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오후 2시 54분경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단지 내 폐수처리장 신축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2시 9분께 불이 난 것을 작업자들이 인지하고 자체 진화를 벌이다 실패해 40여 분이 지난 뒤에야 첫 신고를 했으나 이로 인해 대형 화재로 번진 것으로 밝혀졌다.화재는 소방장비 30대와 인력 120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약 5시간 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2층 폐수를 담는 수조의 스티로폼에 먼저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양시새마을회는 4월 3일 관산동을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와 ’이동세탁차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고양시새마을회, 관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관산동 복지일촌협의체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진행한 대상자의 집은 바닥으로 물이 새어 들어와 벽지와 장판에 곰팡이가 생기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수했다.또한 이번 활동부터는 ’이동세탁차량‘을 동원해 관산동 지역의 경로당, 독거어르신, 장애인가족,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시 관계자 "민선6기 연속 수상 전국 3곳뿐"공약이행 평가론 3년 연속, 수상은 5년 연속고양시는 선거법 위반 우려로 홍보 주저 최성 시장이 공약이행 민간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민선5기에는 단 한번도 최우수 등급을 받지 못했었다. 지난 2일 시민단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발표한 ‘2018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결과’에 따르면 고양시는 경기도 수원시 등 58개 전국 시군구와 함께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약이행, 2017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등 3개 분야 평
조대원 위원장 고소취하 통지서 받아오는 9일에는 '모욕죄' 2심 선고 예정 최성 고양시장이 지역활동가 고철용씨(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 본부장)를 검찰에 고소한 가운데, 공개되지 않은 고소 사건이 더 있는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새로운 고소내용이 확인되면서, 최 시장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을 비판하는 지역인사를 상대로 추가 고소장을 제출할지도 관심사가 됐다.지난 3일 조대원 자유한국당 고양시정 당협위원장 위원장과 김완규 고양시의원에 따르면, 조대원 위원장은 4월 2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으로부터 '정보통신망 이용촉
지난 3월 31일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이하 '고경연') 산하 고경연 한마음 산악회는 첫 산행 겸 시산제를 강화도 마니산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경연 이상헌 회장, 신영이 여성회장, 최국진 CEO 총동문회장, 조태석 CEO 총동문회 감사(1기 회장), 양정국 산악회장(미광테크 대표), 김평하 산악대장(호수조경 대표) 등 고경연 회원 40여명이 참석하였다. 1부 행사로 마니산 중턱에서 산악회 주관으로 시산제를 지냈다. 2부로는 전등사에 들러 산책을 하고, 근처 식당에서 회원간의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공무원 선거 개입 주장, 자극적 허위"당내 경선 앞두고 적극적 대응 나선 듯고 본부장 "대형 로펌 동원 겁주는 것" 최성 고양시장이 3일 법률대리인(법무법인 광장, 담당 변호사 유재만)을 통해 그간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수차례 제기해 온 지역활동가 고철용 비리척결운동본부장을 검찰에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3월 15일 최 시장과 일부 고양시청 출입기자들의 간담회 이후 불거진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적극 대응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 참조) 최 시장은 3일 언론사에 발송한 보도자료를 통해 "(최성 시장
고양시 일산서구는 다가오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대비하고 시민의 편의와 안전 제공을 위해 버스, 택시 승강장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일제정비는 버스와 택시 승강장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과 주변 쓰레기 등에 대한 청소 및 세척작업, 시설물 파손 및 노후 된 사항의 정비 및 보수를 진행한다. 또한 버스노선도, 관광안내도, 금연홍보물 등 공익홍보물에 대한 교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일산서구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간(고양종합운동장~강선마을) 승강장을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특별 세척을 실시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은 4월 1일부로 조직개편과 보직자 인사를 통해 35년 건설연 역사상 첫 여성 연구본부장이 탄생하였다. 건설연은 기존의 ‘칸막이식’ 연구조직을 타파하고 융합연구기획 및 건설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한 ‘연구 부원장’과 ‘산업혁신 부원장’의 양대 부원장 체제를 출범하였다. 연구분야를 총괄하는 ‘연구 부원장’ 산하에 신설된 4대 연구본부 중 ‘국민생활연구본부’의 초대 본부장으로 황은경 박사가 선임되었다. 이는 연구원 출범 이래 최초의 여성 연구본
17억 신고한 정 의원, 예금액만 7억 원김현미·유은혜·심상정 합산액보다 많아국회의원 평균치 비해서는 밑도는 수준 지난달 29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국회공보를 통해 공개한 재산신고내역 변동사항을 확인한 결과, 지역 국회의원중 최고 자산가는 정재호 의원(고양시을, 민주당)인 것으로 나타났다.정 의원은 지난해 연말 기준 16억9,738만8천 원을 신고했다. 종전 신고액 대비로는 2,616만1천 원이 감소한 것이다. 하지만 이는 김현미 의원(고양시정, 국토부장관), 유은혜 의원(고양시병, 민주당), 심상정 의원(고양시갑, 정의당)의 재
이동환 위원장과 공천 갈등 해결 못해공천 배제된 현직들 연쇄 이동 가능성 김영식 고양시의원(백석1동, 백석2동, 마두2동)이 지난 1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사실이 확인됐다. 2일에는 바른미래당으로 정식 입당한다. 김영식 의원은 2일 오전 관련 사실을 전하면서 바른미래당측과 지방선거 출마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김 의원은 3선 시의원이다. 지역구인 한국당 고양시병 당원협의회 이동환 위원장(고양시장 후보)이 그간 경기도의원 출마를 권유해 왔지만 이를 거부하고 4선 도전을 준비해 왔다. 이 위원
최성 고양시장이 8억 603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전 신고시점에 비해 1,663만 7천 원이 줄었는데 큰 변화는 없었다. 재산신고 내역도 아파트, 차량, 예금으로 단출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29일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 사항 신고내역(지난해 연말 기준)에 따르면 최 시장은 본인이 거주하는 덕양구 행신동 햇빛마을 아파트를 부인과 함께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으며 2억8천만 원으로 신고했다. 이 외에 2004년식 소나타 차량(가액 220만 원)과 2017년식 스파크 차량(1,157만4천 원)을 신고했다. 스파크 차량은 새
홍승용 총장, 이상헌 회장 등 참석1년간 CEO 경영전략, 인문학 교육 중부대학교와 (사)고양기업경제인연합회(고경련)가 함께 운영하는 최고CEO과정이 지난 29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입학생, 졸업생, 내외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입학식을 열고 1년간의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최고CEO과정은 고경련이 2015년 경기북부 CEO리더스 최고과정으로 개설한 이래 지난해까지 150여명의 지역 경제인들이 거쳐간 대표적인 기업인 교육과정이다. 고양시 뿐만 아니라 경기북부권 경제인들도 참여하고 있다.올해부터는 중부대학교가 함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