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지원조직 이해 문제 있어 보여" 말하기도 고양시가 고양자치공동체지원센터 재공모 결과를 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심사결과 명지대산학협력단이 1순위 우선협상대상기관으로 지정됐다. 협약서 작성 과정을 거쳐 명지대측이 오는 1월부터 센터를 직접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공모에 참가했던 한국자치학회와 고양마을 컨소시엄은 2순위, 고양풀뿌리공동체와 고양마을포럼은 3순위에 머물렀는데, 지역단체들이 모두 탈락한 셈이다. 반발이 흘러나올 가능성도 있다. 앞서 최성 고양시장의 자치도시 실현 주요공약중 하나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는 12월 4일 일산뷔페파크에서 2017년 고양시 어린이집 연합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최성 고양시장,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 우영택 고양시의회 부의장, 이재준 도의원, 민경선 도의원, 김유임 도의원 등 내빈들과 고양시 지역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 내용으로는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내빈들의 축사와 경고보고 동영상, 일촌맺기 사업 성금 전달식, 모범 교육인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의선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장
고양시와 경기도교육청은 11월 29일 킨텍스에서 ‘2017 고양형 창조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성과공유회 및 업무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심광섭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내빈들과 관내 초중고 교장 및 교육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또한 성과공유회는 36개 고교에서 진행하는 창조교육 프로그램 중 대표적인 일산대진고등학교와 일산고등학교가 발표회를 진행하였으며 박준교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장이 진로교육 설명회를 진행했다.‘혁신교육지구’는 교육청, 지자체, 지역사회 등 다양한 교육주체
일산주민 주도한 듯...3일만에 서명자 400명 넘어서 주식회사 킨텍스 임창열 사장을 해임해달라는 청원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등록돼 관심을 끌고 있다.27일 경제민주화 카테고리에서 청원절차가 시작됐는데 3일만에 서명자만 400명이 넘어섰다. 청원은 한 달간 지속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청원자는 비공개 상태다. 하지만 일부 확인결과 온라인 블로그 활동이 기폭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3천명 이상의 구독자를 가진 모 블로그를 중심으로 최근 임창열 사장에 대한 비판 게시물들이 상당수 등장하고 있다. 킨텍스지원
최충규 감사는 이낙연 총리 최측근..."국비 기대하겠다" 고양시의회가 킨텍스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킨텍스는 올해 임창열 사장의 연임과정에서 다양한 뒷얘기를 남기고 있는데다, 지난해부터 제기되고 있는 비정규직 차별문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킨텍스가 올해 보안, 미화 직원들을 관리하는 새 용역업체와 계약하면서는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화 방침과 어긋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킨텍스를 둘러싼 민감한 문제들은 시의원들의 질의 대상에서 빠졌다.
화정역, 문화공원 인근 청소년 쉼터 카페 필요 고양시민공감과 고양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25일 덕양행신사회복지관에서 청소년유관기관과 함께 ‘위기 청소년, 어떻게 포용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토크쇼를 개최했다.이날 토론에 따르면 가출 청소년은 한 해 전국적으로 20만 명에 이르고, 고양시의 학교밖 청소년은 약 1,500명으로 파악된다. 가출사유는 가족 내 경제적 빈곤, 부모의 갈등, 이혼 및 재혼, 학교제도 부적응, 일탈, 친구관계 및 왕따 등 다양하다. 가출 청소년이 머무는 곳은 PC방, 24시간 운영 패스
사단법인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이하 '사)고경연')와 함께하는 신바람줄넘기 및 음악줄넘기대회가 26일 오후 1시 30분, 2016년에 이어 올해도 고양어울림누리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이 대회는 줄넘기를 통해 지역기업인들이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기업인의 사회공헌 문화를 확대하여 청소년들의 기초 체력 향상과 건전한 놀이 문화 정착에 이바지 하고자 2016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사)고경연이 이 대회를 후원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PC방 등 갇혀 있는 공간에
여야 여성 정치인들 여성 몫 확대 한 목소리"진보 보수 프레임 깨는 여성 네트워크 필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단체 주도의 토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토론자로 참석한 여야 지역 여성정치인들은 남녀동수 의석수준으로 여성들의 지방의회 참여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이를 위한 교육과 네트워킹, 공천비율 보장도 강조됐다.지난 24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고양시의회(회장 박미화)가 주최한 '여성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단체 역할 모색토론회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는 11월 24일 화정 베네치아에서 ‘2017 자유수호 지도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최병호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장, 이재준 도의원, 김유임 도의원, 우영택 고양시의회 부의장 등 관내 주요 인사와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모범회원 표창, 활동 동영상 시청, 2018년 6대 사업계획 발표 등을 진행했다. 최병호 한국자유총연맹고양시지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는 47여년의 빛나는 역사를 지닌 지역봉사 및 안보단체로 명실
초등학생 편지 소개하며 고양동 현안 지적 나서기피시설 몰린데 반해 문화시설 등 지원 부족해 최근 고양시가 대자동 피혁업체가 제기한 레미콘 공장 업종변경승인 불가처분 취소 행정소송에서 1심 패소한 것과 관련, 시의 안일한 대응이 문제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왔다.업체측이 변호사를 수임해 적극적으로 소를 제기한 반면, 고양시는 공무원이 소송을 담당하는 바람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고양동에서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703번 버스의 일방적인 운행단축에도 고양시가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고양미술협회는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제27회 고양미술협회전 ‘희망을 그리다’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고양미술협회 회원들이 회화, 서예, 문인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183개 작품을 선보인다. 1990년 창립된 고양미술협회는 1000여 명의 회원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예술단체로 전국 최대 규모이다. 이병혁 고양미술협회장은 “고양미술협회가 창립된지 어느덧 2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본 협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회원
최성 시장 “탄현공원 예산편성, 지중화도 검토할 것” 탄현동 일대 도시기반시설 조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택지개발사업으로 만들어진 탄현동이 준공 20년이 넘어가는 시점에도 변변한 근린공원 하나 없어 문제라는 것. 고양시가 기반시설 조성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지적이다.김완규 시의원(일산1동, 탄현동)은 지난 21일 고양시의회 시정질문을 통해 “탄현1·2지구 택지개발사업은 개발업자에는 큰 이익을 남겨줬지만 졸속행정으로 아직까지 기반시설을 갖추지 못한 공영개발 사업지로 남아 있다”면서, “공영개발로 만들
고양시가 고양시의회에 2018년 예산 2조 234억 원을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23.38% 증가한 규모다.최성 시장은 20일 고양시의회 예산안 설명 시정연설을 통해 “이번 예산안은 좋은 일자리 창출, 차별 없는 균형발전, 고양시에서 추진되는 테크노밸리 사업과 4차 산업혁명의 연계, 자치분권 강화 등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와 긴밀히 연계해 공동의 목표에 신속히 대응하고 재정·행정적 협력기반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 예산안”이라고 강조했다.시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일반회계 기준 45% 수준으로 확
고양시의정발전연구회(회장 최실경)은 지난 16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정관 개정과 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하였다. 개정 정관에서는 고양시의회 전직 의원을 회원으로 하되, 연회비(10만원)를 납부한 회원을 정회원으로, 미납한 회원은 준회원으로 하였다. 정회원만 의결권을 가지는 것으로 하여 의사 및 의결정족수 미달 사태를 방지하기로 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로 김홍 전의원과 이중구 전의원을 선출하였다. 부회장으로 양효석 전의원, 박종기 전의원, 최국진
㈜해피코리아타운과 PT. MEGA UTAMA는 11월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한국-인도네시아 국제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한국과 인도네시아간 국제경제협력 포럼은 지중해와 환태평양, 아세아권역의 지리적 물류 허브인 인도네시아 브카시 지역에 추진하고 있는 국제 허브항(INTERNATIONAL HUB PORT)개발과 복합산업단지(COMPLEX INDUSTRIAL ESTATE)조성사업에 한국 중견 건설사업과 ICT 융합산업, 제조업, 서비스업, 한류 방송문화 컨텐츠 사업에 관련된 단체, 기업 등이 공동사업 파트너로 참여하는 국제경
“세수확대 불투명, 전시행정과 선심예산으로 고양시 후퇴” 더불어민주당 박윤희 전 고양시의회 의장이 2018년 지방선거 고양시장직에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정치인이 됐다. 2014년에 이어 재수를 선언한 셈인데, 당내 경쟁상대는 마찬가지로 최성 시장이 될 공산이 크다. 최 시장은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3선 도전여부를 표명하지 않고 있다. 박윤희 전 의장은 15일 11시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임진왜란 당시 절망 위기의 나라를 구한 행주대첩 정신으로 후퇴하고 있는 고양시
고양시새마을회가 지난 9일 오후 2시 고양어울림극장에서 ‘2017고양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새마을지도자대회는 한 해 동안 활동한 새마을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이날 고양시새마을회는 새로운 공동체 패러다임에 맞춤형 새마을운동을 통해 2018년 도약을 선언했다.김봉진 회장은 “새마을회는 올해 동네 주민들의 삶에 녹아들어 주민을 주체로 세우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해왔다”면서, “4차 산업혁명의 시작점에 선 새마을회는 사람을 중심으로 공동체운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8년도 공동
요진개발에 천문학적 개발이득, 특혜의혹 밝혀야최성 시장, 정재호 의원에는 “본질 흐린다” 지적 고양시 보수성향 시민단체가 백석동 일산 와이시티(Y-CITY) 특혜설 검증을 위한 특검과 국정조사를 요구했다. 실제 특검이나 국정조사 가능성보다는, 특혜설 제기 자체를 자신에 대한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하고 나선 최성 시장에 대한 대응차원으로 읽힌다.이들은 요진개발의 기부채납 미이행 관련 중요 판결들을 앞두고 최근 탄원서 제출에 나선 정재호 국회의원(고양시 을)에 대해서도 "수년간 언급조차 하지 않던 타 지역구 현
고양시의회 요진와이시티 특혜의혹 규명을 위한 조사특별위원회(이하 요진특위, 이규열 위원장)가 증인과 참고인 채택을 완료한 가운데, 어떤 이들이 심문대상이 될지 여부가 관심사다.요진특위가 확정한 증인·참고인 명단에는 고양시 전현직 공직자들과 요진건설개발측 인사들이 망라돼 있다. 특위는 오는 13일 회의를 통해 확정한 증인과 참고인들에게 출석일자를 통보할 예정이다.다음은 고양시의회가 확정한 증인 및 참고인 명단과 예정된 조사사안을 정리한 것이다. 괄호안 내용이 조사사안이다.[증인명단]고양시 : 최성 고양시장(추가협약서 및 공공기
고양시 3도 향우회(영남향우회, 충청향우회, 호남향우회)는 11월 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17 고양시 3도 한마음 대잔치를 개최했다.‘3도 한마음 대잔치’는 2017년 2월 3일 3도(영남, 충청, 호남) 향우회 회원들이 서로 협조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모임체를 만들고자 결의하였으며 6월 28일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많은 회의를 통해 고양시 3도 한마음 대축제를 열게 되었다. 정세창 고양시 충청향우회 연합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대한민국 역사에서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귀한 자리이다.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