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중심 버스노선체계 개편할 것 박윤희 고양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고양시 버스노선체계 개선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해 2월 26일부터 3월 19일까지 22일간 의견조사(구글 온라인 설문, 339명 응답)한 결과 고양시민 상당수가 기존 버스체계에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박 예비후보에 따르면 의견조사에서 ‘현재 고양시 버스노선 이용이 편리한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39%가 ‘불편하다’ 22%는 ‘매우 불편하다’고 답해 ‘매우 편리하다(3%)’와 ‘편리하다(17%)’는 의견을 크게 앞섰다.특히,
2015년 3월 취임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제 6대 병원장인 강중구 병원장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9일(월) 이임식을 갖고 3년 동안의 임기를 마쳤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강중구 병원장은 동 대학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강 병원장은 1997년부터 병원 건립 및 개원을 주도하고 개원 후 일산병원의 경영을 이끌어온 주역이다. 교육수련부장, 적정진료실장, 진료부원장을 거쳐 2015년부터 일산병원 병원장을 맡아 보험자 직영병원의 성공적 운영을 견인하였다고 평가 받고 있다.이임식에서 강중구 병원장은
고양시산림조합은 3월 20일 식사동 422-1번지에서 고양시산림조합의 첫 번째 나무전시판매장 개장과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나무전시판매장은 조합과 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한 품질 좋고 우수한 상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며 과실수, 산림수, 조경수, 약용수, 화목류, 묘소용, 울타리용, 비료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전시판매 기간 중에는 산림경영지도원이 조경상담, 나무심기, 가지치기, 비료주기방법 등 나무를 잘 살릴 수 있는 기술을 지도한다.또한 임업인의 산림경영 지도 및 단기소득 증대를 위한 소득사업 컨설팅을 지도하며, 조
'와신상담', '몸 불태울 준비'...비장감도사실상 최성 8년 임기 적폐로 규정내려 김유임 고양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당선시 '적폐청산 민관합동 TF(태스크포스)'를 1년간 집중적으로 운영해 지역과 공직사회에 쌓인 적폐를 일소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최성 시장의 지난 8년간 재임기간을 적폐로 규정한 셈이어서 주목된다. 20일 오전 10시 30분,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김유임 고양시장 예비후보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하루전인 19일, 최성 시장을 제외한 더
고양시에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민·관 간담회가 약 1년 만에 다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시민모임 주도의 46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요구사항이 전달됐는데, 최성 시장은 전향적인 입장을 내놨다. '고양시 미세먼지 대책 간담회'가 3월 19일 오전 10시 30분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최성 시장을 포함한 시 집행부, 시민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모임인 고양 미대촉(미세먼지대책을촉구합니다)의 요구로 진행된 것이다. 미대촉은 2016년 발족한 온라인 시민모임이다. 고양시 거주 엄마들로
3월 18일 오후 10시 3분 경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한 가나안덕 오리숯불구이 전문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일산소방서에 따르면 가나안덕 신관 3층 목조건물 1개동이 전소되었으며, 최초신고자의 진술과 CCTV에 녹화된 영상을 확인한 바 3층 인근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원인은 추후 재조사 예정이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화재는 소방장비 31대와 인력 68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오후 10시 54분 완전 진화됐다.
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이 19일 오전 선관위에 고양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이달초 한국당 경기도당에 입후보 관련 서류를 접수한 바 있다. 이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일정으로 덕이동 현충원에 들러 참배를 마친 후 일산시장을 찾아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일정에는 경기도의원 출마가 사실상 확정된 최성권, 김경규 예비후보, 고양시의원에 도전하는 정연우, 이홍규 예비후보 등이 동행했다. 이 예비후보는 “30년 가까이 도시에 대해 공부하고 고민하고 실천하는 동
22일 일산동구청서 보수진영 토론회진보진영 ‘무지개연대’ 대립각 세울 듯 고양지역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보진영과 보수진영으로 나뉘어 낙천운동과 낙선운동이 동시에 진행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오는 22일 보수진영 시민단체들이 모여 지방선거 대응방안과 공천 부적격 기준을 발표한다.보수성향 시민단체들이 모인 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가 3월 22일 오후 2시 일산동구청에서 지방선거 대응 시민토론회 '고양시 적폐청산을 위한 시민대토론회-6·13지방선거, 고양시민은 이런 일꾼을 원한다!'를 연다고 19일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8월
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월 17일 정발산에서 특화사업인 ‘정발산 둘레길 걷기’ 정발산 새집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정발산 둘레길 걷기모임이 주관하고 국립암센터, 일산동구보건소, 정발산 건강네트워크가 후원하는 행사로 박평수 생태전문가와 함께 정발산 둘레길을 걸으면서 새집달기를 진행했다.홍점수 정발산동장은 “정발산은 도시 속에서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생태교육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진윤숙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고양시는 3월 19일부터 4월 12일까지 약 3주간 ‘제1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2차 모집을 진행한다.지난해 5월 출범한 소셜기자단은 문화·복지·교육·행사 등 고양시의 다양한 소식들을 기사 및 영상으로 제작해 블로그 및 SNS를 통해 전파하여 고양시를 대내외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소셜기자단 2차 모집은 주민자치·여성가족·복지·주택 등 기존 4개 분야 기자단과 함께 함께 문화예술·일자리·도서관·하천네트워크 4개 분야 기자단을 신설해 총 8개 분야로 확대 운영한다.2차 선발인원은 총 59명으로 기존기자단 ∆주민
최성 8년, 불통·기행·퇴행적 이벤트 규정공동정책 등 구체화된 내용 없어 우려도지역사회 시정평가, 낙천운동 기대건 듯 6·13지방선거에서 고양시장 출마를 확정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원팀'을 구성해 후보 단일화를 포함한 일체의 공동행동을 선언했다. 같은 당 최성 시장의 3선을 막기 위한 행보다. 이들은 최성 시장의 지난 8년 임기를 불통과 기행, 퇴행적 이벤트 행정이라고 규정했다. 19일 오전 10시 30분 고양시청 기자실에서 김영환·김유임·박윤희·이재준(가나다순) 고양시장 출마예정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