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국제고등학교 학생들이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을 처지에 놓인 학교보안관의 복직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도교육청과 학교가 마땅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고양국제고 학생들을 주축으로 ‘보통사람들(보안관과 통(通)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이라는 학생모임이 만들어졌다. 이들은 SNS를 통해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학교보안관 A씨의 사연을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해 지역사회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보통사람들에 따르면 고양국제고는 8월 2일 학교보안관으로 근무하던 2명에게 계약종료를 통보했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태풍‘솔릭’이 23일(목) 밤 한반도 상륙이 예상됨에 따라 기상 상황을 점검하여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태풍 경보 발령 시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며,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상특보 상황별 비상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도교육청에서는 20일, 21일 두 차례의 공문을 통해 학교에서는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위험 예상 시 학교장 판단하여 등․하교시간 조정 및 휴업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재난대비 학교현장 매뉴얼’,
[미디어고양파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8월 19일 파주 출판단지 지혜의 숲에서 열린 ‘DMZ 2.0 음악과 대화’ 행사에 참석하여 공연을 관람하고, 참석자들과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경기도문화의전당과 출판도시문화재단이 파주 출판단지 ‘지혜의 숲’에서 8월 18일~19일 양일간 2018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페스티벌은 ‘분단에서 통일로(From Divided Past To Unified Tomorrow)’라는 주제로 통일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하고, 소통과 공감의 콘서트를 열
[미디어고양파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교육청 및 시군과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 결식아동 급식지원 단가를 전국광역자치단체 중 최고 수준인 6천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14일 도에 따르면 2012년 이후 동결된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의 급식단가를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기존 4,500원에서 6,000원으로 33% 인상한다.도는 최근 경기여성연구원이 제시한 ‘경기도 아동급식 내실화 방안’과 경기도교육청 및 시군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급식이 가능하도록 급식단가 인상을 결정했다.이 같은 인상결정에 대해 도는 결식아동은 면역력 약화 및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3일 오후 위례한빛중학교에서 ‘교육감과 교육공동체 대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의 요구에 따라 시작한 연계형 혁신학교 운영에 대한 현장 의견 및 현안을 청취하고 혁신교육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교육감은 학생 20명, 교사 20명과 함께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 교육감은 학생 질문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는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이다”라며, “관점을 바꿔 발상을 전환하고 자유로운 생각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휘경학원의 학교부지 반환여부 지켜봐야 일산 와이시티(Y-CITY)내 나대지로 방치된 학교부지 소유권과 관련한 중요한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이 지난 12일 휘경학원이 제기한 지구단위계획변경신청거부처분취소 상고(2017두 75460)를 기각한 것.앞서 고양시는 2012년 4월 요진개발과 일산 와이시티 종합개발을 위한 추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당시 자사고 설립이 검토되던 학교부지(백석동 1237-5번지, 1만2,626평방미터)의 소유권을 사학재단인 휘경학원측에 무상 이전하고 공동주택 사용승인일까지 학교설립 절차
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19일부터 2018 고양형 창조적 혁신교육지구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창조교육 혁신센터’가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창조교육 혁신센터'는 지난해 11월 29일 경기도교육청과 고양시의 업무협약 체결로 시작된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발굴하여 연계망 구축, 학교 연계·협력 지원, 지역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혁신교육지구 전담 업무를 수행한다.심광섭 교육장은 “창조적 혁신센터의 중추적인 역할 수행과 활발한 지원, 고양시만의 교육도
의회 일각 "용납 안 된다" 성남式 갈등 우려지방선거 앞두고 무상교복 선점효과 노린 듯민주당, 시민사회 인사들도 준비 부족 지적김영환 "현금지원에 그치면 대기업만 이득" 고양시가 불쑥 무상교복 전면 추진 의사를 밝히면서 지방선거를 염두해 둔 선심성 예산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최성 시장의 의중이 반영된 예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것.여당인 민주당과 시민사회에서조차 이런 평가는 다르지 않다. 지역에서 관련 논의가 이제 막 시작되는 단계이고, 무상교복 정책의 근거가 되는 조례 정비도 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뜬금없다는 지적이
고양시와 경기도교육청은 11월 29일 킨텍스에서 ‘2017 고양형 창조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성과공유회 및 업무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심광섭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내빈들과 관내 초중고 교장 및 교육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또한 성과공유회는 36개 고교에서 진행하는 창조교육 프로그램 중 대표적인 일산대진고등학교와 일산고등학교가 발표회를 진행하였으며 박준교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장이 진로교육 설명회를 진행했다.‘혁신교육지구’는 교육청, 지자체, 지역사회 등 다양한 교육주체
휘경학원측 학교부지 반환 나설지 주목일부 와이시티 입주민들 실력행사 우려 고양시와 요진개발(휘경학원)간 기부채납 갈등에 나대지로 방치되고 있는 백석동 와이시티(Y-CITY) 학교부지 관련 소송에서 법원이 고양시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휘경학원측의 사립초 용도변경 신청요구를 거부한 고양시의 처분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고양시 등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8행정부는 17일 오전 10시, 휘경학원이 제기한 지구단위계획변경신청거부처분취소 행정소송 2심에서 원고 기각 판결했다. 14일 요진개발측이 제기한 부관무효
한국경진학교는 11월 2일 본교 체육관에서 개교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 내빈축사, 20주년 기념 영상상영,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교가제창 등 다채롭고 즐거운 20주년 기념식이 펼쳐졌다.한국경진학교는 1997년 2월 27일 학교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1997년 8월 30일 제1회 입학식을 진행하고 1997년 11월 20일에는 개교기념식이 거행되었다.튼튼하고 참되며 자율적인 사회인육성을 위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건강인), 질서를 지키며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학생(사
수십 년 전부터 고양시 덕양구 대덕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은평구 수색초를 다녔다. 덕양구 화전동에 덕은초가 있었지만 통학환경이 심히 어려워 서울지역으로 다니게 된 것이다.이것은 초·중등교육법 제12조(의무교육) “지방자치단체는 ... 인접한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초등학교·중학교에 일부 의무교육대상자에 대한 교육을 위탁할 수 있다”는 규정에 의해 경기도·서울시 양 교육감이 합의 하에 그동안 지속되어 왔다.이러한 분위기는 2013년부터 상암지구의 취학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합의에 서서히 균열조짐이 보였다. “고양시의 학생은 고양시에 수용
경기도의회 안정행정위원회는 5일 자유한국당 소속 홍석우 도의원(동두천1)이 대표발의하고 48명이 서명한 ‘경기북도 설치 촉구 건의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고양시 소속 민경선·이재석·곽미숙 등의 도의원이 이안에 서명하였다. 경기북부는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과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경기남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다는 점, 차별과 소외로 인하여 경기도민들 간의 갈등이 있음은 물론이고 분쟁이 야기될 소지가 크다고 본 것이다.경기도의 분도 논의는 1992년 대선 시 김영삼 후보의 공약사항으로 부각된 이후
8월 18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요진 Y-CITY 특혜의혹규명 고양시민대토론회’는 2명의 기조발제자와 4명의 토론자가 예정됐던 2시간을 훌쩍 넘겨 토론을 이어갔다.주최측이 마련한 120여 좌석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와이시티 입주자들 일부는 SNS를 이용해 토론내용을 실시간 전달하기도 했다.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시의원들도 상당수 자리를 잡았다.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은 고양시의회 9월 정례회에서 와이시티 진상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을 요구할 예정이다.당초 참석이 예정됐던 박윤희 전 의장과 국정감사에서 관련 감사원 감사의 문
고양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8월 9일 킨텍스 제2전시장 3층 회의실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8 대입설명회’를 개최했다.‘2018 대입설명회’는 입시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수시 대학 입학, 진로·진학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경기도교육청의 진로상담전문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의 상담전문가가 1:1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했다.설명회 내용으로는 수시학생부 위주 전형(교과·종합), 수시 전형의 이해 및 대응전략, 학생부 종합전형의 이해와 분석, 논술전형의 지원 전략, 자기소개 작성법, 수능 성
고양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회장 이재후)는 “고양시 학운협이 함께하는 2018 대입설명회”를 가진다. 대입설명회는 제1차 수시 대학 입학 설명회, 제2·3차 진로·진학 설명회를 가진다. 제1차 수시 대학 입학설명회는 8월 9일(수) 14시~18시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제1부는 조원배 강사가 수시학생부 위주 전형(교과·종합)을, 제2부는 최승후 강사가 2018 수시 전형의 이해 및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다.제2차 진로·진학설명회는 8월 10일(목) 14시~17시까지 고양교육지원청 3층
백석동 와이시티 개발사업, 고양시의 ‘적폐’요진개발 대표이사, 고양시장 등 20여명 고소국세청에는 요진과 휘경재단 탈세의심 신고“지난해 작성 공공기여 이행 합의서가 문제” 백석동 와이시티 개발과 관련한 일련의 행정을 고양시의 ‘적폐’로 지목하고 요진개발 최은상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성 고양시장과 고양시의원 등 20여명을 고소하고 나선 비리척결운동본부 고철용 본부장. 비리척결운동본부는 그 자신이 주도적으로 만든 시민단체다.고 씨의 주장이 담긴 고소장과 신고서 등을 살펴보면 핵심은 간단하다.고양시가 합리적인 이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추진되고 있는 (가칭)한류초등학교와 한류유치원 추진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4일 자체 설계 공모를 통해 ‘고양 (가칭)한류초 및 한류유치원 신축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류초와 한류유치원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1085일원에 면적 약 12,513㎡, 건축연면적 17,252㎡규모로 2019년 3월 개교(원)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른 신설학교와 다르게 동일 대지에 초등학교(41학급, 일반 40학급, 특수 1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 경기 청소년 교복모델 선발 및 체험’ 행사가 6월 4일 일산동구청에서 열렸다.이번 ‘2017 경기 청소년 교복모델 선발 및 체험’ 행사는 경기섬유산업협회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2015년부터 경기도 우수 원단을 활용해 착한교복 디자인 개발사업을 진행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착한교복사업 홍보와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이다.
민경선 경기도의원(고양3, 교육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장애인공무원 지원 조례안」이 지난 5월 12일 상임위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장애인공무원의 업무수행에 필요한 편의지원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고 이를 통하여 장애인공무원의 업무능률을 향상하는데 목적이 있다. 장애인의 공직 등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조례와 관련, 민경선 의원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에는 총 11,762명의 지방공무원 중 중증 장애인 공무원이 49명, 경증 장애인 공무원이 334명 근무하고 있지만, 이들에게 지원되는 근로지원인이나 보조공학기