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반환공여지 16개소 중 6개소는 미개발상태설문조사 결과, 개발방향 ‘지역경제활성화’ 70% 2008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수립 이후 개발이 지연되고 있어 반환예정인 미군공여지 개발을 위한 대안이 요구되는 가운데, 반환공여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전담조직 구성과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연구원은 11일 반환공여지 현황 및 사례를 분석하고, 국가주도의 반환공여지 개발 방식과 제도개선 방안을 제안한 ‘미군 반환공
“특례시 공약 낭만적 발상” 비판 바른미래당 김필례 고양시장 후보측이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의 ‘100만 대도시 특례시 지정’ 공약 철회를 요구했다. 공무원 조직 비대화와 행정력 낭비를 부를 수 있는 포퓰리즘 공약이라는 것. 운동권적 발상이라고도 했다.‘100만 대도시 특례시 지정’ 공약은 이재준 후보의 대표공약중 하나다.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인구 100만이 넘는 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하고 행정과 재정의 자율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김 후보측은 5일 성명서를 통해 해당 공약이 현실을 무시한
-오타와 아트갤러리와 캐나다 한국문화원에서 캐나다 관객과 만나-특별포럼, ‘한국다큐의 오늘’ 통해 한국다큐의 우수성 알릴 예정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해외 관객들을 대상으로 우수 한국 다큐멘터리를 알리는 ‘한국다큐 해외마케팅상영전’을 캐나다에서 개최한다. 6월 8일 오타와 아트갤러리에서 상영하는 개막작 올드마린보이를 시작으로 6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캐나다 한국문화원에서 4편의 한국 다큐를 상영하여 총 5편의 작품이 캐나다 관객과 만나게 된다.한국다큐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기 위한 ‘해외마케팅상영전’은 지난해 필리핀, 캐나다
-3월부터 11월까지 고양·파주·군포·부천·의정부·남양주 등 매월 1회 상영-지역 시민단체와 협약으로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상영회로 거듭나-보고 싶은 다큐멘터리 신청하는 ‘지역맞춤상영회’도 진행(사)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남경필)의 일상 속 다큐멘터리 대중화를 위한 사업인 ‘2018년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정기상영회’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경기도 6개 지역에서 개최된다.DMZ국제다큐영화제는 경기도 내에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관을 확보하고, 다큐멘터리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부터 정기상영회를 열어왔다. 고양에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31일 오전 12시 일산문화공원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합동유세를 벌였다.이 자리에서 이재준 후보는 “남북이 이어지는 평화의 물결이 그동안 휴전선과 서울 사이에서 접경지역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던 고양시에 반전의 기회를 주고 있다. 이재준이 시민과 함께 수도권 북부, 교통·문화·생활 중심에 위치한 고양시를 평화경제특별시로 만들겠다”면서, “6·13선거는 보수와 진보의 대결이 아닌 촛불의 완성을 이루는 것이다. 판문점 선언의 지지결의안마저 국회통과를 거부하며 ‘안보장사’하고 있는 사람들은 물
[미디어고양] ‘우물 안 개구리였다’. 기업 경제 단체 활동 계기에 대한 강우람 신임 회장(39세)의 대답이다. 올해 ㈜한우물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강우람 대표는 입사 시기부터 창립자이자 부친인 강송식 한우물 회장으로부터 혹독한 경영 수업을 받았다. 신입 사원으로, 정수기 설치 기사로, 그야말로 바닥부터 일을 배웠다. 한우물이 정수기 제조부터 유통까지 전 생산 라인을 지닌 이유다. 그의 눈에는 오로지 정수기만 보였고, 보았다.‘세상 밖을 보고 싶었다’. 망원경의 렌즈는 ‘소통’이었다. 오너로서 근로자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곧 기업
전국 16개 시도지부 여약사부지부장협의회(회장 김정란)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고양시와 파주시에서 워크숍을 열고 공동사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12일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경기 서북부 지역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경기서북부하나센터(센터장 안효덕)’를 방문, 100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전달하고 참석한 북한이탈주민들과 대화와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국내에 정착한 세 명의 북한 이탈 주민도 자리를 함께해 더욱 의미 있고 따뜻한 만
-그랜드백화점 일산점 문화센터에서 6월부터 8월까지 총 11회 강좌-교육 과정 수료 후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다큐 도슨트로 활동(사)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남경필)가 국내최초의 다큐멘터리 전문 해설가를 양성하는 ‘다큐 도슨트’ 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5월 말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업은 그랜드백화점(점장 유영환) 문화센터에서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강생은 총 11회 강좌로 구성되는 다큐 도슨트 강의를 통해 다큐멘터리의 역사를 비롯한 관련
[미디어고양] 지난 2일 한국갤럽 평가에서 4.27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응답자의 88%가 만남 자체에 의미있었다는 국민정서가 ‘남북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면서 판문점 군사분계선(MDL) 접경지역인 고양시와 파주시로의 관심이 쏠리며, 보유 토지 자산가치 상승으로 인한 수혜 기업관련 기사가 쏟아졌다. 그리고 부동산 값까지 꿈틀거리기까지 하고 있다.하지만 고양시 일산테크노타운에 입주한 언더웨어 제조업체인 ㈜나인jit의 대표이자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희건 이사장은 이러한 평화협정을 둘러싼 남북경협의 다소 들뜬 청사진에 경계감
[미디어고양]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파주출판도시에서 ‘놀이 놀이 책놀이’ 주제로 ‘2018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시작된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이사장 김언호)과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회장 김승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파주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어린이 책축제는 2003년 시작으로 올해 벌써 16회째다. 올해 어린이책잔치는 ‘다함께 놀자’, ‘신나게 놀자’, ‘즐겁게 놀자’ 세 가지의 테마로 구성해 방문자가 체험을 통한 놀이에 초점을 맞추었다.다목적홀에서 개최되는 ‘BIG BOOK-더 큰 상상의 세계展’
지난 17일 오전 9시경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고양 한국당 후보들이 드루킹 사무실로 알려진 파주 출판단지 느릎나무 출판사 사무실을 기습방문해 김경수 특검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고양에서는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이경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 조선미·김경규 경기도의원 후보, 오영숙·이홍규·정연우 고양시의원 후보 등이, 파주에서도 박재홍 파주시장 예비후보와 지방선거 출마자 일부가 함께했다.
이영휘 시의원, 67억 신고해 최고액이규열 시의원은 채무만 33억 원 신고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재산신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고양 시·도의원 11명이 다주택자(본인과 배우자 소유 기준)로 분류됐다. 시·도의원 정수가 39명이니 다주택자 비율이 약 28%가량인 셈이다. 앞서 살펴본 지역 국회의원과 고양시장은 모두 1주택이었다. 또, 시·도의원 재산신고 최고액은 모두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차지했다. 반면,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한 이들도 3명이 있었는데 이들도 모두 한국당 출신이었다. 지난달 29일 관보, 경기도보 등을 통해 발표된 공직
4월 4일 오후 2시 54분경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단지 내 폐수처리장 신축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2시 9분께 불이 난 것을 작업자들이 인지하고 자체 진화를 벌이다 실패해 40여 분이 지난 뒤에야 첫 신고를 했으나 이로 인해 대형 화재로 번진 것으로 밝혀졌다.화재는 소방장비 30대와 인력 120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약 5시간 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2층 폐수를 담는 수조의 스티로폼에 먼저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양시 공무원들 공문서 비공개 선호?열린행정과 정반대 현상, 원인도 몰라 고양시의 행정정보 원문공개율이 매년 하락하고 있다. 시 내부에서 결제가 이뤄지는 공문서중에서 마땅히 시민들에게 공개해야 할 문서들을 비공개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는 이야기다. 행정처리 과정을 시민들에게 폭넓게 공개하는 정보공개 흐름과 배치되는 상황이지만, 담당부서는 마땅한 대책도 세우지 않고 있다.이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정보공개포털이 공개하고 있는 행정정보 원문공개율을 살펴본 결과 고양시는 2017년 공개율이 44.7
21일 오후 3시 30분경 파주시 동패동에 있는 폐차장에서 큰 불이 나 현재 오후 5시 40분경 진화 작업 중이다. 불이 난 현장은 자동차 폐차장으로 많은 물건이 쌓여 있어 상당량의 유독성 가스와 검은 연기를 내뿜고 있다.소방차가 출동하여 진화 중이나 접근하기 곤란한 지형과 기름이 섞여 있는 폐기물이라 쉽게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다.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고양시새마을회가 주최하고 고양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골목 공동체 이야기 ‘우리 동네 새마을부녀회 골목 활동가 세미나’가 2월 2일 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오춘희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 김규정 고양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최성 고양시장, 오영숙 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장, 정라옥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여성협의회장, 김미영 대한웅변인협회 고양시지부장, 진계숙 대한어머니회장 등 내빈들과 고양시 39개동 부녀회장 및 부녀회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골목 공동체 이야기’는 시대가 변하면서 예전 그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고양시 지역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로 신정희 대한하키협회 부회장이 나섰다.고양시 지역의 성화봉송 95번 주자 신정희 대한하키협회 부회장은 1월 18일 오후 6시 40분 호수공원에서 일산문화공원으로 넘어온 94번 주자와의 토치키스를 시작으로 일산문화공원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성화대 점화로 마지막을 장식했다.신정희 대한하키협회 부회장은 “고양시는 대한민국의 체육을 선도하는 도시이며 그런 고양시에 살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 스포츠는 국민을 건강하게하고 화목하게 한다. 스포츠를 통해 국가 간의 장벽을 허물었으면 좋겠
【고양시 마을 이야기 서른 번째】XXX. 탄현동(炭峴洞)탄현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의 북쪽으로는 파주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고, 서쪽으로는 송산동, 남쪽으로는 일산동과 마주하고 있다. 황룡산을 배경으로 택지개발이 이루어져 쾌적하고, 아늑한 마을이기도 하다. 1. 탄현동 현황▲행정동∙법정동 : 탄현동▲인구 : 49,800명(18,128세대) / 34통 173반 (2017년 12월 31일 기준)▲면적 : 2.19㎢▲주민센터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홀트로 362. 마을의 변천사▲탄현동고양군 송산면
자유한국당은 1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당무 감사 결과를 발표하여 서청원 등 현역의원 4명을 포함하여 전체 당협위원장 214명 가운데 기준에 미달하는 당협위원장 62명을 교체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고양시에서는 김태원(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을 제외하고 ▲손범규(고양시갑), ▲백성운(고양시병), ▲김영선(고양시정) 당협위원장이 교체대상으로 발표되었다. 참고로 김영선 위원장은 11월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남도지사 출마를 위해 당협위원장을 사퇴한 바 있다.파주는 ▲정성근(파주시갑) 위원장이, 김포는 ▲김동식(김포시갑) ▲우신구(김포시을
【고양시 마을 이야기 스물다섯 번째】XXⅤ. 송산동(松山洞)송산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산서구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법정동으로는 덕이동∙구산동∙가좌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많은 지역이 파주시와 마주하고 있는 마을이다. 1. 송산동 현황▲행정동 : 송산동▲법정동 : 덕이동, 구산동, 가좌동▲인구 : 49,473명(17,407세대) / 30통 232반 (2017년 10월 31일 기준)▲면적 : 19.16㎢▲주민센터 : 경기도 일산서구 덕이로 5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