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민 주도의 국제무용축제, 제3회 고양국제무용제가 오는 8월 5일 오후 3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린다. 고양국제무용제는 2015년 시작된 이후 매년 고양시민들에게 국내외 수준높은 현대무용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올해도 한국은 물론 미국, 영국, 필리핀, 일본 등 총 5개국 6팀. 세계에서 모인 무용인들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다. 관람을 원하는 고양시민은 고양국제무용제사무국(031-918-5757)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무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이 3주만에 상승세로 반전됐다. ‘잘하고 있다’가 77%로 전주대비 3%p 상승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13% 전주대비 3% 하락했다. 무당층과 대구경북 지역에서 상승폭이 컸다.한국갤럽이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성인 1,008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77%가 긍정 평가했고 13%는 부정 평가했으며 9%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5%) 이는 직무 긍정
“중국 해외연수에 요진개발 부장 한사람이 따라왔어요. 한 번은 전문위원을 통해 골프 라운딩 제의를 해서 신경질을 낸 기억도 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요진개발 사람이)따라올 정도로 뭔가 하고 있었던 거죠.” 에 고양시의회 관계자에 의한 기억 하나가 전달됐다. 2009년 건설교통위원회 국외공무연수(해외연수)에 대한 기억이다.취재 결과 해당 기억은 2009년 10월 20일부터 9일간 실시된 해외연수 프로그램 ‘녹색성장 복합도시 및 도심복합개발 관련 해외 선진지 견학’으로 파악된다.고양시의회에 따르
최성 시장이 조용히 하계휴가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되는 가운데, 27일 오전 고양시청 본관 정문 출입문 셔터가 내려지고 농성과 기자회견이 잇따랐다.24일부터 본관 1층 로비에서 고양시 발달장애인부모연대 회원들이 농성을 시작한데 이어, 이날은 킨텍스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시민사회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킨텍스 비정규직 문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만큼 해결도 더디다. 문재인 정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킨텍스의 인력구조를 보면 정규직이 90명, 비정규
경기도 병역명문가 36개 가문이 판문점에 모여 튼튼한 안보에 기반을 둔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했다.경기도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파주 민통선 내 일원에서 도내 31개 시군 병역명문가 총 36개 가문 80여명을 대상으로 ‘2017 병역명문가 선양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재철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민병숙 경기도의원, 김태화 경인지방병무청장, 김재준 경기도 비상기획관, 병역명문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은 도와 지방병무청(경인, 인천, 경기북부)이 지난 2016년 6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은 MBC가 매주 토요일 방송하는 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JTBC 이 뒤를 이었는데, 10위권내 비지상파 프로그램 6편이 진입하는 것으로 나타나 비중이 커지고 있다. 한국갤럽이 2017년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12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MBC 이 선호도 9.2%로 1위를 차지했다.최근 '효리와 함께 춤을', '찾아라! 맛있는 밥차', '
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고양시 제2부시장에 대한 공직 내·외부를 포함한 공개모집이 시작된다. 최봉순 현 제2부시장 임기 만료가 다가오는데 따른 것이다.26일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8월 1일 고양시 최초 제2부시장으로 임용된 최봉순 제2부시장의 임기가 오는 9월 30일 만료된다. 이에 따라 후임 제2부시장을 지방이사관 또는 일반임기제(개방형 2호)로 공개 모집하게 된다.제2부시장은 ▲안전 및 재난 ▲교통정책 ▲도시계획 ▲주택정책 ▲도시재생 ▲환경 ▲정무 등의 업무를 맡게 되며, 예정대로 신규 임용자가 확정되는 경우 임용기간은
하계휴가를 보내고 있다는 최성 고양시장. 23일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북부권에 비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그가 한 행동으로 현재까지 알려진 것은 ‘SNS 쓰기’ 하나다.“고양시에서도 만전을 기울이고 있으나, 추가 피해가 없도록 하단 자료 읽어보시고 시민안전대책에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최성 시장 본인이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당사자라는 점에서 유체이탈 화법에 가깝다.최 시장은 어디에 있었기에 SNS당부만 하고 있는 것일까. “시민안전대책에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는 도대체 누구에게 한 말인지 궁금해진다.
지난 7월 23일 일요일 오전.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에는 새벽부터 150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고양시 전역에 침수피해가 속출한 이날 최성 시장이 피해지역 어디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최성 시장은 당일 출근하지 않는데 이어 현재까지도 연휴를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5일 이 고양시청 비서실에 확인할 결과, 최성 시장은 주말인 22일과 23일 특별한 공식일정을 갖지 않았다. 더욱이 24일부터는 5
고양시 곳곳 어린이와 여성들을 위한 바닥조명이 설치된다. ‘경찰집중단속’ 등과 같은 조명을 바닥에 비춰 어린이들과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는 계획이다.고양경찰서(서장 김숙진)는 지난 21일 저녁,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한 ‘여성안심귀갓길 로고라이트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로고라이트(고보조명)란 글자나 그림이 그려진 이미지 글라스에 LED등을 투사시켜 바닥이나 벽면에 이미지를 비추는 일종의 빔 프로젝트 장치다.야간에도 뛰어난 시인성으로 메시지 전달에 효과적이다. 여성안심귀갓길 주요 길목에 설치해 범죄예방 효과를
최저임금위원회의 2018년 최저임금 시간당 7,530원 결정에 50% 넘는 국민이 적정하다고 답했다.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을 지지하는 보수층은 상대적으로 ‘높다’는 답변이 많았고, 피해가 예상되는 자영업자들도 ‘높다’는 답변이 평균대비 많았다. 지난 7월 15일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 시간당 6,470원보다 1,060원 오른 7,530원으로 결정한 것과 관련 한국갤럽이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성인 1,012명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55%가 '적정하다'고 평
고양시의 대표적인 테마파크 원마운트에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초록우산거리가 조성됐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본부가 고양시 이전 1주년을 기념해 원마운트와 협업에 나선 것. 어린이재단과 원마운트는 테마파크 상공에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초록우산 400여개를 걸고 초록우산거리라고 이름 붙였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국내외 아동복지사업과 모금사업을 벌이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복지기관이다.21일 원마운트에서 열린 초록우산거리 조성을 기념하는 제막식에서 배병복 원마운트 회장은 “우리나라의 미래가 어린이들에게 있다는 점에 공감한다
고양시의회 우영택 부의장이 지난 20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의 주최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 휴먼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부문 지방 환경 개선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고양시의회가 전했다. 의회에 따르면 ‘휴먼리더 대상’은 대한민국에서 청렴을 삶의 근간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활동한 지도자 및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며 휴머니티의 귀감이 된 공로자를 수상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우영택 부의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마음껏 뛰어놀아요.”,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세요.”, “부모님과 여행을 다니면서 넓은 세상을 보세요.” 여군 파일럿 배서희 소령(진)이 일산동구 중산동에 있는 고봉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전한 행복으로 가는 방법이다. 지난 20일 KB증권 일산지점은 고봉초에서 1사1교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군 파일럿 배서희 소령을 초청해 ‘3가지 행복한 꿈 이야기’ 재능기부 강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진로에 관심이 큰 5, 6학년 학생들이 대상.강연자 배서희 소령은 세 아이의 엄마이면서 여군 헬기조정사다.
경기북부 CEO리더스 최고과정 총동문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최국진 미디어고양 발행인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지난 20일 원마운트 위너 파티하우스에서 열린 경기북부 CEO리더스 최고과정 총동문회 창립총회 및 4기 수료식에서다.고양시경제인연합회(고경련)가 주최하고 있는 경기북부 CEO리더스 최고과정은 2015년 1기 교육과정을 시작한 이래, 150여명의 경제인들이 거쳐간 대표적인 기업인 교육과정이다. 고양시 뿐만 아니라 경기북부권 경제인들이 참여하고 있다.최근에는 교육과정에 참여한 원우들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인들의 목소리를 경기도와 지
세계 최강 한국 여자골프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이 고양체육관에 설치된다.고양시는 7월 31일 오후 4시 ‘한국여자프로골프 대모’ 구옥희를 비롯, ‘국민 영웅’ 박세리, ‘슈퍼땅콩’ 김미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프로 골퍼들의 친필사인이 담긴 골프모자, 국내·외 골프대회 공식모자 및 골프장 로고가 새겨진 기념모자, 책자 등 178점이 전시된 상설전시관 ‘Memorial of KLPGA in Goyang’ 개관식을 고양체육관 1층 로비에서 갖는다고 밝혔다.전시품은 스포츠전문기자로 30여 년간 스포츠 현장을 누빈 고(故)
경기도가 도내 민자도로 3곳에 대한 미납통행료 징수체계를 손본다. 납부율 제고를 위해서다.도는 20일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등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의 미납통행료 징수체계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이들 3곳 민자도로의 전체 통행량 중 미납통행 발생 비율은 2014년 0.93%, 2015년 1.11%, 2016년 1.26% 수준으로 매년 높아지고 있다.미납통행료에 대한 회수율도 저조하다.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미납통행료
일산도심 화상경마경륜장 지난해 매출액 3600억 상회레저스포츠? 불황속 성장하는 서민상대 사행성 산업지역사회 공헌 극히 적고 마을 황폐화 부작용만 우려 지난해 고양시에서 도합 3,6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공기업. 한국마사회 일산센터(렛츠런문화공감센터 일산), 한국경륜경정본부 일산점(스피존 일산점)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이들 시설은 화상경마장, 화상경륜장으로 불리는 장외발권소다.“경마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로 사회적 존재가치가 분명하다. 경마는 레이스(스포츠)와 베팅(오락)이 결합한 것으로 객관적인 예측과 이변의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정부는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을 일시 중단하고 3개월간의 국민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 중인 상황이다.한국갤럽이 지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자체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 37%가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을 '계속해야 한다'고 답한 반면, 41%는 '중단해야 한다'고 답했다. 22%는 의견을 유보했다.특히 성별·연령별 차이가 컸다. 남성은 48%가 '
이재준 경기도의원(화정1동, 주교동, 성사1,2동·더민주)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자격 인증 및 자격증 발급 조례안’이 지난해에 이어 논란만 남겼다.보류됐던 안건을 지난 7월 13일 소관상임위인 기획재정위원회가 재심사에 나서면서다. 결국 논란이 된 부분을 대폭 손질한 수정조례안으로 의결됐다. 이 의원은 기재위 위원장이기도 하다. 일단락되긴 했지만 이 문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조례의 내용은 경기도가 ‘미래비전사업’으로 분류한 따복사업(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준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시작한 마을지원사업)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