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승 맑고연 대표와 끈끈함 과시 자유한국당 고양시정 당협위원회가 2월 20일 일산서구 소메르뷔폐에서 당원교육을 겸한 신임 위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조대원 신임 위원장은 "서민에게 기회와 도전을 줄 수 있는 보수가 필요하다"면서 "약자를 가족처럼 돌볼수 있는 보수정치의 기틀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취임 일성을 전했다. 취임식에는 300여명 가까운 당원들과 고양시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들이 참여했다. 특히 조 위원장은 "유일하게 내가 위원장이 될 수 있다고 응원해준
고양시 원당시장·능곡시장·일산시장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월 20일 원당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고양 전통시장 살리기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김유임 도의원, 성인섭 시민경제본부장, 김유신 전통시장지원센터장 등 소속 직원, 고양시 원당시장·능곡시장·일산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간담회 내용으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김유임 도의원의 전통시장 현장애로 청취 및 발전방안 논의 시간을 가졌다. 양철용 원당전통시장 상인회 회장은 “8년
고양시가 총 7,800만 원 규모의 올해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지원단체를 확정했다. 지난 13일 2018년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선정심의를 위한 ‘고양시 성평등위원회’를 통해서다.지원이 확정된 단체는 고양YMCA(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여성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단체 역할 토론회) 국제문화예능포럼(이미지 job고 일 job고) 등 10개 단체다. 이들 단체는 사업비의 90% 최대 천만 원 까지 성평등기금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지원단체 선정은 ▲기금목적의 적합성, ▲사업의 파급 효과성
민경동 전 총장, 김경훈 목사 강의 오는 3월 5일부터 일산 소재 태원세무법인 강의실(일산동구 중앙로 1233 현대타운빌 903호)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성경교육이 시작된다.고양시 거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성경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민경동 전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총장과 김경훈 목사가 강사로 참여해 신약 마태복음과 구약 레위기를 강의하는 과정이다. 1년 이상 장기 교육과정이 될 전망이다. 세무법인에서 성경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낯설게 다가오기도 한다. 이와 관련 태원세무법인 이태원 대표는 “20
3월 중 통행요금 최대 35%인하될 듯 국토부가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통행료를 최대 35% 인하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과 관련해 고양시가 20일 환영 입장을 내놨다.앞서 국토부는 내달 16일 예정된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 심의 통과를 전제로 30-35%가 인화된 통행료를 다음달부터 적용한다는 방침을 20일 공개한 바 있다.지난 2007년 12월 전 구간 개통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은 재정사업구간인 남부구간과 달리 민간자본으로 건설돼 개통 당시부터 최고 6배가 비싼 통행료로 지자체, 시
2월 19일 오후 5시 50분경 고양시 일산동구 경의중앙선 풍산역 사거리 이마트 앞에서 A 운전자(남, 50대 중반)가 몰던 24톤 건축폐기물 트럭에 70대 여성 B씨가 치여 그 자리에서 즉사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현장을 지켜본 제보자들에 따르면 B씨는 풍산역사거리에서 YMCA방향으로 우회전하던 차량에 치여 상당한 거리까지 끌려갔고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일산동부경찰서 교통조사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자세한 사고 원인은 아직 더 조사해 봐야 한다. 음주 운전이나 과속·난폭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민소통과 "기획된 행사 없었다는 의미" 직소민원 시장 면담도 연 5회 수준 불과자기 할 말만 하는 방식, 소통 부족 지적 최성 시장이 민선 6기 4년간 공식적인 시민소통 행사를 단 한 번도 가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 스스로 공개한 자료다. 고양시 시민소통담당관실이 사전공표한 '시민소통 추진 실적' 내용에 따르면, 고양시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한 실적이 전혀 없었다. 실적이 없으니 공개할 자료가 없어 자료를 올리지 않다가 올해 1월 1일에야
구정 연휴를 앞둔 14일 정오경,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변 교통이 통제되는 등 혼란을 겪었다.불은 섬말사거리 토당동 방향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됐으며, 일대에는 주유소와 음식점 등이 몰려 있어 더 큰 피해가 우려됐지만, 추가 피해를 막은 상태에서 오후 2시경 불길이 완전히 잡혔다.당시 불이 비닐하우스 두 동을 태우면서 발생한 검은 연기가 백석동 일대로 확대되면서 고양종합터미널에서까지 확인되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측은 이날 화재와 관련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재산피
덕양구 신원동~대자동 일원 공릉천 2.4km2015년 12월 착공. 154억 6천만 원 투입고양 덕양구를 가로지르는 ‘공릉천’이 송강 정철의 이야기를 담은 ‘생태문화 공존 공간’으로 재탄생 됐다. 경기도는 지난 2015년 12월부터 추진해온 ‘고양 공릉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하천의 홍수방어 능력을 증대함은 물론, 체육시설과 문화시설 등을 설치해 역사와 문화, 자연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준공된 ‘공릉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안철수 "중도개혁세력 중심 대안야당 필요"유승민 "청년과 여성에게 활짝 문 열겠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13일 오후2시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출범대회를 열고 바른미래당으로 합당을 공식 선언했다. 6.13지방선거를 120일 앞둔 시점이다. 바른미래당은 유승민, 박주선 공동대표 체제도 확정했는데, 이번 합당으로 의석수 30석 원내교섭단체이자 제3당의 지위도 확보했다. 출범대회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중도개혁세력 중심의 대안야당 필요성을 강조했다.안 대표는 "지난 한국정치는 양당제가
고양시는 2월 12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제4기 고양시정주민참여위원회·주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양시정주민참여위원회와 주민참여단은 주민참여 고양시 행정에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로 주민참여 제도조사를 통한 개선방안 제시 및 자문, 지역별 주민참여자치 운영실태 모니터링 등 시정 전반의 주요정책에 대한 주민참여 및 정책방향 제안을 제안하고 시민의 의견을 시 행정에 적극 전달하고 있다.이날 위촉식은 시정주민참여위원회 17명(고원, 김미수, 김아랑, 민경선, 박찬권, 방규동, 임승빈, 전성원, 박평수, 보산스님, 신이홍,
85개소 형사입건, 5개소는 행정처분 의뢰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말벌을 이용한 술을 판매하거나 설 대목을 노리고 유통기한을 연장하는 등 부당한 방법으로 식품을 제조·판매한 양심불량 업체가 경기도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일까지 건강기능식품·명절 성수품 제조·판매 업소 502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90개소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적발내용은 ▲사용불가 원료사용(말벌주) 1곳 ▲미신고영업 15곳 ▲유통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