟁이)’의 또 다른 이름의 동아리로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과 감성을 화폭에 담아 전시회를 통하여 세상과 소통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되었다.김예원 보아라 학생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 임상감정인지기능연구소(소장 이승환)는 9일(토) 오전 9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8회 임상감정인지기능연구소 워크숍(뇌파자료를 이용한 machine learning 분석)'을 개최한다. 임상감정인지기능연구소는 뇌파의 기초 연구 분야에 대한 교육, 강의, 학술 발표를 통해 뇌파 연구의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이번 워크숍은 8회째를 맞이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의 CEC lab 소개를 시작으로 ▲강좌 1: Easy wri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